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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샤라포바

최종 변경일자: 2018-11-06 21:43:45 Contributors


Sharapova1.jpg
[JPG 그림 (Unknown)]

러시아테니스 선수.

목차

1. 프로필
1.1. 통산 커리어
2. 개요
2.1. 커리어
2.2. 기타


1. 프로필

풀네임 : 마리아 유리에브나 샤라포바 (Maria Yuryevna Sharapova / Мария Юрьевна Шарапова)
애칭 : 마샤(MaSha)
직업 : 테니스선수
생년월일 : 1987년 4월 19일
국적 : 러시아
키/몸무게 : 188cm, 68kg[1]
데뷔 : 2001년 프로데뷔
WTA 랭킹 : 2위 (2015년 1윌)

공식 홈페이지 http://www.mariasharapova.com/defaultflash.sps

1.1. 통산 커리어

  • 단식부분 통산 성적 : 521승 127패
  • 복식부분 통산 성적 : 23승 17패
  • 대회 단식부분 타이틀 획득 : 33회
  • 대회 복식부분 타이틀 획득 : 3회
  • 통산 상금 : 27,126,661 달러(한화 약 281억 6천 5백만원)


그랜드 슬램 대회
호주 오픈 : 우승 1회(2008) / 준우승(2012,2015)
프랑스 오픈(롤랑 가로스) : 우승 2회 (2012, 2014) / 준우승(2013)
윔블던 : 우승 1회(2004) / 준우승 1회(2011)
US 오픈 : 우승 1회(2006)



기타 메이저 대회
2004 WTA 챔피언십 우승
2012 런던 올림픽 여자단식 은메달

2. 개요

2000년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여자 테니스계에서 손꼽히는 최상위권 선수. 뛰어난 실력과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테니스에 문외한일지라도 이름 정도는 들어봤을 여자 테니스의 제왕이다. 더불어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번 여자 운동선수이다.(남자는 타이거 우즈)

2.1. 커리어

샤라포바가 2살이었던 1989년, 가족 모두가 체르노빌 원전사고를 피해 소치(동계올림픽 한 그 소치가 맞다)로 이주했다. 그곳에서 부모님이 예브게니 카펠니코프(훗날 테니스계의 스타가 된다.)의 부모님과 친분을 쌓았다. 샤라포바는 4살 때 카펠니코프가 라켓을 선물해 준 것을 계기로 테니스를 시작한다. 이후 '철의 여왕'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가 샤라포바의 재능을 발견한 뒤 그녀의 아버지에게 미국행을 권유했다. 고민하던 아버지는 샤라포바가 7살이 되던 해 미국 플로리다로 건너가 정식으로 테니스 수업을 받도록 도와주었다. 큰 키에서 나오는 강력한 서브, 본인의 열정과 아버지의 헌신이 더해져 샤라포바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했다.

2004년, 17살의 나이에 윔블던에 출전, 전 세계인이 보는 앞에서 세레나 윌리엄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어린 나이, 그리고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가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그야말로 전 세계가 깜짝 놀랐고, 열광했다. 17세의 얼굴과 몸매 역시 충격적이었던 소녀가 세계최강 세레나를 꺾고 윔블던 우승을 차지했다는 드라마 같은 스토리 덕에 이 경기 직후 샤라포바의 인기는 '역사적인'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무방하다.

이후 수많은 광고와 TV쇼 출연으로 막대한 부를 손에 넣었다. 2005년 방한하여 한국에서도 그녀의 인기가 대단함을 증명했다. 이때 무한도전에도 출연하였다.[2] 슈퍼스타였다고는 해도 10대 소녀였던 시절이라, '외국인'에 '여성' 출연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무한도전 멤버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쉬운 점은 외모나 행동이 튀는 노홍철을 보고 '옐로 몽키'라는 농담을 했는데 이게 인종차별 논란을 낳기도 했다.

오른손잡이지만 양손 백핸드 스타일이다. 이는 어릴 때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한 다른 선수들도 거의 마찬가지다. 힘이 모자라서 양손을 쓰다 보니 저 스타일로 정착된 것이다.

2007년 시즌부터 고질적인 어깨 부상이 시작되어 2008년 10월 수술을 받기도 하였는데, 이 때문에 서브에 약점을 보이고 더블 폴트가 난무하는 등 한동안 실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11년 프랑스 오픈 4강에 진출했고, 준결승 상대가 중국 선수인 리나여서 드디어 커리어 그랜드 슬램 을 달성하나 했는데, 고질적인 더블 폴트 문제에 걸려서 4강에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2011년 윔블던에서는 준우승했다.

2012년 호주 오픈에서도 빅토리아 아자렌카에게 세트 스코어 2-0(3-6, 0-6) 으로 완패하며 역시 준우승에 그쳤다. 아자렌카도 한 괴성(?) 하는 처자라 경기 전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죽하면 이것 때문에 경기 중 괴성 금지 규정을 만들자는 이야기[3]까지 돌 정도였다. 2012 프랑스 오픈에서 마침내 우승에 성공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역대로 따지면 여자 선수 중 열 번째. 오픈 시대 이후에는 일곱 번째.

