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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엔드 드래곤

last modified: 2015-03-10 10:18:56 Contributors

유희왕의 최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

Contents

1. 카드 능력치
2. 원작에서
3. OCG에서
3.1. 소환 방법
3.2. 수록 팩 일람
4. 그 외


1. 카드 능력치

일반판 아카데미 듀얼 디스크 스페셜 동봉판

한글판 명칭 사이버 엔드 드래곤
일어판 명칭 サイバー・エンド・ドラゴン
영어판 명칭 Cyber End Dragon
융합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0 기계족 4000 2800
"사이버 드래곤" + "사이버 드래곤" + "사이버 드래곤"
이 카드의 융합 소환은 상기의 카드로밖에 실행할 수 없다.
① : 이 카드가 수비 표시 몬스터 카드를 공격했을 경우, 그 수비력을 공격력이 넘은만큼 전투 데미지를 준다.

2. 원작에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에서 마루후지 료가 사용하는 사이버 드래곤 최종형태. 사이버 드래곤의 진화 루트로는 사이버 레이저 드래곤, 사이버 베리어 드래곤, 키메라테크 드래곤 등 여러 가지 샛길(?)들이 있지만 정통진화를 따지면 역시 이 카드가 종착지점일 것이다.

료가 듀얼할 때마다 무슨 수를 쓰던 튀어나오는 명실상부한 료의 주력 결전병기 역할. 정말 갖가지 방법으로 튀어나왔다. 주된 콤보는 파워본드를 이용한 공격력 2배 올리기. 원작 51~52화에서는 아예 온갖 방법을 통해 박살날 때마다 부활하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며 샤이닝 플레어 윙맨을 상대로 공격력이 36900까지 간 전적이 있다.[1] 이는 GX 시리즈 최고 공격력 기록. 이 기록은 GX 본편이 끝날 때까지는 물론 그 다음 시리즈인 5D'S 에서조차 깨지지 않았지만 유희왕 ZEXAL에서 No.39 유토피아 시리즈가 204000(…)이라는 최고 기록을 경신해버려서 1위 자리를 내주었다.

GX 원작 종료 후의 이야기를 다룬 극장판 유희왕 파이브디즈 시공을 초월한 우정에서는 패러독스에 의해 강탈당해 Sin 몬스터로 타락Sin 사이버 엔드 드래곤이 되어 주인공들의 앞을 가로막는다. 용덕후가 카드를 잘못 골라갔다. 이건 기계족인데 그런데 어째서인지 레이저 빔 공격이 화염탄으로 바뀌는 이상한 사태가 발생한다(…).

코믹스판 GX에서는 료가 이 카드 대신 사이버 엘타닌을 결전병기로 사용했지만, TV 뉴스에 료와 함께 나와 있는 장면이 있는 걸 보면 일단 갖고 있긴 한 모양이다.

공격명은 이터널 에볼루션 버스트.

3. OCG에서

부스터 팩 사이버 혁명의 메인 몬스터.

사이버 드래곤을 3장이나 융합 소재로 요구하는데다 융합 관련 카드도 넣어야 하니 사실상 정통 사이버 드래곤 융합 덱에서나 운용이 가능한 전용 카드다. 돌연변이같이 꼼수로 융합 몬스터를 꺼내는 카드가 현역이었을 때는 이야기가 달랐지만 그런 카드들은 전부 금지먹은 지 오래다.

성능을 보면 공격력 4000이라는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에 필적하는 엄청난 공격력에 관통효과까지 지닌 강력한 어태커로 확실히 최종진화형의 포스를 풍겨주긴 하지만, 사실 엄밀히 따져 보면 별로 좋은 성능은 못 된다. 4000의 관통 어태커가 약한 건 아니지만 이 카드의 소환 난이도와 소모하는 카드의 수를 생각해보면 턱없이 부족하다.

