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행정구역)" 문서에서 넘어옴

E,AHRSS

최종 변경일자: 2015-03-10 01:22:18 Contributors

한글 유니코드 B9AC 완성형 수록 여부 O
구성 ㄹ+ㅣ 두벌식QWERTY fl 세벌식 최종–QWERTY yd

목차

1. 사람의 이름 또는 성씨
1.1. 이 성을 가진 실존 인물
1.2. 이 이름을 가진 실존 인물
1.3. 이 성을 가진 가공의 인물
1.4. 이 이름을 가진 가공의 인물
1.5. 이 이름을 가진 사물
2. 행정구역의 한 종류
3. 거리의 단위
4. 비율의 단위
5. 무술의 경지
5.1. 이 내용이 언급된 작품

1. 사람의 이름 또는 성씨

李(Li), Lee

한자 '李'에 기반한 중국/북한/(드물게)한국[1]의 '리'와 영어권의 'Lee'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물론 한국/중국의 李와 영어권의 Lee[2]는 발음만 비슷할 뿐 전혀 무관한 성씨이다. 서브컬쳐계에서는 중국인의 성으로 자주 사용된다. 한국에서는 왕씨 성을 가진 이를 더 많이 쓰지만, 일본에서는 발음상 리가 더 발음하기 편해서인 듯. 실제로도 중국에서 인구수가 제일 많은 성씨 중 하나다. 아주 평범한 일반인이란 의미의 장삼이사란 뜻의 사자성어도 있을정도, (중국 남부는 왕씨보다 리씨가 더 많다고.) 이소룡의 영향 때문인지, 구미에서도 중국인으로는 리씨를 많이 떠올린다.

영어권에도 이 성을 가진 인물이 있다. 미국의 장군인 로버트 리라든가. 아마도 이 성씨를 가진 가장 유명한 서양인은 반지의 제왕에서 사루만 역을 맡은 크리스토퍼 리일 것이다. 하지만 표기는 Lee로 고정.다양한 표기법이 있지만 Lee라는 표기가 메이져하다. 에초에 서양에선 희귀성씨에 가깝고...

북한에서는 씨 성을 "리"라고 읽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도 리영희 등 이 성을 쓰는 사람이 있었으나 현행법상 "이"로 읽는 것이 맞으며[3], 현재는 거의 사멸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한민국 출신의 이(李)씨 성을 가진 인물을 굳이 '리'로 표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인물이 친북 혹은 종북적인 경향을 가졌다고 비꼴 때 사용하는 등 북한과 연관시켜 드립칠 때 흔히 사용한다.

한국인의 성씨인 ''씨는 현행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르면 I로 적지만 어째선지 Lee로 적는 사람이 아주아주 많다.북한 사람도 아니고 김씨, 박씨와 마찬가지로 영어권에서 이미 쓰고 있던 비슷한 발음의 성씨 'Kim', 'Park'을 의식한 결과라는 추측이 있다. 아니면 로마자 표기에선 두음법칙을 무시한다고 생각해서 그랬거나.(비슷한 예로 ''씨를 Roh로 표기하는 것이 있다.[4]) 그나마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에 따른 Yi도 가끔 쓰이긴 한다.[5] 또한 이승만 전 대통령의 경우에는 특이하게 Rhee를 쓰며, 먼나라 이웃나라로 유명한 이원복 교수는 Rhee라고 적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인 이름의 로마자 표기 항목 참조. 참고로 북한에서는 Lee가 아닌 Ri로 적는다.

1.1. 이 성을 가진 실존 인물

1.2. 이 이름을 가진 실존 인물

1.3. 이 성을 가진 가공의 인물

1.4. 이 이름을 가진 가공의 인물

1.5. 이 이름을 가진 사물

2. 행정구역의 한 종류



, 의 아래에 해당하는 행정구역의 한 종류이다. 의 아래에는 리가 없으며 대신 이 있다. 리와 통 모두 하위 행정구역으로 을 둔다.

