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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펠프스

최종 변경일자: 2015-04-01 01:39:48 Contributors

Michael Phelps


2008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선정 올해의 스포츠맨
브렛 파브 마이클 펠프스 데릭 지터

박태환 선수가 펠프스를 못 이기는 이유를 물으시는데 오리발이 왜 사람의 발보다 빠른지 물으시는 거랑 똑같습니다.

목차

1. 소개
2. 성장기
3. 선수생활
3.1. 밥 보먼 코치와의 만남
3.2. 본격적인 두각
3.3. 수영황제 등극
3.4. 이언 소프와 겨루고 싶어서
3.5. 베이징 올림픽 (2008)
3.6. 08 이후
3.7. 압도적인 커리어
3.8. 특징
4. 여러 오해들
4.1. 펠프스는 잠영빨(?)
4.2. 08년 접영 100m 음모론
4.3. 펠프스 다관왕은 종목빨(?)
5. 이런저런 이야기
5.1. 여친

1. 소개

미국딥 원수영 선수로 1985년 6월 30일생이다. 속칭 펠피시(펠프스+). 공식(?) 별명은 수영황제.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미국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

혼자 치트키 치고 사는 남자. 흔히 말하는 무시무시한 즐기면서 노력하는 천재형 인간이다. 신체 스펙 자체가 수영에 최적화되어 있으며[1] 연습량과 꾸준함 역시 대단하며 반복 끝에 끝내 수영을 즐기게 되었다. 사실상 먼치킨. 누나들도 수영선수인 걸 보면 유전적으로도 재능이 있었던 것 같다.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증후군(ADHD) 판정을 받고도 극복해낸 걸로 유명하다[2](물론 처음부터 본인의 의도는 아니고 부모가 머리가 깨신분들이라 잘 지도 해준것도 있다.).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 오면 오히려 먼치킨적인 집중력을 발휘하기도 하는 게 이 증상이다. 스승 잘 만나서 끝까지 간 케이스. 어렸을 땐 물에 들어가는 걸 정말로 싫어했었고, 어머니가 계속 시켰다고 한다. 여담으로 어릴 때의 별명은 "펠프스" + "Selfish (이기적인)" = "펠피시"였다고 한다. 이미 별명부터 물고기.

2. 성장기

1985년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서 경찰관인 아버지와 중학교교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위로는 7살 위의 힐러리, 5살 위의 휘트니 두 누나가 있다. 부모가 어릴 때 이혼해서 싱글맘이 된 어머니 밑에서 컸다. 큰누나는 대학교 때까지 선수생활을 했고 작은누나는 14세때 미국 국가대표로 세계수영선수권에 나갈 정도의 엘리트 체육인이었다.[3] 당연히 펠프스가 처음 수영을 배울때는 힐러리와 휘트니의 '동생'으로 불렸다고 한다.

누나들을 따라서 노스볼티모어 수영클럽(North Baltimore Aquatic Club)에 6살 때부터 다녔다. 처음 수영을 배울 땐 얼굴을 물에 담그기 무서워해서 '배영'부터 배웠다고 한다. 이 나이 때에는 당연히 수영만 하는 게 아니고 ADHD 때문에 주체 못하는 에너지를 발산하기 위해서 야구, 농구, 라크로스[4], 미식축구 등 닥치는 대로 시켰다고 한다.

3. 선수생활

3.1. 밥 보먼 코치와의 만남

본격적인 선수생활은 9살때 코치 밥 보먼을 만나면서이다. 보먼 코치는 선수시절엔 별 볼 일 없어서[5] 일찌감치 은퇴하고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아동심리학을 전공했다. 명코치로 이름을 날리려는 차에 키우던 선수가 국가대표가 되자 배신을 때리고 다른 코치에게 가서 수영계를 떠나서 볼티모어 주위 학교에서 농장경영학을 배워서 말 사육이나 하려고 했다. 남는 시간에 알바로 수영장에서 파트타임으로 취직한 노스 볼티모어 수영클럽에 가서 만난 게 펠프스다. 보먼의 실력에 감탄한 총코치가 정규직을 제안했고 펠프스 전담을 맡을 걸 조건으로 수락했다고. 이때 펠프스의 나이 11세로 전담코치와 선수사이로 둘은 펠프스가 은퇴할 때까지 함께했다. 유명선수들이 코치를 밥먹듯이 바꾸는 현실에서 특이한 케이스다. 둘 사이는 20여 년동안 화목하지만은 않았고 펠프스가 대들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깨질 위기가 몇 번이나 있었지만 잘 극복해냈다고 한다.

