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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루마니아 사건

최종 변경일자: 2015-04-15 21:16:11 Contributors

실제로 일어난 사건! 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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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부수적인 피해



1. 개요

편모가정에서 어머니를 때리고 돈을 빼앗아 피규어를 사는 패륜아 오덕후를 취재한 사건이다. 서양의 버라이어티성 고발프로와는 달리 실명정보는 공개하지 않는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저런 못된놈 쯧쯧..."정도로 끝날 뻔 했으나….

Dcinside의 유저들 중에 취재대상이 된 오덕후의 방 풍경이 낯이 익어 조사를 해본 사람이 있어서, SOS에 나온 패륜 오덕후의 정체가 루리웹 회원인 땅불바람물마음(약칭 땅불)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버렸던 것이다.

땅불은 평소 자신이 수집한 피규어(주로 맥팔레인의 토쳐드 소울 시리즈)의 사진을 찍어서 취미생활을 즐기는 정상적인 사회인인척 하며 루리웹에 올렸는데, 긴급출동 SOS에 나온 방의 풍경과 땅불이 찍어 올린 사진이 일치했던 것이다. 그리하여 루리웹에 대대적인 DC의 공격이 몰리게 되었다.

특히 그는 "이런거 사면 돈 많이 들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경제상 여유가 되고 순수하게 피규어가 좋아서 수집하는 것입니다."고 장담하던 사람이었고, 게다가 찌질이들의 찌질한 댓글에도 신사적으로 대응했다. 그래서 그의 실체가 '일도 안 하는 백수인 주제에 힘없는 어머니를 괴롭혀 돈을 뜯어내 자신의 취미 생활을 영위하는 패륜아'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

방송에 나와 "(군대가기 전에) 루마니아에 가고 싶다.","루마니아에서 태어나고 싶었다."등의 발언을 했기 때문에 루마니아맨이라는 별명도 붙게 되었다. 재밌게도 땅불은 리웹에 다니고 있으며 포포의 게임을 즐겨하고 마니아에 보내달라고 주장하는 등 유독 라는 글자와 인연이 많았다. 그래서 루MANIA
뭣때문에 루마니아에 보내달라 했는지, 왜 루마니아에서 태어났어야 했는지는 자신이 하는 게임[1]의 배경이 루마니아로 뱀파이어의 나라이기 때문이었다는데, 당연한 얘기지만 실제 루마니아 가보면 그런 음산한 분위기하고는 전혀 거리가 멀다. 진짜로 보내줬었다간 당초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그 멀쩡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 실망만 했을지도. 사실 이런 패륜아가 가는건 이 나라에게 민폐다 진짜 음산한 곳을 윈하면 프리피야트로 보내야지!! 꼭 루마니아로 보내줘야만 한다면 1988년의 루마니아로 보내줘야 맞다. 이 때가 루마니아 역사상 가장 음산한 시기였으니까.
드라큘라? 항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루마니아에선 뱀파이어는커녕 국민영웅 대접받는다 루마니아판 연개소문
정신과 치료를 받게 하자 요구사항으로

1. 방안의 인형만큼 새로운 인형을 사줄 것
2. 미술 과외 선생님 네 명을 보내 줄 것

을 들이밀기도 했다. 어쨌든 결국 정신과에 가게 되었다. 그리고...

ruliweb_romania_ebs.jpg
[JPG 그림 (Unknown)]


2009학년도 EBS 수능특강 사회문화 교재에 사회문제 사례로 실리는 위업을 달성했다! 근데 뭐가 괴기스럽다는 거지

2006년까지만 해도 여전했던 듯.#

그 당시 프로그램에서 문제가 된 인물을 사후지원 목적으로 게임회사로 데리고 갔는데 직원이 그가 그린 일러스트를 보고 말하길 ' 독학인데 실력이 대단히 좋다 '고 평하기도 했었다.

2013년 6월 중고나라에서 사기를 치고 다니고 있다. 중고나라 사기사고사례 게시판에서 아이팟 검색 후 몇 페이지만 이동하면 나온다. 그전에도 루리웹과 여러 게임관련 커뮤니티에서 사기꾼으로 꽤 유명하다. # 대부분 사기당한 피해자들이 가족을 통해 변제받았다고 증언하는걸로 보아 어머니가 피해금액을 변제하셨던 것으로 추정된다. 방법만 달라졌지 여전히 어머니의 등골을 부숴먹고 있는 천하의 불효자인 셈.

2014년 현재 일베에서 사기행각으로 재주목 받았다.
일베인증과 더불어 최근 부모 등골부수고 사기쳐서 입수한 재산들이 적나라하게 공개되었다.
http://www.ilbe.com/3944422489

2. 부수적인 피해

방영 당시 방 안에 토쳐드 소울을 위시한 기괴한 피규어가 즐비한 방안 꼬라지 덕에 무고한 피규어 수집가 덕후 들이 피해를 봤다. 방영 다음 날 혹시 내 아이도?! 하는 마음에 부모님한테 붙들려 정신과로 끌려가 강제상담을 받는 상황은 그나마 다행이었다. 극단적으로는 학교 갔다 귀가해보니 방안이 깨끗하고 아버지는 한숨 푹푹 쉬고 있고 Aㅏ, 내 자식도 미친 놈이라니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흑흑 아무개야 그 나이에 이런 이상한 인형들이나 갖고 놀면 너도 TV에 나온 애처럼 미쳐 흑흑" 하며 손을 꼬옥 잡는 일도 벌어졌다... 엄마 전 진짜로 미치겠어요. 그거 전부 중고로 팔아도 백만원은 나오는데

게다가 앞서 말한 정신과 의사가 장난감(피규어)를 줄이고 운동 등 야외활동을 늘려야한다고 진단을 내리면 그야말로 환장할 일이 벌어졌다. 10만원짜리 MG 건담이 농구공으로 변하는 기적! 이 프로그램 방영일 이후 약 한달 간 루리웹 같은 오덕 사이트의 중고 장터에서는 고가의 피규어가 헐값으로 급매처분하는 게시물이 많이 떴다. 쓰레기장에 처박힐 바에야 팔아서 한푼이라도 벌어야지 진짜 이 때는 의사양반들조차 피규어라는 말을 안 쓰고 장난감이라고 말했고 우리 애도 중고등학생인데 장난감을 갖고 논다고 우려하는 학부모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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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당시 TV에 나온 화면으로 볼때 다크에덴으로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