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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마이클스

최종 변경일자: 2017-01-31 16:46:11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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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항목은 닉네임인 HBK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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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Bryan)

WWE의 前 프로레슬러.

목차

1. 프로필
2. 소개
3. 경력
3.1. WWE 데뷔 전 (1980년대)
3.2. WWE 데뷔 : The Rockers (1988~1992)
3.3. 싱글 레슬러로서의 활약 (1992~1996)
3.4. 몬트리올 스크류잡 (1997)
3.5. DX (1997-1998)
3.6. 선역 레슬러로서의 복귀 (2002-2004)
3.7. 일시적 악역 (2005)
3.8. vs. Mcmahon (2005~2006)
3.9. DX Reunion (2006-2007)
3.10. 레전드 킬러와 레전드를 상대하다 (2007-2008)
3.11. 위기의 남자 (2008~2009)
3.12. Light vs Darkness (2009)
3.13. Another DX Reunion (2009-2010)
3.14. 마지막 목표 (2010)
3.15. Streak vs Career (2010)
3.16. 선수로서의 마지막 날 (2010)
4. 은퇴 이후
4.1. 명예의 전당 헌액
4.2. 언더테이커 vs HHH: 한 시대의 종언을 보다
4.3. RAW 1000 특별 방송
4.4. 브록 레스너 vs 트리플 H의 대립에 연루되다
4.5. 근황
5. 기타 잡다한 이야기
6. 통산 업적

1. 프로필

본명 마이클 숀 히킨보텀
Michael Shawn Hickenbottom[1]
생년월일 1965년 7월 22일
신장 181cm[2]
체중 103kg
출생지 미국 텍사스[3] 샌안토니오
피니시 스윗 친 뮤직
테마곡 Sexy Boy[4]

The Showstopper, The Headliner, The Mainevent, Mr. WrestleMania, The Icon, The Heart Break Kid

WWE 역사상 가장 위대한 In - Ring Performer

심각한 악동이었지만 후에는 대인배가 된, 경기력과 연기력 모두 완벽한 선수

2. 소개

1984년 프로레슬링을 시작해 1990년대 중반 WWE가 암흑기를 버텨내는데 큰 도움을 준 2명 중 1명이며[5] 플라잉 레슬링이 주류로 올라오게 되는데 많은 공헌을 한 레슬러. 또한 그는 WWE의 첫 래더매치의 주인공이었다.[6] 여기에 브렛 하트와 함께 체구가 작은 테크니션 계열 메인 이벤터의 길을 닦은 인물로 꼽힌다[7].

1998년 부상으로 잠시 은퇴했으나 2002년 WWE로 다시 복귀해 2010년 3월 29일 RAW에서 은퇴할 때까지 많은 팬들에게 수많은 명경기들과 명장면들을 만들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8]

엄청난 인기를 받았던 선수답게 닉네임도 굉장히 많은 편인데, 가장 잘 사용되는 HBK(Heart Break Kid, 현재 본명 만큼이나 많이 사용되는 말.)를 비롯해, 헤드 라이너, 아이콘, 메인이벤터, 미스터 레슬매니아, 섹시 보이, 쇼 스타퍼까지 많은 수식어들을 가진 선수다.

피니쉬 무브는 스윗 친 뮤직(Sweet Chin Music)이며[9] 보통 상대방을 다운 시킨뒤 시전한다. 다운된 상대가 몸을 일으키는 동안 링 바닥을 발로 차서 리듬을 타다가 점점 빠르게 발을 차며, 상대방이 몸을 일으켜 이쪽을 돌아보면 턱에 하이앵글 옆차기를 먹이는 것. 기술 자체는 단순하지만 킥이지만 준비동작이 임팩트가 있으며, 예측할 수 없이 기습적으로 들어갈 수 있는 등 여러 장점을 가져 인기가 많은 피니셔. 킥을 시전할 때 '짝!' 하고 나는 작렬음은 사실 자신의 허벅지를 치며 내는 소리. 태그 팀 락커스 시절부터 사용해왔지만 이때는 일반 기술로 타점이 안면이 아닌 가슴쪽이었다.

그 외에 자주 사용하는 기술로는 탑로프에서 시전되는 다이빙 엘보 드롭, 인버티드 아토믹 드롭, 티어드랍 슈플렉스, 락커 드랍, 러닝 엘보우, DDT 등이 있다.
이외에도 브렛 하트와 대립하던 시절엔 샤프슈터도 자주 썼고, 크리스 벤와 사후엔 크리플러 크로스 페이스도 간간히 사용하는가 하면 레슬매니아 같은 큰 무대에선 문설트[10]도 쓰는 편이었다.

2010년 3월 28일 레슬매니아 26에서 언더테이커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1년 1월 11일 RAW에서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등록되어 출연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양손잡이이다.

WWE 선수들이 꼽은 최고의 슈퍼스타 1위다. 라이벌인 브렛 하트가 4위, 스티브 오스틴이 3위, 언더테이커가 2위라는 것을 감안하면...이를 반영하듯 WWE 2K14에선 능력치 총합이 존 시나와 함께 최고 수치인 95점이다.

또한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D-X와 nWo의 리더를 모두 해본 유일무이한 선수다.[11]

3. 경력

3.1. WWE 데뷔 전 (1980년대)


숀은 어린 시절부터 레슬러를 꿈꿔왔다. 그는 전설적인 레슬링 영웅인 "슈퍼 삭" 호세 로사리오에게 훈련을 받은 후 AWA(American Wrestling Association)을 통해 데뷔했다. 이미 20대 초반의 나이에 탑 레슬러의 반열에 오를 정도로 재능이 뛰어났던 숀은 AWA에서 마티 자네티를 만나 미드나잇 락커스를 결성했는데, 이 팀이 인기를 끌며 WWE의 영입제안을 받아 이적하게 되고,이를 통해 숀 마이클스의 WWE 커리어는 시작되게 된다.

3.2. WWE 데뷔 : The Rockers (1988~1992)


WWE에서 이적 당시에 협상된 내용대로 마티 자네티와 함께 락커즈(The Rockers)라는 태그팀으로 데뷔하게 된다. 락커즈는 공중기와 화려한 기술을 통해 인기를 끌며 선역 태그팀으로 자리를 잡았으나, 애석하게도 태그팀 타이틀과는 별로 인연이 없던 팀이었다.


한번 타이틀전에서 승리는 했으나 어떠한 사정에 의해 인정받지 못한적이 있다. 자세한 설명을 하자면 당시 챔피언이 하트 파운데이션(브렛 하트 & 짐 나이드하트)였는데, 이때 짐 나이드 하트는 WWE와의 계약문제로 단체를 나가기로 한 상황이었다. 다만 챔피언에 자리에 있었고, 할 수없이 대타 선수와 브렛이 방어전을 치루었다. 그 상황에서 락커스는 타이틀전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며칠 뒤 짐 나이드하트는 돌아오게 되었고, 인정을 받지 못하게 된것.