보먼 코치는 자존심 승부욕이 강한 펠프스를 다루는 스킬이 만렙으로 펠프스도 '그는 완벽주의자고 나는 솔직히 얼간이다'라고 인정할 정도...어쨌든 미시간 대학 코치로 보먼이 영입되자 바늘 가는 데 실 간다고 펠프스도 미시간 대학으로 진학했고[6] 수영선수 경력내내 티격태격하면서 우정을 쌓아간다. 꼭 이 사람 관계를 보는 것 같다

3.2. 본격적인 두각

어릴때부터 대회란 대회는 모조리 휩쓸었고 12세때 서너살 많은 선수들이랑 같이 연습했다고 한다. 애초에 보먼이 주목한 점이 펠프스의 똘끼 만땅인 멘탈과 나이에 비해 큰 체구라서 선수로 대성할 만한 싹수라고 여기고 전담코치를 맡았는데 그 예상보다 두각이 더 빨랐다. 대회를 휩쓰는 것만으로도 모자라서 나이대 주니어 기록이란 기록을 밥먹듯이 깨고 다녔다. 심지어 자기 나이보다 더 많은 주니어 기록까지...보먼 코치는 펠프스의 어머니 데비 펠프스에게 '마이클은 이제 올림픽을 준비해야 된다'고 선언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대표로 15세에 미국 올림픽 대표로 약 100년만에 최연소 선수로 뽑히고(접영 200미터) 결선 5위에 그쳤지만 다음해 2001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서 최연소 세계신기록을 세운다.(15세 9개월) 고등학교때부턴 프로로 전향한다.[7] 이미 이때부터 접영에선 먼치킨으로 알려져서 일반인상대 강습 비디오도 찍을 정도...고교시절엔 올림픽 준비로 학업을 1년 꿇기도 한다.

3.3. 수영황제 등극

이후로도 기량이 점점 일취월장해서 접영에서 개인혼영까지 범위를 넓혀가며 각종대회에서 금메달을 '밥먹듯이' 땄는데 03년 세계선수권에서도 금4 은2의 기록을 냈고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대표로 무려 8종목의 국가대표로 뽑힌다.(개인종목 5개)

참고로 세계수영선수권이나 올림픽에선 한 종목에 한나라에서 선수 두명만 출전 가능한데 수영최강국인 미국에서 한 종목에서 국대로 뽑혀도 세계정상급인데 하물며...우리나라에서 양궁대표 선발할 때 난이도가 세계대회 메달권보다 어렵다고 하듯이 수영종목에서 미국이나 호주 같은 나라에서 뽑히는건 매우 어렵다. 그런데서 8종목에서 들려면...

3.4. 이언 소프와 겨루고 싶어서

이때 8종목을 보면 자유형 200m 접영, 100&200m 개인혼영 200m, 400m[8] 혼계영[9] 400, 800m 계영(100m*4명, 200m*4명)의 출전권을 따냈는데 개인종목서 원래 하던 영법인 접영과 개인혼영에서 자유형에 새로 도전한 이유가 이언 소프와 겨루고 싶어서라고. 원래 메달 가능성은 배영 200m였는데[10] 메달 가능성보다 승부를 택했다. 실은 배영 200미터까지 총 9종목의 출전권을 땄고 최종적으로 일정상 자유형 200m와 배영 200m 둘다 나가는 방법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일정상의 어려움으로 한 종목을 택하는 선택에서 자유형 200m를 선택한다.[11] 결과는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소프는 금메달), 계영 종목서 동료의 실수로 하나의 동메달을 추가하고 이어지는 나머지 6종목서 모두 금메달을 땄다.

3.5. 베이징 올림픽 (2008)

아테네 때 나온 8종목에서 똑같이 나와서 금메달 8개(세계 신기록 7개 + 올림픽 신기록 1개) 더이상 설명이 필요한지?[12]

  • 1st 개인 혼영 400m : 라슬로 체흐(헝가리) 라이언 록티(미국)을 여유있게 따돌리면서 세계신기록 4분 3초 84 달성. 접영부터 선두로 치고 나갔다가 배영에선 따라잡히고 평영부턴 차이를 벌리면서 자유형에선 독주했다...참고로 이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있다.

