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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최종 변경일자: 2015-04-12 23:36:43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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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그림 (Unknown)]
광주광역시
光州廣域市 / Gwangju Metropolitan City
국가 대한민국
면적 501.26㎢
광역시도 광주광역시
하위 행정구역 5자치구
시간대 UTC+9
인구 1,477,504명
(2015년 3월 기준 주민등록인구)[1]
인구밀도 2943.9명/㎢
광역시장 윤장현
초선(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장휘국
재선(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화
시목 은행나무
시조 비둘기
슬로건 더불어 사는 광주 행복한 시민
시청 소재지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光州廣域市 / Gwangju Metropolitan City

목차

1. 개요
2. 역사
3. 군사
4. 경제
4.1. 주거
4.2. 생활
4.3. 쇼핑
5. 교통, 교육
6. 광주광역시의 자치구들
7. 문화
7.1. 식문화와 특산물
7.2. 관광
7.3. 행사와 축제
7.4. 스포츠
7.5. 광주 내의 명소/랜드마크
8. 정치
9. 광주광역시 출신 유명인들
10. 역사적 인물
11. 자매결연 도시
12. 기타


광주광역시는 대한민국의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비로그인 수정제한 틀이 달렸다. 해당 이유는 동결처리/사유 참조.

youtube(XR0vBqXr2SE)
2011년 광주광역시 홍보 동영상

youtube(2nvIw9s-2Pk)
Gwangju, South Korea // City Of Light관련기사

1. 개요


hajun26_1.jpg
[JPG 그림 (Unknown)]

광주광역시청. 주소는 광주광역시 서구 방로 111(舊 치평동 1200번지). 앞의 의회동은 5층, 뒤의 행정동은 18층으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형상화하고 있다.


빛돌이 위에 있는 광주광역시 표어의 초록색 글씨는 Tour Partner가 아니라 Your Partner이다.

대한민국 서남부에 있는 도시. 정식 명칭은 광주광역시. 2014년기준 인구 약 147만. 전라남도 안에 둘러싸여 있는 광역시이다.

현재 인구 수로는 시급 지자체 중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다음인 6번째로 많다. 전에는 대전보다 인구가 더 많았으나 대전의 대덕연구단지 개발과 수도권, 영호남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라는 입지로 인해 급성장하게 되어 1995년 인구 수에서 대전에게 추월당했다.관련 자료. 인구,가구->인구총조사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대전보다 3년 전인 1986년에 먼저 직할시가 되었기 때문에 현재 각종 자료조사에서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의 목차 순서상에서 인구로는 더 앞서는 대전보다도 선순위로 언급된다. 뭐 굳이 과거를 소급하자면 조선시대까진 전주가 호남 최대 인구를 자랑했다.

광주의 광역권은 아직 서울이나 부산과 비교하면 미약한 수준이다. 광주와 접한 시, 군들 중 시는 나주 단 하나이다(…). 그러나 전라남도 나주와 화순, 담양이 위성도시화 되었고 그 외에 장성, 영광, 함평까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에 걸맞게 전라남도와의 공동 혁신도시 '빛가람'을 를 행정구역 경계선 인근의 나주시 금천면 일원에 조성하고 있다.

  • 전라도 광주?

경기도 광주시와 구분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광주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현지 주민들도 그렇게 많이 얘기한다. 보통 나이 든 사람들이 주로 이런 표현을 사용한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은 일부러 전라남도 광주라고 말하지 않는 편이다.

물론 광주는 지리적으로 전남 안에 폭 싸여 있고 한때는 진짜로 전남 소속이었기도 하기 때문에 구분성을 위해서 통용되긴 한다. 그러나 광주광역시는 전라남도에 포함되는 도시가 아닌, 엄연한 광역시이므로 이는 옳지 않은 표현이다. 같은 맥락에서 전라도 광주라는 표현 또한 잘못된 표현이다. 경기도 광주시와 구분하기 위해서는 광주광역시라고 표현하는 것이 올바르다.

잘 이해가 가지 않는 사람은 경기도 서울/인천, 경상도 부산/대구, 충청도 대전이라는 표현이 말이 되는지 한번 곱씹어 보자.

사실 경기도 광주시가 광주군이었던 시절에는 '광주시'라고만 표현해도 광주광역시를 지칭할 수 있었으나, 광주군이 시로 승격된 이후 두 도시의 구분을 더 엄격하게 해야할 필요가 생겼다. 당시 광주광역시는 경기도 광주의 승격에 따라 '광주광역시'라는 명칭을 널리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나, 지금의 상황을 보면 그다지 효과는 없는 모양. 현재 광주(광역시)에서 (경기도)광주로 가는 시외버스 노선도 있다.

"광주가 전남인가요? 전북인가요?" "경기도요." 우스갯소리. 하지만 광주광역시라 해도 전남도 전북도 아니다. 예전에는 전남이었지만

그리고 행정적 개념의 틀 안에서 이야기한다면 광주는 전라도 혹은 전라남도가 아니나, 지역적 혹은 문화적 개념의 영역으로 넘어가면 이러한 구분은 엄격하게 적용되지 않는다. 실제로 광주, 부산, 대전의 토박이를 각각 전라도 사람, 경상도 사람, 충청도 사람이라 칭하는 것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 사실 이 문제는 한글 표기의 한계에서 나온 문제에 지나지 않는다.

부산, 대전 등도 똑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지역이 있다고 가정할 때, 그 지역이 시로 승격되면 기존에 있던 부산과 대전은 "경상도 부산", "충청도 대전"이라고 불릴 가능성 역시 충분히 있다. 정식으로는 광주광역시라고 표현하는게 옳긴 하지만, "전라도 광주"라고 해도 말이 안 될 이유는 딱히 없다는 이야기다.

참고로 광주광역시의 올바른 발음은 광주:광:역시, 경기도 광주시의 올바른 발음은 경기도 광:주시이다. 한자로는 光州와 廣州.빛고을이라는 좋은 순우리말이 있다

  • 이미지

    혁명, 저항, 야구 등의 이미지가 있는 도시. 현재 광주시는 이런 이미지를 좀 더 부드럽게 바꾸기 위해 예술의 고향이라는 의미의 예향 광주 등의 캠페인을 약 20년 전부터 진행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광주학생항일운동, 5.18 광주민주화운동 등이 있었던만큼 한이 있는지는 몰라도 이름난 판소리 명창들은 광주에서 많이 많이 배출되고 있다.

아직 그리 성공적인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광주 비엔날레 라는 이름이 어느정도 알려진 걸 보면, 한 10년 더 시간이 지나면 조금 더 이미지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갱즈오브부산, 고담대구와 더불어 라쿤광주3대 마경에 거론되기도 하지만 사실 갱즈오브부산, 고담대구와 마찬가지로 지역감정에 기반한 별명이다. 실제로 치안은 꽤 좋은 편이다.

2. 역사


광주광역시 행정구역 변천사
광주군
(光州郡, 1895)
전라남도 광주부
(光州府, 1935)
전라남도 광산군
(光山郡, 1935)
광주시
(光州市, 1949)
광산군
광주시
광산군
송정시
(松汀市, 1986)
광주직할시
(光州直轄市, 1986)
광산군
송정시
광주직할시
(光州直轄市, 1988)
광주광역시
(光州廣域市, 1995)

광주광역시/역사 항목 참조.

3. 군사


호남권의 중요 군사도시이다. 북구에 광주전남 지방을 방어하는 향토사단인 제31보병사단이 주둔하고 있으며, 광산구의 광주공항에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전개되어있다. 1994년까지는 육군의 5개 병과학교 주둔지인 상무대가 있었다. 현재 신도심으로 떠오른 서구 상무지구의 명칭은 여기서 유래. 신도심이 구 상무대 부지 위에 조성된 것이다.