이러한 상황에 대해 싫증을 느끼던 숀은 결국 1992년 1월에 열렸던 바버 샵이란 TV 쇼에서 있었던 백스테이지 세그먼트 도중 파트너였던 마티 제네티를 공격한 뒤, 미용실 창문에 박아버리며 턴힐한다.

3.3. 싱글 레슬러로서의 활약 (1992~1996)


락커스 해체 이후, 싱글로 활약하던 숀 마이클은 브리티쉬 불독을 누르고 인터컨티넨털 챔피언에 등극했다. 챔피언에 등극한 후 숀은 방어전을 가질 때마다 스스로 카운트아웃을 당하거나 반칙 패를 당하는 비겁한 방법으로 타이틀을 유지해올 수 있었다.[12]

이렇게 잘 나가던 숀은 서바이벌 시리즈 1992에서 당시 WWE 챔피언이던 브렛 하트에게 도전하게 된다. 둘은 멋진 경기를 펼쳤지만 숀은 결국 프 슈터를 당해 항복하고 말았다. 이후, 숀은 레슬매니아 9에서 타탕카를 상대로 방어전을 치루는데 이 경기에선 이기진 못했으나 역시 술수를 써서 타이틀을 방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가 1993년 어느 날, 숀 마이클스에 의해 부상을 입었던 마티 자네티가 컴백하게 된다. 그 후 자신이 공격했던 마티 제네티와 대립을 가지게 된다. 처음에는 숀이 일방적으로 이겼으나, 나중엔 타이틀 도전권을 얻은 마티 제네티에게 패해 인터콘티넨털 챔피언을 내주는 등 복수를 당하기도 했다. 이 때 열린 경기들 중 하나가 저명한 프로레슬링 잡지인 PWI에서 1993년도 최고의 경기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제네티와 대립하며 좋은 경기를 만들어낸다.


그렇지만, 얼마 못 가 다시 숀이 벨트를 찾게 되는데 그 이유는 자신의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보디가드 디젤을 고용하기 때문. 디젤의 도움을 받은 숀은 다시금 타이틀을 차지하게 된다. 그러나 1993년 9월, 숀 마이클은 챔피언답지 않은 행동으로 비겁하게 타이틀을 방어했다는 이유로 WWE로부터 챔피언 자격을 박탈당하게 된다. 그는 타이틀을 박탈당했을 뿐만 아니라 출장 정지까지 당하여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숀이 다시 TV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서바이버 시리즈 1993에서였다. 당시 제리 롤러는 법적인 문제로 불참하게 되었는데, 그는 자신을 대신할 사람으로 숀을 손수 낙점했다. 숀이 컴백할 당시의 인터컨티넨털 챔피언은 레이저 라몬이었는데, 숀은 컴백하자마자 라몬과 대립을 갖게 된다. 당시 숀은 자기 자신이 진정한 인터컨티넨털 챔피언이라고 주장하며, 짝퉁 가짜 인터컨티넨털 챔피언 벨트를 가지고 다니며 챔피언 행세를 하고 다녔다.


이 둘의 대립 도중 엄청난 명경기가 나오는데 그 경기는 바로 레슬매니아 10에서 래더 매치. 그 경기는 아마도 WWE에서 펼쳐진 첫 번째 래더 매치였을 것이다.[13] 숀과 라몬은 멋진 경기를 펼쳤는데[14], 숀은 아쉽게도 라몬에게 패배하여 인터컨티넨털 타이틀 탈환의 꿈을 잠시 접어야만 했다. 레슬매니아 이후 레슬링을 하지 않은 채 보디가드이던 디젤의 코너에서 그의 경기를 돌봐주며 얼마간 지낸다.

하지만 그는 얼마 뒤 컴백하여 디젤과 함께 팀을 이뤄 헤드슈링커스에게 월드 태그팀 타이틀을 따내 챔피언으로 활동하게 된다. 당시 디젤은 인터콘티넨털 챔피언도 보유하고 있어 두 개의 벨트를 가지고 다니게 되었는데 저 벨트들은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던 이 팀에 차후 분열 이유가 되고 말았으니...

썸머슬램 1994에서 인터콘티넨털 챔피언쉽을 가진 디젤과 레이저 라몬의 경기 도중 숀은 디젤에게 도움을 주려 스위친뮤직을 라몬에게 시도했으나, 이는 디젤에게 맞고 라몬이 이를 커버해 벨트를 뺐어가는 상황이 벌어진다. 다행히 숀의 실수라는걸 이해하던 디젤 덕에 별 문제 없이 태그팀 활동은 계속되었으나 저와 같은 상황이 이후 2번 더 일어나자 결국 열 받은 디젤과 이에 겁먹은 숀의 사이가 멀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둘이 태그팀 벨트를 스스로 반납하는 진풍경(?)을 만들어낸다.[15]


로얄럼블 1995에 참여한 숀은 등장번호 1번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레슬매니아 11에서 WWE 챔피언에 도전할 수 있는 도전권을 얻는다.[16] 그런데 재밌는건 당시 챔피언은 본인의 실수로 인해 열받아 있던 디젤이었고, 이런 상황을 두려워하던 숀은 새로운 보디가드로 사이코 시드를 임명한다. 편안한 마음으로 레슬매니아 11에 출전해 WWE 챔피언쉽을 가지지만, 이 경기에서 시드는 오히려 방해가 되면서 디젤에게 패한다.

레슬매니아 11 이후 RAW에서 디젤의 자비로 인해 재경기를 가지는 권한을 얻은 숀은 시드가 방해가 될거라며 혼자 경기를 치루겠다고 하자, 열받은 시드가 숀에게 파워밤을 3번이나 작렬시키며 떡실신을 시킨다. 그런데 이 때 숀을 구출해낸건 원수가 된 듯 했던 디젤. 이로 인해 둘의 우정은 회복되게 된다.

이후 부상으로 인해 잠깐 휴식기를 가지다가 1995년 6월 무렵 복귀해 인터콘티넨털 타이틀 디비전에서 활동하다가 로얄럼블 1996에 출전하게 되는데 지난 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로얄럼블 우승을 이루는 쾌거를 만들어낸다.[17][18]


소년. 신화를 이루다.

로얄럼블에서 우승한 그는 다시 레슬매니아에서 WWE 챔피언쉽에 도전할 수 있게 되며 브렛 하트를 상대로 레슬매니아 12에서 WWE 챔피언쉽을 가지게 되는데, 이 경기가 바로 지금까지도 명경기로 회자되고 있는 60분 아이언맨 매치다[19] 60분 동안의 혈투에도 불구하고 승부가 가려지지 않자, 당시 WWE 회장 고릴라 몬순[20]의 지시로 서든 데스 방식으로 경기를 가지며 이 경기에서 숀이 먼저 3카운트를 얻어내며 마침내 WWE 챔피언에 등극하게 된다. 적어도 이때까지는 브렛과의 악감정이 심하지는 않았다.(있어봐야 통상의 선역 vs 악역 구도)[21] 그 날이 오기 전 까지는...


