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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견

최종 변경일자: 2015-03-27 17:46:43 Contributors

목차

1. 魔犬
2. 馬犬
2.1. 마견이 만든 하이포션 시리즈 일람
3. 영화 마견
3.1. 개요
3.2. 줄거리


1. 魔犬

뭔가 악마적인 . 지랄견이라든가

일반 개에 비해 크고 아름다운 사이즈라든가 특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부는 적안이라고 한다.

케르베로스도 마견의 일종.

2. 馬犬

니코니코 동화의 유명 업로더로 '니코니코 바보 사천왕' 겸 '니코니코 포션 사천왕' 의 칭호를 보유한 괴인. 포션 사천왕 중에서는 '흑마법' 담당. 나이는 83년생으로 추정[1]

영상에서는 늘 이마에 개 견자가 씌여진 말 가면을 쓰고 나오기 때문에 馬犬이라 불린다. 일본어로는 '바켄'.

파이널 판타지를 좋아하는지 늘 파판의 BGM(특히 구 시리즈)이 동영상에 삽입된다. 영상에서 보면 뒤에 책이 많기 때문에 상당한 애독가로 여겨진다.

일명 하이포션 3부작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やぁ。」라는 명대사 아닌 명대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

2.1. 마견이 만든 하이포션 시리즈 일람

1부: 최초의 하이포션 제작 동영상. 합계 13523엔의 온갖 약물을 혼합하고 끓여 만든 괴 액체를 제작하였으며 소프트하게 표현해도 토사물(...)인 일명 하이포션을 빨대로 빨아마시는[2] 충격적인 영상은 재생수 330만을 넘기며 바보 사천왕겸 포션 사천왕의 기염을 토하고 있다. 하이포션에 카레를 섞어 먹기도.

2부: 일명 맥 쉐이크. 1부에서 제작한 하이포션에 맥도날드에서 파는 수십 종류의 메뉴를 섞고 갈아서 액상 형태로 만들어 마시는(먹는?) 내용. 단순 계산으로 칼로리는 약 8천이 넘어가며(...) 수분이 적은지 빨대로 빨아도 맥 쉐이크가 잘 빨리지 않았다. 빨고 남은 맥쉐이크는 오코노미야키로 만들어 먹었다(...) 그리고 맛있다고 증언했다.

3부: 대망의 완결편. 니코니코 포션 사천왕 중 '백마도사' 에 속하는 사람이 만든 청량한 포션에 질투와 분노를 느낀 듯 하지만 그런 건 아무래도 좋다(...). 니코니코 바보 사천왕 중 한 명인 오타켄에게 보내는 발렌타인 초콜릿이 테마로 일본에서 파는 아폴로 초콜릿을 통 단위로 으깨고 하이포션을 섞은 뒤 대형 초콜릿으로 만드는 내용이다. 칼로리는 만 단위를 가볍게 초월하였지만 그래도 오타켄은 열심히 다 먹었다(...)

4부: 2009년 2월 21일에 시부야에서 있었던 오프라인 행사인 니코토라 2nd에 등장한 물건(행사 당시 영상 (1), (2)). 그러니까 본인이 자발적으로 만든 게 아니라 니코니코 동화의 의뢰를 받아 만든 물건이다. 베이스는 1부와 비슷한 레시피의(완전히 동일하진 않다. 내용물 합계 14502엔) 하이포션에 식용색소 청색1호가 추가된 물건. 아웃도어용 LED라이트로 비춰도 빛이 전혀 새어나오지 않을 수준의 탁도를 자랑한다. 피해자는 현장에 있던 라미코, 나카무라, 시모 등. 원래는 오타켄도 현장에 오기로 되어있었지만 눈 때문에 도쿄로 오던 열차가 퍼져서 불발. 나카무라는 꽤 많은 양을 원샷하는 것도 모자라서 대량의 네루네루네루네에다 섞어먹는 등의 기행을 벌여서 니코니코 바보 사천왕의 명성(?)이 괜히 얻어진 게 아니라는 걸 증명했고 마견 본인은 영상에서 사회자도 먹으라고 했지만 사회자는 은근슬쩍 발을 빼는 바람에 해당 영상에는 사회자 욕하는 코멘트가 잔뜩 달렸다(...)

오프라인 행사에 등장했던 물건인데다 해당 영상이 국내에 자막 등으로 퍼지거나 한 적이 없어서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3. 영화 마견

원제는 White Dog.


