E,AHRSS

가축수송

최종 변경일자: 2018-01-02 01:14:28 Contributors

목차

1. 가축을 수송하는 일
2. 대중교통수단에 사람이 과하게 탑승한 경우
2.1. 개요
2.2. 상세
2.2.1. 개도국에만 있다?
2.2.2. 혼잡률
2.3. 전시상황
2.4. 기타
2.5. 대표적인 가축수송 사례
2.5.1. 한국
2.5.2. 일본
2.5.3. 중국
2.5.3.1. 고속철도(중국철로고속), 반철도
2.5.3.2. 도시철도
2.5.4. 미국
3.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광조가 연재한 웹툰
3.1. 평가

1. 가축을 수송하는 일

Cattle_Wagon.jpg
[JPG 그림 (Unknown)]


2번 항목 내용대로, 대한민국이나 미국 등에서는 대개 적재칸에 최대한 꽉꽉 채워넣고 운송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죽거나 커브 구간에서 압사하는 경우도 생긴다. 지못미

간혹 고속도로에서도 볼 수 있는데, 이걸 하는 트럭의 차단막이 나가 버리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꾸러기 닌자 토리에서 나오듯이 닭 트럭 문이 열려서 닭들이 사방으로 도망 다닌다거나...

과거 정주영 전 현대그룹의 명예회장이 소 떼를 몰고 방북했던 것으로 인해 가축수송 하면 이러한 이미지를 떠올리는 사람도 꽤 있다.

참고로 소나타가축수송 전용 차량 "나 타는 자동차"라는 개그 때문에 실제로 나타로 이름이 바뀌었다.

2. 대중교통수단에 사람이 과하게 탑승한 경우

아이러니하게도 지옥철은 여기로 리다이텍트 된다. 근데 맞는 말이긴 하다 3번 항목 때문이다
인터넷 은어인줄만 알았는데 2015년 3월 17일 조선일보 종이신문에 이러한 의미로 가축수송이라는 단어가 등장하였고 중앙일보에도 사용되었다. 조선일보 기사참고

2.1. 개요

youtube(x9dEOOSTARM)
뭄바이_철도의_위엄.avi

어떤 대중교통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위 동영상[1]처럼 이용 승객이 너무 많아서, 사람을 수송하는 게 아니라 1의 행위를 하는 것 같다는 표현이다. 유래는 당연히 1번. 현실에 실현된 풀하우스


▲가축수송은 선진 국가들도 예외가 아니다. 지금 영상은 일본에서도 혼잡 노선으로 악명을 떨치는 JR 히가시니혼사이쿄선이다. 위 영상들과 차이점이 있다면 일단 다 쑤셔넣고 문까지 닫고 출발한다는 것 정도다.

youtube(xG-meaGqg-M)
중국의 흔한 가축수송. 베이징 지하철 13호선이다. 최대 혼잡률이 320%라는 동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열차에서 압사하는 사례가 존재하는 무시무시한 노선. 위 영상을 보면 무서운 광경이 보이는데 전철이 들어와 전철문이 열리고 승객들이 하차하는데 다 내리기도 전에 승차하는 인파가 전철에 타면서 내리던 뒷사람은 그 인파에 휩쓸려 다시 전철 안으로 끌려들어간다.(...)

youtube(aXUxYSJhBQo)
당연히 천조국 미국에도 없을리가(...) 욕 지하철 N선인데, 원래 사철이던 걸 뉴욕 시에서 인수한 이후로 이 없는 혼잡률 출몰...(...)

유럽에도 없을리가 없다(...) 프랑스 파리 지하철 13호선이다.


인구 29만 명의 도시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해당 노선은 2012 여수 엑스포기간의 여수시 시내버스 35번. 엑스포 기간에 한해 시내버스 운임을 받지 않았기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 그리고 1년 후 윗동네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

youtube(Yz3BzVJH5YE)
검정 고무신 3기에서 등장한 1960년대 만석버스의 모습. "청량리 중랑교 가요!" 라고 하는 안내양의 멘트를 기철의 친구인 영일이가 "차라리 죽는게 나아요♡" 라고 즉석에서 패러디할 정도면 말 다했다. 우선적으로 자세한 만석의 광경은 1분 33초에 시작된다. 지금까지도 가축수송/만석수송 하면 자주 쓰이는 용어인 "콩나물 시루"도 1960년대 이 시절에 나온 것이라고. 그리고 지금은 저런 콩나물시루 현상이 한국의 지하철/도시철도에 그대로 계승되는 중이다(...) 특히나 출퇴근시간대나 주말시간대 서울지하철 2호선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2.2. 상세

위 동영상 해설에서 상기했듯 대중교통 시스템을 돌릴 때에, 일정 구간이나[2] 시간대[3]에서 이용 승객이 너무 많아서, 가축을 트럭이나 배, 화차에 꽉꽉 채워 싣는것같이 차곡차곡 눌러 채워가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철도 갤러리를 포함한 교통 갤러리나 커뮤니티에선 가축수송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를 간단하게 가축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반대로 이용승객이 적다는 의미는 공기수송.

러시 아워 시간대에 예약석 제도를 쓰지 않는 시내버스, 도시철도, 스쿨버스 등에서 항상 발생하는 현상이기도 하며 90년대에는 이런 지하철에 사람들을 다 밀어 넣기 위한 푸시맨(…)도 있었고,[4] 21세기 초에는 안전 문제 때문에 반대로 사람들이 더 타지 못하게 제지 하는 커트맨도 있었다(2011년 기준으로 서울메트로에서는 커트맨을 운영하고 있다).

단 가축수송이라는 표현은 인간이 가축으로 비하되는 표현이 되어버려 어감상 좋지 않아 이 단어를 실생활에서는 거의 들어볼 수 없다. 비슷한 뜻으로 많은 짐들을 꽉꽉 채워넣어 수송한다는 의미의 짐짝수송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가축수송이라는 표현이 어감상 영 좋지 않을때 이 표현으로 자주 쓴다. 그 외에도 많이 쓰이던 표현 중에선 콩나물 시루, 만차(또는 만원버스, 만원지하철 등등.) 같은 대중교통 도입 초기부터 사용된 유서 깊은 단어들도 있고, 지옥버스지옥철 같은 비교적 최근에 생긴 단어도 있으니 어감도 좋지 않은 이 단어를 쓸 일은 사실상 없는 거나 마찬가지. 참고로 버스갤 한정으로 만석의 기쁨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또 유서깊은 표현 중 콩나물시루와 비슷한 뜻으로 유엔성냥(통성냥)[5]이란 표현까지도 있었다고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비행기나 선박에서도 성수기에는 사람이 따닥따닥 붙어서 가는 가축 수송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이쪽은 입석은 없는 경우가 많으니 진정한 의미의 가축 수송이라고 하기는 좀 부족한 면도 있지만...

