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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스

last modified: 2015-04-03 22:17:51 Contributors

Contents

1. 동물
1.1. 마비노기
1.2. 몽구스 혹은 몽구스가 모델인 캐릭터
2. 밴드
3. 엠퍼러 : 배틀 포 듄아트레이드 워커
4. 게임 헤일로에 등장하는 UNSC의 정찰 차량
5. 골판지 전기 W의 등장인물

1. 동물


줄무늬 몽구스(Mungos mungo)

미어캣(Suricata suricatta)
사진출처: Wikimedia Commons

한국어: 몽구스
일어: マングース
중국어: 獴
영어: mongoose
스페인어: mangosta
불어: mangouste
독일어: Manguste
노어: мангуст

포유류 몽구스과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 코브라독사천적으로 유명하다.

사하라 사막을 제외한 아프리카 전역과 남부 아시아에 서식하며 종에 따라 열대우림, 초원, 하천 등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였다. 종에 따라 무리생활을 하기도 하고 하지 않기도 하는데, 무리를 이루는 목적은 사냥을 위해서가 아닌 천적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크기는 종에 따라 다양하나 대개 체장 20~50cm, 꼬리길이 15~40cm, 체중 200~1000g 정도이다. 식성은 육식에 치우친 잡식으로 주로 곤충, , 절지동물이나 작은 척추동물을 먹이로 삼는다. 식물의 뿌리나 열매를 먹기도 하는데 이때문에 초원을 농경지로 개간하면 몽구스의 수가 늘어나기도 한다.


을 먹이로 삼기는 하나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주식으로 삼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뱀한테 물리면 죽는다. 절대 에 면역이 있는게 아니다.[1] 다음은 몽구스가 독사에게 승리를 거두는 비결.

  • 뱀들의 공격법은 정해져 있다. 딱히 뱀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파충류들은 행동패턴이 정형화되어 있다. 몽구스는 이 패턴을 학습하고 틈을 노리는 것이다. 코브라류 같은 경우 머리를 들고 위협하다가 직선거리로 머리를 땅으로 내리면서 공격하는데, 몽구스는 이 패턴을 습득하고 코브라가 머리를 내리는 순간 뒤나 옆으로 비켜서면서 공격을 피하는 것.
  • 몽구스는 적을 만나면 털을 곤두세워 위협을 하는데 곤두선 털이 워낙 억센데다가 실제보다 몸을 크게 보이도록 하기 때문에 독사의 공격이 피부에 이르지 못하고 털만 건드리고 만다. 가만, 그럼 직접 무는 게 아니라 독액을 발사하는 스피팅 코브라에 걸리면 어떻게 되는 거지? 다만 사진에서 보이듯이 몽구스는 털이 그다지 풍성한 동물이 아니므로 엄청나게 부풀리는 것은 아니다.
  • 빠르고 강하다. 파충류들은 일반적으로 정형화된 움직임에는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보여주지만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지구력에서는 포유류에 뒤진다. 공격태세에 들어간 뱀의 움직임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민첩하지만 몽구스는 더 빠르다. 독사의 공격 범위 안에서 맹공을 뚫고 파고들어 턱 또는 머리를 문 뒤 절대로 놓지 않는다. 머리를 물린 뱀이 몽구스의 몸을 칭칭 감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뱀의 감는 속도보다 몽구스의 움직임이 더 빠르므로, 뱀이 감아올 경우 몽구스는 제자리에서 돌면서 뱀의 힘을 빼놓는다. 결국 뱀은 먼저 힘이 다해 죽고 만다.

결국 방어력 하나만 믿고 맹독을 가진 독사들과 싸운다는 소리. 모 게임어느 유닛이 연상되지 않는가? 어쨌든 독사 사냥은 몽구스에게도 상당한 중노동이기 때문에 다른 손쉬운 먹이가 있을 때는 굳이 건드리지 않는다. [2]

youtube(vdg9gkmWsEA)
코브라를 사냥하는 몽구스. 딱 봐도 힘이 많이 드는 일임을 알 수 있다.
youtube(hNgfCJkA0Lg)
그러나 체급 차이가 크고 조이기가 주특기인 대형 비단구렁이 종류에게는 역으로 먹히기도 한다. 다른영상[3]



youtube(1TPn1-SJqVM)
코브라 잡는 깡 어디 가겠는가...성깔 또한 꽤 센 편인 동물이다.

youtube(TcEXNEVqqqs)
그리고 인간 앞에서는 몽구스도 코브라도 비단구렁이도 답이 없다.(...)인간:야, 포즈 취해. 취하라고.