  • 2nd 계영 400m(100*4) : 단체 종목 첫주자로 나가서 호주의 에이먼 설리번에 이어서 2위로 들어왔다. 그렇지만 기록은 47초 51 기존 세계신기록보다 0.01초 늦은 기록이었다. 당연히 설리번은 47초24로 세계신기록을 깼다.[13][14] 문제는 자유형 100m는 펠프스가 개인종목도 안나가는 서브종목이라는거.[15] 3번째 주자부터 프랑스에 발리기 시작하더니 프랑스에 이전 세계기록보유자 베르나르가 남아있는 상태...미국은 마지막 주자는 당시 만33세 이슨 리잭 翁...기적이 벌어졌다. 첫 50m에선 기록이 더 벌어지면서 마지막 50m 남기고 베르나르와는 0.8초차이...였지만 리잭 옹 인생최대의 질주로 0.03초차이로 역전성공! 리잭의 구간기록은 46.06...말이 안나오는 미친 기록이다.[16] 참고로 개인전 100미터 자유형에선 베르나르-설리번-리잭 순으로 금은동.

  • 3rd 자유형 200m : 미친 경기력으로 박태환을 거의 2초차이로 따돌리면서 1분 42초 96 세계신기록 달성.[17] 올림픽서 이 종목이 생긴 이래 가장 큰 차이였다고...3위로 들어온 피터 밴더케이는 미시간 대학 수영부 클럽울버린에서 같이 훈련하는 동료다.

  • 4th 접영 200m : 어떻게 보면 가장 꿀(?) 종목이었다. 펠프스가 15세때부터 은퇴할 때까지 가장 잘 했던 종목이라 이건 뭐 보나마나일 거라 생각했는데 은근히 고전했다. 펠프스 말론 두 번째 턴할 때부터 수영안경이 벗겨져서 스트로크수를 세며 감으로 턴하고 찍으면서 들어왔다고...당시 경기 캐스터도 마지막 턴에서 펠프스가 너무 일찍(?) 물밖으로 나오자 "펠프스가 이상하네"라고 걱정했을 정도...그래봤자 또 세계신기록 당초 목표로 잡았던 기록보다 1초 정도 늦게 들어왔다고 한다.

  • 5th 계영 800m :결과적으로 제일 쉬운 경기였다. 팀경기로 200미터씩 4명이 릴레이 하는데 1번주자로 나가서 당연히(?) 1등으로 들어오고 세계기록을 7초 앞당기면서 미국팀 우승.

  • 6th 개인혼영 200m : 400m 개인혼영 판박이로 여유있게 우승.

  • 7th 접영 100m : 문제의(?) 경기다. 애초에 8관왕의 가장 큰 걸림돌로 우승확률이 낮았다. 접영 200m와 달리 100m는 펠프스가 압도적이지 못한편이라서 거기다 세르비아의 밀로라드 차비치와 같은 팀 동료 미국 이언 크로커[18]는 강력한 경쟁상대...스타트부터 느리더니 50미터 턴에서 7등(혹은 6등) 마지막 50m를 미친듯이 달려서 차비치를 제치고 100분의 1초차 역전 성공 이걸로 말이 많았는데 밑에서 서술한다.

  • 8th 400m 혼계영 : 올림픽 전부터 꿀(?)로 봤던 종목 접영주자 펠프스를 제외하고도 모든영법서 메달권인 선수들이었기 때문에[19] 미국의 금메달은 무난하다고 일찍부터 찍어놨던 종목이었다. 배영-평영-접영-자유형 순으로 진행되는데 3번째 주자로 나가서 혹시라도 파울이 안 나려고 일부러 스타트는 여유있게 입수해서 2위였던 미국을 여유있게 1위로 올려놓고 자유형주자에게 넘겨주었다. 펠프스 말론 2번주자까지 1위였던 일본의 접영 자유형 선수들이 기록들이 느려서 마음 편하게(?) 했다고...참고로 여기서 디스당한 일본의 자유형주자는 NHK에서 만들고 국내선 EBS에서 방송된 펠프스 다큐에서 다른선수들이 펠프스 훈련 따라하다가 못하는(허리에 납자루 차고 수직돌핀킥) 비교 대상이었던 사토 히사요시였다. 이 선수 기록은 100m 48초 후반대였는데 펠괴물은 앞서 자유형 100m에서 47.51초 찍고도 접영주자로 나왔다.

이리하여 베이징 전무후무한 8관왕 달성

3.6. 08 이후

08년 역사에 길이남을 8관왕을 달성하고 TV출연, 각종 강연, 행사, CF촬영 등 별의별 유명세는 다 치렀다.

09년 세계선수권대회 11세계선수권 대회에도 출전했지만 동기부여가 잘 될리도 없고 일부 종목은 출전하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09년엔 금메달 5개 은1개 11년엔 금4 은2 동 1...부진한 게 이정도다.