심한 경우는 학생승객이 들고 있던 가방이나 도시락이 인파 속에 끼어버려서, 내릴 때는 맨몸으로 내리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7,80년대만 해도 매일 아침마다 버스에서 내린 학생들이 버스를 쫓아 뛰어가며 "책가방!" "도시락!"하고 외치면, 진짜로 버스 안에서 창문 너머로 책가방이나 도시락을 던져주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가축수송 상태가 점점 심화되던 70~80년대 중반까지 시내버스에서는 가축수송 도중 참다 못한 일부 승객이 버스 기사한테 그만 좀 태우라며 거칠게 욕을 퍼붓고 버스 기사도 이에 굴하지 않고(...) 맞서서 욕을 퍼붓는 일이 종종 있었다. 가축수송 상태라서 서로 얼굴이 보이지 않으니 서로 마음껏 욕을 하다가 흥분이 극에 이르면 기사와 승객이 서로 부모 안부와 고향을 묻기도 했다. 가축수송이 일반화된 80년대 말부터는 이런 언쟁도 없어졌다.

2.2.1. 개도국에만 있다?

과거엔 선진국-개도국을 가리는 척도 중 하나로 이런 만석현상이 있냐 없냐를 보고 사례로 삼기도 했었다 일리가 아주 없진 않은게 대부분 이런 만석현상은 자가용 보급률이 낮으면서 인구밀도가 높은 개도국들에서 비일비재하다 보았던 것. 그러나, 이런 만석현상은 일본,미국,영국과도 같은 선진 국가들에서도 만만치가 않다.[6] 나라가 소득이 높던 낮건 유동인구나 이용 승객의 정도에 따라 언제든 일어나는 현상이기에 이것을 가지고 국가의 발달여부 예시로 단정할순 없다. 물론 교통제도가 잘 발달한 국가라면 만석현상이 아예 없진 않아도 타 국가에 비해 비교적으로는 적을 것이다.

애초에 유럽쪽 국가들은 인구가 적기 때문에 만석현상이 별로 발생하지 않는건데 이런 점만 보고 선진국의 조건이니 뭐니 단정하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볼 수 있다.

그나마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전세계적 경기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전 세계 모든 철도 노선들이 점점 가축수송이 되고 있다. 이프스타일이니 뭐니 하면서 개인 마이카를 뽑던 때는 어디로 가고 금융위기로 인파산자나 신용불량자가 급증하면서 자동차를 굴릴 수 없게 되는 사람들이 급증하게 된 탓이다. 자동차를 끌고 다닐 돈이 없으니 결국 버스나 철도같은 대중교통으로 몰리게 되고, 불황의 장기화에 따라 노선 신설 공급이 지지부진해지면서 기존 노선들에 대한 혼잡도가 상승하는 악순환이 벌어지는 것이다. 1930년대 세계 대공황 당시 뉴욕 지하철1920년대에 비해 이용객이 200% 가까이 증가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1억개가 넘는 새 5센트 동전까지 찍어내는 기현상이 벌어질 정도.

2.2.2. 혼잡률

가축수송의 기준으로 혼잡률이 있는데, 정원대비 승차 인원수를 의미한다. 예컨대 일반적인 통근용 전동차의 정원은 160명인데, 여기에 320명이 탔다면 혼잡률은 200%가 된다. 일반적으로 통근시간대에는 정원의 1.5배에서 2.5배의 승차율을 보인다.

아래는 일본 국토교통성에서 제시한 혼잡률의 대략적인 기준.[7]

혼잡률설명
100%정원승차. 좌석에 앉거나 손잡이를 잡을 수 있다.
150%신문을 편하게 읽을 수 있다.
180%접는 등 무리를 하면 신문을 읽을 수 있다.
200%몸이 닿아 어느 정도 압박감이 있지만 주간지 정도라면 읽을 수 있다.
250%차가 흔들릴 때마다 몸이 기울어져 몸이나 손을 움직일 수 없다.

2.3. 전시상황

인류 역사의 어두운 단면이긴 하지만 홀로코스트 당시 유태인들이나 집시들도 가축수송을 겪었다. 프랑스에서, 북유럽에서, 그리고 이탈리아 등에서. 이건 단어 그대로 정말 짐승 취급당했다. 햇빛 한 점 들지 않는 화차에 사람을 꾸역꾸역 "적재"해 넣고, 수 일 동안 물 한 모금, 빵 한 덩이 주지 않았다. 노인들의 웅얼거림이 먼저 사라졌고, 처음에는 소풍 가는 것마냥 재잘대던 아이들이 이내 목마르다고 칭얼대다가, 나중에는 그 소리마저도 끊긴 채 결국 어머니의 품에서... 비극이 아닐 수 없다. 비슷한 예로, 소련에 살던 고려인들도 소련의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정책으로 인해 비슷한 일을 겪었다.

당장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피난 영상만 봐도 잘 드러난다. 남하하는 기차 지붕에까지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걸 볼 수 있는데, 전쟁이 일어난 후진국에서 수백만명의 피난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니까 당연히 이렇게 될 수밖에 없다. 흥남 철수 당시 정원을 초과한 메러디스 빅토리(Meredith Victory) 호 역시 유명한 사례인데, "단일 선박으로 가장 큰 규모의 구조 작전을 수행한 배(the greatest rescue operation ever by a single ship)"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 있다.[8]

1991년 에티오피아의 유대인들을 이스라엘로 실어나르기 위한 솔로몬 작전 당시 보잉사의 B747에 총 1,122명(이중 3명은 기내에서 출산한 아이들임) 을 태우는 기록도 있다.