코브라의 천적이란 인식 때문에 은근히 무기 이름에도 쓰이고 있다. 이를테면 AH-1 코브라 공격헬기의 라이벌로 개발한 이탈리아의 공격헬기 망구스타(몽구스)라든지. 또 러시아Su-27 전투기가 코브라 기동을 선보이자 미국은 X-31 실험기로 더 현란한 기동을 하면서 몽구스 기동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일본 오키나와 지방의 독사 하브를 박멸하기 위해 들여왔는데 잡아먹으라는 뱀은 안 먹고 도마뱀이나 희귀동물만 잡아먹어서 골칫거리.[4] 최악의 외래종이라는 불명예까지 얻고 있다. 그래서 지금은 오키나와에 몽구스만 전문으로 사냥해 죽이는 방제업체까지 생겨났다. 쥐덫을 놓듯이 몽구스 전용 덫을 놓아 잡는다. 처음부터 몽구스가 인도코브라를 잡아죽이는 장면만 보고 몽구스만 들여오면 하브독사를 무조건 잡아죽일거라고 생각한 자체가 어린애들만도 못한 생각이었다. 무식하면 여러가지 바보같인일이 생긴다는데 이것도 그런 경우중 한가지다. 다만 당시는 야생동물에 대한 연구가 상대적으로 미흡한 상태였고, 몽구스 외에도 많은 외래종 도입사업이 추진됐다. 현재 외래종의 생태계파괴에 대한 인식과 대응체계가 바로 이 시기의 시행착오를 대가로 한 것이다.

오키나와뿐 아니라 남아시아 여러 섬, 심지어는 카리브해에도 외래유입 되었다고 한다. 당연히 그쪽 생태계는 개발살. 현재 이들 지역에서는 몽구스 잡기 운동이 열심히 펼쳐지고 있는 중. 역시 최종포식자는 인간.

알 사람은 다 알지만 포켓몬에서 쟝고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주인공 노다 메구미가 R☆S 오케스트라의 공연에서 몽구스 분장을 하기도 했다. 오키나와의 생태계에 끼친 영향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듯.

마다가스카르에는 토착 대형 육식 포유류가 없어서 몽구스가 그들의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푸사(Fossa, Cryptoprocta ferox)라는 몽구스는 아예 퓨마를 닮게 진화했다! [5]


이녀석이 바로 푸사다.

1.1. 마비노기

마비노기에서는 몬스터로 나온다. AI도 피통도 만만해서인지 이리아 매크로들의 주 사냥감 중 하나이기도 하며 메이즈 평원 북쪽의 검은 꼬리 몽구스들은 학살이라 해도 될 정도로 매일같이 어마어마하게 사냥당한다. 1:1 비선공 인식을하며 이리아 대륙 라노지역에 서식한다.

갈색-회색-흰-푸른-검은-황금 꼬리 몽구스 순으로 강해지며 검은 꼬리 몽구스는 생명력 490 방어력 1 보호 16으로 잡기 쉬운데 비해 전투력이 1300 경험치가 600(사나운 타이틀이 달리면 1200)을 주기때문에 필드 사낭시 주요 사냥감.
특히 새로운 펫이 나온 날은 그 펫들 한두마리가 꼭 이곳에서 사냥을 하고있는 것을 볼 수있다. 펫 사냥터를 물어보면 거의 99%의 확률로 검꼬몽 가세요, 라고 나올정도니..
참고로 몽구스 AI상 첫 타를 스매시로 날렸다면 전투자세로 잠시 멍을 때리기때문에 뒤따라서 평타를 더 날릴 수있다.

필드 보스로 평원 드래곤님이 종종 쓰러뜨리는 메이즈 평원에서 등장하는 황금 꼬리 몽구스가 있다.

...근데 아무리 봐도 몽구스보다는 사향고양이를 더 닮았다;;

새 메인스트림인 드라마가 시작된 이후로는 많은 플레이어들의 증오의 대상으로 전락해버렸다. 자세한 것은 검은 꼬리 몽구스 항목으로.