펠프스 본인은 2011년 상하이 세계선수권 대회 시작 전 인터뷰에서 원래 페이스를 회복했다고 말했으나, 여전히 컨디션은 안 좋다는 평...

결국 런던 올림픽 때도 8관왕에 도전하느냐로 고민하다가 결국엔 자유형 200m는 포기하고 7개 종목만 나가기로 결정한다. 밥 보먼 코치도 이러한 결정을 지지해줬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선
  • 첫 경기인 개인 혼영 400m에선 준결승서 8등으로 턱걸이 결승진출을 하는 개안습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수영인생 처음으로 8레인 배정...[20]결승에서는 주종목인 접영서도 록티한테 발리다가 계속 차이가 벌어지면서 4위로 들어오며 메달획득에 실패.
  • 계영 400m에선 프랑스팀에 은메달 획득 프랑스는 2008년 역전패를 2012년 역전승으로 설욕한다. 수영을 시작한내내 주종목이면서 2001년 이후 정상자리를 내주지 않았던 접영 200m에서 터치실수로 은메달...
  • 다행이 개인혼영 200m와 접영 100m에선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해당종목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다. 자유형 계영 800미터 혼계영 400m 두 단체종목서도 금메달 추가하고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로 런던 올림픽을 마감한다.

2012년 런던올림픽을 마치고 만 27세에 더 이상 이룰 게 없어서 은퇴한다.

3.7. 압도적인 커리어

경력과 실력이 엄청나게 화려한 선수로, 2007년 한해만...
  • 미주리그랑프리 수영대회 남자 접영100m, 200m, 개인혼영 400m, 남자 배영 100m, 자유형 200m 우승
  • 세계수영연맹(FINA) 선수권대회 남자 접영 100m, 200m, 계영 400m, 800m, 개인혼영 200m, 400m, 남자 자유형 200m 우승
  • 코노코필립스 미국수영선수권대회 배영 200m, 계영 400m, 접영 100m 우승

통산 올림픽 커리어로는 금 18개 은 2개 동 2개 세계선수권은 금메달 27개[21]은 6개 동 1개 이며 세계신기록 39회 작성 기타 소소한대회는 너무 많아서 집계생략... 하도 메달을 많이 따서 올림픽 메달 개수가 독보적 1위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당시 그가 금메달 8개를 딴 것 때문에 당시 17일 12시 30분, 1위를 중국, 2위를 미국, 3위를 독일, 4위를 호주, 5위를 마이클 펠프스라고 하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에도 저기에서 출발한 순위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금메달 8개가 수량적으로 잘 상상이 안 간다면, 대회 시작부터 19일까지 한국이 딴 전체 금메달 개수만큼을 이 인간 혼자서 쓸어갔다고 생각하자(...).[22] 괜히 수영계의 영웅이라고 불리는 게 아니다. 역시 펠피시. 역시 딥 원.

3.8. 특징

컨디션면에서 단점은 이 많아서 아침엔 페이스가 좋은 편이 아니라는 것. 참고로 예선전 등에선 기록이 의외로 안 좋은 경우가 있는데, 아무래도 실력발휘 다 안 해서 그런 거 같다. 다관왕을 노리기 때문에 예선 준결승서 전력을 다하지 않는 점이라서 그럴 수밖에 없다.

잠영 실력이 엄청난데 다른 선수들이 스타트에서 8~9m 정도에서 물위로 떠오르는데 마이클 펠프스는 13m가 넘어서야 물 위로 나온다. 자유형 플립턴 때 200m 마지막턴에선 다른 선수들은 4~5미터에 그치는데 펠프스는 11m.[23] 게다가 잠영은 수면 위보다 물의 저항이 적어서 속도가 1.2~3배 정도 빠르다. 물론 이렇게 되면 자유형에서는 누구나 잠영을 하겠지만 국제수영규칙상 잠영은 15m까지만 허용된다. 게다가 장거리 잠영은 체력저하를 불러온다.

다른 세계적인 선수들도 저런 장거리 잠영은 체력저하로 인해 약점이 될 수 있는데[24] 마이클 펠프스는 저런 걸 매 턴마다 하며 그렇다고 다른 수영실력이 떨어지지도 않는다. 그야말로 괴물.