이후 챔피언으로서 디젤이나 베이더, 맨카인드 등의 도전을 받으면서 8개월간 타이틀을 방어하였고, 그해 서바이벌 시리즈에서 자신의 전 보디가드였던 사이코 시드에게 타이틀을 넘겨주다 2개월후 고향에서 열린 로열럼블에서 타이틀을 찾아왔다. 그러나 이 때 가지고 있던 무릎 부상이 심해지며 한동안 활동을 멈추기도 하였다[22]. 복귀 이후 악역으로 전환한 브렛 하트와 하트 파운데이션과 대립하였고 마침 브렛과 대립하던 스티브 오스틴과 월드 태그팀 챔피언을 획득하는 기간도 있었으나, 스티브 오스틴의 성격을 알테고...결국 둘은 금방 팀워크가 무너져 대립했으며 97년 킹 오브 더링에서 오스틴과 경기를 가졌는데 둘 다 서로를 과도하게 공격하다 심판을 3명이나 날려버리며 경기는 노컨테스트로 끝났다.

이후 섬머슬램 1997에서 열린 언더테이커와 브렛 하트의 WWE 챔피언쉽 경기의 특별 심판으로 복귀한 숀은 의외로 언더테이커를 철제 의자로 공격하며 그를 패배하게 만들며,[23] 짧은 대립에 들어간다. 1997년 10월 PPV에서 헬 인 어 셀 경기를 가져 역사에 남을 명경기를 만들었다.[24] 헬 인 어 셀에서 나름대로 잘 싸운 숀 마이클스였지만 후반에는 일방적으로 발리며 말 그대로 지옥 구경을 한 끝에 개발살이 났다.[25] 막판에 케인의 난입 덕분에 그러고도 이겼지만 아무튼 믹 폴리 다음으로 헬 인 어 셀에서 험한 꼴을 당한 사람이다.(그리고 아주 먼 미래에 이 둘은 다시 한 번 상징적인 대립을 펼치게 되는데...)

3.4. 몬트리올 스크류잡 (1997)

이후 브렛 하트와 서바이버 시리즈 1997에서 WWE 챔피언쉽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이 경기는 그 유명한 몬트리올 스크루잡이 일어난 경기였다.

자세한 건 항목을 참조하면 알 수 있으나, 간략 설명하면 이렇다. 경기가 한창 벌어지고 있던 도중 숀은 브렛에게 브렛의 피니쉬인 샤프 슈터를 걸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브렛이 항복 의사를 표시하지도 않았는데 심판인 얼 헤브너가 서둘러 공을 울리고 경기를 끝내버린 것이다. 이는 빈스 맥마흔이 브렛 하트를 골탕먹인 것이 분명해 보였다. 브렛 하트는 이 날 몹시 흥분하여 빈스 맥마흔에게 침을 뱉기도 하는 등 과격한 행동을 서슴치 않았고,

모두 알 듯 브렛 하트는 이 날 이후 2010년 1월 RAW에 등장하기 전까지 13년간 WWE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당시 사건의 주도자 빈스 맥맨의 공범으로 알려졌던 숀은 처음에는 브렛을 두려워해 "자신도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모른다"는 말로 일관했으나, 이후 자신이 이 사건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브렛의 자서전에 따르면 이때 숀은 울면서 자기는 연관없다고 변명했으며 챔피언 벨트를 던져버리고 구석에서 울고 있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캐나다에선 등장만 해도 엄청난 욕을 얻어 먹었다. 사건 직전에도 당시 막 나가는 성격의 숀 마이클스는 자신을 안 좋게 보던 브렛 하트와 사이가 안 좋단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결정적으로 그 사건으로 인해 완전 관계가 틀어졌었다. 다행히 2010년 1월 브렛의 충격적 RAW 복귀 후 그 둘은 화해했으며, 둘 사이엔 이제 어떤 앙금도 남아있지 않다.

실제로는 굉장한 욕을 얻어먹었지만[26], WWE 내에서 이는 숀의 악동 이미지를 한 단계 높여주는데 일조하게 되는데...

3.5. DX (1997-1998)


이 무렵 친한 친구였던 HHH와 릭 루드, 그리고 웬만한 레슬러를 능가할 듯 한 파워의 디바 차이나와 함께 디 제네레이션 X(Degeneration X; 뜻은 타락한 X 세대)를 결성했다. 정확히 말하면 서바이버 시리즈 1997 바로 직전인 1997년 10월에 결성된 그룹이지만, 하여간 몬트리올 스크루잡 사건 이후 막 나가기로 결정한 이 스테이블[27]은 WWE 내에 온갖 악행들을 벌인다.[28]

가령 당시 커미셔너 서전 슬러터의 말 무시하기를 비롯해 이에 빡친 슬러터가 DX끼리의 챔피언쉽 경기를 만들자, 숀이 일부러 드러눕고 이를 HHH가 커버해 고의로 경기를 병맛으로 만든다던가, 바지를 내린다던가[29], 트리플 H의 주도하에[30] 생방송 중인 WCW에 난입한다던가[31] 등등...

어쨌든 이 기간 도중 WWE 챔피언을 방어하던 숀은 레슬매니아 14에서 스티브 오스틴과 챔피언쉽 경기를 가지게 되자, 당시 특별 심판으로 임명되었던 마이크 타이슨을 DX에 가입시키며, 만반의 준비를 해놓는다.

사실 로얄럼블 1998에서 언더테이커와 캐스킷 매치를 하던 도중 링 밖으로 떨어져 관 모서리에 허리를 찍히는 바람에 허리 디스크가 도진 숀은 이후 레슬매니아 14까지 인터뷰 등으로 때우기 일쑤였는데 그래도 스티브 오스틴과 WWE챔피언쉽 경기에서 명경기를 만들어낸다. 비록 막판 마이크 타이슨이 자신을 배신하고 오스틴의 편을 들어주면서 WWE 챔피언을 잃었지만.

그런데 저 당시 가지고 있던 등 부상이 경기 이후 치명적인 등 부상으로 악화되어 이후 레슬링을 포기하게 된다. 여전히 인기있는 선수였기에 1998년 11월달에 비록 선수는 아니지만 커미셔너 직으로 컴백하게 된다. 어느정도 권력이 있는 역할이니 보조적으로 DX에게 도움을 줄 수 있던 그는 그러나 이후 스맥다운 첫 회에서 HHH가 더 락에게 승리하는데 도와주는 역할 이후 커미셔너직 마저도 빈스에 의해 해고된다.[32]

이후 고향 텍사스에서 레슬링 도장을 열었고[33], 일본 FMW의 H[34]와 미스터 간노스케의 시합에 특별 심판으로 뛰는 등의 활동을 했다.