2.4. 기타

그냥 검색 사이트에서 검색만 해봐도 전 세계적인 예제 사진들을 맛볼 수 있다.

에어버스A380의 모든 자리를 이코노미 클래스로 채우면 수용인원이 총 853명이 되어 지옥비행기를 실현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에어 아스트랄 오스트랄에서는 모든 자리를 이코노미 클래스로 채운 사양을 주문했으나 이걸 받아주다니 세계금융위기의 여파로 취소.

이스라엘군의 주력전차 메르카바의 경우 엔진을 차체 전방에 배치한 특유의 구조 덕분에 차체 후부에 탄약 혹은 병력을 탑재할 수 있다. 탑재 가능 병력은 최대 8명이지만 이렇게 되면 영락없는 가축수송이 되고 만다. 본격 보병전투차의 최종진화형

2.5. 대표적인 가축수송 사례


2.5.1. 한국

  • 철도/지하철
    우선 일반열차의 경우 휴가철을 제외하면 경부선 영등포~천안이 제일 심각한 가축수송구간이 되겠다.[9][10] 이 구간은 수도권 전철 1호선 개통이 이뤄지기 이전부터도 단거리 통근객이 상당한 노선구였고, 수도권 전철 1호선에 해당하는 경부선 복복선 전철화가 이뤄질 당시에 이에 맞춰서 경부선 주변에 신도시가 여럿 지어져도 일반열차쪽 가축수송이 나아질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은 예상과는 반대로 전철 정기권보다도 상당히 더 싼 무궁화 정기권 가격과, 추가적으로 편성된 누리로 운행에 힘입어서 처음부터 지하철을 타고 가는것 만큼의 교통비를 들이고도 더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에 사람이 배로 몰려서 출퇴근시간대에 걸쳐 있는 열차들은 항상 직장인과 대학생들로 객실이 부족할 정도로 미어 터진다. (카페열차가 연결된 무궁화는 카페열차가 입석객들로 인해 서비스 객차가 아닌 화물칸이 되어버리는 상황이 벌어진다.) 영등포~천안 구간은 일반열차 기준으로 가축수송이 심한 구간이 되고, 경부선 전철까지 포함하자면 급행수요가 많은 병점~영등포가 극악의 혼잡률을 기록한다.

    그 이외의 지역까지 멀리 가는 열차로 보자면 경부선KTX고 뭐고 당연히 가축수송에 들어간다. 주로 동대구역까지 꽉 차있고 동대구역에서 빈자리가 꽤 나오는 상황. 그런데 경부선 계통을 제외하고 의외로 KTX가 가축수송을 하는 곳이 있는데...

    • 전라선 : 배후인구상 평일에는 자리가 남지만 주말 한정으로 가축수송이 심심치않게 일어난다. 이러다보니 의외로 좌석점유율이 상당히 높고 피크가 터지는 시기에는 가축운행을 길게 목격할 수 있다. 이는 전라선 구간이 이전부터 도로와 철도 사정이 엇비슷해서 경쟁력이 있었단 점도 있고 전남과 전북에서 용산행 수요가 많기로 손꼽을 수 있는 도시 을 실제 탑승가능한 것은 8칸밖에 안되는 KTX-산천만으로 운행하니 이런 현상이 발생한 것. KTX 증편 이전에는 주말 좌석점유율이 104%, 주중점유율이 84%였고 이게 둘 다 경부선보다 높은 비율이였다고 하니 얼마나 가축이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여기에 전라선 해당 문서에 서술된 2014년 국가통계에 의하면 2014년에는 전라선 KTX의 평균 이용률이 95.7%(...). 그럼에도 열차 투입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요구사항(정확히는 KTX지만...)이 나와서 편법증편으로 공기수송을 하고 죽을 쑤는 남도해양관광열차의 노선을 2014년 6월부터 한차례 개편을 했다. 4873/4874 열차를 용산역에서 출발하여 수원역, 천안역을 정차하며 기존 전라선 운행계통으로 바꿨는데 이랬더니 공기수송이던 열차가 가축수송으로 돌변을 했다... Let 미인이냐 그래서 코레일은 좀 더 머리를 써서 2014년 10월 1일 부로 열차의 발착역을 용산역에서 서울역으로 바꾸고 영등포역에 추가 정차를 시키고 있다. 2015년 4월 2일부터는 호남고속선 경유 영업으로 운행하면서 30분 가량 단축되고 요금인상폭이 매우 적다는 점(1000원~1500원 상승)과 KTX-1을 늘려달라는 요청이 받아들여져서 향후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호남고속선 합류 노선으로 영업하고 나서 첫 주말 예매 현황인데, 그 예매 현황은 전라선 항목 참고. 설마 2015년부터 가축수송 KTX가 이전보다 심해졌다 라고 되지는 않겠지

  • 서울 지하철 2호선
7호선과 9호선의 개통으로 인하여 많이 줄어들었긴 했지만 여전한 가축수송으로 유명하다. 당산역에서 강남역으로 갈수록 엄청나다. 하루 이용객이 50만에 육박하는 신도림역 환승객은 특히 엄청나서 확장공사까지 했을정도이다. 혼잡률은 200%가 넘는다. 그래서 그런지 출근시간에는 외선이, 퇴근시간에는 내선이 2~4분 배차 이다.

