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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윙

last modified: 2015-04-09 18:08:04 Contributors

Contents

1.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1.1. 고대 신과 넬타리온의 타락
1.2. 고대의 전쟁
1.3. 2차 대전쟁
1.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1.4.1. 패치 4.3: 황혼의 시간
1.4.2. 플레이어의 평
1.5. 데스윙의 일대기
1.6. 기타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서버명
3. Warhammer 40,000스페이스 마린 다크 엔젤 챕터의 1중대
4. G 다라이어스의 거대 전함
5. 포켓몬스터기술


1.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용의 위상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깨어난 여왕 이세라 마법의 지배자 말리고스 시간의 지배자 노즈도르무 대지의 수호자 넬타리온
칼렉고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역대 최종보스
리치 왕의 분노 대격변 판다리아의 안개
리치 왕(아서스 메네실) 데스윙 가로쉬 헬스크림

deathwing.jpg
[JPG image (Unknown)]
왠지 다소곳해 보인다
좌우대칭
영명 Neltharion the Earth-Warder(대지의 수호자 넬타리온) → Deathwing the Destroyer(파괴자 데스윙)
종족 용족(검은용군단, 황혼의 용군단) 데스윙, 파괴자
-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링크

위상의 사명
- 공식 홈페이지에 수록된 단편 소설 링크
성별 남성
상태 사망(처치 가능)
지역 혼돈의 소용돌이
인간관계 신타리아(배우자), 네파리안 · 오닉시아 · 사벨리안 · 래시온(자식)
성우 장광(한국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대표적인 악의 축.

본래 이름은 넬타리온(Neltharion)으로, 티탄으로부터 권능을 부여받아 고대 세계를 수호하던 용의 위상 중 하나이자 검은용군단의 지배자이다. 티탄 카즈고로스로부터 대지와 용암을 다스리는 힘을 받았기 때문에 대지의 수호자(Earth-Warder)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었으나, 타락하고 나서는 죽음의 위상(Aspect Of Death)이라고 불린다. 나이트 엘프어로는 '혼돈' 또는 '분노'라는 뜻을 지닌 '잭서스(Xaxas)'[1], 오크어로는 'Blood's Shadow'라고 불리우며 인간의 모습일 때는 '다발 프레스톨 경(Lord Daval Prestor)'이라고 자칭했다. 또한 고대 신의 언어로는 '슈울와'(Shuul'wah)라고 불리는 듯, 잠들지 않는 요르사지장군 존오즈가 데스윙을 슈울와라고 부른다.

대격변 클라이언트에서 공개된 목소리는 마치 경박한 다스 베이더 같다.

가장 강력한 위상이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최강의 존재 중 하나. 단편 소설 위상의 사명에 의하면 용의 영혼을 쓰지 않는 이상 아무리 많은 영웅들이 힘을 합쳐도 쓰러뜨릴 수 없다고 한다. 사실상 아제로스 최강.

1.1. 고대 신과 넬타리온의 타락

대지의 위상 넬타리온

다른 위상들이 게 내 힘을 주려는구나. 필멸자로 내 자리를 채우려고 해. 그들은 내 저주를 너한테 떠넘길 셈이다.
 
그들은 나를 풀어주겠노라고 약속했노라. 이 지긋지긋한 저주에서 나를 해방시켜주겠다고 약속했단 말이다. 내가 새로운 질서를 만들겠노라. 아제로스는 새로 태어나는 것이다.
 
선물이 아니라니까![2]

본래는 필멸의 존재들을 위해서 산과 강을 만들어주고, 다른 용군단에게는 든든한 아군이 되어주던 자애롭고 고결한 성품을 가진 존재였으나…….

항상 알렉스트라자의 그늘에 가려서 최고의 위치에 오르지 못한 것을 내심 질투하던 차에, 신이 되게 해주겠다는 고대 신들의 끊임없는 유혹에 타락했다. 그는 대지의 수호자이기 때문에 땅과 가장 가까운 존재였고 고대 신들이 봉인된 곳은 아제로스 깊은 지하였기 때문에 고대 신들이 접촉할 수 있는 존재는 넬타리온뿐이었다. 데스윙 타락 프로젝트에 크툰, 요그사론, 느조스 및 밝혀지지 않은 고대 신 모두가 동참했다. 이러니 안 넘어갈 수가 있나. 물론 넬타리온도 티탄의 피조물이니 고대 신들은 데스윙을 신으로 만들어줄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었다.

알렉스트라자이세라를 자신의 배우자로 만들고 검은용군단 이외의 것은 모조리 파괴하고자 하는 죽음의 위상이 되어 버렸다. 이후 그의 타락을 눈치채지 못하던 다른 위상들을 속여 황금 원반에 자신을 제외한 위상들의 힘과 정수를 모아 그들의 힘을 약화시켰고, 지금은 악마의 영혼이라고 불리는 강력한 무기인 '용의 영혼(Dragon Soul)'을 만들게 했다.

1.2. 고대의 전쟁

불타는 군단의 악마들이 쳐들어오는 고대의 전쟁이 일어나자, 용의 영혼의 강대한 힘을 발산하여 악마들을 쓸어버리지만 나이트 엘프들과 다른 용군단에게도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용의 영혼을 빼앗기 위해 푸른용군단들이 넬타리온를 에워쌌으나, 그는 푸른용군단들마저 모두 죽이고 바람을 일으켜 나머지 용군단도 퇴장시켰다.