일단 카드를 최소 4장이나 소모하고 나와야 하는데다가 용의 거울같은 묘지 융합 카드가 있는 것도 아닌지라 어떻게든 필드와 패의 손실을 줄여볼 수도 없다. 카드를 몇 장을 퍼붓든간에 소환하고 싶다 해도 융합 소재인 사이버 드래곤을 서치할 수단이 딱히 없어서 애초에 소재를 모으는 것부터가 힘들다. 설상가상으로 융합소재 대체 몬스터조차 사용이 불가능하다. 대체품으로 하급 사이버 드래곤 2종이 나오긴 했지만 패융합이 불가능하고 애매한 능력치의 몬스터를 필드 위에 다수 전개해야 하기 때문에 여전히 쉽지 않다. 일단 온갖 지원을 퍼부어주면 어떻게든 소환이 가능하긴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이 카드를 소환하는데 소모하는 카드의 수는 점점 늘어만 간다.

H-C 엑스칼리버주바바 제너럴 등 훨씬 손쉽게 이 카드와 동급 이상의 공격력을 뽑아낼 수 있는 카드들이 많이 나왔고, 사실 옛날 카드 중에서 찾아봐도 궁극룡 기사F·G·D 같은 것만 해도 훨씬 더 쉽게 뽑히면서 더 높은 공격력을 낼 수 있다. 기본으로 관통 효과가 붙어있다는 자랑거리도 듀얼의 속도가 빨라지고 몬스터가 금방금방 정리되는 현 환경에서는 수비 표시 몬스터를 만나보기도 전에 제거되어 발휘해볼 기회가 없는 경우도 있다. 똑같은 3장 융합이지만 조건이 훨씬 널널한 앤틱 기어 얼티미트 골렘 정도만 봐도 거의 모든 면에서 이 카드의 성능을 능가하여 이 카드의 소환을 목적으로 사이버 드래곤 덱을 짜서 듀얼을 할 가치가 있는지 의심하게 만든다.

물론 사이버 드래곤 덱에서 저런 몬스터들을 소환하긴 힘드니 저런 것들과 비교해서 기죽을 필요는 없지만, 가장 큰 문제는 사이버 드래곤 덱 내에서도 보통 이 카드보다 한단계 진화가 덜 된 사이버 트윈 드래곤이 더 우선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 카드를 뽑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사이버 트윈 드래곤도 뽑을 수 있는 상황인데, 오히려 트윈 드래곤이 이 카드보다 더 대단한 일을 해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더블어택 효과로 한번에 여러 마리의 상대 몬스터를 쓰러뜨릴 수 있으며 공격이 통하는 경우 보통 이 카드보다 더 높은 총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정말 단순하게 비교해봐도 트윈 드래곤의 총합공격력은 2800×2=5600으로 이 카드의 4000을 훨씬 능가하며 수비 표시 몬스터가 있는 경우라도 수비력이 1200보다 낮지 않은 이상 여전히 트윈 드래곤의 대미지가 더 높다. 여기에 아직 융합을 하지 않은 사이버 드래곤이 한마리 더 있을 수 있다는 점까지 생각하면 보통 이 카드를 뽑을 수 있는 상황이 와도 트윈 드래곤을 선택하게 된다. 비슷하게 공격력 2400 이상의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도 뽑을 수 있는데 이쪽 역시 이 카드의 차례를 빼앗아가기 쉽다. 어째 진화를 할수록 효과가 미묘해진다

그래도 전투 내성을 지닌 수비 표시 몬스터가 나왔거나, 공격력 2800으로는 쓰러뜨릴 수 없는 고타점 몬스터가 나왔을 때, 정말 단 한번의 공격으로 끝내야 할 때는 트윈 드래곤보다는 이 카드가 진가를 발휘할 때다. 이래저래 단점들이 많고 우선적으로 소환을 노리며 주력으로 쓰기에는 힘든 무거운 몬스터지만, 결국 사이버 드래곤 덱 내에서 행동의 폭을 늘리기 위해서는 1장은 넣어두는 것이 좋은 카드다. 파워 본드, 리미터 해제, 어니스트, 거대화 등과의 조합으로 원턴 킬을 내는 능력은 사이버 트윈 드래곤 못지 않으니 상황에 따라 알맞은 피니셔를 선택해서 쓰는 것이다. 트윈과는 달리 아무 때나 간단하게 뽑을 수 없어서 문제지만

또 위에서 나열한 고공격력 몬스터들에는 없는 장점이 있는데, 일단 정규 소환을 하고 나면 소환 제약이 전혀 없고 높은 공격능력이 별다른 제약 없이 안정적으로 지속되기 때문에 계속 소생시키면서 초대형 어태커로 부려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무제한으로 풀린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등은 사이버 드래곤 츠바이프로토 사이버 드래곤지옥의 폭주소환을 걸어주는 트리거로 삼기도 좋으니 상성이 좋은 편.

