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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록 레스너

최종 변경일자: 2017-05-21 16:51:54 Contributors


본명 Brock Edward Lesnar
별칭 The Next Big Thing
The Beast Incarnate
The Conquerer
부~롸악↗ 뤠↗스↘너~얼
생년월일 1977년 7월 12일
신장 191cm (6'3")
체중 134kg (295 lbs) → 130kg (286 lbs)
리치 206cm
출생지 미국 사우스다코타 웹스터
피니쉬 무브 F5
기무라 락
브록 락
슈팅스타 프레스
테마곡 Next Big Thing (2002~2004, 2012~현재)
커리어 하이라이트 WWE 통합 챔피언 / WWE 챔피언 / WWE 월드 헤비급 챔피언 4회
2002 킹 오브 더 링 우승
2003 로얄럼블 우승
UFC 헤비급 챔피언

2003년 WWE 로얄럼블 우승자
트리플 H 브록 레스너 크리스 벤와


"Here Comes the Pain!"
"Suplex City, Bitch!"


목차

1. 개요
2. 프로레슬링 커리어
2.1. 입문
2.2. WWE 최고의 괴물
2.3. 공포의 악역
2.4. 씁쓸한 결별
3. 종합격투기
4. WWE 복귀
4.1. 2012~14년
4.2. 2015년
4.3. VS 골드버그
5. 피니쉬무브
6. 기타

1. 개요


2002년 프로레슬링에 입문하여 WWE, NFL, 신일본, UFC 등등을 거친 파란만장한 경력의 인물로 데뷔당시부터 WWE를 때려치던 순간까지 사용하던 닉네임은 Next Big Thing(차세대 거물). UFC 헤비급 신성 4인방 중 한명이기도 했다.

프로레슬링 팬들사이에서 끊임없이 회자될 정도로 역대 유래없는 초대형 신인이자 2000년대 가장 화려한 프랜차이즈 스타였으며, UFC에서도 MMA 4전만에 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는 등, 상품성과 하드웨어 하나만큼은 끝내주는 거물급 선수인것은 분명하다. UFC에서 확실하게 악역캐릭터를 정립하는 모습을 보면 상상하기 힘들지만, 브록 레스너는 프로레슬링 최고 메인이벤터가 되기위한 기본능력중 하나인 마이크워크가 조금 후달리는 편이였다.일단 목소리부터가 하지만 그럼에도 그가 2000년대 최고의 스타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빌 골드버그를 연상시키는 무지막지한 똥파워와 보기만해도 압도적인 하드웨어 덕분이었다.

2. 프로레슬링 커리어

2.1. 입문

본디 미네소타 대학교의 아마추어 레슬링부에서 활약하고 있었으며, 학교 선배인 쉘턴 벤자민에게 트레이닝을 받기도 했다. 그러던 중 OVW를 통해 프로레슬링에 입문했으며, 당시 사용하던 피니시기는 슈팅스타 프레스. 리바이어선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던 바티스타와 대결을 펼친 적도 있다. 나름 드림매치라면 드림매치. 로얄럼블 2003에서도 만난 적이 있다.

2.2. WWE 최고의 괴물

WWE에 데뷔한 것은 2002년으로, 레슬매니아 18 다음날인 3월 18일 RAW에서 매니저로 폴 헤이먼을 대동하고 알스노우, 메이븐, 스파이크 더들리 등이 하드코어 경기를 펼치고 있던 링 위에 난입, 메이븐에게 자신의 피니시기인 F5를 날리고 스파이크 더들리에게는 트리플 파워 밤을 날리는 무지막지한 모습을 보여줬다.

데뷔한지 얼마 안 돼 랍 밴 댐을 꺾고 6월 23일 킹 오브 더 링의 자리에 올랐고[3] 우승자의 권한으로 섬머슬램에서 통합 챔피언쉽 도전자가 되었다.[4] 그리고 7월 21일 벤전스에서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걸고 또 맞붙지만 폴 헤이먼의 방해로 인해 브록의 DQ패로 끝났다. 당시 브록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진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이기도 했다. 당시 통합 챔피언을 먹고 있던 언더테이커에게 타이틀샷을 빌미로 살살 개기고 있었고, 섬머슬램 전까지 레스너의 이미지 상승을 위해 헐크 호건과 대립을 가져 호건을 베어허그로 제압하는 괴력을 보여주었다. 한편 언더테이커가 벤전스에서 더 락, 커트 앵글과 펼친 3자간 타이틀 경기에서 더 락에게 타이틀을 뺏김에 따라 대립상대가 더 락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락이 조만간 영화촬영으로 인해 WWE를 당분간 떠나 있어야 할 것이 분명한 상황이었고[5] 역시 예상대로 8월 25일 섬머슬램에서 브록은 더 락을 꺾고 통합 챔피언 겸 최연소 WWE 챔피언[6]에 등극하는 초고속 테크트리를 보여준다. 그러나 브록은 그동안 RAW와 스맥다운 양쪽에 모두 출연해야 했던 통합 챔피언의 전례를 버리고 스맥다운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이에 당시 RAW의 GM이었던 에릭 비숍은 과거 WCW의 월드 헤비웨잇 타이틀을 RAW의 최고 타이틀로 부활시킴으로써 RAW와 스맥다운의 챔피언도 각각 분리되었다. 또한 통합 챔피언의 명칭도 이후 WWE 챔피언으로 변경되었다.

어쨌든 브록 레스너의 다음 도전자는 섬머슬램이 끝난 뒤 RAW에서 스맥다운으로 이적한 언더테이커가 되었다. 그리고 9월 22일 언포기븐에서 언더테이커와 경기를 가졌지만 무승부로 끝나버렸고 이 다음 10월 20일 노 머시에서 헬 인 어 셀로 대립이 연장되었다. 이 대립에서 레스너는 언더테이커의 한 손을 쇠통으로 쳐 깁스를 하게 만들고 임신한 그의 부인 사라를 위협하는 행동까지 저질렀고 경기당일에는 라스트 라이드 파워밤을 로프 브레이크로 탈출한 뒤 궁극기인 툼스톤 파일드라이버를 F5로 반격, 클린핀폴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그 다음 스맥다운에서 두 사람은 화해는 하지 않았지만 대화를 몇 마디 나누며 브록의 턴페이스 전환 떡밥을 남겼고 이후 레스너는 빅 쇼와의 대립을 통해 턴페이스에 성공했다. 그러나 11월 17일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깨끗한 F5를 날리며 승리하나 싶었으나 헤이먼의 배신으로 타이틀을 빼앗기고 말았다.

푸쉬는 줄지 않아 2003년 1월 19일 레스너는 로얄럼블 출전권을 두고 빅 쇼와 오프닝 매치를 벌여 승리한 뒤 29번으로 등장해 언더테이커를 탈락시키고 레슬매니아 19에서 챔피언쉽 도전자가 되었다.

그리고 2월 23일 노 웨이 아웃에서 크리스 벤와와 함께 커트 앵글과 팀 앵글(찰리 하스, 쉘턴 벤자민)를 상대로 승리했다.[7]

그리고 본격적인 앵글과의 대립이 시작, 3월 30일 레슬매니아 19에서 F5를 세 번이나 사용해서 앵글을 꺾고 두 번째 챔피언쉽을 획득했다. 슈팅스타 헤드벗 프레스 이야기는 밑의 피니쉬 항목에서 후술.

이어서 자신에게 복수하겠다며 FU란 피니쉬를 새로 들고 덤비는 존 시나도 4월 27일 백 래쉬에서 물리쳤고 5월 18일에는 빅 쇼와의 스트래처 매치에서도 승리하며 그 위세를 이어나갔다. 한편 6월 5일 커트 앵글이 목부상을 극복해내고 컴백하였는데 빅 쇼가 앵글을 조롱하다가 언변으로 역관광 당하자 앵글의 목을 갑자기 잡으며 위협하는데 이 때 챔피언의 포스를 풍기며 등장, 앵글을 구해주었다. 그리고 앵글의 발언을 통해 병원에 있던 앵글에게 위로의 메세지를 보내준 인물로 밝혀져 앵글과 친구가 되었다. 한편 이 다음 주 빅 쇼와의 WWE 챔피언쉽에서 슈퍼플렉스를 먹이고 그 여파로 링이 무너져 내린 장면은 그 해 미국 스포츠계 최고의 명장면으로 뽑히기도 했다. 아무튼 타이틀 유지에 성공한 레스너는 벤전스에서 앵글과 빅 쇼의 도전을 모두 받았으나 앵글과는 여전히 우정을 유지했고 그 과정에서 이런 웃긴 세그먼트를 보여주기도 했다. 나한테 말한거야 푸쉬업 대결

그러나 7월 27일 벤전스에서 벌인 앵글, 빅 쇼와의 삼자간 매치에서 앵글에게 타이틀을 빼앗겼다.