그러나 용의 영혼은 넬타리온에게도 영향을 끼쳐 그의 몸은 심장이 보일 정도로 갈라졌으며, 넬타리온 본인도 전장에서 물러나 고블린들에게 자신의 몸을 감쌀 아다만티움 갑옷을 만들게 한다. 이때부터 넬타리온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스스로를 데스윙이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이후 데스윙은 계속해서 용의 영혼을 사용하여 아제로스의 모든 생명을 말살하고 스스로가 아제로스의 지배자가 되고자 하였으나, 말퓨리온 스톰레이지가 그의 둥지에 숨어들어 용의 영혼을 훔치는 바람에 그의 계획은 어긋나게 된다.

1.3. 2차 대전쟁


대사 일람
  • 클릭
    What? (뭔가?)
    I'm waiting. (대기중이다.)
    (쿠오오!)
  • 명령
    Yes. (그래.)
    Alright. (좋다.)
    (크아아!)
  • 여러번 클릭
    Do you like fire? (불 좋아하나?)
    I'm full of it. (나는 잔뜩 가지고 있지.)
    (숨결 토하는 소리)

1만 년 후 2차 대전쟁에서 악마의 영혼이 있는 위치를 알아내게 되는데, 위상들의 봉인 때문에 악마의 영혼을 스스로 이용할 수는 없었지만 용아귀부족 오크에게 그 위치를 알려주어 알렉스트라자를 속박하게 만들었다.

넬쥴과의 모종의 계약을 통해 드레노어로 넘어가 지옥불 반도 동쪽의 아쉬란섬에 둥지를 틀고, 자신의 혈족과 알들을 드레노어에 남겨놓기도 했다. 이는 칼날 산맥에 일부 검은용들이 존재하는 것과 황천의 용군단이 생겨나게 된 이유가 되었다. 이때 그론과 연합한 얼라이언스 원정대와 맞붙게 되는데, 카드가의 가장 강력한 주문을 맞고도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산맥을 뒤흔들며 돌진한 용 학살자 그룰의 공격에 단 한 발짝도 밀리지 않는 포스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매우 단순한 변환마법에 갑옷의 배열이 흐트러지면서 후퇴하게 되었다. 결국 단단하긴 하지만 평범한 금속이라 할 수 있는 아다만티움이 데스윙의 유일한 약점이었으며, 항상 갑옷 때문에 번번히 중요한 순간에 일을 망쳤다. 고대 신과 정령의 힘이 깃든 엘레멘티움으로 바꾼 이유가 따로 있는 게 아니었다.

변환마법에 갑옷이 손상됐다는 설정은 아래에도 언급되었듯, 워크래프트 2 게임 상에서 휴먼 진영 마법사의 폴리모프 마법 한 번에 무력화시킬 수 있었던 것을 반영한 것이다. 당시 게임의 영웅시스템은 단지 스펙이 좀 뛰어난 유닛일 뿐 영웅을 위한 특별한 고유시스템이 없었기 때문. 그나마 확장팩 영웅이여서 능력치가 그나마 좋은 것이지 오리지널은 일반 유닛과의 스펙의 차이도 거의 없었다. 그룰의 공격에 갑옷이 망가졌다는 것은 와우위키발 에러로, 그룰은 어떤 피해도 입히지 못한 채 죽기 직전까지 얻어터지기만 했다. 그룰이 살아남은 것은 데스윙이 빨리 끝내자니 심심해서 일부러 약한 공격만 날려준 덕택이었다.

달라란의 대마법사들의 공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위장한 데스윙은 젊은 신흥귀족 '다발 프레스톨 경'으로 나타나, 국왕들과 귀족들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여 인간 왕국을 분열시키고 알터랙 왕국의 영토까지 손에 넣었다. 하지만 그림 바톨에서 다른 위상들과 싸우던 중 로닌의 활약으로 악마의 영혼이 파괴당하고, 데스윙은 힘을 되찾게 된 위상들에게 4대 1로 털리고 겨우 도주하여 잠시 동안 물질계에 머물다가 결국 안전하게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대지의 정령계인 심원의 영지에 은거하게 된다.

워크래프트 2 확장팩 오크 마지막 캠페인에서는 영웅 유닛으로 등장한 데스윙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일반 용들과는 차원이 다른 능력치를 자랑한다. 노컨트롤이면 드래곤에 대응하는 휴먼 유닛 그리폰 8마리를 동시에 상대할 수 있을 지경으로, 체력은 9배에 공격력은 2배 이상이다. 하지만 휴먼에는 마법사가 시전하는 즉사기 폴리모프가 있기 때문에 간단히 정리가 가능하다.

게다가 그의 옆에는 그롬 헬스크림, 테론 고어핀드, 킬로그 데드아이 등 오크들의 드림팀이 구성되어 있다. 물론 얼라이언스카드가, 알레리아 윈드러너, 다나스 트롤베인, 투랄리온, 쿠르드란 와일드해머 등 드림팀을 구성하긴 했지만 하지만 데스윙 앞에선 넘사벽. 게임 상에서는 잘못하면 죽을 수 있지만 실제 설정으로 따지면 데스윙>>>>>얼라이언스 전체이다. 마찬가지로 호드 전체를 합친 것보다 데스윙이 더 강하며, 소설에서 카드가와 알레리아가 직접 언급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오크 캠페인은 페러렐 월드라 흑역사화.

이후 거의 10여 년 동안 등장이 없었는데...