앞서 쓴대로 193cm의 신장에 팔길이는 짧은다리 긴 상체 큰 손발크기에 무릎과 발목 어깨 관절이 수영선수중에서도 매우 유연하다.
재능과 타고난 신체적 우월함과 별도로 훈련량도 엄청나기로 유명하다. 대회를 몇 달 앞두고 연습할 때는 하루 15~6km를 수영한다. 동네수영장에서 일반인서 수영 좀 한다는 마스터나 상급반에서 한시간 수영 뺑뺑이 돌면 1.5~2km 정도 도는데 운동량이 상상이 가는지...[25] 평소에는 새벽에 오전운동 2시간 오후 3시간은 수영을 하고 일주일에 3번이상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다고 한다. 10대 때는 체형 때문에[26] 자제하던걸 성인이 돼서는 열심히해서 10대때보다 몸 근육이 엄청나게 커졌다. EBS서도 방송한 다큐서 훈련모습이 공개된 적이 있는데 돌핀킥 연습하는 장면에서 허리에 스쿠버용 납덩이를 허리에 6kg 정도를 차고 물속에 수직으로 1분씩 떠있다가를 10세트하고 그리고나서 수중점프샷을 수십 번한다. 1미터 이상 솟아오르기도 한다.

Swim Fast - Butterfly with Michael Phelps And Bob Bowman에서의 펠프스의 훈련 영상 중에 수영장 바닥을 차 오르며 돌핀킥을 하는 장면 등을 볼 때 발이 길어 보이는 경우가 있긴 한데[27] 실제 펠프스의 신발 사이즈는 미국 단위로 14로, 이는 305mm에 해당한다. 현재 살아 있는 사람 중 가장 키가 큰 터키의 술탄 코센(Sultan Kosen)의 경우 키가 247cm이고 발 크기가 365mm다.

4. 여러 오해들

실력이 워낙 압도적이어도 이런 저런 오해가 많다.누가 그런 오해를 누가!

4.1. 펠프스는 잠영빨(?)

2008년 올림픽 당시 '모' 대형 커뮤니티에서 자유형 200m에서 박태환이 금메달을 못따고 은메달 따니깐 펠프스는 잠영빨이라 폄하하는 의견이 나온적이 있다. 이에 패러디로 마이클 조던은 점프빨, 랜디 존슨은 구속빨, 이승엽은 홈런빨이라면서 말도 안된다는 의견 반박이 대다수였으나[28] 굳이 이에 대해서 설명 좀 하자면 일단 15m 룰 안에선 잠영도 룰 안에서 인정되는 수영이고 기술적으로도 펠프스의 잠영을 다른 선수들이 '안' 따라 하면서 '못' 따라하는 이유가 있다. 일단 '안'하는건 펠프스처럼 굳이 수중 1미터 이상 들어가서 숨참고 돌핀킥하며 무리를 하느니 그시간에 스트로크로 하는게 편해서이기도 하고 '못'하는 측면은 펠프스처럼 엄청난 돌핀킥을 따라할 능력이 부족해서이기도 하다. 펠프스했던 돌핀킥 훈련없이 그렇게 따라하간 원래 기록보다 더 느려지니깐 선택을 하지 않았던것이다.[29] 그리고 접영선수였던 펠프스가 자유형경기에 도전하면서 원래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장점을 살리는건 당연한거고 턴+돌핀킥 이용한 잠영을 하면서 쏟아낼 힘을 내려고 스트로크에서는 힘을 아끼는걸로도 볼 수도 있다.

4.2. 08년 접영 100m 음모론

차비치가 먼저 결승선에 들어 왔는데 펠프스의 스폰서, 그리고 흥행을 걱정(?)하는 IOC의 음모로 승부가 뒤바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언론도 같이 북치고 장구치면서 그게 진짜인 줄 아는 사람들도 많은데 애초에 세르비아 선수단에서 주장한건 공동 금메달이었다. 그리고 클레임후에 사진판독에 참관하고 차비치의 은메달 판정을 인정했다. 애초에 결승선은 터치로 감지되는 센서이고 그뿐만 아니라 경기가 전세계에 훤히 생중계되고 슬로 비디오와 사진판독 결과까지 다 공개되는데 미국이나 오메가사나 IOC가 미쳤다고 조작을 할 리가 없다.

4.3. 펠프스 다관왕은 종목빨(?)

수영이 다관왕이 자주 나오는 종목이지만 1896년 올림픽부터 수영메달을 집계했을때 펠프스가 금메달이 18개인데 통산 2위인 마크 스피츠는 40년전에 딴 9개.[30] 통산3위는 8개딴 제니 톰슨(여성)이다. 종목의 특성상 많이 딸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개나소나 껌먹듯이 여러개 따는건 아니다. 11년 세계선수권에서 5관왕을 하고 올림픽에서도 다관왕을 노렸던 라이언 록티는 정작 빡빡한 올림픽 일정에선 체력고갈로 2관왕에 그쳤다.