또 무등산 정상에 공군 소속의 레이더기지가 있고, 병력도 일부 주둔하고 있으나 너무 자세히 알려고 하지 말자. 그 외에도 국군광주통합병원(함평으로 이전)도 2000년대 초반까지는 광주 시내에 있었다.

4. 경제


그 동안의 경부축 중심 경제발전에 소외되어서 경제규모는 크지 않다. 그 결과호남출신 대기업 사장단은 천연기념물 수준으로 전락해버렸다.

2010년도 재정자립도 43.2%로 광역시 중 꼴찌를 기록했다. 참고로 전국평균 52.2%. 오죽했으면 광역시 내부에 공군기지와 육군부대가 같이 있었어도 이전에 대한 말이 없었을 정도. 거짓말 같지만 진짜다. 현재 광주의 상무지구가 바로 과거 상무대, 즉 육군보병학교가 있던 지역이다. 그리고 과거 울산의 광역시 주장의 주된 근거가 광주보다 경제규모가 더 크다는 것이었다.

심지어는 일반시인 경상남도 창원시시보다 경제력, 소득력이 딸린다는 말이 있다. 물론 기간산업이 발달한 유수의 공업도시인 울산창원을 소비도시인 광주와 동일선상에서 놓고 비교하긴 무리다. 광주보다는 약간 높지만 형편이 비슷한 광역시로는 같은 소비도시인 대구가 있다.

하지만 통계청 조사에 의하면 그래도 2010년 기준 북한 전체와 맞먹는 경제력이다(…). 거꾸로 생각하면, 2천만이 넘게 사는 나라가 한국의 나름 큰 도시 경제력을 가지고 있는 막장국가라는 것이다(…) 뭐, 부채도 엄청나고 지하경제가 활성화된 동네가 이 정도면 차라리 다행이지

  • 산업

이 지역에 자리잡은 대기업으로는 대표적으로 기아자동차가 있다. 구 아시아자동차 본사가 이곳에 있었으며 현재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과거에는 주로 상용차, 군용차, 일부 RV차량 생산기지로 쓰였으나 대규모의 생산설비 확장으로 현재는 북미시장 인기차종과 상용차를 생산하는 기아자동차 최대의 생산기지가 되었으며 광산구 소재 공장은 특수차량 생산 기지가 되었다. 또 호타이어도 유명하다. 금호타이어는 서울에 본사를 둔 것이 아니라 광주에 본사가 있다. 서울에 있는 것은 사무소다.

그리고 삼성전자도 광주광역시에 있다. 이것은 삼성광주전자라는 별개의 독립 법인으로 존재하였으나 지금은 삼성광주전자가 삼성전자에 피합병된 상태이다. 그리고 이런 연유로 프로화 이전 삼성전자 농구단이 광주 대표로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신세계가 있다. 광주법인을 설립해서 지역 마케팅에 힘을 쓰고 있고 성과가 아주 좋다. 신세계와 기아자동차가 전라도 기업이라고 하는 놀라운 주장과 이에 기반한 비방이 등장할 정도로. 하지만 이 주장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것인지는 신세계기아자동차 항목을 참고.

향토기업으로는 전국구 버스업체로 성장한 금호고속이 있는데, 지금 현 상황은 오너의 뻘짓으로 워크아웃 중. 지못미

아이러니하게도 기업들이 너무 없어서 외환 위기 당시에도 망할 기업 자체가 없어서 체감되는 분위기가 타 대도시에 비해 좀 잠잠했다. 대체적으로 호남지역은 개발이 되지 않아 경제가 다 안습한 상황이지만 그나마 광주는 광역시이기 때문에 호남 기준으로는 그럭저럭 괜찮긴 하다.

하지만 타 광역시나 100만이상 일반시인 수원시창원시에 비해서도 경제력이나 인프라가 미약한 수준이다.무늬만 광역시 실제 전두환 정부 당시 광역시 승격요건에 미달되는데도 호남민심 달래기용으로 광역시[2] 지정을 했다는 말도 있다.

4.1. 주거


이상하게도 광주광역시에는 어지간한 대도시에는 다 있는 초고층 주상복합은 한채도 없고, 타워형 고층아파트조차 구경하기 힘들다. 현재 광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남구 봉선동 31층 남양 휴튼아파트이다. 참고로 광주의 1/2인 천안의 최고층 건물은 60층대인 펜타포트 주상복합건물이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군공항이 도심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대구광역시군공항이 있으나 고층주복이 여러채 있는거 보면 굳이 그 이유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

물론 공항을 이전하겠다는 이야기는 심심찮게 나온다.[3] 하지만 아직까지는 힘들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이전 후보지 중 가장 유력한 무안군의 반발도 반발이거니와, 광주광역시는 분지이기 때문에, 전투기가 이륙하는 것을 북괴군 레이더가 조기에 감지하지 못한다는 이유도 있다.[4]

무등산 조망권이나 일조권 등에 민감해 시에서 건축허가를 받기 까다롭다는 말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광주시민들은 재산증식 수단으로서 부동산보다는 현금과 같은 유동자산을 선호하기 때문에 거품이 많이 낀 주상복합형 아파트는 선호하지 않기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7대 도시 중 공시지가라든가, 매매가,분양가 같은 부동산가격은 광주광역시가 가장 저렴하다. 규모가 비슷한 대전광역시를 팔아 광주광역시를 세 번 사고도 돈이 남는다는 카더라가 있을 정도.

4.2. 생활


전형적인 소비 대도시로 공기도 깨끗한 편이고, 상수도도 좋은 편이다. 취수원인 주암호가 수질이 좋은 편이고 인구수 300만을 예상하고 지은 정수장이 있어서 정수장도 널널하다. 그러나 이곳에도 병크가 발생한 적이 있었다. 2012년 광주 산성수돗물 사고을 참고하자.

저렴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라면 장점. 고급아파트 30평형대가 3억이 넘지 않는다. 수도권에서 전철이 지나가면서 이런 가격대를 노릴 수 있는 곳은 서울 접근성이 아직까지도 크게 떨어진다고 평가되는 양주시, 동두천시, 시흥시 정도. 시흥시는 그나마 도로교통은 좋지만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

상대적으로 적은 교통량 역시 광주광역시의 장점. 너릿재터널은? 다만 1990년대만 해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교통량을 보인 도로가 광주 도시철도 1호선이 지나가는 금남로였다. # #

비교적 늦게 개발된 도시[5][6]다운 멃고 직관적인 도로망도 장점이다. 편리한 대중교통, 온화한 기후 덕에 어느 정도 경제능력이 되면 상당히 살기 좋은 동네이다. 물가도 대구와 더불어 대도시중에서 저렴한 편이라 전문직 종사자나 공무원들이 살기좋다. 물난리? 태풍? 광주 사는 사람들은 보통 그런 거 잘 모른다. 실제로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나오는 물난리도 광주 사람들은 거의 본 사람이 없다 한다. 부럽다 좀 심한 자연재해는 눈 좀 많이 오거나 비좀 많이 쏟아지는 게 전부다. 다만 분지 지형이라 대구처럼 여름에는 쪄 죽을 듯한 날씨를 보이기도 하고,[7] 가끔씩 태풍이 세게 친다.

광주은행 ATM에서 우리은행 카드로 수수료 없이 돈을 뽑을 수 있었으나 분리되어 KJB금융지주소속으로 바뀌었다.

4.3. 쇼핑

충장로, 금남로, 충파 등 광주시내 근방에 자리잡았던 리오레가 근래 들어 망하면서 이랜드그룹 계열의 NC웨이브가 들어섰다. 전체적으로 의류는 정치 성향과는 다르게(?) 보수적으로 입는 분위기이다. 부츠컷만 봐도 멋이 없다고 평가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반대로 6대 광역시 중 가장 보수적이라 하는 대구광역시는 패션 감각이 가장 진보적이다. 그런데 사실 대구는 근대까지만 해도 한국의 모스크바라고 불릴 정도의 진보 성향 도시였잖아?[8]

어쨌거나 백화점으로는 터미널근처의 신세계백화점이 가장 잘 나가며, 최근에 옆에 이마트까지 지어서 가뜩이나 악명높은 광천터미널 주변의 교통정체를 제곱으로 증가시켰다. 하지만 서울의 유명 백화점 근처에 비하면 새발의 피.