강북의 끝내주는 인구가 근본적 원인이다. 무려 오후 11시에도 당고개 방면으로 서서 갈 수도 있다. 게다가 노원역부터 하행방면 입석이 생기기도 하며, 삼양로 등지에서 오는 환승수요까지 더하면 답이 없다. 그리고 서울역, 사당역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과천선도 만만치 않다. 금정역부터 사당역까지. 출퇴근 시간 한정이긴 한데 그 때의 상황이 말도 못한다. 제대로 서있기조차 힘들며 계절에 관계없이 냉방장비만 가동하는데 효과는 별로 없다. 구간이 짧기라도 하면 괜찮은데 금정역에서 사당역까지 꽤 걸리는데다(약 30분) 범계역인덕원역에서 어차피 다음차도 가축수송일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무리한 탑승을 강행하며, 평소에는 사람이 거의 타지도 않는 대공원역경마공원역도 꼬박꼬박 정차한다. 지옥철의 타이틀에 도전하고도 남는 구간이다. 1호선으로 수도권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금정역에서 4호선으로 환승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촌극이다. 사실 출근시간 상행기준으로 1호선과 4호선의 배차시간이 대충 맞아서 동시에 정차하여 동시에 출발할 수 있는데 문제는 1호선이 시간을 잘 안지켜서 1호선 2~3대에서 내린 환승객이 모조리 4호선에 타는 경우가 허다하다.(...)[11] 거기에다 학교에서 서울랜드소풍을 가는 날 출근시간에는 대공원역으로 가는 학생들도 많이 타므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 중에서도 급행열차 또한 엄청난 가축수송이다. 사실 9호선은 4량이기 때문에[12] 가축수송일 수 밖에 없다고 보는것도 틀린말이 아니다. 서울 지하철 혼잡도 1위염창당산 구간(출근시간 급행)으로, 무려 237%. "출퇴근 시간인데 당연한거 아니예요?"라고 할수도 있지만 9호선은 주거지인 강서, 가양에서 거의 일직선으로 강남까지 연결된데다가 급행이라는 개념이 존재해서 너도 나도 9호선에 몰려서 유독 사람이 많다. 2016년 4월에 전구간을 완공하면 6량으로 증결할 예정이다. 근데 그거가지고 될까? 하지만 결과적으론 앞에서 이야기 한 차량 편성이 짧은 이유가 제1원인이 되어 출퇴근시간 혼잡률은 서울 2호선에 맞먹거나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9호선 관련 기사를 보면 최소한 8량으로 늘려달라는 의견이 심심치않게 보인다. 게다가 2015년 3월 28일에 종합운동장역까지의 2단계 구간이 개통되면서...헬게이트 확정. 살려줘!!! 이때부터 생길 수요를 현행 차량으로 어떻게 감당할려고... 요즘 돈 아낀다고 다들 경량으로 건설한다하는데...(특히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굳이 말하자면 급행이 다니는 동인천이후의 구간도 만만치 않은 가축수송 구간인데, 7호선 부평구청 연장, 공항철도 수도권 통합 요금 적용, M버스 운행(청라, 송도) 등 여러 요소 덕분에 요즘은 엄청나게 가축수송이 줄어든 추세다. 물론 여전히 사람 많다. 옛날에 경인선의 혼잡률은 250~300% 정도였다고 하니.. 철도갤러리에 있는 옛 경인선 혼잡도 글을 참고하면 더 이상의 설명은 안해도 될 것이다.

이수역부터 강남구청역까지 한정으로 출근 시간대에는 꽉 끼어서 반쯤 까치발로 타게 되는 가축수송구간이 있다. 여름에는 아무리 에어컨을 틀어도 효과가 없고 겨울에도 히터가 아닌 에어컨을 켤 정도다. 다만 강남구청역을 지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빠져나가므로 상당히 여유가 생기게 된다. 대부분의 노선이 그렇지만 출퇴근 이외의 시간대는 상당히 여유로운 편이다.

또한 도봉산역 ~ 건대입구역 ~ 고속터미널역 구간도 상당한 수요를 자랑한다. 오전 7시, 도봉산역에서 출발한 열차는 군자역까지는 거의 타기만 한다. 건대에서 2호선 위엄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래도 여전히 사람이 많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서울 지하철 7호선은 10량으로 지어야 했다 5호선은 과대예측의 결과 72편성 열차 중 18편성이 남아도는데 7호선은 열차가 모자라서 6호선에서 열차를 빌려오기까지 한다[13][14]

  • 인천국제공항 셔틀트레인

    인천국제공항의 여객터미널과 탑승동을 연결하는 셔틀형 철도(단선이다). 5분 배차 간격은 그나마 봐줄 만하나 3량이라는 안습급 수용력은 출입국 승객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 여객터미널 → 탑승동 : 주로 탑승동에서 탑승하는 비행기가 이륙하기 1시간 30분 ~ 30분 전이 피크타임. 비행기 수용 인원수가 셔틀트레인을 훨씬 웃돌지만 그 승객들이 한꺼번에 동시에 타는 것이 아니니 그다지 가축수송은 아니다. 같은 시간의 비행기 2대 이상이, 그것도 탑승동에만 몰려있는 경우에는 가축수송이 될 수도 있겠다. 그리고 일부는 식당 등을 이용하기 위해 일부러 탑승동에 들렸다가 다시 여객터미널로 오지만, 그게 몇 명이나 있을지?
    • 탑승동 → 여객터미널 : 이 항목이 붙은 이유. 이 열차는 주로 러시아워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수준의 가축수송탑승동에 비행기가 도착할 때마다 생기니 정말 답이 없다. 매번 같은 비행기 승객이라도 몇 명은 다음 열차를 기다려야 한다. 거기에다 탑승동에서 하차하고 나서 식사 같은 걸 때우려면 반드시 여객터미널로 가서 입국심사를 하거나, 탑승동의 환승통로를 타야 한다. 탑승동에서 환승하려면 탑승동에 도착하고 난 뒤 탑승동에서 이륙하는 비행기를 타야 한다는 것인데, 그럴 확률이 얼마나 있겠는가? 결론은 만약 탑승동에서 내렸다면 이 가축수송은 거의 필수라고 보면 된다. 안녕하세요. 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탑승동에서 내리셨군요. 저기 셔틀트레인을 이용해서 가축수송을 경험하십시오. 답답해서 어떻게 견디냐구요? 괜찮습니다. 이제 시작일 뿐이니까요.[15]


  • 대표적인 경우만 기술했으니 계속해서 추가바람

  • 버스

    버스의 경우 보통 시내버스에서는 한 지방에서조차도 손에 꼽기 힘들 정도로 출퇴근시간만 되면 심각한 가축을 하다 못 해, 앞 차가 사람 타고 내리는 시간에서 너무 많이 소모하여 뒷차가 연쇄적으로 따라 붙는 기차놀이를 하는 케이스가 너무 많고 이는 안전문제로도 이어지는데, M버스와 경기순환버스는 원래부터 정원제로 시작을 했고, 최근 M버스나 경기순환버스를 제외한 수도권 광역버스에서도 고속도로 주행 노선에 대해서는 입석승차를 금지 시키고 단속을 하고 있는 바람에[16] 가축수송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17]

