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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최종 변경일자: 2015-03-07 23:00:49 Contributors

목차

1. 금속
1.1. 워크래프트 시리즈
2. 경기도 구리시
3. 중국의 프로바둑 기사.

1. 금속


라틴어Cuprum (2변화)
영어Copper
한국어구리, 놋, 동[1]
한자
일본어銅(どう)
에스페란토Kupro

Cu-usage.JPG
[JPG 그림 (Unknown)]

구리는 구리구리해
국내 모 편의점은 이것만 취급한다 카더라
노래도 부른다.
원소기호가 Cu인 이유는 별거 없다. Curi

금속원소의 일종으로, 원자번호는 29.


원소기호 Cu[2] 원자번호 29번. 결정구조는 면심입방결정, 공간군은 Fm3m. 금속 자체로는 붉은 광택을 내나, 2가 양이온 상태에서는 푸른색을 띈다.(오래된 10원짜리에 있는 푸른 녹인 녹청이 바로 탄산구리이다.)이중인격잼

한자로는 동(銅)이며, 올림픽 등의 메달중 하나인 동메달의 주 재료이다.(사실은 bronze, 구리의 합금인 청동 메달이다) 영어로는 copper.

전기 전도성이 현존하는 모든 금속중에 두 번째로 높으며(상온에서 1m당 16.78 nΩ. 1위는 15.87 nΩm인 이지만 비싸기 때문에 고가의 A/V 등 한정적인 곳에만 쓰인다.), 전성과 연성이 뛰어난 금속이라 현재 정보 시대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내산성이나 내염기성도 상당히 높은 편이며 또한 열전도율이 매우 높은 금속인것이 특징. 조리기구 등에도 이용되지만 구리로 만든 조리기구는 비싸다. 구리는 금속 중에서 비교적 비싼 축에 든다. 물론 금이나 은 같은 귀금속에 비하면야 한참 싸지만, 실용적으로 쓰이는 금속 중에서는 비싼 편. 흔히 보는 금속 중, 일반적인 철이 가장 싸고, 그 다음 알루미늄, 아연=납, 구리 순이다. #

열전도성이 높다보니 쿨러의 히트파이프나 열교환촉매로 많이 쓰는편 인텔 정품쿨러의 경우 LGA775 쿨러시절부터 가운데에 구리심이 박힌쿨러를 제공했었다. AMD도 간혹 구리심이 박힌쿨러를 제공하기도 했지만 고급 라인업의 경우 기본이 히트파이프 달린 기본쿨러로 제공됬다. 인텔의 경우 아이비 시절부터 시작된 발열문제 때문에 구리쿨러를 밥먹듯이 제공한반면 AMD는 거의 일반쿨러 하나로 끝(...)

인류와 구리의 관계는 긴데, 10000년도 전 옛날의 이라크 북부 유적에서 자연동을 이용한 구슬 장식품이 발굴되었다.

지금 구리를 보고 싶다면 발에 채이는 전선 하나만 주워 잘라봐도 좋다. 아, 물론 플러그는 뽑고(...)컴퓨터에 연결되어있는지도 확인하고

9(nine)의 숫자 개수로 순도를 나타내는데[3] N 앞의 숫자가 많아질 수록 가격은 마구 올라간다. 가정용 코드는 보통 3N 정도. 구리 주조 후의 결정 모습 차이로 분류하기도 한다.

몇 N이든 구리 함량이 높으면 다른 금속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다. 구리가 비교적 무르다는 건 새삼스러운 이야기지만 피복에 덮여져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이어폰 선 잡고 빙빙 돌리다가 허구한날 끊어먹는다. 녹는점도 비교적 낮아서 온도가 높으면 신나게 녹기도 한다. 하지만 의외로 염산에 녹지 않는 금속이다.

굳이 순수한 구리를 원하지는 않는다면 동전도 있다. 아연(옛날 10원짜리, 50원짜리) 알루미늄(10원짜리), 니켈(50원짜리 이상)과 구리를 섞어서 동전을 만든다. 동전에 구리를 쓰는 이유는 구리에는 내식성이 있고, 여러가지 금속을 섞어서 강한 합금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겉보기와 달리 옛날 10원짜리보다 100원, 500원 주화의 니켈이 더 구리 함량이 많다고 한다.

낮은 온도에서 녹고,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인류가 최초로 활용한 금속중에 하나다.