2.3. 공포의 악역

그러나 8월 7일 빈스와의 스틸 케이지 매치에서 특별심판이었던 앵글에게 F5를 먹이면서 턴힐해버렸고 21일에는 자신이 WWE 입단을 직접 도와준 잭 고웬[8]의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잭을 처참하게 폭행해버렸다. 그러나 24일 섬머슬램에서 앵글의 WWE 챔피언쉽에 도전하지만 앵클락에 탭아웃해버렸고 이후 레스너는 팬들에게 "U tapped out!!!" 이란 챈트를 듣게 되었다. 레스너는 앵글과 언쟁을 벌이며 다시금 도전권을 확보하려고 했으나 뒤이어 언더테이커와 빅 쇼가 모두 타이틀 도전권을 주장하며 등장했다. 결국 스테파니 단장의 지시로 넘버원 컨텐더를 결정하기 위한 세 사람의 경기가 열리게 되었고 이 경기에서 레스너는 저번처럼 빅 쇼에게 수퍼 플렉스를 먹이려다 코너 아래에 앉아있던 언더테이커에게 래스트 라이드 파워밤을 맞고 패배. 기회를 잃고 말았다. 그러나 바로 그 다음 주 벌어진 언더테이커와 앵글의 WWE 챔피언쉽 명경기에 갑자기 난입, 두 사람 모두에게 무자비한 체어샷을 날려버리며 경기를 엉망으로 만들어버렸다. 여기에 빈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 때문에 휠체어 신세를 잭 고웬을 폭행한 뒤, 계단에서 밀어버리며 완벽한 악마로 변해버렸다. 그리고 잭을 보며 웃는 장면은 경악 그 자체.

그리고 9월 18일 스맥다운에서 앵글과 60분 철인 경기에서 기어코 승리해 통산 세 번째 챔피언쉽을 획득했고 10월 19일에는 빈스의 도움으로 언더테이커와의 바이커 체인 매치에서도 승리했다. 이후에는 팀 앵글과 팀 레스너의 대결로 11월 16일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5:5 경기를 가지게 되는데...


앵글의 팀원 중에 2002년 자신에게 파워 밤을 맞고 목이 부러졌던 하드코어 할리가 있었다.[9]

그리고 서바이버 시리즈 당일, 경기 전 브록은 월드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빌 골드버그에게 자신의 인터뷰를 방해받는가 하면, 자신의 경기에서도 패하면서 영 좋지 않는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여기에 목부상 사건이 실제 각본으로 활용되면서 부상에서 복귀한 하드코어 할리가 죽일 기세로 자신에게 덤벼들기 시작했다.

여담이지만, 저 삑사리가 카와다 토시아키가 단 세번 사용한 삼관 파워밤(간소 밤)과 비슷해서 "역시 무적 챔피언스럽다(??)"라는 조롱을 받기도 했다.

2.4. 씁쓸한 결별

해가 바뀌어 2004년, 브록은 로얄럼블에서 할리를 제압하고 타이틀 수성에 성공한 뒤, 의기양양하게 골드버그의 인터뷰에 끼어들다 도리어 골드버그에게 한소리 듣고 말았다. 삐진 자존심이 상한 브록은 로얄럼블 매치에 출전한 골드버그를 기습해 F5를 시전, 골드버그의 탈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버렸다.

그리고 다음 PPV인 노 웨이 아웃에서 에디 게레로에게 타이틀 도전을 받았는데[10] 경기 전 관중석에 있던 골드버그[11]를 도발하다 잭 해머를 맞으며 망신을 당했다. 일단 골드버그는 체포되어 퇴장했으나... 에디와의 본 경기 중 난입한 골드버그에게 스피어를 얻어맞으면서 다 잡은 승리를 놓쳐버렸고 결국 에디의 프로그 스플래쉬에 타이틀을 잃고 말았다. 이로써 레슬매니아 20에서 골드버그 VS 브록 레스너 라는 초대형급 매치가 부킹됐지만 브록은 WWE의 빡센 스케줄에 질려 NFL로 전향하기로 마음먹은지라 프로레슬링에 대한 열정이 식어 있었고 골드버그도 계약기간 만료를 앞에 둔 상태라 둘 다 이 경기가 마지막 경기인 상황이었다.

이걸 알고 있던 관중들은 이 둘의 경기에 야유로 일관했으며 경기 내용도 기대와는 다르지만 어찌보면 예상대로인 지겹고 허무한 흐름을 보여준 끝에 골드버그의 승리로 마무리지어졌다. 패배한 브록에게 관중들은 굿 바이 송을 제창해줬으며 가는 길에 열받은 브록은 관중들을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들었다. 결국 이 경기에서 최고의 환호를 받은 건 골드버그와 브록 두 명 모두에게 스터너를 날린 스페셜 레프리 스티브 오스틴이었다.

아이러니한 건 대립 내내 원수 같이 싸웠던 골드버그와 브록 레스너가 실제로는 꽤 친분이 있는 사이라는 점이다. 이 둘은 WWE를 떠난 이후에도 계속 연락하며 지냈다고 한다. 혹자는 레슬매니아 20의 프로레슬링 팬들이 브록과 골드버그에게 지나치게 야유를 보냈기 때문에 경기를 망쳤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이후에 브록 레스너가 라디오 인터뷰에서 '레슬매니아 20에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는데도 일부러 나쁜 경기를 했다. 그 점에 대해 빈스한테 좀 미안하다.'라는 발언을 한 것을 봐서는 그냥 프로레슬링에 의욕을 잃은 두 사람이 작정하고 후진 경기를 내놓았다고 보는 게 정확할 것이다. 어찌 보면 과도한 초고속 푸시로 인한 부작용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실제로 브록 레스너는 데뷔하던 그 순간부터 WWE 타이틀 근처에서만 꾸준히 놀았지 그 외 인터콘티넨탈이나 US 등의 준 메인이벤터급 타이틀이나 태그팀 타이틀은 전혀 차지해본 적이 없다. 이를 WWE에서도 인식해서인지 브록 레스너 이후로 괴물급 푸시를 주는 경우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새로운 유망주였던 바비 래쉴리의 경우에도 US 타이틀, ECW 타이틀 등을 주고 적절히 패배도 당하게 하면서 푸시의 완급을 조절하고 있었지만 이런 바비 래쉴리마저도 WWE를 떠나버렸다. 하지만 최근 쉐이머스가 이런 경향을 또 깨버리는 분위기였지만 논란이 너무 심해서 현재는 쉐이머스도 푸쉬를 비정상적으로 받지는 않는다.

아무튼 이렇게 뒤끝 찝찝하게 WWE 활동을 접은 브록은 NFL 무대에 서기 위해 동분서주해봤지만 어떤 팀도 자신을 받아주지 않았다. 그나마 출생 대학교와 같은 연고지인 미네소타 바이킹스에서 뒤늦게 관심을 가져주며 트라이아웃을 가졌으나 두 번 다 탈락함에 따라 NFL 진출의 꿈을 접어야만 했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연상의 여자친구인 세이블마저 뽑아먹을 돈이 없어서 브록을 떠나버리고 말았다. 정신차리고 다시 프로레슬링으로 먹고 살 궁리를 하기 시작한 브록은 신일본 프로레슬링을 그 무대로 삼았다. 신일본 프로레슬링 무대에 올라선 브록은 IWGP 타이틀을 따냈지만, 비자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입국을 하지 않아 경기를 펑크내는 등 갖은 문제를 일으킨 끝에 결국 타이틀을 박탈당하고 계약은 끝나버렸다. 단 여기에 대해서는 비싼 브록의 몸값을 감당하지 못해 신일본이 벌인 자작극이라는 소문이 있으며, 일부러 비자를 발급받을 수 없는 빠듯한 날짜에 경기를 잡았다고 브록측은 주장한다. 신일본 프로레슬링 프런트 쪽의 부도덕함은 유명하기 때문에, 이 쪽에 무게가 실리는 감도 있다.

브록이 WWE를 떠난 뒤 WWE에서는 브록 레스너의 공백을 대체할 새로운 선수의 발굴을 필요로 했고 이 시기에 점차 자신의 커리어를 만드는 가운데 새로운 메인이벤터를 발굴하였으니, 바로 바티스타존 시나였다.

여담으로 루서 레인즈라는 프로레슬러가 잠시 WWE에서 활동했었는데 등짝만 보면 영락없는 브록이라 많은 이들을 설레게 했었다. 게다가 196cm, 130kg로 스펙까지 브록과 비슷해서 더욱. 물론 포스는 딴 판.

프로레슬링을 떠난 브록은 2007년 격투기 무대에 데뷔, 2011년까지 활동하게 된다.