    이런 특성을 갖고 있는 버스지만, 지하철 못지 않게 가축수송을 보여주는 노선 중에 대표적으로 내세울 만한 노선이 있다면 지방별로 정리해서 추가바람

  • 서울특별시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개편 조정으로 개통하게 된 이래 2009년 9호선 개통 이전까지는 최고의 가축수송을 자랑해왔다. 유일하게 강서에서 강남을 왕래하는 버스였고 개편 이전 좌석버스로 있던 구 760번이 폐지되고 간선요금으로 인하된 이 버스가 개통되면서 간선요금과 더불어 강서지역에 있어서 유일하게 강남을 갈 수 있는 차량수단이었기 때문에 9호선이 개통되기 전까지는 이 버스가 그 역할을 하면서 가축수송이 생겨났다. 초창기에는 좌석버스로 운행했던 영향 때문에 입석버스보다 더 불편하였고 말 그대로 엉키고 섥히는 수준이라 할 말 다했다. 이후로 입석버스로 교체가 된 이후에도 출퇴근 때마다 만석으로 기록되는 등 가축수송의 대표격으로도 뽑힌다. 여기까지가 2009년 9호선 개통 이전까지의 얘기이고... 9호선이 개통한 이후로는 승객 대부분이 지하철로 유동하게 되는 바람에 이후로는 가축수송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어쩌다 가끔씩 일어나기도 하지만 9호선 개통의 영향으로 더 이상 예전과 같은 모습은 찾기 어렵게 되었다. 거기에다가 노들길을 못 달리도록 법이 통째로 바뀌어서 대림역, 신풍역을 경유하는 괴상한 노선이 탄생하여 수요는 더 안습.

학교 등교할때와 하교할때 미어터져 죽을거 같다. 레알 지옥이 따로 없음. 또한 서울대 정문과 서울대입구역까지 상습적인 정체로 인해서 그안에 서서 기다리면...

위에와 같은맥락이다. 또한 이 버스는 주말에 관악산 등산하려고 오는 사람들 덕분에 항상 만차이다.

2004년 7월 1일 첫 운행 당시까지는 인지도가 많이 없었고 노선도 신설수준이라 가축수송 수준은 아니었지만 이후로는 인지도가 높아져서 가축수송의 대열에 오르게 되었다. 초창기 당시 영등포 편향으로 중간에 경유했던 것을 폐지하고 여의도 직행으로 변경하였으며 9호선 노선과 겹치는 편이지만 현재도 가축수송을 유지하고 있다.
사람이 매우 많은 노선들. 한번씩은 타보면 답이 나온다.

평소에는 한산하고 타는 사람도 없지만, 하교시간이 되면 지옥버스로 돌변한다. 특히 한 정거장에서 고등학교와 중학교가 붙어 있어서 하교시간이 되면 학생들은 한정거장, 혹은 2정거장 먼저가서 탄다. 학교 앞 정거장에서는 타기가 불가능에 가깝다고...
평일에는 광교산을 제외한 구간에서 사람이 많고, 주말이 되면 광교산 등산객 덕분에 전 구간 빗자루이지만 항상 만차이다. 그리고 호매실지구개발로 호매실 수요가 미친듯이 늘어나서[18]더 심해졌다. 수원역에서 광교산까지는 꽤 걸리는 편이라서 서서 가기 힘들다.
그리고 그 엄청난 수요때문에 타이어에서 연기가 났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이들 노선은 부산 버스 이용객 순위 탑 15위권(공동순위 포함) 안에 드는 노선들이다.





평소에는 그 어느 노선처럼 매우 한산하지만[19] 노선상에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정류장 인근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유구터미널에서 6:30에 출발하는 차량)이 되면 완전 지옥버스가 되어버린다. 유구읍과 공주시내를 오가는 몇 안되는 노선 중 하나인데다 배차간격은 30~40분에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행이 안되는 시간이 존재하는지라 다음 차를 탈 수도 없어서 그냥 끼어서 탈 수 밖에 없다.

* 대전광역시
사람이 많은 노선들.출근하는 직장인들과 등교하는 학생들이 타보면 헬게이트를 경험해 볼 수 있다.
가끔은 3~4대씩 붙어서 오는 광경도 벌어진다.

* 전라북도
그나마(?) 입후보할 수 있는 버스노선으로 전주시의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노선이다. 비록 8대(3-1 4대 3-2 4대)가 운영되며 배차시간도 10~15분이다.
하지만 이 노선은 전주시의 주요대학(전북대학교/전주대학교)을 지나는 노선으로 등하교시간대에는 가축수송을 흔하게 볼 수있다. 그외 평일에도 빈자리가 찾기가 힘들경우가 있는데 이 이유는 모래내시장, 남부시장, 중앙시장, 동부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을 지나기 때문이며 무엇보다 이 노선들의 버스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이상 대부분이 현대 뉴 에어로시티 초저상버스로 운영하기 때문에 자리가 기존 시내버스들처럼 좌석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외 시간대에는 자리 넉넉하다.
(추가 및 수정바람)

저 조그만 중소도시에 가축수송이 있을까? 싶겠지만 실제로 존재한다. 순천 버스 77는 인구 27만명밖에 안되는 중소도시에서 버스의 실제 배차간격이 공지된 정보보다 더 짧은 5분 배차체감상으로는 77초 배차가 벌어지고 있다. 토일, 공휴일에는 운행을 줄이는데도 평균 7분, 늦어도 10분 이내에 다음 차량이 도착한다. 일개 중소도시 주제에 평일 162회 운행, 주말 130회 운행을 한다. 여기에 심심치 않게 같은 버스가 동시에 두대가 도착하는 정도의 공급을 하고 있지만 한산한 시간대를 찾기가 힘들다(...). 그 이유는 이 버스가 광양시의 원도심인 광양읍과 순천시의 주요 신도심과 구도심의 핵심 정류장을 거치기 때문. 그리고 광양시 시내버스 상황이 의외로 안습한 것도 있다보니

덕분에 매우 폭발적인 수요를 자랑한다. 순천시와 광양시 광양읍 간의 수요가 동시에 몰리는 노선이고 그 핵심 정류장에서 사람들이 워낙 많이 타고 내리기 때문에 심심하면 같은 버스가 2대 연속으로 도착하는데도 늘 만석의 기쁨, 찌그러질 듯한 포화상태를 자랑한다. 특히 출근/퇴근/막차때는 진정 중소도시에서 이런 승하차 지옥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경지에 도달할 정도이다.