조각, 그러니까 동상을 만드는 데도 쓰인다. 붉은 빛을 가진 구리가 공기중에 노출된 후 수십년이 지나면, 이산화탄소와 물에 의해 산화되어 소위 녹청이라는 녹색 녹이 생겨 빛깔이 아름답게 된다. 녹청이 피막을 형성하고 나면 더 이상 산화되지 않으며, 이후로는 물 등에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 구리를 활용한 유명한 동상으로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 이 외에도 건축에 쓰이는 돔이나 지붕을 덮는 기와를 구리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서구의 바로크 양식에 잘 쓰이는 푸른 돔이나 일본의 메이지신궁의 기와가 이런 식이다.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의 돔도 구리다.모양도 구리긴 하지.. 그리고 하는 짓도 구리다. 정말 구리다... 금강산 보덕암처럼 기둥을 구리로 둘러버린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 녹청은 건강에는 그리 좋지 않다.[4]

동시에 과 마찬가지로 미생물을 죽이는 효과가 있어 대형 병원의 경우 환자들의 손이 많이 닿는 엘리베이터 단추나 문 손잡이에 구리 합금을 쓰거나 구리를 코팅해 색깔이 노란 색을 띄는 경우가 많으며, 구리 합금인 놋쇠로 만든 유기에 밥을 담으면 잘 쉬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국내 실험에서도 여름에 유기그릇에 담아 둔 밥이 상온에 오래 놓아두었는데도 상하지 않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현재까지 동전을 사용하거나 냄새나는 운동화안에 동전을 넣어두는 것도 구리의 이런 능력으로 살균/탈취효과를 가져오는 것을 노린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구리만 닿으면 바로 세균이 100%다 죽어버리는 것은 아니니 과신은 금물이다.

은근히 절도에 취약한데, KTX 건설당시 구리절도범 때문에 고생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유는 kg 단위로 되면 꽤 돈이 되기 때문. 합금으로 매우 많이 쓰이는 금속 중 하나이기도 하다. 주석과 섞으면 청동이 된다. 청동은 구리보다도 아주 단단하고 연마나 주조 및 압연 등의 가공이 가능했기 때문에 철이 보급되기 전까지의 청동기시대에 가장 폭넓게 이용된 금속이 된 것이다. 또한 아연과 섞으면 황동이 되며 빛 비슷한 광택을 낸다. 또한, 니켈과의 합금인 백동빛 비슷한 광택을 내며 주로 동전 제조에 사용된다.

인류가 구리를 사용한 건 최소 1만년 전부터이지만, 광석을 채굴해서 제련한 구리의 95% 이상은 1900년대 이후로 채굴한 것이다. 지구에 존재하는 절대적인 구리의 양은 매우 많다. 지각에서 1km 내에 1백조 톤 (현재의 채굴 속도로는 5백만 년을 더 캘 수 있는 분량이다)이 존재한다. 그러나 채굴 기술과 비용상의 문제 때문에 인류가 사용할 수 있는 것은 그 중 소수에 불과하다. 가채년수는 25년에서 60년까지도 보지만, 재활용이라는 중요한 변수가 있다. 한 번이라도 채굴된 구리의 약 80%는 재활용되고 있다. [5] 구리는 가공을 하지 않은 상태이든, 제품 속에 섞여있든 간에 100% 재활용이 가능하고 품질도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철과 알루미늄 다음으로 재활용이 매우 활발하게 되는 금속이다. 그러니 분리수거를 생활화 합시다!

지금은 서서히 바닥이 드러나서인지 갈수록 땅을 깊이 파고 캐내는 실정이다.(그리고 아주 이전에도 원석은 이미 고갈되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구리가 그나마 함유된 땅을 마구 파갔고 그 많은 양의 흙을 걸러서 찾아내는 방법과 아주 지하로 파고 내려가서 조금이라도 구리가 많이 함유된 것을 찾는 방법이 가장 보편화된 방법이다.) 참고로 칠레 광부 매몰사건 당시 광산도 바로 구리를 캐내는 동광이었는데 지하로 무려 700미터 밑까지 내려가서 캐내야 할 정도로 구리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칠레는 구리 주요 수출국 중 하나인데도.