5. 이런저런 이야기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는 무려 12,000Kcal...성인 남성의 하루 적당량은 2,500Kcal. 그런데도 몸무게가 줄어든다고 한다. 참고자료 : 마이클 펠프스의 식생활 펠피시라 그런지 메뉴에 생선은 없다. 차마 동족은 못 먹는 모양이다. 흠좀무. 그런데 언론 보도와 달리 펠프스는 자서전에선 12000까지는 좀 와전된거고 실제론 8000~10000Kcal밖에(?) 안먹는다고 했다. 12000은 성장기때나 가능했을듯. 사실 감량 그딴거 안해도 되는 체급이나 종목의[31] 올림픽 운동선수 중에서도 수영선수는 그야말로 엄청나게 먹는 축에 속한다.

액티비전에서 당시 아직 발매도 안됐었던 콜 오브 듀티 : 월드 앳 워를 선물했으나 뜯고보니 빈 상자였다. 액티비전에서는 나중에 게임이 발매되면 주겠다는 의미였다고 말했는데 이거 사기 아녀??


3분 28초 부분

마약(마리화나)을 했다고 하여 선수생활에 상당한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었으나[32] IOC와 스폰서들은 펠프스의 솔직한 사과와 올바른 태도 덕인지 출장정지 3개월 정도로 봐줬다.

2009년 대회에서 독일의 파울 비더만[33]에게 패배했는데, 비더만이 입은 수영복(아레나 X-글라이드)은 기록 상승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어 내년부터 금지될 옷이었던지라 논란이 많이 되었다. 펠프스 본인도 공식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34]

2009년 8월 15일, 기간이 만료된 운전면허증으로 운전한 것이 밝혀져 법정에 설 듯하다. 04년 올림픽이 끝나고 쉴때 음주운전 기록도 있다. 집행유예받고 어머니가 교장으로 있는 중학교에서 사회봉사를 했다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4, 은메달 2개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예정대로 은퇴했다. 은퇴 발표에서는 '목표한 것은 다 이루었다'라는 말을 남겼는데 그의 올림픽만 놓고의 최종 성적은 금메달만 18개에 은, 동메달 합쳐 총22개의 메달로 역대 최다메달을 받은 메달리스트가 되었다.

2012년 모 토크쇼에 출연하여 금메달을 보여달라는 질문에 신발케이스(...)에서 금메달을 꺼내어 보여주었다고 한다. ㅎㄷㄷ 심지어 메달 하나는 잃어버렸다고...(심지어 금메달이다!!)

전신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이 있는데, 보면 굉장히 놀랄것이다.(물론 합성이다.) 크고 아름다운 그것... 근데 그랜트 해켓이 더 큰데?

키넥트로 펠프스가 나오는 수영게임이 나온다고 한다.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랑 닮았다는 말이 있다. 과연 딥 원
그냥 딥원 러브크래프트가 죽은 체 하다 다시 활동하기 시작한 걸지도
그렇다면 그의 작품은 사실 자서전이었나!?
2008년에 중국 작업장에서 골드 앵벌을 했다고 한다 봇을 사용하기도 했다는 듯 GM 신고 내용

2012년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미 수십만 달러를 잃었다면서...근데 매체가 미국서 찌라시급 매체에 그나마 출처도 지인드립이라 신뢰도는 낮다. 그 기사에서도 펠프스 재산은 4500만달러로 추산된다는데 망할라면 한참 멀었다.

2012년 1월 골프용품업체 핑과 후원계약까지 맺고 본격적으로 골프에 도전한다고 한다.#

2013년 5월 복귀설이 보도되었다. 펠프스와 밥 보먼 코치는 부인했으나 # 그러다 2014년 4월 14일 미국 현지시각으로 전격 복귀했다고 한다. 다만 갑작스러운것은 아니고 작년부터 준비했다고 한다.

16년동안 펠프스 코치를 해오신 조련의 달인 보먼 코치는 코치를 그만두고 스포츠 행정가로 변신했다가 터키수영연맹 고문으로 갔다는 보도가 나온다.

어릴 적에는 전직경찰이던 아버지가 보안회사에 취직해 경호를 맡았던 야구팀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 팬이었다. 커서는 미식축구 팬으로 모교인 미시간 대학교와 고향팀인 NFL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광팬이다.

어른이 돼서는 철이 없어져 대마초를 빨았지만 어릴적엔 기특해서 ADHD 치료제인 리탈린을 스스로 끊었다.

