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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글레이브스

last modified: 2014-06-25 09:20:22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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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어나더데이에 등장하는 인물. Gustav Graves. 영화속 발음도 그렇고 스펠링도 그렇고 구스타프 그레이브즈가 맞다.

아이슬란드에서 다이아몬드 광산을 발견하여 떼돈을 번 덕분에 부유한 사업가가 되었고, 사람들에게 주로 다이아몬드의 제왕(King of Diamond)이라고 불린다.

제임스 본드와 첫 만남을 가진후 내기 펜싱 시합을 하게된다.# 두판을 연속으로 이기지만, 판돈[1]을 올린# 그다음 판에서 본드에게 진 다음[2] 열이 잔뜩 받아 판돈도 올렸으니 옛날식으로 시합을 하자며 진짜 칼로 싸운다.#1#2#3 대항해시대 해군용 칼인 행어[3]로 싸우다 일본도로 칼을 바꿔 공격하기도 하고, 본드는 롱소드로 막으며 치열하게 결투를 벌인다.[4] 주먹이나 팔꿈치로 때리기는 구스타프가 더 많이 때렸는데 결국 본드가 승리조건대로 구스타프의 상반신 몸통부위를 살짝 베어 분수대로 넘겨버린다.
이 후 본드의 승리를 인정하고 내기 돈을 수표로 건네주면서 그를 아이슬란드의 과학 박람회에 초대했으며 거기서 대중들에게 이카루스를 소개했다.

영국으로부터 기사작위도 받고, 광산 사업도 벌이고 있는 걸 보면 성공한 사업가라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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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 정체가 작중 초반에 본드에게 죽은 걸로 알려진 문 대령이란 것!



자오와 마찬가지로 쿠바에서 성형수술로 다른 사람으로 변신했다.[5] 그가 소유한 아이슬란드의 다이아몬드 광산도 가짜며, 실상은 분쟁지역의 다이아몬드를 세탁하여 팔아온 것. 미란다 프로스트 역시 그가 심은 스파이였다.

이카루스를 이용해 남한을 침공할 계획을 세우고 북한군 강경파를 선동해 쿠데타를 일으켜 자신의 아버지이자 온건파인 문 장군을 잡았다. 이후 평양으로가 자신의 비행기에 일행과 아버지를 태워 휴전선 근처 상공에서 이카루스의 위엄을 보여주며 아버지를 설득시키려 한다. 문 장군은 남침을 반대했기에 총을 빼앗아 구스타프를 죽이려고 했기에 결국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하기에 이른다. 아서스?


하지만 비행기 격납고에는... 엄청난 양의 다이아몬드가 든 가방을 실은 헬리콥터가 남아있던 것을 보면 일이 잘못되었을 시 미란다 프로스트와 함께 헬기를 타고 도주하려던 것 같다. 이 헬기는 본드와 징크스가 득템해서 탈출.


후반에 나름대로 SF분위기가 나는 옷을 입었는데, 중반에 가방에 넣어다니던 이카루스 조종장치를 옆에 데리고 다니던 러시아인 기술자이자 과학자인 블라드[9]에게 요청하였고,[10] 이에 그가 옷 형태로 바꿔준 것이다. 이 때문에 문대령의 사망과 동시에 조종장치도 부숴지며 휴전선을 공격하던 이카루스의 공격도 멈췄다.

백인으로 변신한 다음 제임스 본드와 재회했을 때 슬쩍 이렇게 물어봤었다.
"우리 구면인가요?"[11]

한국인이란 설정이 반영돼서인지 태권도 느낌이 나는 돌려차기를 자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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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쿠바에서 자오로부터 획득한 블러드 다이아몬드
  • [2] 장갑 속의 맨손에 칼을 맞았다. 본드의 반응으로 볼 때 일부러 노린 듯.
  • [3] 커틀러스라는 의견도 있다.
  • [4] 이 과정에서 온갖 기물이 파괴되고, 명작 그림이 찢어지기도 한다. 민폐
  • [5] 물론 불면증에 시달리는 부작용을 겪고 있었다.
  • [6] "이것봐. 낙하산이 두개야.(Oh, look. parachutes for the both of us.) 이런! 하나 밖에 없네!(Woops, not any more!)
  • [7] "본드, 넌 나의 꿈을 없앨 수 없어.(Mr. Bond, you can't kill my dreams.)" "하지만 내 꿈은 널 죽일 수 있지.(But my dreams can kill you.)" "이제 운명을 맞이할 시간이다.(Time to face destiny.)"
  • [8] 이 때 본드가 하는 말 : "이제 엄숙해 질 시간이다.(Time to face gravity.)"
  • [9] 본명은 블라드미르 포포브(Vladmir Popov)로 이카루스 개발과 글레이브스가 착용하는 장갑형 전기충격기를 개발하였다. 마지막에 프로스트와 북한군 장성들과 함께 비행기에 탔지만 문장군을 죽인 그레이브스에 분노하여 권총을 겨냥하며 난입한 본드를 본 북한 군인이 본드를 막다가 권총이 발사되어 유리창을 깨서 기압으로 인해 제일 먼저 빨려나가 떨어져 죽는다...
  • [10] 이때 바이오매카닉이란 말을 꺼내며 부탁한다.
  • [11] 나중에 본드가 정체를 간파했을 때 구스타프의 말을 들어보면 본드가 자신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 나름대로 기분 째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