4. WWE 복귀

4.1. 2012~14년

2014년 기준 WWE의 최종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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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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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Unknown)]
레슬매니아 28의 다음날인 2012년 4월 2일, RAW에서 존 시나가 더 락에게 패배한 것에 대해 이야기한 뒤 더 락을 불러내려할 때 갑작스레 등장, 시나에게 악수를 청하는가 싶더니 바로 새로고침 F-5를 날렸다! 이로서 8년만에 WWE 무대로 복귀했다. 복귀 당시 관중들의 반응이 ㅎㄷㄷ하다.

레스너는 WWE와 1년 계약을 체결하여 이 계약은 레슬매니아 29까지 지속된다고 한다. 일단 계약서상에 따르면 레스너는 1년간 한 달에 최소 2회는 출연하기로 했으며 본인의 의지에 따라 출연 횟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레스너의 WWE 복귀는 우리나라에서도 대단한 화제가 되어 이 날 포탈사이트 검색어 순위 3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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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Unknown)]

익스트림 룰즈 2012에서 치른 시나와의 경기에서는 트렁크에 오픈 핑거 글러브를 착용하고 UFC 시절과 흡사한 이미지로 등장했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테이크다운에 이은 무자비한 파운딩과 엘보로 시나의 머리에 상당한 출혈을 일으켰으며, 기무라 락까지 사용하는 등 MMA쪽에 무게가 실린 색다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무자비한 공격으로 시나를 거칠게 몰아붙였지만 당연하게도 에이프런쪽에 비틀거리며 서 있던 시나에게 뛰어올라 큰 공격을 날리려다가 되레 얼굴에 체인샷을 얻어맞고 나가떨어진 뒤, 철제 계단 위에 AA를 맞으면서 허무하게 패배. #

시나와의 경기 전 자신이 승리하면 RAW의 쇼 이름을 'RAW Starring Brock Lesnar'로 바꾸고, 자신에게 빈스의 전용기를 쓸 권한을 줘야 한다며 무리한 조건을 내걸었는데 시나에게 패배한 다음날 COO인 트리플H가 이 조건에 대해 비판하며 존 로리나이티스를 질타하자 갑자기 트리플H를 공격한 뒤 기무라 락을 걸어버렸다.

사실 존 시나는 WWE를 대표하는 인물이였고, 브록 레스너는 UFC를 대표하는 인물로 맞붙은거라 존 시나가 이길 수 밖에 없었다. 즉 WWE vs UFC의 구도이므로 굳이 시나가 아니더라도 자기 단체를 대표하는 상징성을 지닌 인물이 이기게 하는 것은 당연하므로 이 패배는 예견된 패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덥덥이 시합에서 왜 격투기 시절 모습으로 등장했냐 이거다. 삼치양반도 UFC를 디스하는 마당에...

결과는 존 시나가 승리를 한 뒤에 레슬링을 가장 열광적으로 사랑하는 도시인 시카고에서 거둔 승리라서 더 값지다고 말하는 걸로 끝[12] 이 무렵에 존 시나는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몇 달 동안 WWE를 떠날 것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원래 경기는 존 시나가 브록 레스너를 가까스로 이기긴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에 브록 레스너에게 처참한 보복을 당하고 끌려 나감으로 브록 레스너의 강력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결말로 정해져 있었지만, 실제로는 존 시나가 브록 레스너를 이긴 뒤에 '시카고에서 거둔 승리라서 더욱 값졌다. 난 몇 달 동안 떠나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끝났고, 브록 레스너는 이 결말에 엄청나게 분노하여 백스테이지에서 난동을 부렸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다음주부터는 삼치의 미움을 사서 아예 퇴사해버렸으며, 왕년의 매니저 폴 헤이먼이 그의 대변인을 자청하며 나서 브록측의 의견을 피력 중. 결국 RAW 1000회 특집에서 트리플 H vs 브록 레스너의 섬머슬램 2012 경기가 확정되었다. 그것도 섬머슬램 2012 경기 중에서 가장 먼저 확정되었다. 그리고 트리플 H를 기무라로 탭아웃시키면서 승. 레스너가 메인을 장식한 섬머슬램 2012는 작년 섬머슬램보다 구매율이 높았기 때문에 WWE로서는 앞으로도 브록 레스너를 요긴하게 쓸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고, 브록 레스너 본인도 널널한 스케쥴에 만족해하고 있다고 한다.

2013년에 재계약을 하여 레슬매니아 31까지 뛰기로 했다고 한다. 그리고 또 사고쳤다. 로얄럼블 2013 다음날에 열린 러에서 갑자기 나타나 빈스에게 F-5를 먹여 왼쪽 고관절에 부상을 입힌다[13]. 이것은 트리플 H vs 브록 레스너 2차전의 포석이 되었고 결국 레슬매니아 29에서 노 홀드 바드 매치를 가졌으나 하필이면 트리플 H의 절친 숀 마이클스가 링 사이드에 나왔던 덕에 결국 트리플 H의 슬레지해머와 개사료 한포대페디그리를 맞고 패배.

이후 폴 헤이먼과 함께 WWE 본사에 침입하는 장면까지 연출해냈다. 월드타이틀이 정말 잘어울리더라 하지만 알바잖아? 안될거야 익스트림 룰즈 2013 에서 트리플 H와 철창경기로 다시 격돌, 슬레지해머로 가격 후 F-5를 성공시켜 승리했다.

자신과 CM 펑크의 매니징을 동시에 담당하는 폴 헤이먼이 펑크를 배반하면서 펑크와의 섬머슬램 경기 확정. 떡대와 힘으로 압도하다가도 펑크의 투지에 밀려 패배하는가 했으나 헤이먼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승리.

해가 바뀌어 2014년 로얄럼블 - 레슬매니아 시즌이 되자 다시 알바 등장, 빅 쇼와 대립을 시작했으나 로얄럼블에서 가볍게 이겼고,이후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에 대한 도전을 선언한 상태이다.

그러나 엘리미네이션 챔버 다음날 RAW에서 트리플 H와 스테파니가 이를 거부하고, 대신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을 제외하고 레슬매니아에서 원하는 상대를 아무나 고를 수 있는 오픈 컨트랙트 권한을 주었다. 당일 RAW 마지막 부분에서 링 위에 레슬매니아 경기 계약 준비를 해두고, 매니저이자 사실상 대변인인 폴 헤이먼과 함께 등장해 헤이먼의 강한 어필을 묵묵히 듣기만 하다가 자신에게 도전하는 상대가 나오지 않자 헤이먼과 함께 순순히 퇴장하는듯 했는데...갑자기 종소리와 함께 등장한 언더테이커가 링 위로 올라오자 신경전을 벌인뒤 자신이 먼저 계약서에 사인 하고는 언더테이커에게 신경질적으로 펜을 건네주며 얼른 사인하라고 강요한다. 그러자 언더테이커는 볼펜으로 레스너의 주먹을 찍어버린 뒤, 테이블 위에 초크슬램을 작렬시키고 계약서에 사인, 레슬매니아 30에서 브록 레스너 VS 언더테이커의 경기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레슬매니아 30에서 언더테이커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언더테이커의 연승 행진을 끊었다. 물론 팬들은 단기알바한테 이런 역대급 푸쉬를 굳이 줘야 했느냐며 아우성.


경기가 끝난후 관중들의 표정으로 이 사태의 심각성을 실감해보자. 하도 이 팬의 표정이 인상깊었는지 나중에 인터뷰까지 했다.[14]

무엇보다 이번 브록 레스너의 레슬매니아 승리는 당위성도 설득력도 없는 승리인지라 후폭풍이 매우 거셀 듯 하다. 사실 언더테이커의 레매 연승 행진은 누가 어떻게 깨더라도 욕을 먹었겠지만, 당위성이나 설득력이 있었다면 그나마 후폭풍을 덜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케인 때처럼 캐릭터나 스토리상 설득력이 있다거나, 랜디 오턴 때처럼 될성부른 떡잎 제대로 밀어준다는 이유로 밀어줬다면 팬들도 어느정도 납득했을 것이다. 하다못해 레매 26의 숀 마이클스처럼 아주 공들인 스토리+명경기 끝에 연승이 깨졌다면 그나마 납득이 가능했을 지도 모른다. 문제는 레매 30의 브록 레스너는 위의 사례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몸 상태[15], 각본은 날림이었으며[16]가 안 좋았는지 경기 질부터가 좋지 못했고 레매 시점에서 브록이 무슨 WWE가 장기적으로 밀어줄 될성부른 떡잎도 아니고 일년에 서너번 경기하는 파트타임 신분인데 그런 상황에서 언더테이커의 연승 행진을 끊었다. WWE 측에서는 언더테이커의 패배가 언더테이커 스스로의 선택이었다고 하였지만 과연 어떤 팬이 쉽사리 납득하겠는가? 차라리 케인이 연승을 깼다면 아주 당위성이 있었을 것이었다.