1.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고통……. 고뇌…….
Pain... Agony...
나의 증오는 공허한 나락에서 불타오른다.
My hatred burns through the cavernous deeps.
세상은 내 고통과 함께 신음하고, 저 가증스러운 왕국들은 내 분노 앞에 전율한다.
The world heaves with my torment. Its wretched kingdoms quake beneath my rage.
결국엔 온 아제로스가 무너져내리고 모든 것이 내 날개 아래 활활 불타오를 것이다!
But at last, the whole of Azeroth will break! And all will burn beneath the shadow of my wings!
 
감히 나의 창조물에 손을 대다니! 용의 영혼은 내것이다. 내거... 내거야!
How DARE you touch my creation?! It is mine... mine... MINE!
- 영원의 샘에서, 위상들이 용의 영혼을 정화하려는 걸 떼를 쓰며 훼방놓을 때.역시 사춘기다


마침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3번째 확장팩 대격변에서 최종보스이자 만악의 근원으로 등장하였다. 대격변의 원흉이며 아제로스에서 일어난 모든 일의 직간접적인 영향이 있기 때문에, 어떤 사건이나 조짐이라도 데스윙의 탓이라고 생각하면 95% 정도 맞는다.

실제로 대격변 이전 소위 소격변, 중격변에서 가끔 대지를 흔들어서 와우저들의 멀미를 유발하곤 했다. 그의 분노로 온 대지가 갈라지고 정령계와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등 온 아제로스를 완전히 뒤집어놓았으며, 그 와중에도 황혼의 용군단이라는 정체불명의 새로운 용족을 만들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일을 꾸몄다. 당시 오프닝 영상이나 로그인 화면에서 데스윙이 밟고 계셨던 곳은 다름 아닌 스톰윈드의 성벽. 선전포고를 겸해서 1/5를 날려 버리셨다고 한다.

대격변에서 던전으로 나오는 바위 심장부에서 갑옷에 엘레멘티움을 덧씌우는 과정에서 그 고통으로 몸부림을 친 게 대격변 지진의 원인이자 데스윙이 대지를 조종할수 있는 권능을 가지고 있으니 이것으로 대지진을 일으켰다고 한다[3]. 오프닝 동영상에서도 볼 수 있는 장면인데 마취도 안 하고 생살에 공성추로 쇠못을 박아대니 무척 고통스러울 만도 하다. 이 갑옷에 대한 내용은 대격변 하이잘 산 퀘스트에서도 언급된다.

대격변 내내 데스윙이 가끔 아제로스 어딘가에 나타나 용암 숨결로 대지를 불태우고 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숨결에 맞으면 즉사하며 마을 내에 있어도 NPC들과 함께 싸그리 몰살 당한다.. 이 용암 숨결에 죽는 업적도 있다. 마을 간 비행조련사를 통해 날것을 타고 장거리를 이동하는 도중 맞을 경우 도트데미지가 들어오는 디버프에 걸리는데, 이 디버프가 해제될 때까지 날것을 타고 날아가다보면 산 채로 이 업적을 달성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산 채로 업적을 달성해도 특별히 추가 업적 하나를 더 달성하는 건 아니다.

1.4.1. 패치 4.3: 황혼의 시간


데스윙이 최종보스로 등장한 시기는 마지막 대격변 확장팩인 4.3 패치이다(데스윙 레이드 정보).[4] 기본 레이드인 4.0~ 패치에서 4.2 패치가 나올 때까지 반 년이나 걸렸으니 데스윙이 등장할 4.3 패치는 최소 넉 달은 지나야 나오려니 했지만, 최종보스 포스를 보여주던 데스윙이 네 번째가 아닌 세 번째 레이드 던전의 보스로 나온 점 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콘텐츠 소모속도가 너무 빠르다며 걱정했다. 디아블로3 개발로 인한 팀킬 의혹...

갑옷이 벗겨진 데스윙[5]

위상들과 스랄, 그리고 용사들은 미래와 과거를 넘나들며 손에 넣은 용의 영혼을 데스윙에게 발사하고, 그 일격으로 인해 데스윙의 등짝 갑옷 한 짝이 떨어져나가고 다른 세 짝은 너덜너덜해진다. 용사들은 데스윙의 등에 올라타 나머지 갑옷을 떼어내야 하는데, 이때 데스윙의 면역체계가 용사들을 방해한다. 갑옷을 모두 떼어내면 혼돈의 소용돌이로 추락하고, 데스윙은 뒤틀린 사지로 매달려 계속 저항한다. 용사들은 위상들과 스랄의 도움을 받아, 저항하는 데스윙의 사지를 잘라내어 쓰러뜨린 후 용의 영혼으로 최후의 일격을 먹인다. 즉, 데스윙 하나 쓰러뜨리려고 데스윙을 제외한 나머지 위상 + 스랄 + 모험가라는 무시무시한 파티가 결성(…).

이때를 다룬 워크래프트 소설에서는 명상에 빠진 스랄을 불러내서 마구 갈군다. 그러면서도 스랄을 아주 높게 평가하면서, 우리가 티탄의 장난감이라느니, 내가 그 질서를 박살내고 아제로스를 새로 만들겠다느니, 너는 티탄한테 속고 있다느니 하다가 "우리는 실패하지 않을 거요. 우리는 혼자가 아니니까. 당신은 혼자서 모든 책임을 지려고 했기에 실패한 거요!"라는 말에 제대로 열폭. 영원자인 위상이 필멸자한테 정곡을 찔렸다는 듯 화를 버럭버럭내니 그저 안습하다. 참고로 이 소설에서 명상 중인 스랄이 대해의 어딘가에 있는 안개에 감싸인 신비로운 섬을 본다.