패션 1번지라고 하기엔 조금 그렇고, 충장로 일대가 옷사입고 친구끼리 놀기엔 가장 적절한 장소이다. 과도한 포인트를 준 패션피플이 없다는 점을 제외하곤 서울의 명동과 규모가 비슷하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NC백화점이 되었다. 해당 부지의 위탁운영사인 송원과의 계약 만료로 2013년 6월부터 NC백화점으로 재탄생. 그 외에도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기업 출점이 계속 되었다.

40년 전통의 광주 지역 백화점이던 니백화점이 문을 닫은 것을 시작으로 지역전통시장상권은 지대한 타격을 받고 있다. 한 때 전국에서 손꼽힐 만한 규모로 유명했던 지역 기반 할인마트인 마트는 아예 문을 닫고 전 매장을 롯데슈퍼에 넘겨줘야 했다.

또 인터넷 서점 이용률 증가로 인하여 충장로의 대형서점 빅 3이던 나라서적, 삼복서점, 충장서림 중 나라서적과 삼복서점이 1990년대와 2000년대에 문을 닫은데 이어,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충장서림도 2012년 9월 매장을 옷가게에 내주고 소형 서점으로 바뀌게 되였다.

이로써 광주광역시에 남아있는 대형서점은 유스퀘어에 있는 영풍문고밖에 없지만 영풍문고도 서울 센트럴시티점을 폐업하는 등 경영이 좋지 않다. 참고로 서울 센트럴시티에 있던 영풍문고 자리에는 현재 반디앤루니스가 들어섰다.

어찌되었든 까딱하다가는 광주에 대형서점이 하나도 없는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덕택에 대학생들 전공 서적은 닥치고 인터넷 서점을 이용해야 한다. 아니면 학기초 학교 서점을 이용하든가. 중간에 다른 책이 필요해 져서 발품 팔아서 사고 싶어도 팔 데가 별로 없다. 만약 급하게 구해야 한다면 그냥 포기하고 교수님에게 사정을 설명해야 한다. 다만 00년대 이후 대형 서점들의 줄폐업은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공통되는 현상이기는 하다.

그래도 양동시장, 말바우시장을 비롯해 몇몇 전통상권은 아직도 활발하다. 우스갯소리로 이 시장의 약칭을 딴 광주지역 유명 브랜드 YD양띵이 아니다, MBW가 거론되고는 한다.

5. 교통, 교육


광주광역시/교통 문서 참조.

광주광역시/교육 문서 참조.

소속 대학 약칭의 경우 전남대학교전대, 조선대학교조대, 호남대학교호대로 부른다. 그렇지만 왜인지는 몰라도 광주대학교광주대라고 부른다. 그렇다고 광대라고 부를 수는 없잖아 또한 광주대, 호남대, 동신대[9]의 앞글자를 따서 '강호동'대라고 고3 입시 선생님들께서 자주 쓰는 용어가 있다. 그럼 전남대, 광주교대, 조선대를 합치면 전교조대인가 전국적인 인지도로는 국립대학교인 전남대학교와 지방 명문 사립대학교인 조선대학교가 높은 편이다. 광주 및 전남 지방에서는 전남대, 조선대가 투톱이라고 보면 된다.

6. 광주광역시의 자치구들

7. 문화

광(光)산업과 문화수도 등의 기치를 내걸고 있으며, 광산업은 조금씩 성장중이나 문화수도 광주는 그리 성공적이진 못하다. 대표적인 요소로 광주 비엔날레주영화제를 들 수 있다.

그러나 광주영화제는 폐지설이 해마다 나올 정도로 처참한 수준이고, 비엔날레는 개최 10년이 넘었지만 갈수록 비실비실. 구 전남도청 자리에 짓기로 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5.18 유적인 구 도청 별관 문제를 두고 격론이 벌어지면서 지지부진했으나, 현재는 공사가 진행중이다. 참고로 도청 옮기고 구도청 자리에 공사한다고 출입금지 시킨게 2005년도 초쯤이다.

최근에는 충장로를 중심으로 매년 7080축제가 열린다. 나름대로 인기 있는 듯. 솔직히 비엔날레든 뭐든 하나라도 제대로 돼야 좋은 데 별로 되는 게 없다. 광주 시민 입장에서는 답답한 상황.

2008년 광주 광산업 현황참고:
자료 1
자료 2

7.1. 식문화와 특산물

youtube(sWMaNYoX93A)

광주 한정식

  • 식문화 일반

객관적으로 평가하자면 전체적으로 간이 짜거나 맵다. 사실 간이 짠 것은 남쪽지방으로 갈수록 그런 경향이 있다. 이유는 남쪽 지방일수록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이라고.

그래도 예부터 음식문화가 발전하고 식량자원이 풍족했던 지역 특성상 기본적인 맛은 충분히 보장될 정도다. 특히 2000년대 후반들어 전국적으로 일어난 한정식 고급화 바람을 타고 고가의 한정식집들이 상무지구 일대에 들어섰다.

특히 다른 건 몰라도 백반 하나는 양이 엄청난 동네다. 6천원짜리 백반을 4명이서 시키면 밥상에 반찬 놓을 자리가 부족해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한정식 백반의 경우 반찬이 너무 많아서 여타 식당처럼 반찬을 하나하나 놔주다가는 일손이 너무 부족해지기 때문에 아예 상을 통째로 들고 와서 놔주고, 그것도 모자라 접시를 2층으로 쌓아서 먹는 일도 있다. 또 밥그릇이랴 물통이랴 놓으려면 도저히 자리가 부족해서 다 먹어치운 반찬그릇을 실시간으로 치우면서 먹는다. 셀프서비스

이 동네 사람들이 다른 지방 가면 가장 불편해 하는 게 음식일 정도. 심지어 외부에 잘 나가지 않는 주민들은 다른 데도 다 그런 줄 안다. 의외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것도 케바케일 수 있으므로 광주광역시라도 식당에 따라서는 의외로 조촐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자.

또한 흔히 말하는 맛집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라서, 이름난 맛집의 음식이 별로 비싸지 않다. 수도권과 같은 새로운 맛집의 파괴력은 없다고 보면 된다.

일본식 라멘 가게의 경우 시 규모가 광역시임에도 타 지역에 비해 찾기 힘든 편이다. 전국체인 퀄리티인 라멘만땅과 하코야의 지점이 있으나, 체인이 아닌 자영업 형태의 '라멘 전문점'은 사실상 전대 뒤의 혼끼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전엔 라이미엔이라는 점포도 있었으나 오래 못 가 문을 닫았다.

패스트푸드버거킹이 3~4곳. 파파이스가 2곳. 파파이스는 두 곳 모두 이마트 내부에 입점했다 맥도날드는 6~7곳정도 있다. 맥도날드가 처음 광주에 들어 온 게 98년경이다. 롯데리아는 꽤 많은 편으로, 광천터미널부터 해서 이곳 저곳 잘(?) 숨어 있다. 10년 전쯤 광주 지방의 대형마트 고유브랜드였던 빅마트 내에는 항상 롯데리아가 있었다. 빅마트 기업 자체를 롯데마트가 인수해서 전부 롯데슈퍼로 바꿔버린 결과다.

광주 고유의 테이크아웃 커피 브랜드 '케냐' 가 있다. 때문에 원두커피가 꽤 잘 퍼져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원래 전에는 싸고 나쁘지 않았지만, 슬슬 가격을 올리고 있다.

사실 이런 광주광역시의 '독특함'을 현지인들은 이해하기 힘들다. 오히려 광주 토박이가 명동에 가서 명동칼국수를 먹으며 김치를 먹고 나서 싱거워 하는 편.