물론, 이번 경기가 내용 면에서 폭망한 데에는 언더테이커의 육체가 슬슬 한계에 도달했던 점과 WWE의 각본 부실이 가장 큰 문제이기에 브록 레스너에게만 책임을 묻는 건 과한 측면이 있지만, 어쨌거나 그 결과로 인한 후폭풍을 한 몸에 받는 상황이 되었다. 향후 그의 행보를 지켜볼 부분이다. 잘하면 복귀직후 오지게 욕먹은 데이브 바티스타를 뛰어넘을수도

긍정적으로 보면 현재 언더테이커의 은퇴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언젠가는 그의 연승을 끝내야 할 상황이었고, 과거처럼 은퇴경기때 챔피언이든 연승이든 막 몰아주는 형태의 각본은 이제 식상하다라는 소리가 나올 만하기 때문에, 언더테이커의 연승을 깨는 각본을 수행하려 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되면 그와 경기를 하는 레슬러 중 누군가는 총대를 매야 할 일이었다. 파트 타임을 뛰는 브록 레스너가 그 각본을 수행한 것은, WWE는 고참 레슬러들만의 잔치라는 기존의 공식을 완전히 깨기 위한 의도일 수도 있으며, 브록 레스너 같은 기량 좋은 레슬러를 계속 WWE 소속에 두고 싶은 의도도 있을 것이다.

언더테이커가 브록 레스너와의 경기 중 심한 뇌진탕을 겪고 있다. 최근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 소식과 더불어 언더테이커의 건강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만약 언더테이커에게 불행한 일이 일어난다면 그 날부로 브록 레스너와 빈스 회장은...

근데 현지 속보에 의하면 언더테이커의 상태가 악화 되었다고 한다. 너 어쩌냐 그나마 6월쯤부터 운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었다는게 다행이다만...

레슬매니아가 끝나고 뻔뻔하게 또 쉬러갔는지 이후의 쇼에는 출연하지 않고, 폴 헤이먼만 나와서 연승깼다고 관중들을 계속 조롱하는 판이라 계속 욕을 먹고 있다. 이후 좀 쉬다가 여름, 섬머슬램에 복귀하여 세자로대니얼 브라이언과 엮을 것이라고...했었으나 대니얼 브라이언등의 부상등 많은변수가 생겨 여차저차하다 챔피언이 된 존 시나와 경기에서 승리해서 챔피언으로 등극하고 차후 로만 레인즈와 대립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듯 하다.

현재의 위치는 말 그대로 끝판왕. UT의 연승을 끊고, UFC 헤비급 챔피언 출신에, 제대로 출연도 하지 않는 불성실한 멘탈까지 캐릭터로 승화시켜, 방송에 얼굴 한 번 나오지 않는데도 마왕과도 같은 포스를 폴 헤이먼이 대신 어필하고 있다.

그리고 컴백했다!! 7월 21일자 RAW 막판, 시나와 섬머슬램에서 타이틀전을 벌일 상대를 트리플 H가 소개하는 과정에서 랜디 오턴이 등장하다가 로만 레인즈에게 습격당하고 이어 등장한 폴 헤이먼 왈, "Plan A인 랜디 오턴은 로만과 갈등이 심하고, Plan B인 세스 롤린스의 Money in the Bank 캐싱 인 또한 딘 앰브로스에게 계속 방해받고 있다. 존경과 경의를 담아, 이 Plan C는 어떻겠느냐."는 말과 함께 등장. 결국 이를 트리플 H가 수락함으로써, 섬머슬램에서 다시 한 번 브록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8월 17일 대망의 WWE 썸머슬램 (2014)에서 펼쳐진 존 시나와의 WWE통합 챔피언쉽에서 시작부터 F-5를 시전하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쳐나갔고, 16번의 수플렉스[17]와 셀 수 없을 만큼의 파운딩으로 존 시나와의 경기를 스쿼시 매치 치르듯 압도하며 F-5 두번으로 WWE통합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특히 압권은 기습적인 AA를 맞고 2카운트 핀에서 빠져나온 후, 언더테이커를 연상시키는 싯업을 시전하며 제정신도 차리지 못하고 굴러다니는 시나를 비웃는 장면. "뭐야, 이게 다임? X도 아니네ㅋㅋㅋㅋㅋㅋ"라는 듯한 표정이다.

이렇게 레스너가 압도하는 사이 존 시나는 반격 몇번과 AA 한번, STF 한번만을 보여주며 그의 존재감을 뽐냈다. 물론 가볍게 씹혔다. 지못미 시나...[18] 정규직보다 더 대우 잘 받는 알바생[19] 또한 경기내용 역시 최악으로 뽑혔다.[20]

더불어 2014년 들어 언데테이커와 존 시나라는 WWE 양대 끝판왕들을 모조리 때려눕히면서 그 위상이 지나치게 높아지는 바람에 대체 누구 제물로 던져주려고 이렇게 쎈 놈을 만듬?이라는 우려섞인 비판도 나오고 있다. 누구긴 누구야 로먼레인즈지 [21]


트리플 H가 직접 공개한 새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벨트. 사이드 플레이트는 브록 레스너의 등문신으로 유명한 몬스터 이미지가 차지하고 있다.[22]

섬머슬램 다음날인 8월 18일 RAW에선 윗 사진처럼 타이틀 공개 및 수여식에 참가했고 그리고 다음날 메인 이벤트서 트리플 H의 발언을 통해 다음 PPV인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존 시나와의 리매치가 확정되었다. 문제는 PPV가 9월 21일에 열리는데, 9월 15일 RAW 딱 한 번만 출연하고 나머지 방송은 모두 출연하지 않는다는 거. 이에 대해선 8월 18일 RAW 당일날 백스테이지에서 미리 세그먼트 여러 개를 촬영을 한 뒤, 한 주에 한 번씩 내보내면서 분량을 확보할 예정이라한다. 그리고 정말로 15일 RAW에서 자신과 싸우길 원하는 시나 앞에 등장했다. 그리고 그냥 헤이먼과 함께 링 밖에 나가나 싶었으나 결국 링으로 들어와 시나와 충돌하였다. 처음에는 저먼 수플렉스를 먹이며 또 다시 관광모드로 나가나 싶었으나 시나를 링 밖으로 떨어뜨린 뒤 너무 여유를 부리다 다시 들어온 시나에게 링 밖으로 떨어져 마운트와 파운딩을 허용하며 당해버렸다.

2014년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시나와 재격돌, 여전히 압도적인 파워로 밀어붙이며 시나를 흠씬 두들겨팼다. 그러나 섬머슬램과는 달리 시나가 초반 F-5를 빠져나오며 위기를 넘겼고, 여전히 저먼과 프론트 수플렉스로 분위기를 잡고 있어도 누웠다가 일어난 시나의 산발적인 반격에 의해 완전히 주도권을 가져가지 못했다. 전체적으론 시나가 밀리는 분위기였지만 기습적인 AA를 연거푸 터뜨리며 분위기를 잡은 시나가 아주 죽일듯이 AA와 STF로만 이루어진 끔찍한 콤보(...)[23]로 브록을 완전히 무력화시켰다 생각한 찰라, 세스 롤린스의 난입으로 경기가 몰수되고 만다. 이후 쓰러져있다가 세스에게 제대로 커브 스톰프를 먹는다. 캐싱인을 선언하려는 순간 가방에 두 방이나 맞았던 시나가 역CENA 벌떡 일어나 세스를 쫓아내고, 죽은 듯 누워있던 브록이 이 때 역snar 벌떡 일어나 시나에게 분노의 F-5를 날리고 상황은 완전히 종료.

규정상 시나에게 실격으로 패하긴 했지만, 어쨌든 타이틀 수성에는 성공. 그리고 이 한 경기에서 AA 네 방, STF 두 번, 커브 스톰프 한 번 등 피니시만 일곱 번 받아낸 브록이 마지막에 벌떡 일어나 F-5를 날리는 장면은 브록의 현재 괴물 캐릭터를 상징하는 장면이었다. 해설진은 경악한 듯 "He is inhuman", 사람이 아니라고 평가. 처음 두 번의 AA는 투 카운트도 아닌 원 카운트에서 빠져나오는 경악스러운 모습까지 보였다.

그런데 문제는 WWE는 레스너에게 투자하는 개런티만큼 이익이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이유로 3달간 레스너를 출연시키지 않을 예정이다대니얼이 부상당하니까 챔피언 자리 박탈하더니 레스너에게는 이중잣대 보소. 때문에 여러가지 방안을 생각하고 있는데 덕분에 폴 헤이먼까지 출연이 뜸해졌다. 다만 WWE은 아직 브록 레스너의 상품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레슬매니아 31에서도 브록 레스너를 중심으로 홍보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결과만 보면 레스너는 먹튀 논란이 생기게 됐는데, 복귀시켜서 언더테이커의 연승 끊게 만들어주고 풀타임이 아님에도 시나를 쳐발라 통합 챔피언에 등극시키는 등 비난을 감수하고 띄워줬더니만 WWE 원했던 것에 비교해 미적지근한 상태.

