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마누스 아우구스투스 칼가

last modified: 2019-05-07 00:54:03 Contributors


Marneus Augustus Calgar, Lord Macragge
마크라지 경 마누스 아우구스투스 칼가

Contents

1. 개요
2. 카오스와의 전투
3. 타이라니드와의 전투
4. 데몬 프린스와의 전투
5.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6. 기타


1. 개요

인류제국스페이스 마린 울트라마린 챕터의 현 챕터 마스터. 타이라니드가 침공하던 당시 대활약한 인류제국의 영웅이다.

양 손에 장비한 파워 피스트인 '울트라마의 철권(Gauntlets of Ultramar)'은 로버트 길리먼카오스 챔피언을 죽이고 얻은 무구로, 길리먼 이후 울트라마린의 챕터 마스터에게 계승되는 유물이 되었다. 파워 피스트를 살펴보기 위해 제국의 테크프리스트들이 온갖 노력을 다했으나, 도저히 알 수 없어 물러났다. 이유는 외장이 아다만티움이라 뜯어볼 수가 없어서(…)[1]

2. 카오스와의 전투

카오스와의 전쟁 도중 유물보관소(Chapter Reliquary)가 대대적인 습격을 바들 당시 파워 피스트를 빼앗겼는데, 이것을 마누스 아우구스투스 칼가가 되찾아와 본인이 사용하고 있다. 해당 유물은 울트라마린 수장의 상징(Badge of Office)이기도 하기에, 이것을 되찾고 결국 챕터 마스터가 된 칼가의 이야기는 엑스칼리버의 패러디라고 할 수 있다.

당시 '마린 에런트(Marines Errant)'라는 챕터는 챕터의 진 시드 보관소가 모두 담긴 아포세카리온이 휴론 블랙하트에게 강탈당해 쇠망해 버렸을 정도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공세가 거센 시기였다.

3. 타이라니드와의 전투

마크라지 전투 당시 직접 출병하여 타이라니드의 공세에 맞서 울트라마린을 지휘하였다.
칼가의 참전으로 울트라마린의 저항이 한층 강화될 무렵, 타이라니드 최고 사령관인 스웜로드의 계략에 걸려 사지로 몰렸지만, 울트라마린의 의장대가 달려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 때 의장대 지휘관 알로이시우스가 전사했고, 본인도 부상이 심각하여 울트라마린은 공세에서 수세로 전환, 극지방 요새로 퇴각했다. 이 교전으로 칼가의 육체는 완전히 망가져, 온 몸을 바이오닉스로 개조한 후에야 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다.

이후 울트라마린들은 이카르 Ⅳ를 침공한 타이라니드에 반격하여, 적 대군세의 심장부에 타이라닉 워 베테랑으로 구성된 타격조를 드랍 포드로 강하시켰다.
타격조의 일원으로 함께 강하한 칼가는 전우들과 함께 동시다발적이고 파괴적인 강하작전을 개시하여 적의 시냅스 크리처들을 분쇄하고 타이라니드 대군을 무력화시켰다. 베테랑들이 주변의 적를 섬멸하는 동안 칼가 자신은 스웜로드를 울트라마의 철권으로 직접 죽이는 위업을 달성하였다.

타이라니드 함대는 도망치고, 지표의 타이라니드는 일소되고, 스웜로드도 척살하는 전과를 이루었지만 이카르 Ⅳ를 구하기에는 너무 늦어서 행성은 데드 월드가 되어버렸고, 스웜로드의 정신체는 타이라니드 함대에 회수되어 부활을 기다리고 있다. 타이라니드의 특성상, 패배의 경험을 살려 더욱 더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오기에 칼가의 앞날이 순탄치는 않다. 뿐만 아니라 그는 타우 제국, 오크, 카오스, 네크론까지 상대하고 있다.

4. 데몬 프린스와의 전투

므카르라는 데몬 프린스를 부활하지 못하게 완전히 소멸시킨 전과가 있다.
그런데 당시 사용했던 무기가 카오스의 아테임이어서 다시는 쓰지도 않으며, 아무도 못쓰게 영구봉인 하였다.

5.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칼가와 그의 아너 가드.

한때 스페이스 마린의 코덱스 표지를 간지나게 장식하고 있었으나 코덱스가 새로 나오면서 표지에서는 사라졌다. 대신 신판 코덱스에서는 스페이스 마린의 초강력 수퍼 히어로가 되어 무시무시한 능력들을 가지게 되었다.