물론 개인차가 있기는 있다. 한 광주 토박이는 거의 손도 안 대기도 했고 광주 못지 않게 맵고 짜게 먹는 목포 출신도 좀 버거워한 경우도 있다. 50대 어르신들도 마늘 냄새가 심해서 도무지 못 먹겠다고 하셨다. 다만 명동 칼국수 같은 특별한 경우를 빼고 전체적으로 보면 서울 김치가 싱겁다는게 이 지역 출신들의 평가이기는 하다. 사실 광주 근처 음식은 남도인 만큼 짜긴 하지만 생각보다 맵지는 않다, 오히려 단맛이 많은 편.

백반의 반찬 수가 무척 많다는 것 역시 그게 많은 것이었는지 리그베다 위키를 보고서야 알게 되는 광주시민도 있을 정도다.

광주광역시 토박이 출신이 부울경 지역으로 여행을 갈 경우, 순대를 막장에 찍어먹는 사람들을 보면 컬쳐 쇼크를 경험할 수도 있다. 사실 광주나 경남이든 다른 지역 안가본 사람들은 순대에 초장 찍어먹고 막장 찍어먹는 게 표준인 줄 아는 사람이 많다. 최근에는 이런 차이점이 많이 알려져 지방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느는 추세이긴 하지만.

광주광역시청에서는 광주 5미를 지정하여 대표적인 먹거리로 홍보하고 있다. 김치, 한정식, 무등산 보리밥, 오리탕, 떡갈비. 떡갈비의 경우 다른 지역에도 잘 알려진 뼈가 붙은 쇠고기 떡갈비와 다르게 뼈가 안 붙어 있고 돼지고기가 일부 들어간다. 자세한 차이는 떡갈비 문서 참조. 등산 수박 외에도 다리붓설차가 유명하다.

하지만 전라도 식단의 명성이 무색하게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학교 급식이 별로인 건 어쩔 수 없다. 집밥의 퀄리티와 비교하면 정말 눈물이 나고 콧물이 나는 수준. 멀쩡한 데도 있지만 심각한 곳도 있다는 듯.

타 지역과는 달리, 오리고기집이 굉장히 많다. 지금이야 전국적으로 오리고기가 익숙하지만 예전에는 타 지역에서 굉장히 낯설었다고. 광주역 인근 NC백화점(구 현대 백화점) 옆의 유동 오리탕골목으로 불리는 오리탕 골목이 있다. 시 외곽지역에 타 지역이라면 대형 비닐하우스 삼겹살집이 들어설 만한 지역에 대형 비닐하우스 오리로스집이 들어서 있다. 단, 조류독감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 버로우탄다.

광주의 오리탕은 광주의 의외의 특산물(?)로, 다른 지역에서는 좀처럼 맛볼 수 없다. 다른 지역에 오리탕이 있더라도 광주의 것과 상당부분 다른 것이 대부분이다. 광주식 오리탕의 특징은 오리고기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걸쭉하면서 얼큰한 국물이다. 그리고 이런 광주식 오리탕이 전남 지역에도 많이 퍼져있어서 호남(특히 광주와 전남)사람이 아니라면 오리탕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있다.

  • 단 음식 선호

이 지역의 독특한 식문화로는 원체 단 맛을 좋아해서 콩국수에 설탕을 많이 타서 먹는 것이 유명한데, 맛이 꽤 특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타 지역에서는 "설탕을 넣어서 먹어?"라고 하지만 광주 일대에서는 콩국수에 소금을 넣으면 무슨 맛으로 먹냐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꽤 있다. 별식으로 간편하게 소면만 삶아 맹물에 설탕을 타서 먹는 설탕국수도 있다.

또 광주에서 보통 '팥죽'이라 하면 팥으로 끓인 죽에 칼국수를 넣어 먹는 것을 의미한다. 전라도식 팥죽으로 알려져 있는 팥 칼국수가 그것. 찹쌀로 빚은 새알심을 넣은 팥죽이 먹고 싶다면 동지죽이나 새알죽이라고 말해야 오해를 피할 수 있다. 물론 팥칼국수에도 설탕을 많이 넣어 먹는다. 하지만 광주광역시에서도 동짓날에 가면 항상 동지죽만 파는 걸로 보아서 동짓날에는 칼국수 말고 새알을 넣은 죽만 팔아야 한다는 암묵의 룰이 있는 것 같다.

  • 튀김 음식

한편 삶은 계란에 튀김 옷을 입혀서 튀긴 란튀김과, 튀김 중에서도 주로 오징어 튀김을 풋고추를 띄운 간장에 찍어 상추에 싸먹는 상추튀김이 타 지역에 엽기 음식으로 소개되고 있다. 동구청 인근의 재수학원가 근처가 유명했는데, 문화전당 건설로 철거해서 많이 없어진 상태다. 다만 충장로 안쪽 제일극장 근처나 금남로 5가 쯤에 가면 아직도 상추튀김을 맛있게 하는 분식집들이 많다. 현재는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상추튀김 체인점이 등장했다. 그 외에 순대를 초장에 찍어먹기도 한다.

돈까스는 유생촌이 유명하다.

  • 특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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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교과서에는 등산 수박이 특산물이라고 한다. 예전만큼은 못하지만 지금도 특산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인 수박에 비해 늦은 여름이나 돼야 출하가 되며, 수박 하나가 십여킬로그램에 육박할 정도로 크다. 수박 줄무늬가 없어서 푸랭이라고 하며, 수박 하나가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고로 보통 서민들은 입에 댈 생각을 못한다. 나오자마자 그 값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사라지는 탓이 크다. 물론 광주 사는 사람들도 무등산 수박을 먹어본 사람은 몇 되지 않는, 아니 구경도 못하고 있다. 대신 무등산 올라가는 길(무등산 옛길이라고 한다.)에 보리밥은 양도 많고 참 맛있다.

7.2. 관광


사실 그렇게까지 유명한 랜드마크는 없다. 실질적으로 5.18 국립묘지가 광주에서 가장 외지인들의 방문 비율이 높은 곳이다. 하지만 국립묘지인 만큼 시민들의 여가생활로써의 관광지는 아니다. 모두의 마블에서마저도 마땅히 박을 랜드마크가 없었던지 PC판에서는 옛 전남도청, 스마트폰판에서는 국립광주과학관(...)을 랜드마크로 썼다.

서울에서 여가선용하러 현충원 찾는 사람 없듯이. 결국 지방 발전에서 지금까지 소외되어 왔으니 랜드마크 빌딩도 마땅치 않다. 그나마 광주, 아니 호남지방을 통틀어 최고층 건물이라는 KDB생명빌딩(구.금호생명빌딩)도 기껏해야 30층 규모이다.

게다가 KDB생명빌딩은 금남로나 상무지구도 아닌 전통시장인 양동시장 옆에 위치하고, 생김새마저 땅딸막한 연필자루같이 생겼다. 이런 엉뚱한(?) 곳에 지어진 이유는 금호그룹 산하 사학법인인 죽호학원에 속해있던 중앙여고, 금호고가 해당 건물 자리에 있었다가 두 학교가 현재의 위치인 북구 운암동으로 이전하면서 비어있던 부지 위에 지었기 때문이다.

광주보다 규모가 작은 울산광역시에도 40~50층대 고층주상복합이 여러채 존재하며 광주보다 현격히 작은 천안, 청주, 포항에도 40층대 건물이 존재한다. 다른도시와 비교해 높이경쟁에서 한참 뒤쳐진 탓에 광주를 낙후된 곳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광주를 관통하는 영산강은 낭만의 드라이브 코스가 아닌 광주 구 시가지와 광산구 지역을 나누는 경계일 뿐이다. 영산강변이 개발되지 못한 이유는 강변 인근에 광주공항제1전투비행단이 주둔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투기 소음으로 인해 개발에 제한을 받아왔고 비교적 최근에서야 첨단2지구 등 개발이 이뤄졌다.