4.2. 2015년

이후 2015년 로얄럼블에서 세스 롤린스존 시나를 상대로 삼자간 타이틀전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1월 12일 경기 계약식을 하게 되는데 롤린스와 시나의 싸움을 지켜보다가 두 사람 모두에게 저먼 수플렉스를 날리고 기선을 잡나 싶었으나 시나가 레스너에게 테이블 위에 AA를 날려버렸다. 그리고 롤린스가 뒤를 쳐 시나와 레스너 모두에게 커브 스텀프를 날리며 엔딩. 15일 스맥다운에서는 롤린스가 챔피언십 획득의 야망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 때는 브록이 출현하지 않았고 19일 RAW에서 레스너는 롤린스와의 싸움을 원하지만 빅 쇼와 케인을 동반한 어소리티의 등장에 레스너도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롤린스는 타이탄트론을 통해 얼굴을 드러내며 여전히 기세등등한 태도를 보인다가 백스테이지에서 레스너와 마주치자 잔뜩 숨죽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레스너는 롤린스가 빅 쇼, 케인과 힘을 합쳐 시나와 3-1 핸디캡 경기를 할 것임을 알며 그를 다치게 하지 않을 것이며 그 대신 오늘 시나를 물리치고 그를 삼자간 경기에서 퇴출시키라는 압박을 준 뒤 떠나버린다.

그리고 스팅의 도움으로 시나가 승리하자 어쏘리티는 길길이 날뛰며 분노하는데 바로 그 순간 레스너가 등장해 빅 쇼와 케인을 F-5로 쓸어버리며 링을 장악해버렸다. 롤린스는 스피어 + 파운딩 몇 대 맞다가 두 자버의 희생 덕분에 겨우 도망쳤다. 프갤에서도 이날만큼은 레스너의 포스를 인정하는 분위기.

그리고 25일 로얄럼블에서는 세스, 시나와 함께 명경기를 만들어 로만럼블이라 불릴 정도의 핵똥을 싸버린 로만과 평가가 완전히 역전되었다. 물론 경기 내내 가장 많은 움직임과 명장면을 보여준 것은 세스였고 브록은 이전처럼 수플렉스 몇 가지만 보여주고 드러눕다가 마무리를 맡았다는 점에서 경기 내 공헌도는 뒤쳐졌다고도 할 수 있으나 애초에 브록의 역할은 쉴 새없는 움직임이 아닌 자신의 최강 캐릭터를 팬들에게 주입시키는 점에서 좋은 경기를 위한 역할 자체가 다르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기대에 걸맞게 J&J 경호원에게 더블 저먼 수플렉스를 먹이고 AA를 1카운트에 씹고 후에 터진 AA 3연타머니 인 더 뱅크 서류가방에 처맞자마자 일어나고 공중에서 날아오르는 세스를 잡아 F-5를 먹이는 등 공포의 정복자 캐릭터를 위화감없이 연기하며 경기의 몰입도를 높여주었다. 경기에서도 개최지 필라델피아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24] 역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문제는 이런 역대 최강 굇수포스를 풀풀 풍기는 브록의 레슬매니아 상대가 경기력 똥망[25] + 팬들의 반감을 모두 사버린 로만 레인즈로 확정되었다는 것. 브록의 계약이 레슬매니아 31 다음날 RAW까지인데다 2년 가까운 시간을 로만에게 몽땅 투자한만큼 로만의 챔피언 등극이 거의 확실시되면서 개연성은 작년 언옹 연승행진 중단 이상으로 개나 줘버렸다.이게 다 뒷일도 생각안하고 파트타임 레슬러한테 역대급 푸쉬 준 WWE 탓이다 그나마 다행으로 WWE가 내부적으로 레슬매니아 31의 메인 이벤트에 대니얼 브라이언을 끼워넣기로 결정했다고 하니 불행 중 다행이긴 하다.

한편 폭설 탓에 다음날 코네티컷 주 하트포드에서 열릴 RAW 일정은 취소되었다. 대신 그곳이 WWE 본사가 위치한 곳이기도 해서 그곳에서 레슬매니아 상대인 로만 레인즈와 처음으로 대면하였다. 그 내용은 이곳을 참고

패스트 레인에서 로만 레인즈가 대니얼 브라이언을 꺾고 자신의 타이틀 도전권을 지켜내면서 레슬매니아 31에서 로만과의 1:1 경기가 성사되었다. 그런데 패스트 레인 다음날인 2월 23일 RAW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재계약 문제로 빈스 맥맨과 마찰을 빚은 뒤 귀가해버린 사실이 전해졌다. 결국 그 날 각본이 수정되고 폴 헤이먼 혼자 출현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현재 레스너는 3월 9일 RAW, 23일 RAW, 레슬매니아 31과 그 다음날 RAW까지 총 4회 출연만이 남아있는 상황. 거기다 레스너가 출근할 때마다 WWE가 제트기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진정한 호구계약 WWE


그리고 현지 시간 2월 28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UFC 184에 보란 듯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당시 브록의 모습을 본 MMA 기자의 증언에 따르면 브록은 굉장히 기분이 좋은 표정으로 대회장에 나타났다고하며 데이나 화이트 대표와 로렌조 퍼티타 회장과 같이 관람을 했다고 전했다.# 덕분에 프로레슬링 팬들은 희대의 드림매치였지만 악몽으로 변해버린 레슬매니아 20의 브록 레스너 vs. 골드버그 경기의 전철을 또 밟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많았다. 한편 브록의 MMA 마지막 상대였던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브록의 UFC 복귀 가능성을 낮게 보는 인터뷰를 하였다.

재계약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3월 23일 RAW에 등장을 했다. 폴 헤이먼의 달변을 들은 뒤, 예고대로 로만 레인즈와 최초로 대면을 하였는데...오늘 뤄 마지막 장면 움짤.gif 이게 다였다. 가뜩이나 대립 각본이라고 부를 수 없을 정도로 지지부진했는데 그나마 기대감을 드높일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를 이렇게 브록꺼야! 로만꺼야! 우워어어어어! 날려버렸다는 것에 대해 팬들의 반응은 그냥 어이없음 그 자체.[26] 심지어 관중석에서는 실소가 터져나오기도 했다(...).산티노 경기에서도 안 나올 것 같은 장면이 레매 메인 대립에서 나오고 있으니 원 그레고리 헴즈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애들도 장난감을 두고 이거보다는 더 심하게 싸운다." 라는 일침 글을 올렸고, 애티튜드 시대 WWF 각본진으로 일했던 빈스 루소 역시 트위터에 "WWE는 불안정한 상태로 레슬매니아를 진행하는 것을 부끄러워해야한다. 내가 레슬매니아 부킹을 한다면 빈스가 자신의 로퍼를 신고 링에서 은퇴하도록 할 것이다. 스톤 콜드가 벨트 뺏기를 하는 걸 상상이나 했을까? 애티튜드 시대가 끝났다고 하지만 이건 아니다." 라는 비판을 가했다.

한편 3월 24일 소식으로 WWE와 재계약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SPN 인터뷰[27] 국내기사. 1년 중 가장 큰 PPV인 레슬메니아를 앞두고 있는 지금, WWE측에서 메인이벤터인 레스너의 재계약 소식을 전해서 팬들의 관심과 환호를 이끌 계획으로 재계약 사실을 즉각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대망의 레슬매니아 31에서 로만과 자웅을 겨루게 되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시작하자마자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로만을 언더독으로 만들어버렸다. 브록도 타격을 당하면서 얼굴과 입술에 출혈을 일으키긴 했지만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 심지어 클로스라인을 맞고도 미동도 하지 않았다. 자신의 주기술인 수플렉스가 나올 때는 폴 헤이먼과 중계진들이 몇 번 했는지 관중들에게 알려주는가 하면 브록 자신의 입에서 SUPLEX CITY, BITCH 라는 말이 튀어나오고 얼마 뒤 SUPLEX CITY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드 넘버원을 차지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이대로 가다간 작년 섬머슬램 2편이 될 수 있는 상황, 그런데 로만이 두들겨 맞으면서도 오히려 즐기는 듯, 오글오글 웃기 시작했다. 브록이 글러브를 벗고 싸다구를 먹이며 일방적인 구타를 하고 F5를 세 방이나 먹여으나 로만이 이를 킥아웃하며 경기는 미궁 속에 빠지게 되었다. 브록은 결정타를 먹이기 위해 링 포스트를 이용해 F5를 쓰려고 하는데 로만이 브록을 밀어버리면서 브록은 기둥에 크게 충돌, 머리에 엄청난 출혈을 일으켰다. 일단 심판 카운트 9에 간신히 링에 들어오면서 경기는 재개되었으나 이 한 방으로 전세가 역전되는 듯 했다. 하지만 그와중에 수퍼맨 펀치 3방, 스피어 2방을 씹더니 4번째 수퍼맨 펀치를 위해 날아오르는 로만을 받아서 F5를 먹여버렸다. 하지만 타격이 컸는지 커버를 들어가지 못했고 경기는 이대로 소강상태로 빠졌는데...