2004년 올림픽이 끝나고 운동을 너무 많이해서 척추에 피로골절이 온적도 있다. 그 덕에 3개월동안 쉬다가 파티가서 한잔 빨고 나오다가 음주운전...

국내에 펠프스 관련 책으로 2009년 <NO LIMITS>, <꿈으로 세상을 제패하다 -인간 물고기 펠프스->라는 다소 오그라드는 제목의 책이 발간되어 있다. 전자는 번역이 좀 아쉽고 후자는 베이징 이전이야기만 수록되어있다.

2014년 10월 1일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게 되어 물의를 빚었다. 그래서 감호소에 수감되었고 음주운전 사고로 재판을 받을 상황이 되었다.

5.1. 여친

8관왕이 된 이후에 린지 로언이 펠프스에게 눈독을 들여서, 계속 문자질을 하고 있다고 한다...뭐 이 여자가 반한 남자는 한둘이 아니지만. 근데 펠프스에겐 미스 캘리포니아 출신의 니콜 존슨이라는 로언 ㅉㅉㅉ할 미모의 여친님이 계신다.

여담이지만 이때 넘어갔다면 2014년 현재 린지 로언이 발표중인 " 나와 검열 삭제한 사람들" 목록에 올라가서 생애 최대의 망신을 당했을것이다. 여친에게 밥이라도 한번 더 사야된다.