바다도 없는 내륙분지 지역이니 광주시 안에서 관광지를 찾으려면 딱히 떠오르는 것이 많지 않다. 광주 시민들의 여가를 위한 위락시설은 기껏해야 비엔날레 문화벨트를 낀 중외공원이나 광주패밀리랜드가 있는 우치공원 정도이기는 하다. 그러나 이 곳 역시 시설 노후화로 인해 자주 찾지 않고 있다. 이런 실정상 관광과 관련해서는 인근 담양이나 그 외에 관광요소가 빵빵한 다른 시군으로 가기 위한 경유지(?) 취급을 받고 있다.

유명 관광지는 아니지만 가사문학권에 속해있는 충효동이나 금곡동(분청사기전시관), 1988 서울 올림픽 때 선보인 남구 칠석동 고싸움테마전시관, 광주의 기독교 문화가 창궐하여 근대화가 된 남구 양림동(수피아 여/중고, 우일선 고택 등), 충장사 포충사 경렬사 등의 과 국립광주박물관과 민속박물관이 있는 중외공원문화벨트 등은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가치가 있는 관광명소이다.

광주광역시청에서는 광주 5미와 함께 광주 8경을 지정했는데, 무등산, 구 도청(현재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광장, 사직공원, 월드컵경기장, 월봉서원(빙월당), 잣고개 야경, 중외공원, 포충사이다. 참고로 잣고개는 무진고성터 옆 전망대가 있는 곳이다.

한편 광주광역시에서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의미가 있었던 장소 27곳을 선정, 5.18 사적지로 선정했다. 다만 개발 과정에서 사라지거나 관리 소홀로 인해 당시의 흔적을 많이 찾아볼 수 없는 곳도 있다.

안타깝게도 광주광역시에는 눈에 띄는 관광 명소가 드문 것은 사실이다. 외지에서 광주를 찾는 주 방문객은 5.18 국립묘역을 찾아오는 사람들과 광주 비엔날레 등 국제 행사의 참석자들과 관람객들이 대부분이다. 대신 전남의 길은 광주에서 방사형으로 뻗어나가는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전남 절반 이상의 시군이 광주에서 잘 하면 30분 내지 1시간에 도착할 수 있다. 특히 명옥헌, 소쇄원, 죽녹원, 매타세콰이어 거리가 있는 담양이 인기가 많다.

  • 사라진 명소들

그리고 광주광역시는 예전에는 많은 명소들이 있었으나, 개발 과정에서 많이 사라졌다. 1930년대, 무등산의 명물이었던 용추폭포를 수원지 조성에 방해가 된다면서 일본이 다이너마이트로 폭포를 날려버렸고 그로 인해 용추폭포의 규모가 많이 작아져버렸다.

또한 본디 광주는 숲의 고장이었다. 광주의 동 이름중에 양림, 방림, 신림, 운림, 유촌, 덕림 등등 林이 많이 들어가는 이유가 이것. 그 중에서도 으뜸이었던 건 전국에서 경주의 논호숲과 함께 손꼽히던 유림숲이었다. 이 숲은 개발이 되면서 차츰 사라지게 되었고 급기야 1968년에 방해된다라는 이유로 수령 350년 이상의 이 숲을 전부 벌목해버렸다.

지금 계림동 홈플러스 인근 지역인 호남 최대의 저수지였던 경양방죽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일본인 거주지역을 만든다는 이유로 3분의 2를 매립해버렸다. 이에 반발해서 광주시민들은 저명한 목사였던 최흥종을 필두로 매립반대운동을 벌였지만 결국 매립을 막을 수는 없었다.

그나마 남아있던 3분의 1도 1950년대에 쓰레기 무단방류로 저수지 기능을 상실했고 정부에서 광주시에 발전기금을 주지 않았다. 당시 정부에서 거부한 이유가 광주 같은 도시에서 무슨 시내에 6차선 도로가 필요하냐는 거 였다. 이 도로는 현재의 금남로다. 그러자 할 수 없이 자체적으로 돈을 구해야 했던 광주시가 그 옆에 있던 태봉산으로 매우고 그 땅을 팔 계획을 세우고, 1968년 결국 경양방죽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지금의 전남대 남쪽인 태봉산은 병자호란 당시 인조의 딸이 낳은 아이의 태를 묻었던 산이었는데 위처럼 그냥 그대로 묻어버려서 흔적도 찾을 수 없다. 참고로 경양방죽 매립, 유림수 벌목이 전부 같은 시기에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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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된 광주 무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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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 희귀 동식물 20여 종 발견

그나마 외지인들에게 알려진 관광명소로는 무등산이 있다. 그 전에는 그냥저냥 평범한 도립공원 수준이었으나, 2012년 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위상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무등산에 대해서 광주 시민들의 생각은 그저 운동삼아 등산하기 좋은 뒷산 수준이다. 광주광역시의 웬만한 곳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우니까 그렇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산이 워낙 높아서 안보이는 데 찾기가 더 힘들다.

좋게 말하자면 광주 시민들에게 무등산은 어머니처럼 광주를 감싸고 있는 형상이고, 나쁘게 말하면 그냥 진짜 동네 뒷산이다. 사실 광주 자체가 무등산의 분지이니 둘러싸여 있다는 건 아니긴 하다. 산 한가운데 광주가 있다고 해야 정확한 표현. 사실 남도의 명산이고 가치도 뛰어나며 높은 산인데 버스만 타면 금방 갈 수 있고 광주 대부분의 지역에서 보이는 산이며 등산도 정말 많이 가기 때문에 광주 사람들은 무등산은 동네 뒷산쯤으로나 생각하고, 놀러 가고 싶으면 1시간 정도 거리의 담양이나 백양사, 내장산 등 인근 지방으로 간다.

그런다고 광주시민들의 인식과 달리 무등산은 동네 뒷산처럼 낮은 산은 아니다. 해발 1187m면 그렇게까지 높은 산은 아니라도 어지간한 수준은 된다. 이를 기려 1187번 버스가 무등산 중턱의 원효사까지 등산객들을 실어 나르고 있다. 1000원으로 이니셜D 기분을 낼 수 있다.

최고봉인 천왕봉은 코렁탕 군사시설이 있어서 접근할 수 없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를 가지며, 개방기간 동안 천왕봉을 제외한 지왕봉까지 등산이 가능하다. 그리고 그 밑의 서석대가 일단 1100m가 넘는다.

실은 무등산이라는 게 광주사람들에게 너무 익숙해서 모르는 건데 세계에서 이렇게 대도시에 1000m 이상의 산이 맞닿아 있는 곳은 드물다. 세계에서 도심 10㎞ 이내에, 인구 100만 명 이상을 끼고 있는 해발 1000m 이상의 유일한 산이라고 등산하다 보면 볼 수 있는 설명판에 쓰여 있다.

게다가 제주도나 철원같은 용암대지에서나 보일듯한 상절리가 아주 멋들어지게 서있는 곳이다. 대표적으로 서석대와 입석대가 있다. 천연기념물 제 465호다. 이러한 자연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12월 27일 24년만에 환경부 지정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무등산은 동네 뒷산처럼 광주 사람들의 등산 코스 역할을 하지만, 드라이브 코스로도 나쁘지 않은 편. 지산유원지나 무등파크아파트부터 시작하는 도로는 이니셜D의 다운힐이나 힐클라임의 느낌을 주는 급경사 코스이며, 헤어핀 코스까지 있다. 이 구간은 광주 구시가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후 제4수원지를 거쳐 광주호로 이어지는 구간은 드라이빙 코스로 적절하다. 무등산 위 광주와 담양의 경계 부분의 광주호는 광주 시민들이 자주 찾는 데이트 코스이자 가족 관광지.