용의 영혼을 얻기 위한 시간의 동굴 인스턴스 던전 중 하나인 시간의 끝에서 데스윙은 고룡쉼터 사원에 몸이 꿰인 채 죽어 있었다. 세상을 파괴한 후 그 자신마저도 파괴된 것. 공식 인터뷰에는 고대 신들의 본 목적이 티탄의 창조물들을 멸종시켜 버리는 것이기에, 역시나 티탄의 창조물인 데스윙도 이용해 먹은 뒤에는 죽여버릴 계획이었다고 한다. 결국 데스윙도 그저 아제로스를 멸망시키고자 한 고대 신의 계획의 도구에 불과했을 뿐. 목적을 달성한 후 고대 신에게 토사구팽당하여 처참하게 꿰뚫려 죽은 상태가 시간의 끝에서의 그 모습이다.

혼돈의 소용돌이에 떨어진 데스윙은 흉칙한 날개/다리 촉수로 주위의 바위에 매달려 최후의 저항을 시작하고 플레이어는 위상들과 스랄의 도움을 받아 데스윙을 물리쳐야 한다. 스랄의 힘을 빌려 각 바위 위를 옮겨다니며 위상들의 지원을 받아 데스윙의 촉수 4개를 모두 제거하면 데스윙이 쓰러져서 무력화되고, 쓰러진 데스윙을 공격하여 생명력을 모두 소진시키면 스랄이 나타나 시간을 넘나들며 손에 넣은 용의 영혼에 데스윙을 제외한 모든 위상들의 힘을 모은 후 그 힘을 방출해 파괴자의 폭정에 종지부를 찍는다. 데스윙은 시체조차 남지 않고 완전히 소멸한다.


1.4.2. 플레이어의 평

과거 일리단 스톰레이지리치 왕처럼 플레이어들이 서로 전력을 다해 데스윙과 직접 싸우는 게 아니라, 다른 인물들의 도움에 전적으로 의지하여 데스윙을 쓰러뜨리는 이 전투는 많은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린다. 데스윙의 힘줄과 다른 부속물들과 싸워가며 혼돈의 소용돌이로 떨어뜨린 뒤 발버둥(...)치는 그의 손발을 공격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며, 결국 유저들이 아닌 스랄과 다른 위상들의 힘을 모은 용의 영혼의 공격에 완벽하게 박살나는 그의 최후에 불만을 토로하는 이들도 있었다.

확실히 먼저 데스윙의 갑옷이 자체적인 레이드 보스로 등장하고, 용의 영혼을 한 번 맞고 추락한 뒤에도 데스윙이 살아남자 해서 뒤를 쫓아 확인사살을 가할 정도로 데스윙의 강력함은 잘 나타나 있다. 그러나 사실상 별개의 보스이기 때문에 그 표현이 박력있게 와닿지 않는다거나, 적어도 유저들을 한 번 전멸시켰던 아서스의 전투에 비해 시시하다는 평이 있으며, 스토리 자체는 잘 살렸는데 전투 면에서 부족한 면이 있다는 목소리도 있다. 특히 서양 유저들의 '데스윙이 아니라 촉수와 싸웠다', '데스윙에게 진정으로 필요했던 건 용의 영혼 같은 강력한 무기가 아니라 수많은 촉수와 강력한 팔과 다리의 힘(...)이었다'는 평은 그야말로 촌철살인. 몇몇 사람들은 차라리 용의 영혼으로 힘이 약해진 데스윙과 직접 싸우게 하는 전투 방식이 차라리 더 나았을 것이라고도 했다.

물론 일리단과 말리고스, 리치 왕과 싸웠을 때도 오직 '유저들'만이 나섰던 건 아니었다. 일리단은 마이에브가 함정을 깔아줬고 리치 왕은 티리온 폴드링이 도움을 준 경우처럼, 반대편에는 언제나 강력한 조력자가 있었다. 조력자의 등장은 데스윙이 처음이 아니었지만, 조력자의 개입 정도 면에선 차이가 있다 할 수 있겠다.

거기다 막상 위상들과 스랄이 들러리고 유저들이 직접 상대해서 쓰러뜨리는 방식이었다면 분명히 데스윙이 고작 필멸자 몇몇에게 잡히는 게 말이 되냐는 식으로 까였을 게 뻔하다. 즉, 폴드링이 사실상 플레이어들을 구원해줬음에도 얼음 왕관 성채의 레이드가 고평가를 받는 이유는 레이드에서만 밝혀지는 리치왕의 진짜 목적과 그 연출에 있는데, 용의 영혼은 연출 면에서 실패했다는 것이다. 사실 어떻게 만들어도 깔 사람은 까기 때문에, 보스전을 디자인하는 단계에서 아예 설정 상 데스윙의 강력함을 확실하게 어필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한 것일지도 모른다. 다만 유물의 힘과 위상들의 힘을 모조리 받고 몰아붙인 상태에서도 발악하는 데스윙에게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충분히 데스윙의 강력함을 보여줄 수 있었을 텐데, 정작 내용물이 딱지 까기, 촉수 걷기라는 것이 아쉽다는 것.