바로 그 순간 세스 롤린스가 등장해 머니 인 더 뱅크 권한을 사용하며 순식간에 삼자간 경기로 변경되었다. 브록은 첫 번째 커브 스텀프를 버티고 두 번째로 시도하는 롤린스를 들어올려 F5를 먹이려 하였으나 로만의 스피어에 쓰러져버렸고 틈을 노린 세스가 로만에게 커브 스텀프를 작렬해 핀, 타이틀을 뺏어버리며 엔딩을 장식해버렸다. 결과만 놓고 보면 빈스 회장님의 일발 역전 성공

바로 다음날 러에 등장, 세스 롤린스와 재경기를 가지는가 싶었지만 세스 롤린스가 "리매치 권한은 주겠지만 오늘은 너랑 재경기 안할껀데? ㅋㅋㅋ" 라며 조롱하자 결국 열받아 롤린스를 공격하지만 JJ 시큐리티가 필사적으로 막는 바람에 롤린스는 도망가 버린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레스너는 결국 JJ시큐리티를 무자비하게 공격하고 아나운서 테이블을 뒤집어버렸다. 이 여파로 무방비로 있던 JBL과 부커 T는 아나운서 테이블에 깔리고 말았고, 옆으로 피신해있던 마이클 콜은 붙잡혀 F5를 얻어맞고 말았다.[28] 그래도 분이 안풀렸는지 황급히 뛰어나온 스테파니 맥마흔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링 위에 있던 카메라맨까지 붙잡아 F5를 작렬시킨다. 결국 스테파니는 "브록, 당신은 무기한 징계야.! 당장 내 건물에서 꺼져버려!" 라고 외치며 브록에게 출전정지 처분을 내리고 퇴장한다. 브록은 그에 대한 보답으로 쓰러져있던 카메라맨에게 한번더 F5를 작렬하고 휴식을 위해퇴장한다.

그 후 2105년 배틀그라운드에 출연해 세스 롤린스와 대결을 가졌는데, 세스를 핀폴하는 순간 종소리와 함게 경기장이 암전된 뒤 나타난 언더테이커에게 공격당해 쓰러진다. 이로서 섬머슬램에서 언더테이커와의 시합이 결정. 그러나 많은 이들의 기대와는 달리 정작 벌어진 본시합은 과정은 흥미진진했으나 결과를 내는 과정이 찝찝하게 끝나 원성을 들었다. 주로 각본진의 병맛 운영을 까지만, 두 선수도 싸잡혀 까이는 평도 많다. 그래도 결과만 빼면 생각보다 재미있는 게임이었다는 평. (그 결과가 지X이라 문제지...)

다음날 RAW에서 출연, 폴 헤이먼이 전날의 경기에 대해 언더테이커를 신랄하게 까며 그가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뜬금없이 보 댈러스가 나와서 "볼리~브" 드립을 치다 브록한테 저먼 수플렉스 5번과 F5 1번을 맞고 장렬하게 산화(...)한다.

4.3. VS 골드버그

그 뒤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빌 골드버그와 12년만에 재대결이 있었다. 그러나 첫 대결은 맥빠진 결말로, 예상을 깨고 골드버그가 2번의 스피어와 잭해머로 브록 레스너에게 1분 30초만에 승리를 거두었다. WWE 측은 "다음 경기 계약이 이뤄졌기 때문에 위상 정립을 위해 낸 각본"이라고 밝혔다. 이후 이어지는 2017년 로얄 럼블과 레슬매니아까지 대립이 이어지는 것이 확정되었다.

로얄럼블 30인 매치에서는 26번으로 나와 링에 남아있던 선수들을 일방적으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레슬매니아에서의 대립을 고려한 것인지 28번으로 나온 골드버그에게 스피어 & 클로스라인 콤보를 맞고 단숨에 탈락당했다.

결국 WWE 레슬매니아 33에서 수플렉스 10방으로 골드버그를 꺾으면서 유니버설 챔피언까지 차지했다.

5. 피니쉬무브

브록 레스너가 사용하는 피니시로는 F5, 슈팅스타 프레스, 브록 락의 세 가지 기술이 있었으나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피니시 무브는 F5기무라 락이다.

웬만한 레슬러들은 시도도 못할 F5를 빅 쇼를 상대로도 날릴 수 있는 괴력의 소유자. 특히 서바이버 시리즈 2002에서 사용한 것이 유명하다. 이날 브록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다른 WWE 선수들이 제대로 들지 못했던 거구인 빅 쇼F5로 날리는 괴력을 선보여 뒤에 있던 폴 헤이먼은 물론 뉴욕 관중들을 놀라게 했다(참고로 개최지가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이 필살기 자체가 프로레슬러로서 브록 레스너의 위력을 체감할 수 있는 상징이다.

F5는 상대를 파이어맨즈 캐리 자세로 짊어진 뒤 번쩍 들어올리고 나서 그대로 상대방을 회전시키면서 던져 앞쪽부터 떨어뜨리는 기술로 과거 세이블의 남편이었던 마크 메로가 사용한 TKO와 유사한 기술이다. 초중량급인 빅 쇼나 리키쉬 등에게도 이 기술을 거침없이 사용하는 모습은 레슬링 들에게 깊이 각인되기에 충분했다. 리키쉬를 든 정도는 별다른 임팩트가 없으나 무엇보다도 500파운드의 빅 쇼를 들어서 돌려대는 임팩트가 상당했다. 이 때의 임팩트 때문에 당시 커트 앵글이나 존 시나, 맷 모건 등 몇몇 선수들이 빅 쇼에게 슬램기술을 시도하는 계기가 된다.[29] 브록의 강력한 힘과 어우러져 최강급의 위력을 뽐낸 피니시로 빅 쇼나 맷 모건 등이 동형기를 구사한 적이 있지만 브록만큼의 임팩트를 뽑아내지는 못했다. 맷 모건이 쓰는 걸 보면 맷 모건급 힘과 체격으로 일반 레슬러들에게 구사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브록이 빅 쇼에게 쓴 정도 밖에는 안된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빅 쇼가 숱하게 맞아온 F5빅 쇼가 시전하기도 한다는 것. 아무래도 보고 배운게 틀림없다 빅 쇼의 F5. 보고 판단기를 바란다. 빅 쇼는 덩치도 있고 하니 그나마 납득이 가지만 맷 모건은... WWE와 결별한 후로 저작권 문제에 걸려 버딕트(Verdict)란 이름으로 기술명을 개명했다. 변변한 피니시기 하나 없던 존 시나는 브록과의 대립을 통해 이 기술에 대항한다는 의미에서 데스 밸리 드라이버를 기반으로 제대로 된 피니시기인 FU를 만들어냈다. 준비자세인 파이어맨즈 캐리만 비슷하지 기술의 성격 자체는 전혀 다르니 오해 말자. 파이어맨즈 캐리 자체야 사람을 들어올리는 데 힘이 덜 들어가는 자세이다만 FU는 몸을 통째로 기울이며 상대를 떨어뜨려서 힘이 덜 들어가는 반면 F-5는 목 뒤쪽으로 걸쳐메고 있던 상대를 번쩍 들어올리면서 앞쪽으로 빼내 떨어뜨려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근력이 요구된다. [30]

슈팅스타 프레스의 경우 산하단체 시절에 사용하던, 잘 알다시피 탑로프에서 점프하면서 270도를 회전하여 바디 프레스를 날리는 기술로 덩치와 걸맞지 않은 브록의 운동신경을 입증해주는 기술. 다만 WWE에 데뷔하면서부터는 이미지 상의 문제인지 봉인에 들어갔다. 슈팅스타 프레스가 위험한 기술이라 봉인됐다는 설도 있지만 브록이 데뷔했던 시기는 아직 슈팅스타 프레스가 활발히 쓰이고 있던 시절로 빌리 키드먼도 슈팅스타 프레스피니시기로 사용하고 있었다. 슈팅스타 프레스를 비롯한 공중기들이 위험기술로 지정되어 봉인령이 내려진 건 훗날 브록이 떠난 뒤의 이야기로 이는 후벤투드 게레라가 폴 런던에게 450도 스플래시를 날리다가 삑살이 나서 얼굴에 무릎을 꽂아버렸기 때문. 브록 레스너의 자서전에 따르면 SSP를 WWE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선보인 순간, 선배 선수들이 120kg을 훌쩍 넘기는 네 체형으로 그런 피니쉬를 매번 사용하면 몸이 금세 망가질 거라고 만류했다고 한다. 받아주는 사람은 망가지는 수준이 아닌게 문제. 하지만 레슬매니아 19에서는, 짐 로스의 뒤를 이어서 인사 담당자가 된 존 라우리나이티스이 자식은 이 때부터 민폐 자신이 처음으로 맡은 레슬매니아에서 기념비적인 장면이 나오기를 원했고, 그래서 브록 레스너를 꼬드겨서 SSP로 경기를 끝내게 만들었다고 한다.

