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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보이 컬러

최종 변경일자: 2015-03-27 21:55:55 Contributors


pocket,color.jpg
[JPG 그림 (Unknown)]

GSTAR 2011에 전시된 모델들로, 오른쪽이 게임보이 컬러. 왼쪽은 게임보이 포켓이다.

닌텐도1998년 10월 21일 발매한 휴대용 게임기.

이전의 기종들이 초대에서 외형이나 부가기능만 개선되었지 속의 기계 스펙은 똑같았던 '파생형' 이라면 게임보이 컬러는 초대 게임보이에 비해 성능 개선까지 이루어진 후계기종이다. 후대 게임기 중 닌텐도 DSiNew 닌텐도 3DS가 이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겠다. 형식번호는 CGB-001.

원래는 예정에 없었고, 신기종인 게임보이 어드밴스가 나올 예정이었으나 게임 메이커측의 요구로 게임보이의 개량 컬러화판을 만들게 된 것이 이것.

AA사이즈 건전지 2개로 작동하며 크기는 포켓보단 조금 크지만 그래도 휴대에 문제가 없는 수준. 건전지 소비 효율도 의외로 상당하다. '컬러'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당연히 액정이 컬러화 되었으며, 배속 모드로 CPU의 속도가 8Mhz까지 빨라지며 탑재된 적외선 포트로 적외선 통신을 할 수 있는 등 내부 성능 개선이 이루어졌다.

기존 게임보이와의 호환성은 모두 유지되어 흑백 게임에 컬러 팔레트를 선택해서 색을 입힐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흑백 게임 중에서도 닌텐도 게임의 경우 내부에 각 게임에 맞는, 일반적으로는 선택할 수 없는 특수 팔레트가 준비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컬러 대응 게임의 경우 물론 게임보이 컬러의 기능을 풀 활용하여 흑백 게임을 돌렸을때보다 좀더 화려한 그래픽을 보여준다.

단 스펙이 올라간 만큼 컬러가 아니면 동작할 수 없는 '게임보이 컬러 전용 소프트'가 생겨나게 되었고, 이런 카트리지들은 초대 게임보이에 넣으면 전원을 켤 수 없도록 모서리에 틈이 없게 디자인되어 있다.[1] 전원을 켜 봐도 게임보이 컬러 전용 소프트라는 메시지가 출력 되며 기동이 되지 않는다. 단, 모든 컬러 대응 게임이 이런 것은 아니고, 흑백에서도 동작할 수 있는 소프트들도 많이 있었다.

수 많은 시리즈 중에서도 포켓몬스터 금·은이 역시 빛을 발했다. 포켓몬 본가 게임으로는 최초로 색상이 입혀졌다.

게임보이 컬러를 오버클럭하는 영상. 미친 것 같아요! 제물 실험 게임은 슈퍼 마리오 디럭스, 테트리스, 포켓몬스터 금·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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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초대 게임보이에는 전원을 켠 상태에서 카트리지를 뺄 수 없도록 카트리지 삽입구 왼쪽 위 모서리 부분에 돌기가 나온다.(전원을 켰을 때만 나온다.) 게임보이 포켓 이후 모델에서는 삭제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