현재 형태의 리는 일제강점기 군면 통폐합을 하면서 몇 개의 마을을 묶어 리로 편성한 것이 시초이다. 통, 반은 숫자 명칭을 가지지만 리는 글자 명칭을 가지며 일반적으로 해당 마을 이름 명칭에서 따온 이름을 가진다. 짧게는 1글자(현리, 증리 등)부터 길게는 4글자(부용외천리)까지 있다.

의 경우처럼 법정리행정리의 구분이 있다. 의 개념이 법정동행정동으로 나뉘는 것과 비슷한데, 미묘하게 다르다. 행정동은 읍·면과 대응되는 반면, 행정리는 행정동 아래의 (統)과 대응된다. 법정동과 행정동은 하나의 법정동에 여러 개의 행정동이 들어가거나 그 반대로 하나의 행정동이 여러 법정동으로 쪼개지거나 반반씩 걸쳐있는 등 꼬이고 꼬여있는 반면에, 법정리는 하나의 'XX리'라는 하나의 법정리에 각각의 여러개의 행정리가 들어가는 경우가 보통이다. 행정리는 보통 자연마을 단위로 구성된다. 각각의 행정리마다 주민들 중에서 '이장(里長)'을 선출하는데, 통장과는 동급의 직책으로 비슷한 역할을 한다. 행정구역이 읍, 면으로 되어 있는 신도시나 번화한 읍, 면 지역에 위치한 일정 규모 이상의 아파트들도 자연 마을처럼 '행정리'를 구성한다. 아파트 규모가 크면 아파트 단지를 2개 이상으로 쪼개서 행정리를 구성하고, 역시 '이장'을 선출한다.이웃들끼리 대부분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은 아파트에 '이장'이 있다고 생각하니 이상하고도 신선하다

가령 엔하읍 리그리라는 '법정리'가 있다면 이 곳은 '리그1리 리그마을', '리그2리 베다촌마을'. '리그3리 위키골마을'등의 자연마을들과 '리그4리 미러아파트 1~5동', '리그5리 미러아파트 6~9동 및 상가동'등의 '행정리'들로 구성되는 것이다. 역시 각각의 행정리에는 '이장'이 선출된다. 지명 참 괴랄하다

지번주소에서 법정동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나, 주민센터생활권 등의 이유로 실생활에 밀접한 행정단위가 행정동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주소에 자꾸 행정동을 적는 것처럼 '리' 단위에서도 주민들의 생활은 주로 '행정리' 즉 자연마을 단위로 이뤄지고[9] 각각 마을 간의 거리도 있고, 'XX리'라는 법정리의 범위가 도시의 웬만한 '동'만큼이나 넒기 하기 때문에, 우편물 등에 '법정리+번짓수' 대신에 '행정리+번짓수'를 기재하거나 '법정리+행정리+번짓수'를 기재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위에서 가상의 예를 든 리그리 2구 베다마을 주민이 우편물에 자기 집 주소를 쓸 때, '리그리 456번지' 대신 '리그2리 456번지', '베다리 456번' '베다촌 456번지', '리그리 베다촌마을 456번지'등으로 쓰는 것. 법정동과 행정동에서도 그렇듯이 자연마을과 상관 없이 '리그리 456번지'는 리그읍 전체에 한 곳 밖에 없으니 그냥 '리그리 456'만 적어도 우편물 오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 그리고 2014년 1월 1일부터는 도로명주소를 써야 한다. 괜히 '법정리+지번'이외에 중간에 다른 문구를 집어넣으면 전산으로 처리하는데 우편번호 부여, 도로명주소 전환 등에 방해만 된다.[10] 사실 집배원아저씨들은 그냥 읍, 면이고 뭐고 우편번호고 나발이고 '위키골 홍길동'등으로 '행정리+수취인 이름'만 써놓아도 기가 막히게 우편물 배달을 잘 해주신다. 각종 자연마을들의 이름과 그 마을에 누구누구가 사는지를 쏙쏙들이 알고 계시기 때문에(...). 물론 조그만 동네에서 동네 우체국에 맡긴 우편물이나 이게 가능하지 다른 동네에 보내는 우편물에 이렇게 쓰면 반송된다. 자기집 주소도 저렇게 써놨다면(...) 그 우편물은 반송도 못 하고 미아가 된다. 보통 이 분들에게 지번주소를 물으면 모른다는 답변이 돌아오기도 한다.도로명주소는 당연히 보통 이런 분들이 사시는 동네에서는 누군가를 찾아갈 때 '행정리'만 알아도 '지나가던 사람'에게 '아무개씨 네 댁'을 물으면 누가 어디 사는지 다 알려주신다.