  • 유흥가

유흥가는 광주시청과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자리하고 있는 상무지구가 으뜸이다. 일반적인 대학로를 가보고 싶다면 전남대학교 후문이나 지금의 인문대, 경영계열 대학인 상대 뒤쪽을 추천한다. 전남대 후문쪽은 그냥 술집 늘어선 유흥가 분위기. 돈 없는 대학생들이 주 고객이라 가격 대비 양이 많은 편이다.

다만 상대뒤는 유흥가라기 보다는 고시촌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첨단지구 에도 꽤 큰 유흥가가 있다. 중고생들이 놀 만한 곳으로는 전남대 후문이나 조선대 후문, 광천터미널 등이 있다. 금호재단이 사설로 운영하기 때문에 CGV, TGI프라이데이 등의 오락/외식업체가 많이 들어서 있다. 그에 반해 광주역은 매우 평범하게 한산하다. 이 장소들에서는 일년에 네 번 교복 파도를 목격할 수 있다.

7.3. 행사와 축제


소개된 축제 이외에도 주 김치축제, 방울 국악제, 정률성 국제음악제, 억의 7080 충장축제 등이 있다. 주 국제영화제는 예산 지원 중단으로 고사위기에 놓였다가 규모를 대거 축소해 민간주도로 조촐하게 치르는 중.

가장 널리 알려진 행사 또는 축제로는 광주 비엔날레가 있다. 국제적인 현대 미술 행사로서 2년마다 한번씩 열린다. 그러나, 일반인의 정서로는 이게 미술 작품인지 재활용품 전시장인지 당최 이해할 수 없는 현대 전위미술을 주제로 삼았기 때문인지 갈수록 관람객 수가 줄어들고 있다. 결국 학생 동원과 노인 효도관광으로 관람객 수를 겨우겨우 맞추고 있다.

강제 동원된 학생의 증언에 따르면, 피도 안 말라 현대 예술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는 나이 때부터 학생들을 대충 한바퀴 쓱 둘러보게 하고서는 감상문을 적어내라고 한다고 한다. 학생 입장에서는 짜증이 안나고 배길 수가 없다. 북구에 위치한 학교들은 아예 소풍 장소를 여기로 잡고 전 학년이 도보로 행사장까지 이동하기도 한다. 행사 이후 관리도 부실했던 것이, 제 1회 광주 비엔날레 전시작품 중 야외에 비닐 하우스를 설치하고 그 안에 살아 있는(!) 나방의 누에고치를 전시한 작품이 있었는데, 행사가 모두 끝난 이듬해 주변 아파트들에 출몰하는 나방의 개체수가 늘었다.

그리고 후발 주자인 산 비엔날레가 막강한 인구빨로 추격하고 있는 실정이다. 2008년 광주 비엔날레 총 관람객 수는 36만명, 부산 비엔날레는 17만 5천명이다. 그리고 광주 비엔날레 총예산은 80억으로 부산 비엔날레의 40억 보다 2배 더 많다. 그래도 광주 비엔날레는 그나마 성공적으로 알려져 있는 행사다.

  • 쥬씨 페스티벌

3~4달에 한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쥬씨(JUC 페스티벌)이 있다. 그러나 항상 적자를 보는지라, 12회 쥬씨는 없을수도 있다고 한다. 쥬씨쿨이라고 불리는 미니쥬씨정도되는 행사도 가끔 여는데, 2011년 9월 24일 ACE Fair 2011 (국제문화창의산업전)의 특별행사로 참여해, 같은 날 광주과학축전을 관람하러 온 시민들을 경악케 했다. 과학축전을 보러 왔는데 하츠네 미쿠가 요기 잉네?

여담으로 그날 아침 버스는 평소보다 사람이 두배 이상 많았다고 한다. 사람은 많은데 아무도 벨을 안눌러서 한정거장 지나쳐서 내리기도 했고 학교숙제로 과학부스체험 하러 온 친구들에 의해 일코가 해제된 사람도 꽤 있다 카더라.

  • 관련 사건 사고

한편, 강운태 시장 체제에 들어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와 2019년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를 유치하려는 과정에서 국무총리 서명 공문서 위조 사실이 드러나며 검찰 수사로 이어지는 등 일파만파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 공문서 위조가 백일하에 드러나자 정부에서는 공문서 위조로 인한 문제에 있어 국비지원을 하지 않을 것이라 선언하며 강운태 시장을 고발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강운태 시장 측에서는 사태를 무마하려고 '초기 실무진의 실수로 전 총리 사인이 4월 당시에 제출했던 유치의향서 초안에 스캔었다. 이 후 수정하여 5월 실사단에게 제출한 수정본이나 6월 최종본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FINA(국제수영연맹) 측에서도 문제삼지 않았다며 오히여 정부가 딴지를 거는 상황'이라고 강변했으나#, 이런 뻔뻔한 해명으로 여론이 더욱 악화되고 검찰이 수사의 고삐를 조여오자 결국 7월 28일까지 가서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유치 과욕이 부른 과오"임을 시인, 정부에 재정 지원을 요청하면서 정식으로 잘못을 시인했다. #
결국 검찰은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하였고, 8월 9일 시장실이 압수수색되기도 했다.

이러다보니 지역 내에서도 "치적 쌓기 식의 무리한 국제행사 유치는 이제 그만"이라는 반발 여론도 적잖이 들끓는 상황. 시 재정만 잔뜩 잡아먹는 생색내기식 국제 행사보다는 정말로 실속을 거둘 수 있고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대내 사업으로 관심을 돌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7.4. 스포츠


야구 관련으로는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해태 타이거즈의 홈이다. 김응용 감독과 선동열이 있던 도시이다. 이래저래 이름있는 야구선수를 많이 배출했다. 광주제일고등학교 야구부산상고로 대표되는 전라 지역 고등학교 야구는 팀 수는 적지만, 매년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해태가 장기간 군림할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이런 우수한 지역 인재들을 뽑을 정도다.

고교평준화 이후 광주제일고등학교 야구부는 선동렬, 이종범, [[김종국]부터 최희섭, 김병현, 서재응이 배출되어 타이거즈에 몸을 담았거나 담고있다. 서건창강정호는 타이거즈 선수는 아니지만 역시 이곳 출신. 한가지 눈에 띄는 사실은 국내 고교 야구 전체에서 가장 많은 한국인 메이저리그 선수를 배출했다. 최희섭, 김병현, 서재응은 타이거즈에 오기 전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여 몸을 담았었고, 강정호는 2015년에 진출한다. 광주상고에서 지금은 이름을 바꾼 성고이순철, 홍현우, 한기주, 양현종을 배출했다. 흥고임창용이대진을 배출, 현재는 해태의 몰락으로 2001년에 팀명이 KIA 타이거즈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이 두 학교는 타이거즈에 선수공급 역할을 사실상 해주고 있다.

2010년 현재, 조범현 감독이 취임하고 최희섭, 김상현, 윤석민등의 활약으로 2009년 시즌 정규리그 1위에 이어,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하며 관중동원 신기록을 세워 야구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2011년 하반기엔 조범현 감독이 자진 사퇴하고 선동열 전 삼성 감독이 취임하게 되었다. 그간 부상과 악재로 상당히 침체되었던 분위기를 다시 띄워줄 내고장 스타감독에 모두 기대했었다.하지만 후로....

축구팀으로는 광주 상무 불사조팀이 있었지만 큰 관심은 받고 있지 못했다. 원래 광주시 고유의 시민구단을 창단하기로 되어있었으나 무산되고 계속 상무의 계약기간만 늘려오는 답답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2010년 4월 2일 광주시민구단 창단이 결정됨에 따라 2011시즌부터는 광주 시민구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팀명은 광주 레이어스(Rayers)로 확정되었다가 논란끝에 광주 FC로 바뀌었다. Rayers의 뜻중 하나가 지역드립에 사용될 수 있다는 이의가 제기된 것. #

지역연고 팀은 없었지만 김태영, 윤정환, 고종수, 기성용등 많은 국가대표를 낸 축구명문고 호고등학교가 있다. 금호고는 광주 상무가 상주로 연고이전을 하기 전까지 광주 상무의 U-18 팀이기도 했으며 향후 광주 FC의 U-18 팀이 될 것이 유력해 보인다.