1.2. 몽구스 혹은 몽구스가 모델인 캐릭터

2. 밴드

사본_-몽구스.jpg
[JPG image (Unknown)]


한국의 인디 밴드. 특이하게 기타가 없는 트리오 체제로 유지하고 있으며, 조이 디비전뉴 오더 같은 포스트 펑크 밴드와 사이키델릭한 신디사이저 멜로디를 섞은 독특한 음악으로 평단의 지지를 받았다.

지금은 멤버 한 명이 군대를 가는 바람에 활동 정지...였으나 작년 2월 제대한후 2011년 5월 19일 4집 'Cosmic Dancer'를 발표했다.

3. 엠퍼러 : 배틀 포 듄아트레이드 워커

대전차, 대공 워커. 성우는 그리즐리 탱크처럼 원호섭

4. 게임 헤일로에 등장하는 UNSC의 정찰 차량



헤일로 시리즈의 UNSC의 2인승 4륜 차량(ATV). 워트호그와 비슷하다.

헤일로 3의 보이에서 벌어지는 코버넌트의 대공포 제거 작전에서 처음 나온다. 기본적인 무장은 없으며, 운전석에 탑승한 병사가 운전을 하고 뒤의 보조석에 앉은 병사가 개인 화기를 사용해 공격한다. 처음 나올 때 몽구스가 3, 4대 나오고, 병사가 든 화기는 모두 로켓 런처. 스캐럽이 덩치가 크지만 끊임없이 움직이는데 이걸 거의 다 맞추는 절륜한 실력을 보여준다. 잘못 점프해서 공중에서 스핀을 도는데도 쏴서 명중시키기도...

폭발형 중화기를 좀 쓰다가 1~2발 남았을때 NPC에게 주고 몽구스에 탑승해서 뒤에 태우면 그 어떤 아군보다도 든든하다. 왜냐면 NPC는 탄약이 무한인데 90% 이상의 명중률을 자랑하니까

헤일로 워즈 모델들을 내놓은 메가블럭에서 몽구스도 나왔는데, 하나도 안 비슷하다.

5. 골판지 전기 W의 등장인물

자세한 사항은 몽구스(골판지 전기 W)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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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독에 완전한 면역은 아니더라도, 체내의 아세틸콜린 수용기 덕분에 어느 정도 면역이 있는 건 사실이다. 출처 다만 독사에 물려 죽었다는 경우도 몇번 들리는만큼 이것만 보고 몽구스는 독사에게 물려도 무조건 안 죽는다는 바보같은 판단은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 [2] 그렇기 때문에 뱀 퇴치를 위해 몽구스를 들여오는 경우는 거의 실패한다. 몽구스가 잡으라는 뱀은 안잡고 닭이나 새같은 가축을 잡아먹기 때문에.
  • [3] 물론 유튜브를 찾아 보면 저만한 덩치의 비단구렁이를 잡아먹는 영상도 있는데, 동물원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몽구스가 다굴치거나(뱀 1마리에 몽구스는 20여 마리 정도다) 아니면 동물원에서 유리 어항 안에 가두어놓고 싸우는 식이라...
  • [4] 위에도 나와 있듯이 뱀의 독에 면역이 있기는 해도 완전면역까진 아니기 때문에 다른 먹이가 있다면 굳이 독사를 노리는 이유가 거의 없다. 무엇보다도 몽구스는 주행성이고 독사 하브는 야행성이다. 즉 조우하는 것 자체가 드문 일인 셈.
  • [5] 다만 외래유입된 인도산 노란몽구스를 제외하면 마다가스카르의 몽구스들은 아프리카와 유라시아의 몽구스들과는 다른 과인 팔라노크과(Family Eupleridae)에 속한다.
  • [6] 정확히는 미어캣
  • [7] 카리브해에 외래유입된 몽구스가 재규어처럼 진화한 종류(...)
  • [8] 작중에서의 묘사를 보면 아프리카의 줄무늬몽구스인듯 한데 줄무늬몽구스는 외래유입되지 않았다. 오히려 인도 원산의 노란몽구스가 외래유입되어 생태계를 망치고 있다는걸 생각하자면 아이러니. 게다가 일러스트에서는 한술 더 떠서 마다가스카르의 줄꼬리몽구스에 가깝다.
  • [9] 인도계 억양을 쓴다.
  • [10] 어린 애완 몽구스의 코브라 식구 학살기(...)
  • [11]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몽구도 이름이 비슷해 몽구스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뱀도 씹어먹는단 걸 비유하는 경우도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