도로명주소를 쓰게 되면서 'XX리' 단위가 빠지게 되자,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지명들을 다 버리려는 것이냐'는 반발도 있었는데,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XX리'에 사는 대부분은 사람들의 공식 주소는 자기마을이 아니라 법정리의 대표마을 명칭을 주소로 쓴다(,,,). 오히려 기존까지 주소에 안 들어가던 '행정리'의 이름들이 '베다촌길', '위키골길' 등 도로명에 들어가서 쓰이게 되는 경우도 있다(...).

마을 전체가 댐 건설로 수몰되거나 군사지역으로 묶이는 등 여러 어른의 사정으로 주민이 거주하지 않는 법정리도 많다.

군이 시로 승격되거나 읍·면 지역이 도시화되어 동으로 전환될 때, 보통 법정리의 명칭이 그대로 법정동 명칭으로 전환된다. 행정동 명칭으로는 이들 중 몇 개만 선별되거나 새로운 이름이 정해지는데, 규모가 작아서 1~2개의 행정동만 설치될 경우 보통 기존 읍·면 명칭을 그대로 사용한다.

행정리 이름이 흔히 보이는 XXO리 식으로 정해지지 않고 특이하게 정해진 사례도 있다. 예를 들면 보성군 보성읍 보성리의 경우 보성1리, 보성2리 하는 식이 아닌 동윤1동, 동윤2동, 인사동(?!), 부평1동, 부평2동, 신흥1동, 신흥2동 등 7개 행정리가 각각의 이름을 가지고 있고, 접미사도 리가 아닌 이다.[11] 이런 경우는 마을 이름에 'XX촌', 'XX동', '원(原)XX', 'XX골'등 흔히 쓰이는 접사가 붙고 이 상태로 정식명칭이 되어버린 것. 물론 저런 접사가 정식명칭이여도 공문서에는 꼭 '리'를 붙이는 것 같다. 예를 들면 '동윤1동'도 '동윤1리'로 쓰는 식으로.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면은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등은 특이하게 '법정리'가 하나 뿐이다. 물론 '행정리'는 여러개씩 있다. 심지어 퇴계원면은 '법정리' 퇴계원리 하나에 28개의 행정리가 있다. 이중에 12개리는 아파트 단위로 구성되어 있다. 이장님들이 사이좋게 아파트를 다스리고 계신다

울틀별시에도 그 오랜 역사에 따라 여전히 리로 불리우는 곳이 여럿 있다. 대표적으로 청량리, 왕십리, 답십리, 수유리, 미아리. 이들 중 수유, 미아는 리가 떨어져 나가서, 동 이름, 역 이름 수유동/수유역/미아동/미아역 이 되었다. 하지만, 청량리, 왕십리, 답십리는 동 이름과 역 이름에 모두 '리'가 남아 있다. 리가 남아 있는 이유는 '발음하기 더 편해서' 라고 한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정동도 '송정리'라고 많이 불린다. 2009년 4월까지 '송정리역'이던 광주송정역의 영향도 클 듯. 그 밖에 시(행정구역)에 속하는 'XX동' 중에서 시로 승격되면서 동으로 전환된지 얼마 안 되었거나, 시 지역으로 편입된지 얼마 안 된 지역들도 'XX리'라는 명칭이 오랫동안 통용되기도 한다. 여기서 얼마 안 되었다는건 2~30년 이상이 될수도 있다. 관습적으로 'XX리'라고 계속 부르던 지역들을 어느날 갑자기 'XX동'으로 부르자니 입에 잘 안 붙기도 하고, 언어의 '사회성' 때문에 다들 'XX리'라고 부르면 어린 아이들이나 전입해 들어 온 사람들도 그렇게 부르게 되는 것.