여담으로 무작위 공격대의 난이도가 25인 영던 수준이라 그런지 나온지 하루 만에 이 따였다.[6]

2011년 12월 20일 오후 6시 35분에 국내 카르가스 서버 얼라이언스 진영의 즐거운 공격대에서 데스윙의 광기 영웅 모드 WFK[7]를 달성했다. 츄즌의 오리지널 오닉시아 WFK에 이어 6년 만의 쾌거로, 국내에서 아버지와 딸을 모두 세계 최초로 쓰러뜨린 셈이 되었다. 라그나로스 또한 즐거운 공격대 앞에서 쓰러졌으니 우리나라의 대격변 레이드는 사실상 즐거운 공격대가 다 해먹은 셈.

1.5. 데스윙의 일대기

워크래프트 2에서는 그 모습을 볼 수 있지만 그나마도 확장팩에서부터고, 실질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2개 미션 정도 밖에 안 된다. 이건 데스윙뿐만이 아니라 워 2 자체에 영웅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리 크지 않다. 결과적으로 영웅을 위한, 영웅에 의한, 영웅의 RTS였던 워크래프트 3에서 잘린 영웅이었기 때문에 자연히 그 비중이 줄었다. 이후 대격변이 나오기까지 15년이라는 기간 동안 설정상으로만 존재했다. 소설에 몇 번 나오긴 했지만 거기서도 삽질만 했으며, 보통 유저들이 소설까지 챙겨보지는 않았다.

워크래프트 2를 모르는 어떤 유저는 데스윙을 듣보잡으로 몰기도 했는데, 현실이 그렇다. 워 2 확장팩에서 달랑 2개 캠페인에만 나오고 15년 동안 설정상으로만 존재했는데 설정덕후가 아닌 바에야 저렇게 나오는 게 당연한 반응이다.하지만 그렇다고 저게 정상인건 아니다. 또한, 조석은 이를 두고 '이야기 속에만 나오는 데스윙'이라고 했는데 나름대로 적절한 평가라고 할 수 있다.

RTS 기간 동안 나오지 못했기 때문에 전적이 처참하다. RTS에서는 기본적으로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전투가 많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영웅도 승승장구하게 된다. 하지만 MMORPG에서 보스로 전환하는 순간, 플레이어에 의해 쓰러져야 하는 운명이 되기 때문에 패배와 실패를 거듭해야 한다. 이게 가장 극적으로 나타난 인물이 바로, 워 3에서는 충격과 공포의 데스나이트였다가 리분에서는 야언좆의 왕이 된(...) 아서스 메네실이다.

아래는 그의 안습한 일대기. 말리고스리치 왕 따위는 발치에도 못 미치고 일리단 스톰레이지 정도는 되어야 견줄 수 있다.

  • 고대신의 꼬드김을 받아 위상 중에서 가장 먼저 타락했다.[8]

  • 고대의 전쟁 당시 다른 위상들을 속여 용의 영혼의 권능을 손에 넣지만 템빨을 감당하지 못하고 제풀에 떡실신당하고 도주. 현재의 레벨로는 장비할 수 없습니다. 그 와중에 말퓨리온 스톰레이지브록시가르에게 용의 영혼을 닌자당했다.

  • 1만 년 후 오크들이 드레노어에서 넘어오자 이들과 동맹을 맺고 인간을 공격한다. 칼날 산맥에서 얼라이언스와 대결하지만 웬 필멸자의 변환마법에 실신당하고 달아난다. 이때 얼마나 맹렬하게 달아났던지 대다수의 검은용들이 미처 그를 쫓아가지 못하고 얼라이언스와 그론들에게 학살당했다. 이 패배로 검은용군단의 어린 용들이 거의 궤멸되었다.

  • 워2 마지막 캠페인에서는 어둠의 문을 수비하는 얼라이언스를 호드와 함께 공격하지만, 카드가가 문을 파괴하는 바람에 실패하고 이 여파로 드레노어가 붕괴한다. 이 전투에서 유일하게 데스윙을 조작할 수 있다.

  • 칼날산맥에서 데스윙에게 버림받은 검은용들은 그론 마을의 벽걸이가 되거나, 아웃랜드의 파멸에 영향을 받아 뒤틀린 모습을 취하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태어난 존재들이 바로 황천의 용군단이다.

  • 2차 전쟁이 끝난 뒤에는 '다발 프레스톨 경'이라는 인간으로 모습을 바꿔 얼라이언스의 분열을 유도하며 암약했다. 하지만 로닌(워크래프트)에게 악마의 영혼(용의 영혼)을 파괴당했고 힘을 되찾은 위상들에게 탈탈 털린 후 심원의 영지로 버로우.

  • 10년 간 권토중래를 노린 끝에 힘을 회복하고 전 아제로스를 뒤흔들며 화려하게 재등장했다. 바로 이 순간이 그의 리즈 시절. 말 그대로 하늘을 울리고 대지를 갈아엎으며 아제로스의 지형 자체를 바꿔버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대격변에 참여한 플레이어의 활약으로 야금야금 거점을 잠식당하고 부하들도 하나 둘씩 잃어버린다. 고룡쉼터 사원의 전투에서 마지막 한타를 위해 나섰지만 비장의 무기인 울트락시온이 패배하고 스랄이 가진 용의 영혼의 공격에 직격당하자 다시 도주.

  • 결국 따라잡혀 플레이어와 위상들에게 다굴당한 끝에 혼돈의 소용돌이에 가라앉음으로써 워크래프트 역사상 전무후무하게 도망치다 잡혀 죽은 최종보스가 되었다. 보통 WOW의 보스들은 근거지에 틀어박혀 히키코모리짓을 하다 죽는 경우가 많았는데, 데스윙은 능동적으로 도망이라도 쳤으니 좀 낫다고 할 수 있을지도.(사실 정면전을 하면 데스윙의 브레스에 한방에 끝이다. 그리고 엄청난 크기 차이 등을 들어 애초에 정면전을 무리다.)