2014년 11월 21일 SNS를 통해 충격적인 고백을 당했다. 현재 교제중인 12세 연상의 여친 리안 챈들러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은 남자로 태어났으며 본명도 데이빗 로이 피치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챈들러는 10대 시절부터 남성 호르몬 억제제를 맞아왔으며, 20대 초반에 남성 성기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챈들러는 남성의 성기는 있지만, 고환이 없고, 자궁은 있지만 난소는 없는 '간성'(인터섹슈얼)으로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펠프스는 이 사실을 그동안 모르고 있다가 위 언급된 음주운전 사건으로 감호소에서 보호관찰중에 여친이 SNS를 통해 공개해서 알게 된 것. 본의 아니게 통수를 맞은 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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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93cm에 84kg의 신체스펙인데 훌륭한(?) 건 상체길이는 키보다 10cm 큰 203cm 평균키의 사람과 같고 하체길이는 183cm 키의 평균 하체길이다. 수영에서는 매우 유리한 체형이다. 발크기는 305mm, 손은 디너접시 사이즈 22cm로 추정된다. 역시 수영에 매우 유리한 조건.
  • [2] ADHD가 엄청난 장애까지는 아니다. 생각보다 흔하다. 최근 미국선 좀 주의가 산만하다 싶으면 개나소나 ADHD 진단을 해서 오히려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논란보도)# 또한 애들용 치료제처방을 받아서 철없는 엄마들이 치료약(리탈린)을 빠는 경우도 생겨난다고...
  • [3] 허리부상과 체중감량에서 시작한 거식증에 시달리다가 17세에 은퇴하고 19세에 복귀하여 동생과 함께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남매' 국가대표를 노리지만 재발해서 완전히 은퇴한다.
  • [4] 북미 인디언의 전통에서 유래된 하키와 비슷한 스포츠로 잠자리채 같은 봉을 사용한다.
  • [5] 대학 2학년때 전미 시니어 대회 접영에 나갔다 광탈하고 은퇴함.
  • [6] 영입 조건으로 보먼은 '펠프스가 나를 따라오는 것은 별개이다'라고 선언했고 대학서도 수용했다. 그래도 펠프스는 보먼을 따라갔다. 원래는 집 근처 대학교로 진학을 생각했다고.
  • [7] 수영에 무슨 프로냐라고 하겠지만 매니지먼트 계약을 받고 프로선언을 하면 아마대회에 못나간다. 예로 대학에 진학해도 대학대표로 아마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
  • [8] 접영-배영-평영-자유형 순으로 영법을 바꿔서 경기.
  • [9] 4명의 선수가 한가지 영법을 맡아서 릴레이
  • [10] 배영 최강자인 에런 피어솔도 이긴 적이 있다.
  • [11] 그 덕에 배영 200m에서 3위였던 선수가 어부지리로 국대 발탁.
  • [12] 이 기록은 뮌헨 올림픽에서 7개의 금메달을 차지한 마크 스피츠의 기록을 깼다. 즉, 36년간 이 기록을 깬 사람이 없었다는 것(...).
  • [13] 2번째 주자부터는 스타트에서 이득을 보기 때문에(신호로 듣는 것보다 0.3~0.5초정도 빠르다.) 개인기록으론 인정되지 않는다. 계영에서 구간기록은 인정된다.
  • [14] 에이먼 설리번은 불운한게 여기서 자유형 100미터 세계기록을 깨고 뒷주자들덕에 동메달 개인전 100미터 준결승서도 세계신기록을 또 깼는데 결승 본게임에서는 프랑스의 알랭 베르나르에게 밀려 은메달을 딴다. 혼계영에서도(자유형 100미터 마지막 주자) 동메달을 따서 한 대회 같은 종목에서(자유형 100m) 세계신기록 두번 깨고도 은1 동2개를 따는 안습한 운빨을 보여줬다.
  • [15] 미국국대 계영서 뽑히려면 국대선발전에선 당연히 좋은 기록을 찍어줘야 가능했다. 말인 즉슨 펠프스가 원하면 개인전 자유형 100m도 나가는게 가능했다는 말. 실제로 선발전에선 준결승까지만 나가고 결선은 안나갔다.
  • [16] 물론 앞서 설명한대로 2번째 주자부터는 개인 공식기록으론 인정되지 않는다.
  • [17] 박태환은 1분 44초 85
  • [18] 당시 접영100미터 세계신기록 보유자
  • [19] 배영 100m 에런 피어졸 금메달, 평영 100m 브렌던 핸슨 4위 but 세계기록 보유자 제이슨 리잭 자유형 100m 동메달
  • [20] 예선이나 준결승 기록 순서에 따라 결승 배정 순서는 4-5-3-6-2-7-1-8 레인순이다.
  • [21] 쇼트코스대회 1개포함
  • [22]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 일차적인 이유는 미국의 로비로 수영 세부 종목이 많아졌기 때문이나, 그 로비의 배경에는 금메달을 쓸어오는 먼치킨 펠프스가 있다. 로비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하는 법이다. 하긴 과거 수영에서 통산 9개 금메달을 딴 스피츠같은 전설적인 수영선수도 미국인이었듯이 미국이 강세이기도 한 게 수영이다.
  • [23] 2008 자유형 200m 영상을 보면 마지막턴에서 박태환은 돌핀킥 한번차고 출수하는데 펠프스는 8번차고 나온다.
  • [24] 순수하게 잠영만 하는거라면 1년 이상 강습받은 일반인도 25m 정도. 그냥 고교나 대학선수들도 수영장 50m 정도는 다 한다. 잘하는 선수는 100m 이상도 한다고 하지만 경기중에 턴하고 빨리 잠영하고 제한거리(15m)에서 튀어나오고 다시 턴하고 잠영하는 건 펠프스만의 장기다.
  • [25] 대회직전에는 당연히 컨디션 조절차 운동량을 줄이고 휴식량을 늘인다. '일명 테이퍼링(tapering)'
  • [26] 펠프스처럼 몸에 비해 상체와 팔이 지나치게 길고 마른 체형은 성장기엔 어깨뼈가 피부를 뚫고 나올 수도 있다고...
  • [27] 수영선수들 킥을 할때는 발목이 완전히 펴지기 때문에 더 길어보인다.
  • [28] 최근에 추신수가 홈런치고나니 "실투라 의미없습니다"란 희대의 개드립도 나왔다. 사실 이건 "저 새키는 순 노력빨 재능빨이자나" 하는 꼴이다. 억지로 욕한다고 하는 욕이 욕으로 들리는지는 알아서 판단하자(...)
  • [29] 08년 이후로 라이언 록티처럼 완벽하게 펠프스 잠영을 따라하는 선수도 나오고 있고 박태환도 이전보다 잠영능력이 많이 향상되었다.
  • [30] 펠프스 시대는 40년전보다 선수층이 훨씬 두텁다. 그결과로 일정이 더 늘어나고 체력소모도 심할수밖에 없음.
  • [31] 감량이 필요한 선수들은 그런 거 없다. 필요하다면 한국인 성인남성 평균 기초대사량에도 못미치는 수준까지 영양을 줄이기도 한다고...
  • [32] 마리화나가 경기력 향상에 당연히 도움은 안된다. 덕분에 징계도 약했고 이전 펠프스는 선수시절에 자청해서 여러기관에 도핑테스트를 받는 모범적인 선수였다.
  • [33] 2011년 현재 400m 자유형, 200m 자유형 세계 신기록 보유자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뽑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 [34] 2010년부터는 첨단소재로 만든 수영복은 국제경기에서 금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