이 카드가 타락한 Sin 사이버 엔드 드래곤은 매우 간편한 소환조건으로 똥파워를 낼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으며 필드 마법을 쓰는 덱에서 잘 쓰이고 있다. 그리고 원본인 이 카드도 오로지 Sin 사이버 엔드의 소환 소재용으로 쓰이기 위해 이런저런 덱의 엑스트라 덱에 채용되기도 한다.

만일 상대방이 파워본드와 리미터 해제로 공격력 16000의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소환하는데 성공한다면 예의상 말도 안 돼! 공격력 16000의 사이버 엔드라고!?라고 외쳐주자

3.1. 소환 방법

융합 소재를 3장, 그것도 동명 융합 소재인데다가 효과 특성상 융합 대체 몬스터도 사용할 수 없기에 융합 소환이 굉장히 어려운 축에 속했다. 사이버 드래곤의 경우 나름대로 고스펙 몬스터라 특별한 서치 수단이 없고, 서치하기 쉬운 대체품 2은 필드에 나와있어야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되는데, 서치하기 쉽다=스펙이 낮다=맞아죽기 쉽다는 소리라 그거대로 쉽지 않다[2]. 그렇기에 오랜 시간동안 전용덱에서도 소환하기 힘든 카드였다. 발매 초기에는 오히려 사이버 융합 덱보다 이 카드의 변칙 소환만을 노리는 덱들에서 자주 볼 수 있었는데, 과거 데블 프랑켄이나 메탈 리플렉트 슬라임+돌연변이 콤보 등으로 갑툭튀해서는 거대화, 리미터 해제 먹이고 원턴킬을 때리는 패턴이 자주 보이기도 했지만 프랑켄과 돌연변이가 금지먹은 이후로는 불가능해졌다.

그러나 스트럭처 덱 사이버 드래곤 레볼루션, 특히 사이버 드래곤 노바가 등장하면서 융합이고 뭐고 그런 번거로운 방법 없이 바로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사이버 드래곤 대망의 서치 카드 사이버 리페어 플랜트, 우수한 전개력을 가진 새로운 대용품 사이버 드래곤 코어까지 추가되면서 노바에 의존하지 않고도 그냥 융합할 수 있게 되었다. 사이버 드래곤 드라이라는 대용품도 생겨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하는 몬스터는 넘쳐나게 되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사이버네틱 퓨전 서포트라는 대망의 기계족 융합보조 카드까지 나오게 되면서, 마음만 먹으면 쉽게 뽑을 수 있는 카드가 되었다! 물론 애니메이션의 카이저처럼 남용하기보단 최종병기라는 느낌으로 운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사이버 트윈 드래곤이라는 녀석도 있으니까 관통효과를 살려 원턴 킬을 노리는 운용이 바람직하다.

뿐만 아니라 데블 프랑켄이 제한 카드가 되면서 사이버 트윈 드래곤과 함께 상황에 따라 골라 부를 수 있게 되었다.