  • 과거로의 시간여행인 영원의 샘에서는 용의 영혼을 보고 나... 나도 만질 거야!라며 하악대다가 고대신의 촉수에 실신헸다.

  • 미래의 패러렐 월드라고 할 수 있는 시간의 끝에서는 세상을 파괴한 후, 그 자신도 파괴해 죽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격변이 성공했어도 애초에 고대신이 데스윙을 죽일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오래 살진 못했을 것이다.(사실 데스윙 자체가 티탄의 창조물이기 때문에 고대신의 입장에선 당연히 이용해먹고나서 버릴 패였으니, 당연한 결말이다.) 평행 세계에서도 꿈이고 희망이고 없다.

1.6. 기타

모티브는 실마릴리온의 흑룡 앙칼라곤인 듯. 워크래프트 세계관 자체가 톨킨의 소설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호빗>의 스마우그와 모습이 꽤나 흡사한데, 실제로 둘 다 검고 복부에 몸 속에서 용암이 끓는듯한 묘사까지 겹치며, 거대한 용이라는 공통점 덕에 와우저들 사이에서 이야깃거리가 되는 중.

한때 블리자드의 한글화 떡밥과 관련해 데스윙의 명칭이 논란의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죽음날개'와 같은 번역명으로 불릴 것이냐, 아니면 기존의 음역을 그대로 써서 '데스윙'으로 갈 것이냐에 대해 논란이 많았던 것. 의견을 종합하면 블리자드의 일반적인 한글화 방침과 달리 꽤나 예외적인 사례라는 결론이었다. 사실 데스윙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본명을 버리고 다른 이름을 자칭한 특이한 사례이기 때문에, 이걸 칭호나 일종의 이명 같은 것으로 봐야 할지[9], 아예 본명 자체를 갈아치운 완전한 개명 혹은 사실상 본명이나 다름없이 쓰이는 별명으로 봐야 할지[10] 모호하다. 게다가 2가지 해석이 모두 일리가 있기 때문에 음역과 번역명 중 어느 쪽이 옳은가에 대해서는 사실상 답이 없다. 이러한 점과 최소 14년이라는[11] 오랜 세월 동안 데스윙이라고 불려왔다는 점이 영향을 줘서 최종적으로 음역이 채택된 듯하다.

데스윙 담배 피던 시절

옛날 옛적에 취소된 워크래프트 어드벤처에서는 동굴에서 물담배를 피우고 있다.


플레이 영상 (13:42 부터)
스랄알렉스트라자의 요청을 받아 데스윙을 잡으러 가는데[12], 데스윙은 2차 대전쟁 이후 동굴에서 은거하고 있었고, 휘하 트롤들이 바치는 소나 잡아먹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스랄은 소 안에 숨어들어 데스윙의 위장으로 들어갔고,[13] 데스윙의 화염 발사 기관을 묶어버린 뒤 데스윙의 재채기를 통해 탈출한다. 스랄을 보고 짜증이 난 데스윙은 불을 발사하려고 하지만 스랄이 묶어놓은 화염 발사 기관 때문에 폭사.(...) 스랄은 떨어져 나온 데스윙의 목을 들고 나와 알렉스트라자에게 너스레를 떤다.

알렉스트라자와 썸남썸녀였던 적이 있다 카더라. 알렉스트라자가 모든 위상들이 데스윙을 타락 후 이름으로 부를때 혼자서 타락하기 전 이름인 넬타리온으로 부르는 등 떡밥은 있지만 공식 설정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팬들끼리의 망상.

정신이 멀쩡했을 때는 말리고스와 절친 사이였다. 그리고 어떤 소설의 번역 오류로 말리고스가 말리게이라고 불렸던 흑역사를 안겨줬다. 매우 드물지만 말리고스와의 관계를 그런 쪽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

안 어울리게 자기 자식 자랑 좋아하는 팔불출이었다. 딸내미바보에다 아들 자랑을 하고 다니며, 자신의 혈통을 보면 좋아서 죽는다. 자기 알이 파괴되자 실성 직전까지 오열하는 등 오히려 알렉스트라자보다 자식사랑이 극진했다. 배우자인 시네스트라와는 수백 년간 별거했으며 사이도 매우 나쁘지만, 시네스트라 소생의 자식들을 제일 아꼈다. 결별 후에도 계속 지켜보고 있었던 것을 보면 은근히 미련이 있는 것 같았다.

그런데, 패치 4.3에서 세계관 설정 여기저기가 수정되며 자식들과 검은용군단 전체를 그저 쓸모있는 도구로만 취급했다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다. 울트락시온을 가리키며 "네파리안, 오닉시아, 시네스트라! 그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이제 내 궁극의 창조물을 상대해라!"라고 말한다. 오닉시아와 네파리안을 좋아했던 이유는 단지 그들이 강했기 때문이었고, 황혼의 용군단이 만들어진 현재 약해빠진 검은용군단 따위는 아웃 오브 안중이었다.