레슬매니아 19에서 커트 앵글과 펼친 WWE 타이틀전 막바지에 진정한 PPV급 피니시기를 보여주겠다는 팬서비스적 차원으로 이 기술을 사용했지만 워낙 오랜만에 WWE의 링에서 사용한 탓인지(매니아라면 알겠지만 WWE의 링은 다른 단체보다 크다.) 270도를 다 돌지 못하고 머리부터 링에 처박히는 대형 삑사리를 내고 말았다.[31] 훗날 많은 이들이 이 삑사리를 '슈팅스타 헤드벗'이라고 비꼬았는데 이에 진짜로 슈팅스타 헤드벗이 피니시기인줄로 알았던 철모르는 들도 다수 존재했다. 이후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결정적인 기술을 실패했을 때 사용하는 to brock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진다. 만약 커트 앵글의 '반대편으로 휙 돌아눕는' 기가 막힌 애드립 접수가 나오지 않았더라면 저 장면은 어색함의 극치를 달렸을 것이다. 하지만 커트앵글의 위치선정도 매우 안좋았던것도 사실. 참고로 이 삑사리 후에 브록은 반쯤 눈이 풀린 상태에서 경기를 마쳤으며, 챔피언에 등극했으나 좋아하거나 그런 것도 없었다. 그럴 틈이 없어 보였다. 정신 없어서... 그리고, 백스테이지로 돌아가 거하게 구토를 했다고 전해진다(...). 약간의 부상은 덤이었다. 차라리 반대쪽 코너에서 했다면 깔끔하게 성공했을 거라며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이 많았다.

일단 브록의 슈팅스타 프레스는 일반적인 선수들의 그것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아주 멀리 뛰어서 덮치는 특이한 형태이다. 보통의 슈팅스타 프레스는 높이 뛰면서 공중에서 우아하게 회전하는 기술인데 비해, 브록은 순수하게 그 압도적인 신체 능력으로 힘껏, 그리고 멀리 점프한다. 거의 링 중앙을 넘겨서 덮칠 정도이니 말 다했다. 브록이 이 기술을 봉인한 건 부상의 위험도 있겠으나 딱히 멋지다거나 화려하다기보단, 투박한 뭔가가 붕하고 날아오는 듯하여(...) 영 보기가 거시기했기 때문이다.

필살의 슈팅스타 헤드벗

브록 락은 진정한 "살인" 서브미션기. 보스턴 크랩에 스트레치 머플러를 합친 형태의 기술로 보스턴 크랩 상태에서 상대의 한 쪽 다리를 자신의 목 뒤에 걸쳐버린다. 이걸로 크리스 벤와를 실신시킨 전례가 있지만 기술 자체가 허리 부상의 위험이 다분한지라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다(정확히는 4번. 크리스 벤와, 레이 미스테리오, 셰넌 무어, 그리고 동수올랜도 조던.). 크리스 벤와와의 경기에서 브록 레스너는 이 기술을 사용해서 승리했다. 하지만 크리스 벤와는 결국 의식을 잃어서 경기를 속행할 수 없게 됐음에도 탭아웃은 하지 않았다. 후술할 기무라 락을 사용하면서 브록 락은 봉인 중.

UFC에서 WWE로 건너오면서 브록 락 대신 사용중인 서브미션 피니시 무브인 기무라 락'''은 유도 선수 기무라 마사히코의 기술로 상대의 팔을 잡아서 뒤로 꺾고 그 안으로 자신의 한쪽 팔을 넣어 상대의 팔을 잡고 있는 자신의 팔을 잡고 안쪽으로 꺾는 기술. 트리플 H와의 대립 때 피니시로 사용하면서 각본상팔을 부러뜨리는 절명기로 사용했다. 랜디 오턴의 펀트 킥 만큼의 병원으로 보내버리는임팩트를 가진 기술.