농구팀은 일단 광주 연고는 없다. 다만 나산 플라망스(현 KT 소닉붐)가 광주 염주체육관을 홈으로 쓴 적이 있었으나, IMF 폭탄을 맞고 망하기 직전까지 가서야 타 지역으로 이동했다. 당시 여수로 이동했다. 그러다 팀명이 여러번 바뀐 끝에 KTF로 넘어가기 직전에 부산에 정착했다. 그리고 지금의 KT소닉붐으로 이어지는 중.

아울러 현재 부천 신세계 쿨캣(현 부천 하나 외환 여자농구단)도 원래 홈은 광주였다. 염주체육관의 난방 시설이 워낙 좋지 않아서 겨울 스포츠는 영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나산 플라망스도 광주가 아닌 군산에서 경기를 치렀고, 신세계 쿨캣은 훨씬 오래전에 지어진, 지금은 허물고 없어진 구동체육관을 홈으로 썼다. 릴리 화이트나 기다립시다.

7.5. 광주 내의 명소/랜드마크

리그베다위키에 개설된 항목만 기재한다.

8. 정치

그야말로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전통의 반 새누리당 지역이자 새정치민주연합의 초강세 지역.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광주광역시 공천을 받는 것은 그야말로 무혈입성급 당선을 의미하므로, 이를 스포츠에 비유하면 올림픽 금메달 따기(당선)보다 대표선수 선발(공천)이 어려운 양궁이나 쇼트트랙 경기와 비슷한 면이 있다. 이런 정치 성향은 군사정권 시절의 고도성장기때 경부축의 개발로 인해 도태된 점과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영향이 크다.

하지만 2003년 당내 쇄신을 놓고 내분이 벌어진 끝에 새천년민주당에서 열린우리당이 갈라져나온 뒤 치러진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이 지역구 7개를 싹쓸이하는 위엄을 과시했다. 이는 당시 새천년민주당이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과 공조하여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을 끝끝내 밀고 간데 대한 시민들의 반발과 호남의 정신적 지주라 할 수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마저 열린우리당을 사실상 지지했기 때문이었다.

애초에 노무현이 탄핵당한 것부터가 워낙 억지성이 짙다보니 여론이 안 좋을 수밖에 없는데, 민주당이 호남과 끊임 없이 반목해온 한나라당과 손을 잡은게 결정타였다. 더군다나 그 때 지역에 관계 없이 탄핵 주도세력에 대해서 여론이 굉장히 나빴다. 정동영 의원의 노인 비하 발언만 아니었다면 PK는 물론이고 TK에서도 열린우리당이 의석을 확보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헛소리가 아니다.

한 때 쇄신을 놓고 내분이 빚어졌을 때 김대중이 다소 불쾌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나, 대통령 재임시절부터 노무현을 알게 모르게 각별히 대하는가하면 노무현의 개혁 정책에 상당한 공감을 보인 것도 김대중이었다.

사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김대중은 노무현을 포함한 통합민주당(1995년)의 국민통합추진회의(통추) 소속 정치인들 대부분의 새정치국민회의 입당을 환영하였다. 그래서 탄핵 사태 때 김대중은 작심한듯 탄핵 주도 세력에게 쓴소리를 했고 이는 새천년민주당에게 있어 돌이킬 수 없는 치명타였다.

물론 단순히 탄핵과 김대중 전 대통령 덕분에 열린우리당이 승리한 건 아니다. 이미 탄핵 이전부터 광주뿐만 아니라 호남 전역에서 열린우리당이 새천년민주당을 누르고 지지율 1위를 고수하고 있었다.

2009년경 민주노동당 후보가 시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는 일도 있었지만 큰 의의는 없는 것이 어차피 영남도 진보신당이나 민주노동당이 가끔 당선되기는 하치만 의석수가 미미해서 큰 의의를 가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굵직한 선거에서 당선자는 대체로 민주당 아니면 무소속.

다만 광주의 통합진보당, 진보신당 지지율이 울산광역시를 제외한 다른 지역 평균보다 높은 편이긴 하다. 물론 통진당의 경우 합진보당 부정경선 사건 등의 크고 아름다운 병크를 터트린 덕분에 지지율이 대폭 하락한 것은 여기도 예외가 아니다.

새누리당(구 한나라당)만 아니면 된다'는 사고가 가끔 북한 관련 문제로 물의를 엄청나게 빚었던 후보에게 표를 조금 더 주게 되기도 하는데, 대구에서 도를 넘은 군부독재 옹호를 했는데도 표를 던져주는 것처럼 조금은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 당연하겠지만(…) 그런 NL계열 운동권 인사들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

2013년 5월 20일에는 2일 전인 5월 18일 행사를 계기로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폄하 및 왜곡을 하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밝혔다.

그러나 세월이 흐른 지금은 반한나라당 정서가 예전처럼 심하지 않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때도 한나라당 정용화 후보가 역대 최대인 14%를 득표했으며 이는 국민참여당 후보와 맞먹고 민주노동당, 진보신당보단 월등히 좋은 성적이다. 반면 몰표가 예상된 민주당측 후보는 투표자 전체의 반토막 수준인 56%대 지지율로 의외로 부진(?)했으며 대놓고 호남정당을 표방한 한화갑의 평화민주당은 1% 지지로 제대로 시망. 이젠 깃발만 꼽아도 당선된다는 식의 무조건적인 지지가 점점 옅어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노무현 정권 시절에 참여정부가 호남 홀대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호남 개발에 소극적이었던 영향이 적지 않았던 점도 있다. 후일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야권 대선주자였던 문재인이 인정하고 사죄할 정도로 이 부분도 나름대로의 앙금이 있다. 교동계 일부는 새누리당으로 넘어가기도 했을 정도다.

여담이지만 경제계에서 호남출신을 찾아보기 힘든 만큼 정치계에서도 호남을 대표할 할만 거물급 정치인이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엔 보이지 않은 것도 지역민들에게 상대적 박탈감과 더불어 상실감을 안기게 한다. 역대 대통령 11명 중 7명이 영남출신이고 호남출신은 김대중 단 1명이다.

심지어 당장 지난 제18대 대통령 선거 때만 하더라도 호남이 텃밭인 민주당에서의 후보는 경남출신의 문재인 후보였다. 17대 대선당시 전북출신의 정동영 후보가 출마했지만 사상 최대표차로 이명박 후보에 대패한 후 야권 전체에서는 호남 후보 배제론이 팽배한 상태다.

특히 2010년 이후 각종 재보선에서 비민주당 계열 정당과 무소속의 약진이 돋보인다. 반면 민주당의 득표율은 점점 하락하고 2010년 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선 민주당 후보가 10%대 득표율로 참패했다. 1990년대 까지만 해도 무조건 민주당 계열 후보가 70% 이상의 대승을 거뒀지만, 최근에는 50% 이하 득표 당선도 자주 일어나고 있다.

심지어 19대 총선에서는 비록 낙선하긴 했지만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10]가 40% 가까운 득표를 하기도 했다. 민주당 후보가 나오지 않은 것도 있지만. 사실 민주당이 호남한테 그렇게 잘해준 것도 없다는 여론도 한 몫 하는 듯. 반대로 영남지방인 대구 수성구에서 민주통합당 김부겸 후보도 40%에 육박하는 득표를 했다. 이후 6회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후보로 나와 40% 득표를 하였고 수성구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보여줬다.