3.6. 선역 레슬러로서의 복귀 (2002-2004)

이후 2002년 5월 무렵, 그는 당시 WWE RAW에서 활동하던 악역 스테이블 nWo(NEW WORLD ORDER)의 멤버로 컴백하게 된다. 그가 컴백하던 RAW가 개최된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아에 모인 관중들은 모두 즐거워 했다고 한다.[35]

그러나 당시 주축이던 멤버들의 방출이나 리더인 케빈 내쉬의 부상 등으로 인해 nWo는 곧 해체되었고, 당시 부상 이후 복귀하던 친구 HHH와 DX를 재결성하자며 RAW로 이적시키게 한다.[36] 하지만, 재결합 세그먼트 도중 HHH는 숀 마이클스에게 페디그리를 날린 뒤 자신이 2인자였던 그 시절을 다시 겪긴 싫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후 숀은 주차장에서 공격당해 차유리에 처박힌채로 발견된다. HHH는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부커 T, 언아메리칸스, 빅 쇼 등을 수소문하고 다니지만 결국 사건 당일의 CCTV를 확인한 결과 숀을 공격한 장본인이 배후자가 HHH라는 것이 밝혀지며 그와 굵고 짧은 대립에 들어가게 된다.


썸머슬램 2002에서 드디어 경기를 가지게 된 숀 마이클스는 부상 당했었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진 활약을 보이며 승리한다. 비록 경기 후 HHH에게 다시 공격 당해 쓰러지지만...[37][38] 이후 서바이버 시리즈 2002 직전 복귀해 서바이버 시리즈 2002에서 경기를 가지게 되는데 이 경기는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이 걸린 당시 처음으로 펼쳐지는 경기였던 엘리미네이션 챔버 경기였다. 명승부 끝에 최후의 생존자로 살아남으며 숀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되었다.[39] 그러나, 바로 다음 PPV인 아마게돈 2002에서 HHH에게 챔피언을 뺐겼다.


2003년에는 자신을 조롱하고 다니던 악역 크리스 제리코와 대립에 들어가게 되는데, 대립 도중에 있었던 레슬매니아 19에서의 경기는 지금까지도 레슬링을 봤던 팬들에게 명경기로 기억되고 있다. 이 대립 이후 숀은 HHH의 스테이블인 에볼루션 멤버들과 대립을 하며 신경전을 벌이다가 다시 앙금이 남아있던 HHH와 대립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둘은 로얄럼블 2004에서 라스트 맨 스탠딩 경기를 가진 뒤, 레슬매니아 20에서 크리스 벤와가 포함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이 트리플 쓰렛 매치로 메인이벤트를 치루게 된다.[40] 아쉽게도 숀은 이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인상깊은 활약을 남겼다. 이후 백래쉬 2004에서도 또한번 트리플 쓰렛 매치를 가지지만 벤와의 샤프슈터에 걸려 탭아웃한다.[41]

월드 챔피언쉽과는 관계 없이 HHH와 끝장을 보길 바랬던 숀은 그와 여러 번 경기를 가지나, 대부분 패배하는 결과였으며 특히 마지막 경기였던 타부 튜즈데이 2004에서 경기는 에지가 난입함으로서 패배했기 때문에 화가 많이 나있던 상태였다.

결국 2005년 초 에지와 대립할 거 같던 숀은 뜬금없이 로얄럼블 2005에서 커트 앵글과의 사건으로 인해 레슬매니아 21[42]에서 경기를 가지게 되고 "꿈의 경기"라는 표현에 걸맞는 엄청난 경기가 나온다.[43][44]


THE ROCKERS REUNION

레슬매니아 21 이후 당시 복귀해 활동을 재개한 레전드 헐크 호건을 도와 무하마드 핫산과 다바리를 상대하며 좋은 성과를 보였고, 이후에도 종종 태그팀으로 다른 팀을 상대했으나 2005년 7월 4일 RAW에서 태그팀 매치 승리 이후 숀은 헐크 호건에게 스위친뮤직을 날린다.

3.7. 일시적 악역 (2005)

이 때문에 일시적 악역으로 돌아선 숀이 써머슬램 2005에서 헐크 호건과의 경기를 가지기 전까지 예전에 볼 수 있었던 못된 녀석의 모습을 이 기간 동안 RAW에서 다시 볼 수 있었는데...

  • 위에 써있듯 자신에게 앙금을 가진 몬트리올에서 열린 RAW에서 고의로 브렛 하트와 헐크 호건이 깜짝 등장하는 훼이크를 넣는 센스를 비롯해 10분 동안 몬트리올을 조롱하다가 퇴장.

  • 그 날 RAW 막판에는 아예 대놓고 헐크 호건 공격.



  • 헐크 호건이 래리 킹 라이브 쇼에서 자신을 비난하는걸 확인한 숀은 백스테이지를 래리 킹 쇼 무대처럼 꾸며놓고 자신의 얼굴을 호건처럼 분장해 지팡이를 짚고 걸어와 후덜거리는 모습을 보인 뒤, "난 헐크 호건이야. 근데 120세라 힘을 쓸 수가 없어. 어찌할텐가 형제여~~ 으억" 등을 말하며 호건을 조롱.

하는 등의 행태를 확인 할 수 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써머슬램 2005에서 가진 경기에서 헐크 호건의 사기적인 능력(!) 헐크 업에 털리며 패배한 뒤, 선역으로 다시 돌아왔다. 다만 원래는 이 경기 이후 다시 리매치를 해서 숀이 승리할 예정이었지만 호건이 숀에게 지는 것을 거부한 탓에 이 경기로 끝났다.

헐크 호건과의 대립을 제외하고 HBK가 악역 전환을 하지 않은 이유는 후술.

3.8. vs. Mcmahon (2005~2006)

그리고 이후 크리스 매스터즈, 칼리토 등과 대립하다가 신경전을 벌이며 분위기가 안 좋아지던 회장 빈스 맥마흔과 대립하게 된다. 당시 로얄럼블 2006에 출전한 자신을 뒤에서 급습해 탈락시키거나, 스피릿 스쿼드를 시켜 공격하는 것에 대해 분노를 참지 못하던 숀은 레슬매니아 22에서 자신과 하드코어 매치를 가지자고 제안하고,경기를 가지게 된다.