용 형상의 게임 내 모습

크리스 멧젠에 의하면 대격변 때의 데스윙의 모습은 그가 실성하면서 자신이 관장하던 불과 대지의 힘이 몸 안에서 폭발하여 일어난 사태라고 한다. 그의 분노는 몸 안에 다 담겨지지 않을 정도라서 수시로 용암의 형태로 몸에서 터져 나오기 때문에, 데스윙이 터져 죽지 않도록 하는 데에만 온 몸을 아다만티움 갑옷으로 감싸는 작업이 필요했다고. 크리스 멧젠은 그런 데스윙을 용이 되어 날아다니는 화산 그 자체라고 묘사했다.

인간으로 폴리모프하면 굉장히 잘생긴 인간 남성이 된다고 한다. 그러나 게임 내의 캐릭터 모델링은 팔자 주름이 핀 인남캐 아저씨일 뿐이다.[14] 판다리아의 안개 래시온의 전설 퀘스트에서 천신의 시험 중 힐러와 탱커가 이 모습의 환영에 시달리는 래시온을 지키고 환영을 잡는 게 있는데 이 모습은 'Half' 변신이며, 소설에서의 모습은 완전 변신.

젊은 남자는 완벽한 치아를 드러내며 웃었다. 자신이 왜소한 체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테레나스 왕은 상대에게 약간의 위압감을 느꼈다. 테레나스는 로드 프레스톨보다 더 귀족적인 외모를 가진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짧고 단정한 머리에 궁정 안의 많은 여자들의 가슴을 뛰게 할 빼어난 이목구비 하며 동맹 안의 어떤 왕자보다 더 왕족다운...

(소설 <워크래프트: 드래곤의 날> 본문 中)

이외에도 인간의 몸에 깃들어 있어 그 미적 기준을 알고 있는 테론 고어핀드가 갑자기 나타난 인간형 데스윙을 보고 너무 아름다워서 놀라는 장면도 있다. 또한 고어핀드가 쫄아서 말도 제대로 못했다.

꼬마 데스윙이란 애완동물도 있다. 북미 한정판 특전으로만 있던 펫이었으며, 북미에만 출시했기에 한국 유저들은 북미판 한정판을 사도 펫을 등록할 수 없었다. 그런데, 2010년 12월 20일~2011년 1월 31일까지 90일을 결제하는 사람에 한해 꼬마 데스윙을 지급하겠다고 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지름신의 부름을 들었다. 대격변 한정판을 구매대행으로 산 한국 유저들은 전부 조금씩 물 먹었다(…). 영원의 섬에서 애완동물 대전을 할 때 래시온이 갖고 있는 펫 중 하나도 이 꼬마 데스윙인데, 이름이 '아빠'다(...).

MD5 배틀에선 어떤 누구에게도 반드시 처발린다. 그야말로 최약. 초안습.

강력한 데스윙도 모에선은 피할 수 없었다. 늑인은 보너스. 오오 넬타리아!

모바일 게임 익시드소울의 오프닝의 등장 용이 데스윙을 닮았다는 소리가 있다.


사후에는 강철 호드의 침공을 막을 때 써먹었다 카더라. 이렇게.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에서도 등장. 카드 도감에 "한때 고귀한 용족 넬타리온이었던 데스윙은 이성을 잃고 아제로스를 산산조각 냈습니다. 사춘기였나봐요."라는 재치 있는 플레이버 텍스트가 붙어 있다. 마나 코스트 10, 12/12로 바닐라 스탯으로만 보면 어떤 하수인 카드도 대응이 불가능한 위엄을 보인다. 카드의 효과는 전장의 다른 모든 하수인을 처치하고 자신의 손에 있는 카드를 모두 버림. 특히 투기장에서의 성능이 매우 준수하여 '데사장'이라는 새 별명도 얻었다. 사장님 출근하십니다 자세한 것은 하스스톤/카드일람 참조.

사이드쇼에서 정신나간 퀄리티의 피규어가 나왔다.# 가격은 무려 86만9000천원(...)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서버명

대한민국의 전쟁 24번 서버. 어원은 당연히 바로 위 항목의 '파괴자 데스윙'이다.

아즈샤라, 달라란 등과 더불어 호드가 얼라이언스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서버 중 하나이다. 본래는 얼라이언스 강세 서버였다가 몇 차례의 서버 통합을 통해 약세섭 호드를 5~6개 정도 흡수한뒤[15] 안정적인 인구비율을 가진 축섭이 되었지만, 유료 서버 이전이 가능해진 이후 얼라이언스 유저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호드 강세섭이 되어 버렸다. 다수의 얼라이언스에 시달리며 본의 아니게 정예가 되어 버린 호드 유저들이 숫자가 비슷해지자 공격적인 자세로 얼라이언스 유저들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얼라 유저들은 이를 견디지 못하고 떠나버렸다는듯.

어떤 사정이든 한 번 들어오면 다른 서버로의 계정 이전이 불가능한, 소위 감옥서버이다. 진영이동이 시작된 뒤로 얼라이언스에서 호드로 넘어오는 경우도 늘어나면서 인구불균형은 더욱 심화되고 있었지만, 서버 통합 후 얼라이언스 강세의 메디브와 합쳐지면서 약간 균형이 맞게 되었다. 올레!

2013년 4월 26일 카르가스, 이오나, 알렉스트라자 서버를 통합하기로 결정되었다. 일리단과 아서스는 옛날에 사라졌는데(서버) 대격변과 판다리아의 안개까지 살아남아 알렉을 먹은 데스윙의 위엄. 2014년 2월 기준 인구비는 호드 16:얼라 9 정도로 치우친 편.