국내 비디오 제목이다. 89년 CIC 비디오 출시.비디오 표지 출처

3.1. 개요

미국 영화감독 사무엘 풀러의 1982년 작품으로 그가 카메오로도 얼굴을 보인 작품이다. 풀러는 군인이자 범죄 수사 전문 기자 출신으로 그도 유태인이었지만 헐리웃은 유태인이라는 얼간이의 돈놀이 장소라는 말로 매섭게 비판하고 상업적인 영화에 반기를 들며 평생을 B급 저예산 독립영화 같은 쪽에서 활동했다. 저예산임에도 인종차별. 사회부조리에 대한 쓴 소리들을 항상 넣어서 FBI로부터 항상 주목을 받던 인물. 일례로 이 사람이 감독한 "철모" 같은 영화는 최초로 헐리웃에서 한국전쟁을 다룬 영화였지만 출연하는 북한 장교의 대사를 통해 흑인차별,행정명령 66호등에 대해서 돌직구를 날렸었다. 미국에선 나름 이름 있는 B급 감독 취급 당했고 여러 상업적인 간섭때문에[3] 헐리웃을 떠났지만 유럽 예술영화 거장인 빔 벤더스나 장 뤽 고다르는 위대한 거장이라며 선배로서 존경해 그 둘이 감독한 영화에 배우로도 출연한 바 있다. [4]

이 작품 또한 인종차별을 둘러싼 논란 때문에 수 년간 상영이 보류되었다가 제한 상영되었고 겨우 해작판 비디오와 DVD로 나온 것도 90년대 후반 감독이 죽은 다음에서야 이뤄졌다. 하지만 그냥 단순한 호러물이 아닌 사회풍자적인 영화로 재평가되면서 수작으로 인정받아 2000년대 이후에야 2차 매체가 공식적으로 나올 정도였다. 2014년 기준으로 튼 토마토의 신선 지수는 91%. IMDB 점수는 7.2 정도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인종문제에 대해 다룬 영화를 찾는다면 한번쯤 꼭 봐야할 수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1970년대 프랑스의 작가 로멩 가리[5]가 쓴 소설 내용에 기반을 두고 있다.여담으로 원작 격인 흰 개는 2012년에 한국에서도 정발 번역되어 나왔다.

그리고 엔니오 모리코네가 영화 음악을 맡았다. 1994년 8월 13일 KBS-2 토요명화 여름 납량특선 시리즈[6]로 화이트 도그란 제목으로 더빙 방영했다.[7]

3.2. 줄거리

젊은 무명 영화 배우인 줄리(크리스티 맥니콜)는 어느날 밤에 길을 잃은 개, 독일산 셰퍼드를 차로 치고 동물병원으로 데려간다. 수백 달러가 넘는 수술비를 내주고 치료받은 끝에 퇴원한 그 개를 줄리는 데리고 사는데 흑인 강도에게 그녀를 구해주면서 정이 든다. 그러나 이 개는 단순히 길을 잃은 개가 아니라 인종차별주의자에 의해 흑인을 보면 죽을 때까지 공격하도록 훈련된 흉폭한 개였다.[8] 백인인 줄리에겐 자상하게 대했던 개였지만 그녀가 안 보던 틈을 타서 바깥으로 나가 지나가던 흑인만 골라 습격해 죽여버렸던 것이다.

그러다가 줄리의 흑인 여자친구를 이 개가 습격하는 통에 비로소 알게 된 그녀는 이 개를 훈련소로 보내는데 훈련소에서도 흑인 직원을 보고 덤벼든다. 다행히 입가리개를 하여 별 탈은 없었는데 이걸 본 훈련소장은 하얀 개라고 부른다. 당연히 이 개는 흰색이라고 하는 줄리에게 소장은 그게 아니라 하얀 개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이 흑인을 죽이게 훈련시킨 개를 말하는 건데 그들은 일부러 흰 개만 골라 훈련시킨다고 말을 해준다. 소장은 죽이자고 하지만 이 개를 관심있게 보던 흑인 조련사인 키스는[9] 재훈련시키자고 한다.

개를 안락사시킬 것인지 재훈련시킬 것인지를 고민하던 그녀는 키스에게 개를 재훈련시키도록 일을 맡긴다. 그러나 일은 순탄치 않았고 개는 결국 훈련소를 탈출하여 지나던 흑인을 물어 죽이고 만다.[10] 이젠 줄리조차도 이 개를 죽이자고 하지만 키스는 웃기지 말라면서 '이 개는 잘못이 없다. 그저 인간에게 이용당했을 뿐, 이렇게 개를 죽인다고 달라질 건 없다. 난 이 개를 바꿔보이겠다' 면서 어렵게 훈련을 계속한다. 오로지 흑인만이 먹을 것을 주고 흑인이 위험하지 않음을 계속 어필하게 한다. 많은 시간과 노력 끝에 조련사 말고도 다른 흑인들도 봐도 공격하지 않고 정겹게 꼬리를 흔든다. 줄리와 키스는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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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에게 개 주인이 찾아오는데 놀랍게도 귀여운 손녀들을 데리고 찾아온 아주 자상하게 생긴 백인 할아버지였다. 하지만 그런 모습과 달리 개를 내가 직접 훈련시켰다면서 더러운 검둥이를 죽이는 지금까지 기른 개중에 가장 멋진 개라고 맛탱이 가는 말을 웃으면서 하는 인종차별주의자였다. 줄리는 경악하고 그 개를 돌려달라는 개주인에게 분노한다. 비로소 그녀는 조련사 키스가 하던 말,개를 죽여도 달라질 건 없다며 개를 바꾸겠다는 그 생각을 이해하게 된다.