중화민국에서는 한국의 '동'에 해당되는 행정구역을 리라고 한다.

3. 거리의 단위



393m (또는 약 0.4km)

일본의 경우는 10배로 늘여서 약 4km로 통용한다. 이 차이를 고려하지 않아서 생긴 오역이 바로 해저 2만리.

서울에서 부산까지가 대략 400km 이므로 대략 1000리에 해당한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속담은 여기서 유래한다.

우리나라의 역사상 2개의 천리장성이 등장하는데, 둘다 대략 1000리쯤 된다.

중국의 만리장성은 10,000리를 넘어 15,880리쯤 된다.

4. 비율의 단위


0.001=10 -3
작은 수
(分)1/10
리(厘)1/1000
(微)

1/1000 (또는 0.1%)을 의미한다. ,과 함께 쓰이며, 보통 야구에서 타자의 타율을 이야기할때 사용한다. 예를 들어 어떤 타자의 타율이 0.321 이라면 3할2푼1리가 된다.

5. 무술의 경지



리(이치)에 도달한다, 라는 것으로 쓰인다.
하나의 무예의 움직임과 그 의미를 온전히 이해하는 경지.

5.1. 이 내용이 언급된 작품

----
  • [1] 매우 극소수의 예외가 있긴 하지만 보통 성씨로 쓸 때 '이'라고 쓰며, 이름으로 쓰면 '리'라고 읽겠지만 이름에는 이 한자를 잘 안 쓰는 편이다
  • [2] 정확히는 게일어계통, 즉 켈트족 성씨다
  • [3] 원칙은 그러하지만, 한국에도 두음법칙을 무시하는 성씨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류'씨. 유재석은 '유'씨 이고, 류현진은 '류'씨 이다. 류재석, 유현진 따위로 써선 안된다.
  • [4] 이는 No 라는 표현이 부정적이라 기피하여, 다른 표현을 선택한 것이기도 하다.
  • [5] 이순신 장군이 대표적인 케이스로, 'Yi sun-sin'이라는 표기가 주류 표기이다.
  • [6] 본명이 리 아이링(李愛領).
  • [7] 양쪽의 샤오란은 이름은 같지만 다른 인물.
  • [8] 가명이긴 하지만 가명으로 사용하는 리 센슌과 이현식 모두 李를 사용하기 때문에 리 씨로 추정
  • [9] XX마을회관, XX3리 마을회관등 행정리 단위로 하나씩 있는 마을회관이나 XX마을 체육대회 등등
  • [10] 실제로 도로명주소와 지번주소를 병행사용하던 시절 모 행정기관에서는 전산입력시 민원인들이 민원신청서에 적어놓고 간 지번주소를 검색하여 매칭되는 도로명주소를 찾아서 입력하여야 했는데, 주소를 저렇게 써놓으니 당연히 도로명주소 검색이 안 되었다. 법정리+행정리를 겹쳐서 써놓으면 그나마 행정리 떼어버리고, 법정리+번지수로 검색하면 되지만, 행정리만 써놓고 가버리면 민원인한데 전화를 해서 법정리 주소를 묻거나 보통 전화로 물어보면 "그냥 그대로 써놓으면 다 알아서 찾아오니까 그러고 입력하시오"라고 답한다 해당 읍, 면 사무소에 전화해서 그 쪽 동네에 'XX리'가 법정리로 '무슨 리'냐고 물어봐야했다.
  • [11] 더 특이한 건, 현지에서는 상기 7개 리에서 숫자를 뺀 부분이 '보성리'를 대체해 법정리처럼 통용된다. '난 부평동 살아'라고 하는 식으로. 물론 주소를 쓸 때는 보성리로 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