구리의 가격은 세계 경제와 아주 밀접한 경향을 보인다[6]. 구리와 함께 유가도 세계경제의 선행지표로 사용된다. 반면에 금값은 세계경제의 위기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옛날에는 구리나 유가는 위기지표로 사용되었다. 따라서 그때그때 증시와의 상관계수를 따져가며 활용해야 한다.

상승하는 구리의 가격 때문에 탄피를 다른 물질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며, 이에 부응해서 나온 최신 탄피는 배출작용을 해주는 차개부분이 걸리는 림부분만 구리고 탄피의 80여 퍼센트가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롤러콕킹식이라는 구조에서는 작동이 안되고, 결정적으론 앞으로 구리뿐만 아니라 석유도 귀하다. (그런 의미에서 AK-47용 탄약으로 철제 탄피를 채용한 소련은......)

한편, 구리는 생체에도 필요한 원소로 주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을 합성하는 데 빼놓을 수 없다. 또 일부 생물의 피(새우, 문어, 오징어 등)에는 이 주성분인 헤모글로빈 대신 구리가 주성분인 헤모시아닌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그 피는 푸른색이다. 헤모시아닌은 헤모글로빈에 비하면 산소 운반량이 딸리지만 일산화탄소와 결합하지 않기 때문에 이걸 혈색소로 쓰는 동물은 일산화탄소 중독에 걸리지 않는다. 충분한 산소를 위해 헤모글로빈으로 진화했다 하지만 그 결과 리스크를 짊어진 셈일지도... 하지만 과잉섭취는 독이 되며, 구리 화합물(예를 들면 위에서 언급된 녹청)을 대량으로 먹게 되면 즉시 구토를 일으키기 때문에 과잉섭취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2011년 CES에서 값비싼 희토류 금속 대신 구리를 이용한 디스플레이가 개발되어 시연#, 희토류 수출을 통제하는 중국에게 한 방 먹였다. 뭐 희토류가 여기에만 쓰는 게 아니긴 하지만.

구리의 가격이 올라가자 10원짜리를 녹여 팔아 거액을 챙긴 일당이 검거됐다.
그러나 검거된 이유는 폐기물 무단투기. 놀랍게도 그 당시엔 화폐 훼손을 처벌하는 규정이 없었다.
돈으로 돈벌기

뭐 근데 구리도 꽤 드문 금속이다……[7] 전 우주적으로는 매우 귀한 금속이다. 전 우주적으로는 수소와 헬륨빼면 귀한 원소 뿐이잖아

미국에선 서브 프라임 사태로 빈집이 많아지고 원자재 값이 비싸지자 빈집에서 구리로 된 전선등을 털어가는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참고로 구리는 전자배치도가 쌓음원리를 만족하지 않는다. 이외에도 3주기 부터 3d 오비탈+알파로 이런예외가 늘어나기 시작한다. 고등학교 과정에서 원자번호 20번까지만 다루는 이유 중 하나.

경기도 양주 기갑군부대에서 근무했던 관심병사라고 자칭하는 이가 군생활중 소대장이하 상병장들이 파견나간 미군기지 캠프라과디아에서 구리선을 몰래 파는것을 내부고발했으나 대대장이 나서서 무마시키는 일이 발생했었다. 그리고 나중에 잡힌듯.
기신문기사 군 복무 중 미군기지 구리선 훔쳐 고물상에 판 20대 집유http://www.k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8736
그에대한 자세한 내용http://gigglehd.com/zbxe/12343694#3



1.1. 워크래프트 시리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최하 레벨의 금속으로 등장하며, 주석을 같이 제련하여 청동을 만들수 있다, 당연히 최하급 레벨 제작품의 재료인지라 개당 1골드도 받지 못하는 천민신세나 마찬가지인 시절도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소유할 수 있는 골드량은 오르고 채집계열 전문기술의 선택에 별다른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게 된 대격변으로 들어서면서 오히려 귀찮아서 상당히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편. 대도시에서 한 발자국 정도만 걸어나가도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작업장 플레이어를 제외하면 거의 아무도 캐지 않는다. 하지만 전문기술을 새로 익히는 사람들은 늘 있는 편이여서 수요와 공급은 일정하다. 구리 관련 기술은 금방 마스터할 수 있지만 주석과 함께 다음 단계인 청동의 재료로 쓰이기 때문에 제법 오랜 기간 만지작거려야 한다.