2012년 런던 올림픽 결승전에서 세레나 윌리엄스에게 패하며 은메달을 수상, 커리어 골든 슬램 도전에는 실패했다. 2013년 프랑스 오픈에서도 결승에 올랐는데 또 세레나 윌리엄스에게 패했다. 참고로 윌리엄스 상대로 전적이 2승 16패로 매우 좋지 않다. 2004년에 두 번 이긴 후 전패 중. 이후 2013 윔블던에서 세레나를 꺾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지만 2회전에서 브라질 출신의 세계랭킹 131위 미셸르 라르셰르 드브리투에게 패배하며 광탈하고 말았다.

게다가 윔블던 즈음부터 재발한 고질적인 어깨부상의 상태가 심상치 않았는지 이후에 열린 메이저급 대회에 불참하거나 참가해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을 며칠 앞두고 어깨부상으로 인한 기권을 선언하면서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

2014년 호주오픈에선 호주의 폭염 때문에 고생하더니, 16강에서 랭킹 24위인 슬로바키아 출신의 도미니카 시불코바에게 1-2(6-3, 4-6, 1-6)로 패하며 탈락했다.

2014 프랑스 오픈에선 천적 세레나 윌리엄스, 리나 같은 톱랭커들이 초반에 탈락해준 영향이 크게 작용하여 결승전에 비교적 무난히 오르더니 루마니아의 시모나 할렙(WTA 싱글랭킹)을 2-1(6-4 6-7 6-4)로 꺾고 2년만에 우승을 거두었다.[4]

2014 윔블던에선 독일의 안젤리크 커버(랭킹 7위)와 16강에서 맞붙어 1-2(6-7, 6-4, 4-6)로 패배했고, 2달뒤에 열린 US 오픈에선 덴마크의 캐럴라인 보즈니아키(WTA 싱글랭킹 11위)에게 2-1(6-4 2-6 6-2)로 패배하며 4회전에서 떨어졌다.

2015 호주오픈에선 천적인 세레나 윌리엄스를 결승에서 만나 분전했지만 2-0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5]

2.2. 기타

샤라포바의 탄생 비화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와 매우 깊은 관련성이 있다. 샤라포바의 부모는 샤라포바를 임신할 당시에 체르노빌 외곽에 살고 있었는데 그때 하필이면 그 헬게이트가 그 동네에서 열려버렸다. 이 때문에 샤라포바의 부모는 시베리아로 이주했고 그 이듬해에 샤라포바를 출산했다.

이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샤라포바는 현재까지 계속 체르노빌 사고의 피해자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고 있다.

강한 샷을 날릴 때 내는 괴성이 매력 포인트로 꼽히는데, 상대 선수가 시끄럽다고 항의하는 경우가 많다. 비너스 윌리엄스는 이에 지지 않고 괴성으로 정면승부하는데, 소리만 들어보면 돼지 도살장 같다. 최훈이 경기를 보고 "동물의 왕국 보는 것 같다"는 감상을 남겼을 정도이다.[6][7]

샤라포바의 괴성은 휴대폰 벨소리로도 만들어져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흠좀무

늘씬한 몸매 덕분에 모델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다. 현재 프로필 상 키는 188cm로 고정되어 있지만 190cm가 넘는다는 게 중론이다.

유두가 강조되는 옷을 입은 적이 있는데, 패션 아이템으로 가짜 유두를 사용했다는 설이 있다. 민망했던지 모 언론사에서 사진을 수정해 유두를 삭제했는데, 누리꾼들이 니플게이트(nipplegate)라며 빈정거렸다.

2013년 8월경에 샤라포바가 이름을 슈가포바(Sugarpova)로 바꾼다는 이야기가 언론을 통하여 전해져 화제가 되었다. 물론 장난이 아닌 법적인 절차를 통한 개명 이야기인데, 본인이 막대한 돈을 투자하여 론칭한 사탕 브랜드인 『슈가포바(Sugarpova)』를 홍보하기 위하여 이름을 바꾼다는 추측이 많았다. 그러나 며칠 뒤 법적 절차가 워낙 복잡하여 포기했다는 기사가 나와서 해프닝이 되었다. 일부에선 슈가포바 사탕을 홍보하기 위한 훌륭한 쇼였다는 평가가 나오는 중.[8]

외모 덕분에 많은 남성스타와 스캔들이 있었는데, 그중에는 앤디 로딕, 마룬5의 보컬 애담 러빈 등이 있다.

유명한 루머로 러빈이 잡지사와 인터뷰 중에 샤라포바와의 잠자리를 이야기하면서 "다른 모든 남자처럼 나도 잠자리에서 괴성을 지르겠지 엄청난 기대를 했는데 뻣뻣한 게 마치 죽은 개구리 같았다"면서 "산타클로스가 없다는 것을 어린 시절 알게 된 이후로 이렇게 실망한 적은 처음이다."라고 악평했다는 소문이 있다. 출처가 러시아 타블로이드 신문이었고, 러빈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못 박았다. 그러나 워낙 임팩트가 강했는지 샤라포바의 연관검색어에 아직도 개구리가 있다.