그 직전 대립 과정은 수모에 가까운데 빈스 맥마흔이 예전 태그팀 파트너였던 마티 제네티에게 굴욕을 주려하자 도움을 주어 가까스로 구해냈으나, 뒤에서 급습한 크리스 매스터즈에게 공격을 당한 후 빈스 맥마흔의 엉덩이에 키스를 해 Kiss My ass 클럽에 가입하는 수모를 겪는가 하면 레슬매니아 2주 전 Saturday Night Main Event에선 서바이버 시리즈 1997가 생각나는 "스크루잡"을 당하며 빈스 - 쉐인 맥맨 부자에게 치욕을 당했다.

그리고 빈스와 의 대립에서도 엮이기도 한다.

다행히 레슬매니아 22에서는 빈스의 계략들을 다 이겨내고 그를 안드로메다 관광 보내며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패배에 분노한 빈스 맥맨의 계략은 좀 더 악독해지고 이를 보다못한 숀은 레슬링 팬들이 기뻐하게 될 결정을 취하게 되는데...

3.9. DX Reunion (2006-2007)


당시 마찬가지로 빈스 맥맨과 사이가 껄끄럽던 HHH와 화해를 하며 힘을 합쳐 DX를 재결성하게 된다. 이는 굉장히 의미가 컸는데, 얼마 전까지 서로를 죽일 듯이 싸우던 그들이 과거 최고의 스테이블이었던 DX로 힘을 모아 맥맨 부자를 상대하게 되었기 때문.

생각하지 못하던 연합을 본 빈스 맥맨과 쉐인 맥맨은 처음부터 자신이 경기를 가지지 않았고, 부활한 DX의 상대로 스피릿 스쿼드를 내보내나 그들은 개발렸다. 그러자 써머슬램 2006에서는 몇 몇 레슬러들이 DX를 공격하게 해 힘을 뺀 상황에서 자신들이 나가 경기를 치루는데 역시 개발렸다.

그러자 당시 ECW 챔피언이던 빅 쇼와 힘을 합쳤고, 이는 나름 효과가 있어보였다. 그리고 언포기븐 2006에서 3:2 헬인어셀로 끝장을 보자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마저도 숀과 HHH에게 개발렸다. 특히 빈스 맥마흔은 경기 도중 빅 쇼의 엉덩이에 키스를 하는 대참사까지 겪으며 실컷 얻어맞는다.

저 기간 동안 경기만 했을리가 없는데, 숀과 HHH는 역시 엄청난 업적(?)들을 맥맨 가족들에게 벌여놓으며 과거에 당한 앙갚음을 제대로 해줬다.

이후 DX는 랜디 오턴에지의 팀인 Rated RKO와 대립을 하게 되는데, 타부 튜즈데이 2006에서 당시 특별 심판이던 에릭 비숍의 방해로 인해 팀 결합 후 DX가 처음으로 패배했다.[45][46]

그러나, DX는 서바이버 시리즈 2006에서 가진 5:5 전통적 제거 경기에서 제프 하디, 매트 하디 그리고 CM 펑크를 이끌고 출전한 팀 DX가 팀 Rated RKO[47]를 5:0으로 박살내는 초대형 완승을 거두며 복수를 해냈다.[48]

직접적으로 맞부딪힌건 뉴이어스 레볼루션 2007. 여기서 월드 태그팀 챔피언쉽을 걸고 DX는 당시 월드 태그팀 챔피언 Rated RKO와 경기를 가지게 되는데 이 경기에서 HHH가 부상을 입자, 숀은 일부러 체어를 들고 와서 랜디와 에지를 공격했다.[49] 그러나 이는 당연히 반칙패 판정이 나오는 사항이었고, 태그팀 챔피언은 획득하지 못했다.

HHH가 당한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해 공백이 불가피하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정상적인 DX 활동은 힘들어졌다. 실질적으로는 혼자 활동해야하는 상황임에도 숀은 대립 중이던 Rated RKO를 혼자 상대하는 등 DX 멤버로서 최선을 다했다.[50]

고향인 샌 안토니오에서 열린 로얄럼블 2007에서 최후의 2인까지 되었으나 아쉽게 언더테이커에게 제거되며 우승을 놓친 숀은 그럼에도 이후 RAW에서 열린 #1 컨텐더쉽에서 에지와 오턴을 상대로 승리해 #1 컨텐더 자격을 얻어 레슬매니아 23에서 WWE 챔피언쉽 경기를 챔피언 존 시나와 가졌다. 그러나 아쉽게도 STFU에 탭아웃하며 챔피언의 기회는 날아갔다.


한편 레슬매니아 23이 열리기 전엔 레슬매니아의 상대인 존 시나와 월드 태그팀 챔피언을 획득하기도 했는데[51], 레슬매니아 23이 끝나고 RAW에서 열린 월드 태그팀 챔피언쉽이 걸린 "태그팀 배틀로얄"[52]에서 숀이 파트너였던 시나에게 스위친뮤직을 먹여 탑 로프 위로 탈락시켜서 일부러 벨트를 포기하기도 했다.[53]

3.10. 레전드 킬러와 레전드를 상대하다 (2007-2008)

백래쉬 2007에서 펼쳐진 페이탈 4 웨이 방식의 WWE 챔피언쉽 경기에선 숀이 시나에게 스윗친뮤직을 먹여 승리하는 듯 했으나, 기술을 맞고 쓰러진 시나 등 밑에는 오턴이 깔려있었고 결과적으론 시나가 오턴에게 커버한게 되는 상황이었다. 이를 모르던 숀은 지쳐서 잠시 누워있다 3카운트가 선언되자 그제서야 이를 풀려 했으나...결과는 이미 시나의 승리가 선언되었다.

한마디로 어부지리.

어이없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 숀은 짜증만 내고 퇴장했다. "마이클스를 언제나 박살낼 수 있다"고 장담한 랜디 오턴에게 불만을 품게 되며 그와 대립에 들어가고 저지먼트 데이 2007에서 경기를 가지게 되는데 경기를 1주 앞두고 랜디 오턴에게 사커킥을 맞았다.

마이클스는 이로 인해 뇌진탕 증상을 겪게 되고,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닌 상태에서 WWE는 경기를 포기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달하나, 숀은 일단 이번 경기를 치루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저지먼트 데이에서 오턴과 경기를 가지기 전 인터뷰를 가졌는데 여기서도 오턴은 마이클스를 습격해 쓰러뜨린다. 이 후유증으로 본 경기에서 숀은 스위친뮤직을 시도하다가 쓰러지게 되고 심판은 경기 중단을 시킨 뒤 오턴의 승리를 선언한다.

승리를 얻었음에도 오턴은 경기가 끝난 뒤 마이클스에게 RKO를 터뜨렸고, 이로 인해 마이클스는 들것에 실려나가면서 한 동안 모습을 볼 수 없게 된다.