필요 숙련은 1로 채광을 배운 순간부터 채굴이 가능해진다. 리젠 지역은 엘윈 숲, 서부 몰락지대, 붉은마루 산맥, 그늘숲, 저습지, 던 모로, 모단 호수, 황야의 땅, 티리스팔 숲, 은빛소나무 숲, 유령의 땅, 영원노래 숲, 듀로타, 불모의 땅, 멀고어, 돌발톱 산맥, 잊혀진 땅, 어둠의 해안, 잿빛 골짜기, 하늘안개 섬, 핏빛안개 섬 등. 아제로스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맵에서 볼 수 있다. 단 Lv.15 이상의 맵에서는 다른 광물과 리젠을 공유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시작지점을 포함한 대도시 근교에 집중되어 있다.

대도시 주변에 많이 있고 대격변 기준 못받아도 덩이당 10~20골드는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저 레벨들의 가방 확보용 용돈벌이로 쏠쏠하다.

예외적으로 텔드랏실에는 없다. 나무라서 그런지 아예 광맥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격변을 맞이하면서 필드가 전반적으로 변경된 탓에 구리를 캐는 곳은 전체적으로 지장이 덜해진 편이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오히려 예전보다 캐기 힘들어진 경우도 존재한다.(즉 그다지 없는 편.넉넉하게 배치된 곳은 당연히 있으니 그런 곳을 찾아갈 것)

2. 경기도 구리시

항목참조

3. 중국의 프로바둑 기사.


古力(1983. 2. 3~)

6살에 바둑을 시작해 1994년 세계청소년바둑선수권 소년부 우승, 1995년 프로 입단했다. 이후 2001년 신인왕전, 2003년 천원전, 2005년 명인전 우승 등 국내 기전에서 실적을 쌓았으며 2006년 LG배 우승으로 九단 승단했다.[8]

내실있는 바둑을 두는 기사로, 초반 포석이 강하고 모양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 수읽기를 많이 하지 않아도 좋은 수를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후반 끝내기에서 역전당하는 경우가 많아 최강의 아마추어라는 별명을 얻었다. 아마추어들처럼 초반 포석은 잘 두지만 끝내기가 약하다는 뜻으로, 프로들은 유리한 상황에서 쉽게 두려는 경향이 강하나 구리는 그런 것 없이 계속 밀어붙이다 역전당했던 것이다.

2009년 LG배에서 지난해 세계대회 3관왕 이세돌을 2-0으로 이기고, 몽백합배, 비씨카드배까지 우승하며 세계대회 3관왕을 달성, 세계 최강 기사 중 한 명으로 인정받게 된다.

동갑내기 이세돌의 라이벌로 꼽히며,[9] 2014년 12월 현재 21승 1무 22패를 기록중이다.

2004년 삼성화재배 준결승 1-2 패
2009년 LG배 결승 2-0 승, 이세돌 세계대회 결승 첫 패배
2011년 BC카드배 결승 2-3 패
2012년 삼성화재배 32강 4패 빅 무승부, 결승 1-2 패
2014년 Milly 몽백합 이세돌-구리 10번기 2-6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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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놋'은 더 예스러운 순우리말. 개신교 버전 성서에서 자주 나오기는 한데...현대 백과사전의 정의로는 구리와 아연을 섞은 합금이란 뜻으로 나온다.
  • [2] 라틴어 Cuprum. 절대 Curi가 아니다! 참고로 cuprum의 어원은 구리의 산지 키프로스 섬.
  • [3] 예를 들어 99.991%~99.998% = 4N, 99.9991% ~ 99.9998% = 5N.
  • [4] 실제로 의 재료 중 하나였다.
  • [5] 미국에서 1년간 사용하는 구리의 양을 보면 재활용된 구리가 새로 채굴한 구리보다 더 많다.
  • [6] 가끔 투기세력이 장난칠 때를 제외하면 세계경제와 비슷하게 움직인다
  • [7] 희토류중 세륨과 비슷하다. 애초에 희토류는 지각에서의 함유율보다는 원광에서의 함유율이 떨어져서 귀한거지만.
  • [8] 중국은 세계대회 우승 1회 또는 준우승 2회 달성시 九단 승단한다.
  • [9] 출생일도 거의 비슷(이세돌 1983년 3월 2일 생, 구리 1983년 2월 3일 생) 입단한 해도 동일하다.(199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