6. 기타

  • 레스너의 웨이트 트레이닝 측면에서의 신체능력은 미국의 스포츠 전문지 SI.com에서 소개된 바 있다. 기사 자료 이 기사에 따르면 레스너는 1996년 만 19세일 때 벤치 프레스 475lb(215㎏), 스쿼트 695lb(315㎏), 데드리프트 720lb(326㎏)를 기록했다고 한다. 또한 2004년 NFL 입단 테스트 전에 받은 신체검사에서 가슴둘레가 56in(142㎝)였다고. 일본의 프로레슬러 마사 사이토의 언급에 의하면 2009년경에는 벤치 프레스 230㎏ 정도를 들었다고 한다. 마사 사이토 인터뷰 中 참고로 종합격투기 선수로서의 레스너를 거론할 때 자주 언급되는 밥 샙은 대학 미식축구 선수 시절 벤치 프레스 585lb(266㎏), 스쿼트 800lb(363㎏), 데드리프트 800lb(363㎏)를 기록했으며 가슴둘레는 153㎝이다. Bob Sapp 프로필 벤치 프레스, 스쿼트 기록 기사 데드리프트 기록 기사
  • 사생활로는 20대에 결혼을 했다가 곧 이혼했으며, '미아'라는 딸을 하나 두었다. 이혼 후에도 브록이 양육권을 가졌다. 2004년경 여성 프로레슬러 리나 그맄(세이블)과 사귀기 시작했고, 곧 약혼했다고 2005년 파혼. 2006년 1월 다시 약혼했고 그 해 5월 결혼에 골인. 현재 두 아들을 두고 있고, 브록의 첫 딸도 같이 키우고 있다.
  • 저 어마어마한 덩치를 하고는 모기 목소리다. 괜히 WWE 방송에서 마이크웤을 레스너가 아닌 각본 상 매니저 폴 헤이먼이 하는게 아니다. 베컴 저리가라 할 정도. 사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뚱뚱하고 체격이 큰 사람일 수록 성대에도 살이 쪄서 울림통이 좁아지기 때문에 오히려 모기 목소리가 나오게 되는 경우가 많다. 레스너의 깨는 목소리로 인해 오죽하면 이런 영상이 만들어질 정도. 목소리의 중요성. 같은 덩치지만 어마어마하게 저음인 밥 샵과는 확연히 다른 목소리.
  • WWE로 화려하게 컴백한 뒤의 LA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자신이 WWE를 그만둔 것은 1년에 300일을 우리 안에 갇힌 동물처럼 살아왔기 때문이며 지금의 제한된 스케줄에 만족한다고 했다. 물론 연장계약으로 몇 차례 더 레슬매니아에 등장한다는 말도 했다.
  • 진격의 거인갑옷 거인의 모델이라고 한다. 근육을 조금 줄였다고.
  • 한국 영화 수상한 그녀에 등장했다. 정확히는 박인환이 방에 누워있는 장면에 있던 잡지 모델로.
  • 그래플러 바키 4부인 바키도에서는 이름은 대놓고 나오지 않지만 브록을 모티브로 한 격투가가 등장. 바키부자의 싸움을 보고 체급적으로 유리하다 생각해서 일본까지 날아와서 바키에게 덤볐지만 1초만에 발렸다. 격투물에서 실존 인물을 모델로 한 캐릭터들이 발리는건 흔한 일이니 특이할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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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종합격투기계에서 주로 나오는 말
  • [2] 언뜻보면 차엘 소넨이 언급한 5달러 짜리 헤어스타일 때문에 꽤 많이 닮았다. 덕분에 국내 언론과 팬들 사이에서 자주 그렇게 불렸다. 또한 포털 사이트에 브록레스너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 강호동이 완성되어 있고, 심지어 완성검색어에는 '브록 레스너 강호동'이 있다.(...) 그리고 노린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호동의 전용 BGM으로 레스너의 등장 음악을 쓴다.
  • [3] 정기적으로 열린 마지막 킹 오브 더링 PPV였다. 이후 킹 오브 더 링은 폐지되었고 2006년, 2008년, 2010년 잠깐 써먹는 이벤트 형식으로 열리게 된다.
  • [4] 2002년 한정이다.
  • [5] 이 때문에 섬머슬램 당일 락은 남성팬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 [6] 브록 이전에는 락이 최연소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그 후 랜디 오턴이 경신. 하지만 랜디 오턴은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 한정이고 WWE 챔피언쉽 기록은 아직 브록이 가지고 있다.
  • [7] 본래 에지도 같은 팀이었으나 부상으로 경기 전 의문의 습격을 받아 이탈하는 것으로 처리되었다. 이 때 레스너가 무슨 일이냐는 스테파니의 질문에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모르겠다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레스너의 악역 모습을 생각해보면 심히 거리감이 느껴질 장면이다.
  • [8] 한쪽 다리가 없다는 장애를 극복하고 프로 레슬러가 됨으로써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다. 당시 악덕 사장 포스를 풀풀 풍기던 빈스가 잭 고웬의 고용 조건으로 자신의 딸인 스테파니와 팀을 이뤄 빅 쇼를 이기는 조건으로 핸디캡 매치를 부킹하였다. 역시나 빅 쇼에게 스테파니나 잭 고웬은 탈탈 털리다 난입한 앵글의 앵글 슬램과 브록의 F-5를 맞고 기절한 빅 쇼에게 잭 고웬이 문설트로 마무리를 한다. 여담이지만 잭 고웬의 방출 이유는 장애 때문이 아닌 불성실하고 프로답지 못한 멘탈때문.
  • [9] 하드코어 할리가 브록 레스너를 못 마땅하게 여기고 접수하는 걸 거부했다가 저렇게 당했다는 루머가 무성했지만 말 그대로 루머일 뿐, 관계자들 사이에서 증언된 적은 없다. 할리는 2009년의 인터뷰에서 '사실과 전혀 동떨어진 루머이다. 동영상을 보면 내가 그때 파워 밤을 접수하려다가 위치를 잡지 못한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브록 레스너는 경험이 부족해 그런 돌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랐기 때문에 억지로 파워 밤을 강행했다가 내 목을 부러뜨렸다. 그는 아마도 그때 내 목이 부러질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고 답했다. 브록 레스너도 자서전에서 목을 부러뜨린 그 사건에 대해선 일언반구 없지만, 하드코어 할리에 대해서 '밥 할리는 진지하고 착한 사내이고 나는 그를 좋아하지만, 그와 경기하기 위해서 남아공까지 가는 건 내게 무의미한 일이었다'고 탈단하기 직전의 심경에서 가볍게, 그리 나쁘지 않게 서술되는 정도이다.
  • [10] 대립과정에서 의외의 깨방정을 보여주었다.
  • [11] RAW의 보안관 스티브 오스틴에게 티켓을 받았다.
  • [12] 실제로 브록 레스너는 자서전에서 자신은 프로레슬링 업계에 아무런 존경심도 가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누누이 강조하고 있다.그럼관둬예를 들어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첫 경기했던 날을 회고하면서도 'MSG가 프로레슬링의 성지라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난 그딴 것에 아무런 빌어먹을 관심도 없었다. 난 그 날 경기를 치름으로 받을 돈만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자서전 내용 자체가 WWE에서의 성공을 '내가 잘나서 떴음'으로 요약 가능하며, '프로레슬링 업계는 희생자들 위에 쌓여 있다'고 말하며 잡을 하는 거 자체에 대해서도 부정적이게 본다. 그러니 존 시나가 브록 레스너에게 승리했던 각본은 단순히 무적 선역이 악역을 무찌르는 각본이 아니라 어느 정도 프로레슬링 업계에 평생을 파묻은 인물(존 시나) vs 업계에 대해 아무런 존경심을 가지지 않은 인물(브록 레스너)였던 것. 경기를 앞두고 에지가 존 시나에게 네가 브록에게 패배한다면 그건 숀 마이클스, 언더테이커, 나 같은 이들에 대한 모욕이다, 라고 말한 것이 어느 정도 실제에 기반한 것이었다.
  • [13] 사실 빈스의 고관절 부상은 원래부터 있었던 거라고 한다.
  • [14] 심지어 이 팬, 브록 레스너의 팬이다.(...) 브록 레스너 팬인데도 브록의 승리에 당혹감을 숨기지 못할 정도로 브록의 승리가 여러 의미에서 충격과 공포였음을 반증하는 대목.
  • [15] 이건 언더테이커의 몸 상태도 별로였다고 빠져나갈 구멍이 있긴 하다.
  • [16] 총 3년 넘게 공들인 HBK & 트리플 H와의 각본까지 갈 것도 없이 당장 작년의 CM펑크와의 대립과 비교해도 딸리는 수준이었다. 경기 질은 말 할 것도 없고.
  • [17] 저먼 15번, 버티컬 1번
  • [18] 그 와중에 경기 내내 Let's go Cena를 외치던 아이의 목소리가 유난히 처량하게 들렸다고 한다.
  • [19] 드립이긴 해도 아주 틀린말은 아니다. 솔직히 브록 레스너가 WWE에 오래 있을거라고는 생각하는 이들은 별로 없다. 이에 반해 존 시나는 자타가 공인하는 WWE충성파다. 이를 감안하면 알바, 정규직 언급은 과장만은 아니다.
  • [20] 이번 경기에서 브록이 사용한 기술은 펀치, 파운딩, 저먼 스플렉스, F-5 정도가 전부일 정도로 얼마 없었다. 사실 기술 수가 경기 질과 비례하는 건 아니다. 다만 이 안 좋은 반응의 이유로는 사실상 4대 PPV 중 하나인 섬머 슬램의 메인 이벤트를 스쿼시 매치로 만든 것과 그 주인공이 하필 알바 레스너라는 반감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 [21] 브록 레스너의 계약은 WWE 복귀 이후 풀타임인 경우가 없었고, 경기 출장 횟수 역시 계약 기간 중 2, 3회 정도로 매우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렇다보니, 결국 장기간 챔피언으로써 군림하지는 못할 것이 분명하며, 이것은 누군가 근시일 내에 끝판왕이 된 브록 레스너를 꺾을 것이라는 걸 의미한다.
  • [22] 또한 이번부터 WWE 로고가 새롭게 변경됨에 따라 기존의 빅 골드 벨트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 [23] AA-STF-브록이 힘으로 풀고 기무라-이걸 되려 다시 힘으로 풀어내고 다시 STF-AA로 연결한 지독한 콤보였다.
  • [24] 사실 레스너는 악역으로 밀고 있기는 하나 WWE 복귀 이후 언옹의 레매 연승을 깬 당시를 제외하면 야유를 받은 적이 거의 없다. 애초에 기믹 자체가 선악을 가리지 않고 다 때려눕히는 트위너 성향이 있기도 하고.무엇보다 시나 천적이라 오죽하면 야유를 유도하기 위해 헤이먼이 마이크웤때마다 21-1을 사골처럼 언급한다.헤이먼 본인도 환호 많이 받는 게 함정
  • [25] 2002~2004년에야 경기력도 뛰어난 괴물이였지만 종합격투기 외도, 게실염등의 부상을 부상을 겪고나서 WWE 복귀 이후의 레스너는 존 시나 못지않게 상대빨을 매우 많이 타며, 사용하는 기술의 갯수도 기껏해야 수플렉스, F-5, 정도로 손가락에 꼽을 수 있을만큼 매우 한정적이며 그나마 이마저도 본인의 파워풀한 이미지로 어찌저찌 상쇄하고 있다. 근데 이런 레스너 상대로 레인즈가 레매 메인이벤트를 장식해야하니 매니아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 거기다 레슬매니아 20때의 악몽까지 포함한다면 정말로 레슬매니아 25를 능가하는 역대 레슬매니아 최악의 똥망 메인 이벤트가 될 지도 모른다.
  • [26] 다들 예상했다시피 회장님의 작품이다;; 브록 vs 로만 챔프전에 관해 모든 걸 총괄하는 중이고 사위트리플H나 폴 헤이먼의 의견 정도만 사알짝참고하지 나머지는 그런 권한조차 없다고 한다. 구상 중인 아이디어도 사위나 더 락 외에는 아무에게도 알려주고 있지 않다고 한다.
  • [27] 5분 20초부터 등장하는 남자는 과거 WWE에서 해설 및 리포터, 악역단장으로 분했던 조나단 코치맨이다. 2008년 WWE를 떠나 ESPN에 입사해서 리포터로 일하고 있다.
  • [28] 단지 마이클 콜에게 F5를 시전했을 뿐인데 10여년 만에 RAW에서 경기를 펼칠 뻔한 브록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 및 파괴적인 액션에 대한 갈망 때문인지 관중들로부터 "Holy Shit!" 챈트를 이끌어냈다.
  • [29] 커트 앵글은 2001년에 빅 쇼한테 앵글 슬램을 먹였다. 브록보다 먼저 들었는데?
  • [30] 물론 그렇다고 어느 한 쪽을 폄하할 근거는 못된다. 브록이 힘이 더 좋은 건 사실이지만 몸무게도 존 시나보다 30파운드나 더 나간다. 애초에 빅 쇼를 파이어맨즈 캐리로 들 수 있는 것 자체가 굉장한 것이다. 존 시나가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게 된 것도 2003년빅 쇼에게 FU를 성공시킨 것 때문이었다.
  • [31] 점프하기 전 타이밍을 재다가 삑나서(...) 제대로 점프를 하지 못한 탓이 크다. 영상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