순천 버스 67이란 버스 노선은 내일로 시즌 때마다 가축노선으로 돌변한다. 이전엔 그정도로 이용객이 많지 않았지만, 순천만이 관광지로 소문나기 시작하고 내일로 시즌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외부 관광객들의 수요가 생기기 시작했다. 여기에 순천역을 반드시 거치게 되는 코스가 탄생했고 순천시가 관광과 숙박, 진행방향 변경에 유리하다고 알려지면서 이용객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한마디로 여행하다가 하루 자는 김에 구경까지 같이 해보자는 걸로 유명해진 것. 추가로 2013년부터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2014년부터는 순천만정원으로 개명) 버프로 순천만 수요가 더욱 늘어났다.

문제는 2014년 4월 이전까지 순천만에 가는 버스가 67번 한 대뿐이여서 평소에는 한산하던 67번이 내일로 시즌만 되면 생지옥으로 변해버렸다. 게다가 이 노선은 다른 이유 때문에도 생지옥이 되는데, 수도권 통합 요금제에 익숙한 수도권 여행객들이 평소 습관대로 순천시 시내버스에서 태그를 시도하기 때문에 기사님이 "제발 내릴때 여기 찍지 마세요!!!" 라고 처절하게 방어를 하는 것까지 추가되어서 67번 노선의 혼잡도가 더더욱 올라간다. 참고로 순천을 포함한 전라남도의 버스 시스템은 앞문은 승차전용, 뒷문은 하차전용으로 구분되어 있다. 2014년 4월 10일에 단행된 순천시 시내버스 개편 이후로 순천역 정문과 이마트 순천점을 통해 가는 순천 버스 66과 순천만-낙안읍성을 잇는 순천 버스 670이 추가되어서 작년까지의 가축수송 수준보다는 분산되었지만 여전히 내일로 시즌에 순천만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한다.반대로 이 버스들을 저녁에 보면 순천역 방향으로 갈 때 어마어마한 승객들이 탄 모습을 볼 수 있다.

2.5.2. 일본

일본의 경우엔 철도가 특별히 발달한 국가인데다가, 특히 대도시인 도쿄와 오사카, 나고야의 경우 우리나라 못지 않게 심각한 가축수송구간이 많은데, 대표적인 예로 철도에서만 몇 군데 소개하도록 한다.

  • JR히가시니혼 야마노테선 - 도쿄 하면 떠오르는 노선이 바로 이 노선이라는 말에 걸맞게 도쿄 중심을 한바퀴 도는 노선으로서, 출퇴근시간은 아래 기술되는 일부 노선에 비하면 그나마 양반이지만 심각한 가축수송에 시달리면서, 그 이외의 시간대에도 앉을 자리를 찾는게 힘들 정도로 평소 승차율 자체도 높은 편이다. 이런 탓에 구형 전동차인 205계가 운행될 시절에는 6비차를 2량씩이나 집어넣고[20], 원래 10량이었던 편성을 11량까지 늘리는 강수를 보여주고, 동쪽에는 게이힌도호쿠선과 도호쿠선, 도카이도선과 2015년에는 새로 연결될 도호쿠 종관선이, 서쪽에는 쇼난신주쿠라인, 사이쿄선 그리고 도쿄메트로 후쿠토신선까지 같이 따라서 주행하는 노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TOP 3 안에 들어가는 혼잡율을 유지하고 있는 노선이다. 홈도어 설치 사업이 진행되기 전까지만 해도 극악의 혼잡률이 원인이 되어 사람들에게 밀려서 선로에 추락하는 사고가 많았고, 홈도어가 설치된 역에 한해서는 추락사고가 거의 없다시피 많이 진정된 편이다.

  • JR히가시니혼 사이쿄선 - 이 노선은 사이타마현에 조성된 신도시[21] 난개발 택지지구를 관통하면서 도쿄의 부도심인 신주쿠, 시부야 등을 연결하는 중추노선이다보니 매일 심각한 혼잡률에 시달리고 있다. 이 노선 개통 이후 단 한 번도 혼잡률이 200%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 2013년 이전까지만 해도 6비차를 2량을 설치한 구형차량으로 계속 버텨오다가, 계속 늘어가는 혼잡률에 대처가 안되는 상황에 부딪쳐서 6비차를 없앤 신형차량 E233계로 전면교체를 해서 조금이라도 열차 횟수를 늘리거나 승하차 지연을 조금이라도 만회한 것이 지금이지만, 여전히 가축수송의 전설을 유지중이다. 이 노선은 심각한 가축수송이 원인이 된 나머지 일본 전국 철도노선 중 성범죄(가령 몰카, 성추행 등)가 가장 많은 노선이라는 불명예도 안고 있고, JR에서도 이 문제를 그냥 넘길 수 없는지 차내에 CCTV를 설치하고, 아침 출근시간대에만 운영되는 여성전용차를 시행한 초기 노선 중 하나이기도 하다.

  • JR히가시니혼 조반선 : 이 노선은 우에노역에서 끊기기 때문에 안 그래도 미칠듯한 혼잡도(주오소부선(220%), 사이쿄선(215%), 야마노테선(198%)에 이은 4위의 혼잡률로 193%)인데 도쿄역이나 시나가와역 등으로 가기 위해 야마노테선게이힌도호쿠선에 엄청난 부하를 주기까지 한다. 그래서 결국 신칸센위에 재래선 선로를 올리는 난공사(...)끝에 우에노와 도쿄를 연결시켰다. 자세한 내용은 우에노도쿄라인 문서를 참고바람.