또한 이 지역 출신 청년층은 지역감정 따위 없다는 인식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근래에 들어서는 외부에서 지역차별을 당할 여지가 거의 없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다만 전라도와 광주를 비난하고 조롱하기를 즐기는 몇몇 인터넷 커뮤니티가 기승을 부리게 된 후로 이런 인터넷 분위기에 대해서는 반발심과 억울함을 품은 청년들도 있다.

게다가 고령층들 중에서는 가령 사진이나 티비 보는 도중에 '과거에 쟤들 밀어줘서 저쪽은 발전했는데 우리는 이 모양이다.'라는 식의 푸념들을 들을 수 있다. 그렇다고 청년층은 물론이고, 중년~노년층들 중에도 지역감정을 가지고 타 지역 출신을 대놓고 차별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2014년 제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처음으로 광산구의회에 새누리당 후보가 들어왔다! 역시 대구광역시에서도 마찬가지로 수성구의회와 서구의회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들어왔다. 그다지 큰 영향력은 없는 기초의원이라지만 그동안 지역주의의 벽이 아주 높았던 현실을 생각해보면 당선 자체만으로도 의의가 있다. 사실 이번에 당선된 후보는 새누리당 소속이 된 지 정말 얼마 안 됐는데, 8년 전부터 의정활동을 해온 인지도로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

2014년 12월 통합진보당 해체 이후 광주 서구을에서 재보선이 치뤄지게 되었다. 유명 정치인들의 후보 출마가 예상되는걸 감안하자면 역대급 빅매치가 될수도 있다는 점.

9. 광주광역시 출신 유명인들

연예인들 중 광주 출신인 사람들(아이돌 중심)이 따로 모임을 가질 정도로 그 숫자가 제법 많은 편이다. 선동열을 비롯한 스포츠계도 광주 출신이 인구 대비 많은 편인데, 그 만큼 호남지역에 먹고 살 만한게 없던 탓에 다른 분야보다 연예계나 스포츠 분야로 많이 진출한 듯 하다. 그리고 법조계나 정계, 관계에 비해 재계에는 호남 출신이 그다지 많지 않은 편이다.

11. 자매결연 도시


12. 기타


'광'(光)주라 그런지 광랜 같은 고속인터넷 사업의 베타테스트 지역으로 자주 발탁된다. 최초 광랜사업때도 광주에서 먼저 진행되었고, 현재 이따금 떡밥이 도는 1Gbps인터넷 사업도 여기서 먼저 맛볼 수 있었다.

근래에 들어 영남권 중에서 교류가 많지 않았던 대구광역시와의 지자체 간 협력이 늘어나고 있다. 광주시장과 대구시장이 서로 자리를 바꾸어 1일 시장 대행 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기도 한다. 또 각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행사에도 참여하기도 한다. 가까운 예로 2013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추모식 행사에 대구시장이 참석하기도 했다. 이후 민관협의체로 굳어진 상태.

광주광역시의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꾸준히 협력이 시도되고 있다. 이러한 대구-광주 지방자치단체 협력을 달빛동맹이라 서로 칭하고 있다. 달구벌의 '달'과 빛고을의 '빛'에서 한 글자 씩 따와서 명명한 이름이다.

2012년 5월 12일 산성수돗물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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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대략 강원도충청북도 인구에 조금 못 미치는 정도. 6대 광역시 중에서는 5위다. 광주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는 경기도 수원시(약 120만명).
  • [2] 당시엔 직할시
  • [3] 개발이 이유라기보다는, 상무신도시 및 광산구 남쪽 주민들이 엄청난 소음에 시달리기 때문. 여담으로 비슷한 상황인 대구 동구 주민들도 마찬가지로 소음에 시달려서 공항 이전을 열심히 주장하나, 현실은...
  • [4] 대구의 11전비도 같은 이유로 이전이 어려워보인다. 대구 또한 분지이기 때문.
  • [5] 특히 상무지구수완지구등의 개발로 도시계획이 잘 되어있다.
  • [6] 북구 일부 지역은 제외. 최근에 개발된 일곡, 양산지구 등을 빼면 난개발로 인해 난장판이다.
  • [7] 대구, 전주와 함께 여름에 덥기로 악명높은 곳 중 하나다. 다만 대구가 워낙 독보적인 더위, 분지 이미지일 뿐. 좋은 것도 아닌데 뭐
  • [8] 반대로 호남지역은 근대까지만 해도 굉장히 보수적인 곳이였다. 사실 정치성향이랑 저런성향은 별로 관련이 없지만
  • [9] 나주에 있긴 하지만 사실상 광주권 학교이다.
  • [10] 여론도사에서는 1위를 한 적도 있었다. 이정현 후보는 나중에 순천-곡성 재보선에서 당선에 성공한다.
  • [11] 1번 항목
  • [12] 2번 항목
  • [13] 당시 전라남도 광산군 송정읍. 1988년에 광주로 편입되었다.
  • [14] 1번 항목
  • [15] 서울 출생이나 어렸을 때 광주로 이사와 초중고를 모두 광주에서 나왔다.
  • [16] 부모님이 무등도서관 앞에서 분식집을 하셨다. 그래서 수지가 갓 데뷔했을 때 어른들이 그녀를 무등분식집 딸래미로 부르기도 했다. 지금은 수지가 카페로 리모델링 해드렸다고 한다.
  • [17] 출생은 전라북도 고창군. 다만 학창시절은 광주에서 보냈다.
  • [18] 그래서 1박 2일 6대광역시편에서 광주를 소개할 때 동방신기의 '무지개'가 나왔다.
  • [19] 리그오브레전드 나진 e-mFire 소속의 막눈
  • [20] 그런데 포탈사이트 검색 결과 출생지에 현재 거주중인 천안이 뜬다.
  • [21] 충남 보령 출생이지만 광주에서 초중고를 모두 나왔다.
  • [22] 1번 항목
  • [23] 전북 현대 소속 축구선수
  • [24] 2번 항목
  • [25] 3번 항목
  • [26] 박재홍과 함께 광주 출신의 인천 야구의 레전드.
  • [27]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라 할 수 있는 랭킹 1위(2013년 들어 깨졌지만) 메이플 유저. 이 분의 정체는 무려 피자집을 운영하는 50대 사장님.
  • [28] 출신지는 담양군 고서면이지만, 후에 광주로 이사와서 사실상 광주
  • [29] 해태 타이거즈때는 공/수겸장 부동의 3루수였지만, 첫 FA로 LG 트윈스로 가서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30] 고려시대의 무신. 순천, 낙안, 영광, 광주, 담양, 남원, 남해 관음포에서 을 대파했고 요동 정벌 때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에 동조했다.
  • [31] 조선 중기의 문신, 학자로 영의정을 10년간 역임했다. 이이, 성혼 등 서인의 학자들과 교유가 깊었다. 후술하는 박상의 조카.
  • [32]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로 사단 칠정과 관련된 퇴계 이황과의 논쟁으로 유명하다.
  • [33] 조선 중기의 문신, 학자, 의병장. 금산 전투에서 전사했다.
  • [34]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단군~조선 중기를 다룬 역사서 <동국사략>을 지었다.
  • [35]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 [36] 조선 중기의 장군으로 포도대장을 지냈으며 이괄의 난 때 활약했다.
  • [37] 센다이시와의 자매결연을 축하하는 의미로 '센다이로'라 명명된 도로가 있었다. 하지만 어떤 시민이 "한국 땅에 일본 이름이라니, 말도 안된다"며 망치(...)로 비석을 훼손 시킨 사건이 있었다. 한겨레 그래서 '빛고을대로'로 개명되었다. 그런데 또 다른 센다이로가 생겼다. 역사는 반복된다! 그런데 새주소 실시로 센다이로나 광저우로나 메단로나 다 없다
  • [38] 한자 발음은 이쪽도 광주. 단 광저우의 표기는 光州가 아니라, 경기도 광주와 같은 廣州이다.
  • [39] 타이난 시의 이름을 딴 남대로가 있다. 타이난 시에는 광저우 로(光州路)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