그러다가 같은 해 9월, RAW에서 WWE 챔피언 랜디 오턴을 경배하라는 미스터 맥맨의 지시로 열리던 세그먼트 상황에서 깜짝 등장해 랜디에게 스위친뮤직을 날리며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사이버 선데이 2007에서 팬 투표로 결정되는 WWE 챔피언쉽 도전자 결정에서 1위를 차지하며, 랜디 오턴과 WWE 챔피언쉽을 갖게 된다. 그러나 이 경기에선 랜디 오턴이 숀에게 일부러 로블로를 작렬해 반칙패를 당하며 경기를 마치면서[54]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대해 숀은 서바이버 시리즈 2007에서 WWE 챔피언쉽을 건 재경기를 요구하며 랜디에게 매번 스위친뮤직을 작렬했고, 랜디는 재경기를 수락하는 대신 재경기에서 스위친 뮤직을 사용할 경우 패배한다는 조항을 넣었고 이는 결국 경기 결과에 큰 변수로 작용하며 숀은 RKO를 허용해 패했다.

이후 숀은 별 다른 대립 없이 로얄럼블 2008에 출전하는 등 평범한 경기들에만 등장하다가, 엄청난 경기에 대한 제안을 릭 플레어에게 받게 된다. 바로 자신의 커리어를 건 경기를 레슬매니아 24에서 가지자는 것.[55] 숀은 자신이 존경하는 선수 릭의 커리어를 끝낼지도 모르는 사안에 대해 껄끄럽게 생각하며 계속 거부했으나, 릭의 계속되는 제안에 끝내 승락하며 레슬매니아 24에서 경기를 가지게 된다.

릭이 자신에게 이런 제안을 했다는 것에 대해 당황하고 슬펐던 숀은 사이가 나빠져야 좀 더 부담 없이 그를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릭을 조롱(Old yellor, 즉 늙은 개 - 토사구팽 - 과 같은 우화를 들면서 그를 조롱했다.)하기도 했고, 이런 도발에 대해 릭도 화를 내며 그의 뺨을 때려 험악하지만 처량한, 미묘한 분위기에서 경기가 열렸다. 결국 릭의 의도는 "제발 전력을 다해달라."는 것이나 다름 없었던 것. 이러한 긴장이 흐르는 분위기 속에 레슬매니아 24에서 릭과 "릭 플레어의 커리어가 걸린 경기"를 가지게 된다. 두 선수는 전력을 당해 경기를 치뤘고, 경기 막판 숀이 스위친 뮤직을 작렬시키면 승리할 수 있는 상황이 찾아오는데...

숀은 정말 끝이 될 지 모른단 생각에 주저하게 되고(실제로 그 전에 스윗 친 뮤직을 작렬시킬 찬스가 있었으나 머뭇거렸고, 바로 릭 플레어에게 피규어 4 레그락으로 반격당했다.), 그런 숀을 보는 플레어는(그 전과는 달리 심한 그로기 상태) 비틀거리며 어서 덤비라는 포즈를 취한다.


결국 숀은 "I'm sorry, and I Love You."라는 말과 함께 스위친뮤직을 날리고 커버를 해 3카운트를 얻으며 승리를 거두고, 이 경기는 릭 플레어의 WWE 내에서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그 당시는 팬들도 울고 릭도 울고, 승자인 숀은 커버 직후 릭 플레어의 얼굴을 붙잡고 포옹한 뒤 기뻐하지도 않고 침울하고 빠르게 퇴장해버렸다.[56]

3.11. 위기의 남자 (2008~2009)

레슬매니아 24 이후, 자신의 멘토였던 릭 플레어를 은퇴시킨 숀에 대해 불만을 가진 바티스타와 대립에 들어갔고 백래쉬 2008에서 경기를 가지게 되는데 이 때 특별 심판은 크리스 제리코가 맡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숀이 무릎 부상을 당하게 되고 이 상황때문에 경기가 잠시 중단되었다가 재개된 순간 바로 바티스타에게 스위친뮤직을 작렬해 승리하며 제리코에게 비난 거리가 되었다. 다행히 바티스타는 결과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었으나, "만약 부상이 거짓이었다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의견을 말했다.


이로 인해 제리코와의 대립으로 연장이 되며 저지먼트데이 2008에선 크리스 제리코와 경기를 가졌고, 이 경기에선 스위친 뮤직으로 숀이 승리를 거두나 한 가지 문제거리는 숀의 무릎이 멀쩡했단 점이었고[57] 경기 후 백스테이지에서 숀을 만난 바티스타는 "거짓임이 확인되었으니 곧 박살내주겠다."는 말을 전달했고, 이로 인해 생긴 원나잇스탠드 2008에서의 들 것 경기에서 크리스 제리코의 응원(?)을 받았지만 아쉽게 바티스타에게 패배했다.[58]


숀과 제리코는 저러한 과정을 통해 심화된 대립을 가지게 되고,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 2008과 노 머시 2008[59]에서 경기를 가지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노머시 2008의 사다리 경기는 2008년 WWE 최고의 경기로 뽑히기도 했으니 재밌는 경기를 찾는 레슬링 팬에겐 추천하는 바이다.[60]

제리코와의 대립이 끝난 뒤, 숀은 서바이버 시리즈 2008에서 자신의 닉네임이 붙은 팀 HBK의 팀장을 맡아 5:5 제거 경기에 출전해 팀 JBL을 상대했는데 이 경기의 최종 생존자로 남아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이 경기 이후 숀은 미국의 경제대공황으로 인해 재정적인 문제를 가지게 되고(스토리상), 결국 아마게돈 2008에선 서바이버 시리즈에서는 상대였으나 재정적으로 넉넉한 레슬러 JBL과 계약을 맺게 되는데 이는 "숀이 JBL을 도와주면, JBL이 숀의 재정적인 문제를 풀어준다"는 조건이었다. 걱정은 덜게 되었으나 JBL의 비서가 되어 자존심을 꺾어야 하는 처지에 놓이기도 했다.


처음에는 자존심을 굽히고 JBL이 시키는 힘든 일들을 모두 해결하는 인간극장의 모습을 연출했으나, 갈수록 쌓여오는 궃은 일과 함께 JBL이 자존심을 상하게 만들면서 분노가 올라가고 있었다. 그리고 로얄럼블 2009에서 열린 WWE 챔피언쉽 존 시나 vs JBL 경기에서 JBL이 내걸었던 조건[61]을 무시하고, 그를 공격하면서 결과적으로 JBL의 요청을 거부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로 인해 역시 화가 치솟은 JBL은 숀에게 한 가지 조건을 걸고 경기를 할 것을 얘기한다. 그 조건은 "숀이 이기면 모든 빚을 청산해주는 대신, 숀이 질 경우 JBL의 평생 노예 직원이 되어 WWE에서 활동하는 동안 자신이 시키는 일을 다 해야할 것이다."라는 것. 이 엄청난 복불복이 걸린 경기가 노웨이아웃 2009에서 열렸는데 결과적으로는 JBL의 무리수였다.