  • JR히가시니혼 츄오선 - 츄오선과 도중에 미타카에서 시작하는 츄오소부선 각역정차를 묶어서 이야기 하나, 따로 이야기 하나 츄오선 또한 위에 거론된 야마노테선, 사이쿄선에 못지 않은 수준의 혼잡도를 보여준다. 쾌속열차가 다니는 츄오선의 경우 일단은 본선이라서 츄오선을 따라 운행하는 특급열차, 라이너열차도 한 선로에서 운행하고 있고, 따로 선로를 갖고 있는 츄오소부선 각역정차의 경우에도 신주쿠를 지나 오차노미즈까지는 츄오선과 선로만 달리하고 같이 따라서 도쿄 한 가운데를 동서로 가로지르고, 쾌속열차가 도쿄로 빠지는것에 비해[22] 각역정차는 치바까지 가다보니 양쪽에서 도쿄 한 가운데로 들어갔다가 나가는 형태라 그 혼잡도의 수준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JR선에서 유일하게 6비차가 남은 노선인 점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더 쉬울 것이다

  • 도쿄급행전철 덴엔토시선 - JR이 아닌 철도회사중에서 유일하게 6비차를 운영하고 있는 노선이라는 이야기를 먼저 꺼내면 이 노선도 미친 듯한 혼잡률을 가질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게 정답이다. JR의 경우 기존 6비차를 도입했던 야마노테선, 게이힌도호쿠선, 사이쿄선의 경우 홈도어나 안전문제, 승하차 지연 대책 등 여러 이유로 6비차가 빠지는 추세지만 츄오소부선 각역정차는... 덴엔도시선의 경우에는 도쿄 한 가운데를 뚫고 지나가는 한조몬선과 직결운행을 거의 모든 열차에 대해서 하고 있는 형편과 덴엔도시선 자체의 연선 주민의 미친듯이 높은 이용률 생각하면 빼고 싶어도 못빼는게 지금 상황이다. 또한 덴엔도시선의 경우에는 어느 한 곳에서 무슨 사유가 되건 보통 방법으로는 회복이 안되는 운행장해[23]가 일어나면 모든 등급의 열차를 각역정차로 운행시켜버렸다가 어느 정도 진정되면 본래 다이어대로 돌리는 파격적인 운용을 하고 있는 이유도 미친 듯한 승차율이 원인인 셈이다. 미칠듯이 폭발하는 긴자선 대체를 위해 이 노선과 직결하고 있는 한조몬선힘이 빠진ㄷ...

  • 도쿄 메트로에도 없을리가 없는데, 그 이름은 도자이선. 긴자선이나 마루노우치선은 안 그래도 터져나가는데 대체 노선이라도 있지만하지만 대체노선들이 사철 직결운행으로 인해 망했어요 도자이선은 대체 노선도 없다. 살려줘 케이요선이 운행 정지라도 먹는 날에는...

  • 이 외로 도쿄에서는 복복선까지 해야 할 정도로 열차 횟수가 미친듯이 많은 오다큐 오다와라선과, 100년이 넘는 역사중에서 절반 이상을 마성의 다이어로 열차 운용을 묘기 수준으로 보여주다 시피하는 게이큐 본선이 대표적인 가축수송노선이다.

  • 나고야에서는 나고야 시내를 순환운행하는 지하철 메이죠선

  • 오사카도 미칠듯한 가축수송 노선들이 있는데, 갖가지 패턴이 복선 선로 안에서 뒤섞여서 다니는 JR의 오사카 환상선, 별도 요금 없이 특급속도로 운행하는 신쾌속이 다니는 도카이도선, 사철로 넘어가면 JR과 경쟁을 하는 한큐의 노선들과 오사카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미도스지선이 매일같이 가축수송에 시달리는 노선이 되겠다.
    • 오사카 시영 지하철 미도스지선 : 진짜 미칠듯한 혼잡노선으로 아예 출근시간대에는 1~2분 단위로 열차가 들어온다며 아예 시간표가 없는 파격적인 운행방법을 시현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오사카역 ~ 텐노지역 구간, 특히 우메다역 ~ 난바역 구간은 도저히 수용 방법이 없어서 모두가 죽어나는 구간이다. 우메다역에서는 열차가 아직 승강장을 출발하지도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진입안내방송이나온다. 참고로 이 구간, 대체노선이 없는게 아니다. 바로 옆(아예 같은역이다!!!)에 요츠바시선 니시우메다 ~ 난바 구간이 백업노선으로 미칠듯한 분담을 해 주고 있어서 미도스지선 우메다 ~ 난바 구간이 이 정도로 버티는 것이다!!!

  • 우선 대표적인 경우만 기술했으니 계속해서 추가바람

2.5.3. 중국

무시무시한 인구 펌핑과 동부 해안지역에 치우친 경제발전의 결과, 지하철 노선은 베이징 지하철 8호선같은 좆망노선 말고 개통 족족 만석의 기쁨을 선사하고 여객철도 노선들도 24시간 이상 운행하는 장거리 노선마저 터져나가는 가축수송의 경지를 보여준다. 대한민국이나 일본의 가축수송은 여기 가축수송한테 쨉도 안 된다.(...)

2.5.3.1. 고속철도(중국철로고속), 반철도
2.5.3.2. 도시철도

2.5.4. 미국

여기도 장난아닌 가축수송 노선들이 있는데 뉴욕 중심으로 한 지하철버스 노선들. 실례는 추가바람.

3.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광조가 연재한 웹툰

본격 스크린도어로 세계 구하는 만화

다음 만화속 세상에서 연재가 종료된 웹툰. 지하철에 나타난 귀신으로 인해 합정역에서 계속 사망 사고가 발생하자 이를 파헤치는 형사와 기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등장인물들이 다 어디서 많이 봤다 싶더니 실제 배우의 얼굴을 차용하고 있다.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수채화로 그린 그림은 하나 만화 연출에 절묘한 효과를 부여하여 꽤 호평을 받고 있다. 지하철역에 스크린도어가 없어 오늘의 지하철을 생각하면 뭔가 어색하긴 하지만 신경쓰면 지는거다... (...)[24][25]

참고로 웹툰 제목이 지옥철로 바뀌었다.

3.1. 평가

내용 누설 주의! HELP!