3.2. 수록 팩 일람

다른 일러스트(1)로 표기된 것이 섀도우 버전 일러스트 카드다.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사이버 혁명 CRV-KR035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한국 한국 최초수록
듀얼리스트 팩 -헬카이저편- DP04-KR012 레어 한국
듀얼 디스크 동봉 DSK2-KR002 시크릿 레어 한국 다른 일러스트(1)
절판
하이 그레이드 팩 Volume 4 HGP4-KR036 울트라 레어 한국
CYBERNETIC REVOLUTION CRV-JP036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절판
MASTER COLLECTION Volume 2 MC2-JP001 시크릿 레어 일본 절판
듀얼리스트 팩 -헬카이저편- DP04-JP012 레어 일본
아카데미 듀얼 디스크 스페셜 세트 동봉 ADDS-JP002 울트라 레어 일본 다른 일러스트(1)
절판
EXPERT EDITION Volume 4 EE04-JP036 울트라 레어 일본
몬스터 피규어 콜렉션 Volume 2 동봉 MFC2-JP003 노멀 일본 듀얼 터미널 대응
Cybernetic Revolution CRV-EN036 슈퍼 레어
얼티밋 레어
미국 미국 최초수록
Duelist Pack: Zane Truesdale DP04-EN012 레어 미국
Dark Revelation Volume 4 DR04-EN036 울트라 레어 미국
Strike of Neos: Special Edition STON-ENSE1 슈퍼 레어 미국 다른 일러스트(1)
절판
Legendary Collection 2:
The Duel Academy Years
LCGX-EN181 시크릿 레어 미국
Legendary Collection 2:
The Duel Academy Years
LCGX-EN182 시크릿 레어 미국 다른 일러스트(1)
Ra-Yellow Mega Pack RYMP-EN060 레어 미국 다른 일러스트(1)
Duelist League 17 참가상품 DL17-EN010 레어 미국

4. 그 외

생긴것만 딱 봐도 알 수 있듯이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오마쥬. 이 카드의 사용자인 마루후지 료가 그야말로 카이바 세토를 (그것도 좋은 점만) 따온 캐릭터임을 잘 드러내주는 예.

이 카드의 수비력인 2800은 사이버 트윈 드래곤의 공격력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이다. 사이버 트윈 드래곤이 사이버 드래곤의 2100 공격력을 수비력으로 갖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몬스터들이 듀얼리스트로 나오기 시작한 익스퍼트 2006때부터 거의 단골 캐릭터처럼 등장하여 사이버 드래곤 덱을 굴려온다. 3개의 머리가 각각 다른 자아를 가지고 행동하고 있다고 하나 역시 사람의 말은 하지 못하는 듯. 2009까지 빠지지 않고 CPU 듀얼리스트로 계속 등장해왔으나 유희왕 파이브디즈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에서는 사이버 엘타닌사이버 드래곤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등장하지 않았다. 그리고 유희왕 파이브디즈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아예 사이버 류 몬스터의 계보가 완전히 끊겨버렸다. 그나마 소환시 전용 3D 연출이 나오는 건 계속 유지되고 있다.

애니에서 공격력 36900을 넘긴 카드로 유명하지만, 현실에선 그 이상의 안드로메다를 보여줄수있다. 공격력이 512000까지 올라가는 동영상(니코동 아이디 필요). 24분쯤 부터나온다. 사실 작정하고 짜고 치면 최종 공격력이 1조 2천억(!!!)을 찍는데,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 실제 듀얼로 써먹을 상황은 못된다.(…)
물론 MY룰과 효괴 변경을 조금만 써버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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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52화의 최종 턴에서 파워본드+사이버네틱 퓨전 서포트 콤보에 의해 소환되어 파워 본드의 효과로 공격력 2배인 8000이 되었고, 추가로 속공마법 리미터 해제를 발동하여 다시 그 두배인 16000까지 상승한다. 쥬다이 역시 이에 대응해 배틀퓨전을 발동, 샤이닝 플레어 윙맨은 공격력 4900인 상태에서 사이버 엔드 드래곤의 공격력 16000만큼 상승, 공격력 20900이 된다. 그렇지만 료 역시 똑같은 수로 대응, 사이버 엔드 드래곤의 공격력은 36900까지 상승했다.
  • [2] 프로토 사이버 드래곤의 특수소환에 지옥의 폭주소환을 걸면 필드에 4체의 사이버 드래곤이 늘어서게 되니 이 카드의 소환을 생각할 경우 그쪽을 많이들 노렸다. 문제는 저 특수소환 수단이 제한인 범용 소생계 말고는 없었다는 것. 샤이닝 엔젤의 리쿠르트 효과에 대해서는 지폭소를 발동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