2010년 10월 22일 농구선수 사샤 부야치치와 약혼을 발표했다. 키 때문에 웬만한 남자들은 부담스러워 했을 듯하다. 부야치치의 키는 201cm이니까 엄청난 장신 커플이었다. 그러나 부야치치와는 2012년 봄에 헤어졌다.


이후 4살 연하인 불가리아 출신의 테니스 선수 그리고르 디미트로프와 만나 지금까지 사귀고 있다.[9] 본인의 언급으론 연하와 사귀면서 내면적으로 젊어진다고.

부상 이후 몇 년간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 기간이 있었지만, 2005년 이후 여자 운동선수 수입 1위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포브스 집계에 따르면, 2013년 2,900만 달러를 벌어들여 9년 연속 여자스포츠스타 수입 1위를 차지했다.

실력과 더불어 유달리 운이 따르는 선수이다. 최상위급 선수들과의 상대전적에서 은근히 밀리는 와중에서도 랭킹 1위를 여러 번 차지하였고, 단 4번의 우승만으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초유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다른 선수들의 경우 윔블던은 3번 우승해놓고 프랑스 오픈에서 죽을 쑤거나, 프랑스 오픈은 우승했지만 다른 대회에서 죽을 쓰는 등 여러 번 메이저대회 우승을 하고도 커리어 그랜드 슬램엔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샤라포바는 대회별로 1번씩만 우승해서 최소횟수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차지하는 경제성(?)을 보여줬다. 물론 그랜드 슬램 대회 출전 자체가 선수들의 로망이고 1번만 우승해도 모국에선 테니스영웅으로 남을 수 있으니 농담이 섞인 이야기이다.

투어 파이널도 한 번 우승해 탑랭커로서 이룰 수 있는 경력은 다 이루었다. 세레나 윌리암스에게 상대전적 2:16으로 완전히 밀리고 있지만, 그 두 번 이긴 게 2004 윔블던 결승전과 2004 투어 파이널 결승전이었다.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Happy!에서 본인 역으로 특별출연한 경력이 있다.


미수다의 일본계 영국인 방송인 에바 사치코 포피엘, 국내 여배우 예지원을 닮았다는 평가가 있다.
서양인→동양인 3단변신 그나저나 이름을 잃은 예지원 지못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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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자료를 참고해 보면 적어도 70kg 정도는 될 듯하다. 키 183cm인 여자 프로골퍼 미셸 위가 70kg이다. 몸매에 맞는 체중을 추측하자면 77kg쯤 되어보이긴 한다.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팀의 간판선수 중 하나인 김희진이 185cm의 키에 75kg의 체중이다.
  • [2] 당시는 시청률 3~4% 대의 무모한 도전 시절이었다.
  • [3] 링크 문서에 따르면 규정상 괴성에 대한 규제가 있긴 한데 유명무실한 수준.
  • [4] 어깨 부상 이후로 강한 체력과 근성을 기른 덕분인지 클레이코트에서 더욱더 힘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여자 선수들에게 멘탈은 경기를 뒤바꿀만큼 중요한 요소인데, 샤라포바의 강한 멘탈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는 박수 쳐줄만큼 훌륭하다. 단, 그 멘탈이 세레나 윌리엄스에게는 통하지 않는...
  • [5] 재미있는건 세레나는 바이러스성 감기에 걸려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다. 게다가 세레나의 그랜드슬램 여자 단식 통산 19회 우승의 위업달성을 옆에서 볼 수 밖에 없었다.
  • [6] 이는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부분은데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줄 때, 기합을 넣거나 소리를 지르면 근육이 활성화되어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심리적으로 집중됨과 동시에 엔도르핀이나 아드레날린이 온몸에 급속도로 퍼지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온 바 있다. 샷 하나하나에 순간적인 힘을 집중시키는 테니스의 특성상 효과적인 방법이다. 다른 종목에서도 마찬가지라서, 배구격투기선수들이 기합소리를 내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샤라포바의 경우에는 유독 도드라져서...*
  • [7] 샤라포바의 어린 시절 경기 영상을 보면 당시에도 괴성을 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마 어린 시절부터 기합을 지르도록 훈련을 받은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 [8] 개인 홈페이지나 SNS 등에서 슈가포바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는 샤라포바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고, 공식 석상에서도 언급을 많이 하는 등, 본인이 홍보를 위하여 꽤 노력 중인지라 어느 정도 가능성은 있는 이야기다. 여담으로 개명사건 이후로 홍보가 꽤 되었는지 사탕 매출이 늘었다고 한다.
  • [9] 디미트로프는 2014년 7월 기준 ATP 싱글랭킹 11위를 기록할만큼 준수한 실력을 지닌 테니스 선수다. 참고로 주니어 시절엔 프랑스 오픈 우승을 맛봤으며, 프로전향후엔 죽만 쑤다가 2013년도부터 포텐이 터지고 있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