2014년 12월 12일 기준 아즈샤라 호드에서 데스윙 호드로 무료이전이 가능하다.

3. Warhammer 40,000스페이스 마린 다크 엔젤 챕터의 1중대

아미 전원이 터미네이터 아머입고 나오는 광경을 보여주는 무시무시한 엘리트 부대. 자세한 사항은 데스윙(Warhammer 40,000) 항목 참조.

4. G 다라이어스의 거대 전함

DEATH WINGS 항목 참조.

5. 포켓몬스터기술

기술 이름타입분류위력명중PP
한국어일본어영어비행특수8010010
데스윙 デスウイング Oblivion Wing
기술 효과특수 분류부가 효과확률
대상에게 준 대미지의 75%만큼 체력을 회복한다. 흡수 - -

전설의 포켓몬이자 포켓몬스터 Y의 마스코트인 이벨타르의 전용기로 비행 타입의 특수 기술이다.

전설의 포켓몬의 전용기치고는 위력이 조금 낮고 이벨타르의 다크오라 특성을 받지 않지만, 성능 하나는 흡수 계열 공격 중 최강의 기술. 기존의 흡수 계열 기술이 높아야 1/2을 흡수하던 것과 달리 이쪽은 입힌 대미지의 75%를 회복하며,[16] 이벨타르의 높은 특공과 HP수치 덕분에 이벨타르를 장기전에서 굉장히 유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흡수 효율을 한층 더 올려주는 큰뿌리를 장착하면 회복률이 무려 97.5%. 입히는 데미지를 대부분 흡수한다! 잘만 하면 이벨타르를 활용한 완전 좀비 플레이가 가능할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이름을 봐도 기술 이펙트를 봐도 영락없는 악타입 기술이지만 이 기술은 비행타입이다. 악타입이라면 특성이 적용되어 정말 좀비가 되어버리기에 밸런스 붕괴를 막기 위한 조치로 추정된다.어차피 악타입이든 아니든 제르네아스한테 탈탈 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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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대격변 인트로 시네마에 쓰인 BGM의 이름이다.
  • [2] 이때 데스윙은 스랄에게 자신의 권능을 잠시 부여해 주어, 자신의 힘이 얼마나 무거운 짐인지를 깨닫게 하고 회유하려고 한다. 물론 곧 도로 빼앗는다.
  • [3] 실제로, 고대의 전쟁때 영원의 샘이 폭발할때도 아제로스 대지의 80%가 소실되었는데, 이 역시도 데스윙이 영원의 샘이 폭발할때 자신의 권능으로 온갖 화산 폭발과 지진을 일으켰기 때문에 피해가 훨씬 커졌다.
  • [4] 4.3 패치 이후 데스윙에게 죽는 업적은 용의 영혼 데스윙의 등이나 데스윙의 광기 전투에서 죽으면 된다. 데스윙의 등에서 추락사해도 된다.
  • [5] 굉장히 볼품없어 보이는 인형 같은 모양새지만(...) 혼돈의 소용돌이로부터 머리와 상반신 일부만을 내밀고 나타나기 때문에 일부러 전체 몸을 모델링하지 않은 것이다. 게임상에서 보면 그럴싸...하다기보다 애초에 유저들은 데스윙의 발톱(...)에 딜을 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는다. 마지막 페이즈에서 두들겨패는 머리만 해도 카메라 줌을 멀리 당기지 않는 이상 아래턱이 화면을 꽉 채워버린다!
  • [6] 그 덕에 용두사미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던 것도 대격변 확장팩 자체의 완성도 체감에 악영향을 주었다.
  • [7] '월드 퍼스트 킬'의 약자.
  • [8] 이 부분에서 설명을 하자면 길다. 데스윙이 넬타리온인 시절 대지의 위상인 관계로 티탄에 의해 지하에 봉인된 고대신들의 간섭에 가장 많이 시달려야 했다.(주모자는 느조스) 먼저 사망한 이샤라즈를 제외한다면, 매일 같이 고대신들의 간섭을 받아야 했으며, 느조스는 넬타리온의 정신을 붕괴시키기 위해, 그의 몸에 기생체들을 체내에 넣어 넬타리온의 정신을 갉아먹어왔다. 데스윙의 등에 나온 기생체들이 바로 그것.
  • [9] 이렇게 해석하는 경우 각종 칭호나 별명, 이명을 전부 번역했으니 번역명이 옳다.
  • [10] 이렇게 해석하는 경우에는 여러 인물들의 본명들은 전부 음역이며, 별명이 사실상 본명처럼 쓰이는 인물인 스랄 또한 음역했으므로 음역이 옳다.
  • [11] 워크래프트 2 확장팩이 1996년, 대격변이 2010년 발매.
  • [12] 스랄은 오크의 해방 운동에 알렉스트라자의 지원을 받으려 했으나, 알렉스트라자는 아직 용아귀 부족의 만행에 대한 앙금이 남은 상태였다. 알렉스트라자는 스랄에게 '데스윙을 죽인다면 용군단의 도움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 [13] 위장 속에는 블랙핸드의 두개골이 있다.안습
  • [14] 워크래프트의 인남캐 모델링이 영 좋지 못한걸 생각하면 어쩔 수 없긴 하다. 사느냐 죽느냐 싸우기 직전에 굳이 미남으로 신경써서 변실할 이유도 없고.
  • [15]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인구비율이 막장이었다는 소리
  • [16] 드레인키스도 회복률이 같지만 대신 그쪽은 위력이 한참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