숀이 부인의 도움을 받아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자유가 되었다. 경기 이후 빚 걱정도 풀리고 자유가 된 숀은 JBL을 조롱하며 특유의 신나는 모습으로 돌아왔다.

3.12. Light vs Darkness (2009)


그러나, 숀에게는 한 가지 진지한 도전이 있었는데 이는 바로 레슬매니아에서 "언더테이커의 연승을 막아보는 것". 이를 위해 숀은 RAW에서 JBL과 재경기, 코즐로프와의 경기를 가져야했고 두 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며 언더테이커와 레슬매니아 25에서 경기를 가질수 있게 되었다.

숀은 언더테이커와 자신이 WWE 내의 베테랑이 되었다는 내용과 함께 테이커를 레슬매니아에서 꺾는 것이야 말로 자신에게 남은 최고의 목표가 될 거라는 이야기를 했고, 언더테이커는 "해볼테면 해봐라"는 말로 응수했다.(이 경기 대립 하이라이트 영상이 끝내준다는 평이 많다.) 대립 도중 인상 깊었던건 언더테이커가 본인의 기믹답게 어두운 배경과 함께 등장하는 것을 조롱 포인트로 삼아 숀은 일부러 나오는 쇼마다 흰 색 의 옷을 입으면서 언더테이커의 퍼포먼스를 조롱하며 도발했다. 심지어 성경 구절을 인용해(하느님이 빛을 만드셨다;) 테이커와 색을 제외한 나머지를 다 똑같이 만들어 등장하기도 했다.(흰 코트에 흰 중절모를 쓰고 등장, 물론 곧 테마곡이 나오면서 바꿔입었지만)

그리고 레슬매니아 25에서 경기를 가진 두 선수는 반격과 반격, 다양한 기술과 특히 여러 피니쉬들이 난무하면서도 정신력으로 이를 극복하는 엄청난 명경기를 보였고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숀은 언더테이커의 첫번째 툼스톤을 맞고도 3 직전 벗어나는 정신력을 보였으나, 두번째 툼스톤을 맞고 3카운트를 내주며 아쉽게 패배했다.

만약 못 봤더라면 꼭 보도록 하자 프로레슬링 역사에 길이남을 명경기이다..[62][63]

이 경기는 같은 해 11월 RAW에서 열렸던 슬래미 어워드 2009의 "올해의 명경기" 상을 타기도 했으며, 많은 레슬링 커뮤니티에서 호평을 들었다.

3.13. Another DX Reunion (2009-2010)

레슬매니아 25 경기 이후 잠적을 타던 숀은 2009년 7월 무렵 RAW의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얼굴이 공개된다. 이 기간 당시 레거시에게 공격을 당하던 HHH는 숀의 도움을 필요로 했고, DX를 결합할 것을 요청하기 위해 숀이 일하고 있다는 회사를 찾아가는데 이 때 숀은 어이없게도 한 회사의 말단 쉐프로 부엌에서 상사와 그의 딸[64]한테 잔소리나 들으며 일하는 존재였다.

HHH의 DX 재결합 요청에 처음에는 거부하나, 이후 자신의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는 점과 절친한 친구인 트리플 H의 제안인걸 감안해 DX로 복귀하는 것을 수락했다. 수락 세레머니로는...그의 상사와 그 딸[65]에게 스위친 뮤직을 날리며 쉐프 모자를 불 타는 요리 기구에 던지는 화끈한 퍼포먼스였다. 그리고 보너스로 지나가는 할머니가 구수한 목소리로 "Suck It"을 외친다.

그 후 DX는 레거시와 대립에 들어가는데, 써머슬램 2009에서는 레거시를 박살내며 승리를 거뒀다. 재경기였던 브레이킹 포인트 2009에선 서브미션 태그팀 매치를 가지게 되는데 여기서는 레거시가 경기 전 짜놓은 계획대로 HHH만 먼저 집중적으로 공격한 뒤, 나중에 숀만을 상대해 승부를 보는 작전이 먹혀들어 패배를 허용하고 만다.(링 포스트를 이용해 피규어 포 레그락을 거는 등 엄청난 서브미션에 당했다.[66])

그러나, 대립의 끝장을 보기로 마음을 본 헬 인 어 셀 2009에서의 태그팀 헬 인 어 셀 매치에서 승리를 거두고, 레거시를 제압했다.

이 대립 이후에는 브래깅 라이츠 2009에서 열리는 RAW vs 스맥다운 7:7 태그팀 매치에 팀 RAW 팀장을 맡게 되는데, DX의 잘못은 없었으나 팀 RAW 멤버였던 빅 쇼가 팀을 배신하고 팀 스맥다운을 도와주면서 이 경기에선 패배했다.

이 다음날 RAW에서 HHH[67]가 빅 쇼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어느정도 복수를 마무리 짓자 뜬금 없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서바이버 시리즈 2009에서 WWE 챔피언쉽 경기는 챔피언 존 시나가 도전자들인 HHH와 숀 마이클스. 즉, DX를 상대로 트리플 트레트 경기를 가지게 된다는 것이었다.

DX도 이에 대해 굉장히 당황스러워했고, 어찌할 지 몰라했으나 어쨌든 WWE 챔피언의 기회이니 챔피언쉽에 최선을 다하되, 존 시나를 공격하고 우리끼리 승부를 보자는 이야기 아래 경기에 참여했는데...서바이버 시리즈 2009에서 WWE 챔피언쉽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숀은 HHH에게 스위친뮤직을 날리며 그런거 없어를 되새겨주며, 경기 중에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힘을 합쳐도 상대하기 힘든 사기 유닛 존 시나에게만 좋은 진행이었고, 결국 둘은 시나에게 패배를 당하고 만다.

다행히 다음날 RAW에서 서로 좀 투덜대는 거 외엔 금방 화해해 공식적인 재결합(이거까지 치면 3번째...)을 하게되는 둘은 다른 벨트를 노리자며 통합 태그팀 챔피언이던 제리-쇼(크리스 제리코 & 빅 쇼)와 대립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TLC 2009에서 TLC 매치로 열린 통합 태그팀 챔피언쉽 경기에서 승리해 새로운 통합 태그팀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이 기록은 DX가 획득한 유일한 태그팀 챔피언이었다.

이 경기 이후 WWE 팬들에겐 재밌는 소식(정확히하면, 어린이 팬들 한정. 대부분의 남자 팬들에겐 "이게 무슨 개소리야" 소리가 나올 절망 같은 소식)을 DX가 전하게 되는데, 바로 혼스워글이 DX의 마스코트로 자신들과 같이 다닐 거라는 점이었다. 빌어먹을 난쟁이 뭐 레슬링 팬들이야 유치한 느낌을 받아 질색하긴 했지만, 어느정도 도움이 되긴 했다.