모델부터 워낙 간지 나게 생긴 데다 막 반짝반짝 거리는 장식을 많이 달고 있고, 함께 다니는 칼가의 경호원인 아너 가드들도 멋있는 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간지가 좔좔 넘쳐흐른다. 모델의 인기도 톱을 달려서 스페이스 마린을 모으지 않는 사람도 이것만큼은 가지고 있을 정도. 원래는 스페셜 캐릭터로 제약도 많았는데, 지금은 그냥 쓰고 싶으면 쓸 수 있다. 허나 무지막지한 포인트도 무시할 수 없기에 고포인트 게임에서나 진가를 발휘한다. 저포인트전에서 무턱대고 칼가를 쓰는 건 거의 자살행위.

울트라마린의 영웅이라서 그런지 다양한 특수 룰들이 있는데 그중에는…

궤도 폭격, 칼가가 테이블 위에 있는 동안 아미 전체의 사기 판정 성공과 실패 여부를 마음대로 선택 가능, 차량 관통 굴림 리롤 가능, 즉사당하지 않음.

...그뿐 아니라 양손에 끼고 있는 파워 피스트로 기본적으로 4회 공격할 수 있는 데다가 내장된 사격 무기는 장갑 관통능력이 뛰어나다(24" S4 AP 2 Assault 2).


파워 아머 버전 칼가.

기본 장비인 파워 아머[2]는 10포인트에 '안틸로쿠스의 갑옷(Armour of Antilochus)'[3]이라는 터미네이터 아머로 교체 가능한데, 이 갑옷은 텔레포트 호머 기능이 있어 터미네이터 유닛이 딥 스트라이크로 등장하면 칼가 반경 6인치 내에 스캐터 굴림을 하지 않고 등장할 수 있다. 단, 원래 호머란 게 터미네이터만 해당되는 관계로 다른 딥 스트라이크하는 모델은 로케이터 비컨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리고 6판에서 버프를 받아 터미네이터 아머임에도 스위핑 어드밴스드가 가능하다. 사실상 타르타로스 터미네이터 아머가 게임 상에서 구현된 셈.

그리고 전쟁의 신 특수 룰로 사기 판정[4]을 성공시킬 경우 후퇴는 없다!(No Retreat!)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칼가의 갓 오브 워의 모랄 체크를 통과/실패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은 용맹(Fearless)으로 간주되지 않기 때문이다. 정확히 설명하자면 No Retreat!가 적용되는 상황이란 게 어떤 이유로든 자동적으로 사기 판정을 통과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데 통과/실패를 '선택' 하는 능력은 이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모랄 체크를 아예 하지 않는 모델(대표적으로 차량과 근접전에서 진 워커가 있다.) 또한 No Retreat!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게 얼마나 좋은 룰이냐면 기껏 근접 유닛이 달라붙어서 마린들에게 전투를 걸어 만약에 마린이 전투에서 지면 바로 후퇴한 다음 다음턴에 AND THEY SHALL KNOW NO FEAR룰로 자동 재집결하여 사격하는, 그런 뒷골땡기는 그런 일이 일어난다.

6. 기타


영광의 미니어처.

위 모델의 작례.

사실 로그 트레이더 시절부터 있었던 올드비다.
Warhammer 40,000의 모든 스페셜 캐릭터들을 통틀어 가장 오래된 캐릭터 중 하나로 추정된다.
----
  • [1] Warhammer 40,000의 아다만티움은 절대경도·파괴불가의 금속이 아니므로 뜯어낼 수는 있으나, 다시 멀쩡한 상태로 복구시킬 수가 없다는 뜻이다(...) 분해와 박살의 차이. 설사 뜯어본다고 해서 엄청난 기술이 나오거나 양산 가능하다는 보장도 없는데(기술의 암흑기 시대의 물건으로 추정되는 고대 유물이다) 챕터의 성물을 박살낼 수 없는 노릇(...) 게다가 복구가 불가능한 해체 작업 자체가 머신 스피릿을 죽이는 행위와 마찬가지여서, 테크프리스트에게 강제로 시행하게 하는 것도 어렵다.
  • [2] 조형이 오래되어 절판되었다.
  • [3] 재밌는 건 울트라마린의 10중대장 이름이 캡틴 안틸로쿠스다.
  • [4] 사기 체크만 해당하기 때문에 제압 테스트에는 해당 사항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