이렇게 해피엔딩같이 끝나게 될 때 이 개는 자길 그렇게 교육시킨 주인을 닮은 사람(바로 줄리 아버지인데 원래 개주인과 꽤 닮았다. 1인 2역은 아님에도)을 보고 덤벼들어 해치려다 키스가 쏜 총에 맞고 죽는다. 천천히 죽어가면서 개는 대체 왜 내가 죽어야 하는가? 얼굴을 비치는데 자신을 살인 기계로 만든 원래 주인에 대한 분노를 보여줬던 묘사일 듯. 하로기 무비툰.

여담으로 촬영 당시 주연(?)인 화이트 도그로 출연한 셰퍼드는 한 마리가 아니다. 동물들에게 연기를 시키는 게 보통 일이 아니었던 탓에 실제 촬영 당시 동원된 개는 총 다섯 마리로 각각 이름은 폴섬,한스,버스터,선,듀크라는 이름을 가졌다.

비디오로 나온 마견 2란 영화 98년작으로 원제목부터가 Atomic-Dog. 전혀 다른 영화이며 국내 비디오 등급이 중학생 이상 관람가인 청소년 호러모험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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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08년 하이포션 만들기에서 올해 25살이 되는..이라고 말한다. 일본은 만 나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83년생으로 추정된다.
  • [2] 마신 후에 자기도 토했댄다(...) 토했다면서 그 장면(...) 대신 Nice boat.를 틀어줬다.
  • [3] 그의 유명한 전쟁영화 '메릴의 머로더스'는 결론부분을 감독의 허가없이 다시 찍어서 해피엔딩을 만들었고 '빅 레드원'의 경우는 162분 영화를 113분으로 삭제시켰다. 2000년대에 와서야 비로서 완전판이 나왔다.
  • [4] 실제로 그의 마지막 영화 돌아오지 않는 거리(1990)는 한국에서 '마담 엠마'라는 개판인 제목에 에로틱영화(...)로 개봉하고 말았는데 그야말로 어두운 분위가가 돋보인 이 수작도 1시간 넘게 삭제되는 비운의 영화가 되고 말았다.
  • [5] 1914~1980. 그도 유태인이었다. 러시아에서 태어나 프랑스로 정착했지만 온갖 어려움을 겪었고 작가로 성공하여 프랑스 작가 최대의 영예인 콩쿠르 상을 수상했으며 에밀 아자르라는 가명으로도 콩쿠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인종 차별에 대하여 유태인이 팔레스타인에서 구는 것도 비난하였다가 프랑스 내 유태인 단체에게 항의 및 살해 협박을 당하기도 하고 온갖 정신적 불안 상태에서 권총 자살하고 만다. 유서로 비로소 에밀 아자르가 나였다는 진실을 털어놓았는데 풀러 감독은 가리를 두고 뭔가 동질감이 느껴져서인지 그의 책을 잘 봤다고 한다. 여담인데 무려 24살이나 나이차가 있던 애인이던 배우 진 셰버그(1938~1979/60년대 흑인 인권 운동에 나서서 FBI에게 요주 대상이었다)가 죽은지 1년만에 자살해서 애인 따라간 거 아닌가 하는 주장도 있지만 그는 유서에 셰버그가 죽은 거랑 내가 죽은 건 전혀 상관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 [6] 참고로 이때 13일의 금요일 시리즈가 3편까지 삭제하고 방영했다.
  • [7] 주인공인 줄리 성우는 서혜정, 조련사인 키스 성우는 박상일.
  • [8] 주로 흑인 술주정뱅이나 마약 중독자에게 돈을 줘서 일부러 개를 어릴 적부터 학대시키는 방법으로 어릴 때부터 생긴 흑인에 대한 공포감이 커지면서 증오로 바뀌어 흑인만 보면 반사적으로 공격하게 된다고 한다. 이것은 실제로 벌어진 일이기도 하다. 조련사가 개의 몸에 있던 담배빵 자국을 보고 해준 이야기
  • [9] 폴 윈필드(1939~2002)가 맡았는데 그는 터미네이터 1편에서 경찰서 습격 당시 사살당하는 형사반장으로 나온바 있다.
  • [10] 그런데 장소가 하필 교회다. 예수와 성모마리아 모자이크에 비명소리와 피가 튀기진 않지만 상징적인 장면인데 로저 이버트는 격찬하면서 흑인 노예화 및 백인우월 인종 차별을 기독교가 앞장섰던 것을 풍자하는 요소로 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