이 부분 아래에는 내용 누설(스포일러) 가능성이 있는 서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여기를 눌러 문서를 닫을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사회 비판적인 요소와 몰입감이 극대화되는 수채화 묘사, 군더더기 없는 전개로 개념작으로 통했지만,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퇴마와 비현실적 요소가 증가하고[26], 결말 역시 얼렁뚱땅 넘어가 개연성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크다. 소재가 고갈되었다고 평가하는 독자들도 있으나, 후기에 따르면 연재 도중 작가의 소재고갈일 확률이 비교적 낮은 이유가. 지옥철(가축수송)을 미리 몇 년 전부터 구상해오고 있던 작품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런 웹툰들에 비하면 감지덕지할 수준의 나름 완성도 있는 작품이니, 아예 망작으로 치부하는 사람들은 적다.
----
  • [1] 인도 뭄바이 교외철도 Mumbai Suburban Railway 연간 4000명이 사고로 죽어 나간다고 한다. 열차에서 떨어져서 죽고,열차 위에 올라타고 가려다가 전선에 걸려 감전사하고, 아수라장인 플랫폼에서 떨어져서 죽고,철길을 무단횡단하다가 기차에 치여 죽고....
  • [2] 유동 승객이 많은 구간
  • [3] 쉽게 생각하자면 사람이 많이 몰리는 출퇴근대 시간을 생각하면 되겠다.
  • [4] 안내양들도 버스에서 출퇴근 시간대마다 이 짓을 해야했다.
  • [5] 콩나물 시루라는 용어보다는 자주 쓰이지 않았으나, 이 역시 좁은 곳에 빽빽하게 사람이 들어찼음을 가리키는 은어라고 한다. 유엔성냥의 경우 팔각상자 케이스 안에 성냥이 세워져서 빽빽히 꽃혀있는 형상이었기에 그런 것. 비슷한 종류인 통성냥(기린표성냥 등)의 경우도 납작한 원통안에 성냥이 빽빽히 박힌 생김새였다. 유엔성냥이나 통성냥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검색엔진에서 검색해 보자. 왜 만석수송을 표현하는 말이 되었는지 딱 이해가 갈것이다.
  • [6] 일본이야 푸시맨 등으로 만석현상이 잦다는 것이 많이 알려졌지만 미국이나 영국은 왜였는가 의아해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뉴욕 지하철로 유명한 미국이나 런던 지하철로 대표되는 영국도 과거엔 만석현상이 적지 않았다. 물론 요즘들어 미국과 영국의 지하철은 다시 만석추세다. 특히 미국 뉴욕지하철은 경영관리 주체가 여러번 바뀌면서 최근들어 또다시 만석을 기록중이라고한다.
  • [7] http://www.mlit.go.jp/tetudo/toshitetu/03_04.html
  • [8] 7600톤급 선박에 14,000여 명의 승객이 탑승했는데, 이곳에서 다섯 명의 아기(김치일~김치오)가 태어난 것으로도 유명하다.
  • [9] 같은 경부선 내에서도 영등포~천안 다음으로는 구미-대구가 다음을 달린다.
  • [10] 휴가철이나 대수송기간에 들어서면 어느 노선이던간에 가축수송을 면치 못 하기에 거론하지 않기로 한다.
  • [11] 참고로 출근시간대 1호선 상행은 코레일, 4호선 당고개행은 서울메트로 열차가 많다.(물론 1호선은 코레일 열차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 [12] 1호선 광명셔틀과 경의중앙선 대곡-서울역 셔틀이 4량이고, 8호선이 6량 1편성이다.
  • [13] 이건 SR001의 병크로 운행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생긴 현상이기도 하다. 항목 참조.
  • [14] 문제는 5호선과 7호선은 열차 운행 및 신호 방식이 달라서 5호선의 남는 차를 7호선에 보낼 수가 없다는 것...그나마도 5호선 연장선인 하남선이 개통된다면 차량이 남아돌진 못할테니...
  • [15] 서울을 방문할 생각이면 이 말은 95% 현실이 된다. 나머지 5%는 완전 꼭두새벽에 서울에 도착했거나, 서울의 대부분 인구가 귀농하거나... 그럴 일은 절대 없어
  • [16] 원래 M버스는 당연히 정원제였고, 그게 아니어도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 22조의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모든 자동차는 정원을 초과해서 운행 할 수 없다는 근거가 있으나 여태까지 기사와 여객운송자가 승객편의를 위해 불법을 저지른 셈이다. 최근 세월호 사고로 인해서 이 문제가 화두가 되자 여객자동차운송사업법과 이하 시행령, 시행규칙에 입석 금지를 위반한 기사와 여객사업자에게 벌금이나 처벌을 하기위한 조항을 만들고 있다.
  • [17] 여전히 입석 승차를 저지르는 노선과 운전기사가 은근히 있다.
  • [18] 호매실 구간이 겹치는 9번이나 13번 항목을 보자. 그야말로 지옥이다.
  • [19] 특히 공주시의 시내버스는 시내권 노선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공기수송 수준이다. 시 전체 면적이 서울시의 거의 3배에 달해 버스가 다니는 지역은 엄청나게 넓은데 유동인구는 거의 없다시피 하고 인구는 엄청나게 적어서 매년 적자를 면치 못한다.
  • [20] 이 6비차는 신형차량인 E231계에도 제작되어 배치됐으나, 홈도어 설치와 동시에 6비차는 그대로 폐차되고 4비차로 변경되었다. 이유인 즉 안전문제 때문에.
  • [21] 도시계획도 없이 민간 건설사들이 마구잡이로 건물 지은 곳이 무슨 신도시..
  • [22] 비해 라고 표현했어도 도쿄로 빠지는 쾌속열차에도 아침마다 엄청난 인파가 차 안에 몰려있다는걸 잊지 말자.
  • [23] 주로 선로추락사고나 차량고장 등
  • [24] 2호선 전구간에는 모든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 [25] 작품을 구상했을 당시는 물론이거니와 연재를 시작할 때도 스크린 도어가 설치된 역은 별로 없었다. 아닌 게 아니라 작가가 3부 후기에서 '스크린 도어로 지구 멸망을 막는 만화(...)'라고 자평...(...)
  • [26] 단, 이 작품과 같은 비현실적 요소를 좋아하는 독자들도 많이 있으니, 전개가 비현실적으로 나간다고 해서 이를 비판하기는 어렵다. 물론, 비현실적으로 변하는 전개 속에서 작위적으로 인물들의 행동이 변화할 때는 비판할 만 하지만, 이 웹툰은 인물들의 행동변화 역시 결말의 그것 외에는 그닥 작위적이라고 볼 것 없이 물 흐르듯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