사실 이 때의 DX는 반응이 엇갈리는데, "DX의 재미있는 모습이 그대로다"와 "완전 유치해진 초딩들 수준"이라는 호불호로 나뉘어졌다. 이는 혼스워글호빗킹 WWE의 잉여의 DX 활동과 예전 DX가 활동할때에 비해 시청 가능 등급이 하락했다는 점이 이유로 짚어졌는데, 이러한 논란이 나올 때쯤 숀 마이클스는 여전히 한 가지의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참고로 이 당시가 몬트리올 스크류잡 등으로 관계가 최악이 된 브렛 하트와도 공식적으로 화해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때 숀은 세그먼트에서 빈스에게 "브렛 하트를 데려오세요. 그러면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라며 빈스에게 브렛을 불러올 것을 요구했고 결국 링위에서 화해를 하고 관계 회복을 하는 것을 성공했다.

3.14. 마지막 목표 (2010)

바로, 언더테이커의 레슬매니아 연승을 꺾는 것. 이는 1년 전의 목표와 동일한 것이었다. 2009년 11월 DX 활동 도중 슬래미 어워드 2009에서 상을 수상해서 수상 소감을 발표할 때, "경기를 가지고 싶다."는 말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경기 도전을 던지던 숀은 레슬매니아 기간이 다가오자 언더테이커와의 레슬매니아 26에서의 경기를 원하고 있었다.

한 가지 문제점이라면 당시 언더테이커는 월드 헤비급 챔피언이었기에 이 상황대로라면 레슬매니아에서 월드 챔피언쉽 도전권을 얻어야만 상대가 가능했는데, 그 도전권을 얻을 수 있는건 WWE 로얄럼블 (2010)에서 열리는 로얄럼블 매치에서 우승을 거두는 것 뿐이었다.

최선을 다해 이 날 6명을 제거하며 로얄럼블 통산 최다 제거 기록까지 새로 세웠으나, 바티스타에게 제거가 되며 아쉽게 우승의 꿈이 무산되었다.(자세한건 WWE 로얄럼블 2010 항목 참조.) 이로 인해 첫번째 기회가 무산된 숀에게 또 다른 방법은 하나였다.

다음 PPV인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0)에서 열리는 RAW 엘리미네이션 챔버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을 획득한 뒤, 본 경기에서 승리해 WWE 챔피언이 되어 레슬매니아 26에서 언더테이커와 통합 챔피언쉽 경기를 가지거나, 아니면 획득한 도전권을 활용해 스맥다운 엘리미네이션 챔버에 참여한 뒤 그 경기에서 승리해 이전 챔피언이 된 언더테이커와 레슬매니아 26에서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 경기를 통해 재경기를 가지는 방법이었다.

그러나 이 가능성은 이런 생각을 하던 팬들의 고민을 덜어주듯 바로 깨져버렸는데 RAW엘리미네이션 챔버 경기 출전자 결정 경기에서 숀 마이클스는 랜디 오턴에게 패배를 당하며,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이 때문에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던 숀은 여전히 통합 태그팀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파트너였던 HHH에게도 계속해서 불만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유로는 트리플 H는 챔버 도전권을 얻었다는 점이나 이대로 가면 언더테이커와 레슬매니아에서 경기를 가질 수 없다는 점이 그것이었다.

결국 팀 워크는 상실되어 통합 태그팀 챔피언은 빅 쇼와 미즈에게 넘겨주는 사태까지 연결되었고, 숀은 무모하고 욕을 얻어먹을 수 있지만 중요한 결정을 한다.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0)에서 열리는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이 걸린 엘리미네이션 챔버 경기에 난입해 언더테이커에게 스위친뮤직을 날린 것. 이 상황은 경기 막판 크리스 제리코와 언더테이커만이 남은 상태에서 큰 변수가 되었고, 기절한 테이커를 제리코가 커버해 승리하면서 테이커는 월드 헤비급 챔피언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즉, 숀과 상대할 수 있는 상황이 된 것.

이로 인해 열받을 대로 열받은 언더테이커는 숀의 요청을 수락해주는 대신, 작년과 같은 경기를 할 거면 올해는 자신이 원하는 것도 걸어야한다.는 말을 전하면서 수락 여부를 물어봤다. 이는 굉장히 큰 건이라 숀도 고민하다가 결국 "이걸 성공하지 못한다면 더 이상의 활동도 의미가 없어."라는 말을 남기며 수락했다.

3.15. Streak vs Career (2010)


연승 vs 경력. 게다가 이길수 있는 조건은 오직 핀폴과 서브미션 뿐. 언더테이커가 원한 조건은 숀 마이클스가 레슬매니아에서 자신의 연승을 끊을 기회를 주는 대신 만약 숀이 패할 경우에는 모든 레슬링 커리어를 끝내야 할 것이라는 것이었다.

이 엄청난 도박과 함께 레슬매니아 26에서는 둘의 매치는 메인이벤트로 펼쳐지게 되었다.경기 직전까지 많은 팬들이 작년의 경기와 비교하며 우려했던 상황과 달리 작년을 능가하는 수준의 경기가 나오며 다시 한 번 최고 수준의 경기가 진행되었다.[68]

툼스톤, 초크슬램, 라스트 라이드, 탑 로프 엘보우 드랍, 스위친 뮤직까지 나올 수 있는 기술들은 다 나왔고[69] 작년에 비해 더 빠르고 격렬해진 경기로 눈에 뗄 수 없는 경기기가 펼쳐졌는데, 경기 마지막 언더테이커가 숀에게 피니쉬만 작렬하면 경기를 끝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그리고 평소대로 목에 손을 긋는 포즈를...취하지 않고, 뭔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과 함께 활동하던 동료의 마지막 경기가 된 단 생각에 언더테이커 답지 않게 마음이 약해졌던 것. 그러자 숀은 언더테이커를 향해 그가 하는 특유의 목에 손을 긋는 포즈를 한 뒤, 테이커의 뺨을 때렸다.

주저하지 말고 끝내달라는 의미였고, 언더테이커는 숀을 잡아 점핑 툼스톤 파일드라이버를 작렬 후 커버해 3카운트를 얻어 승리를 거뒀다. 이 툼스톤은 평범하게 들어가는 툼스톤과 달리 언더테이커가 점프를 한 높이가 보일 정도였다.[70]

결국 3카운트를 내주며, 숀은 자신의 커리어를 끝내야하는 상황이 찾아왔다. 레슬매니아 24에서 릭 플레어의 커리어를 끝냈던 그가 2년 후 레슬매니아에선 마지막 경기를 끝내고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보내는 시간이 찾아왔다.

경기 후, 언더테이커는 숀과 악수를 한 뒤 먼저 퇴장했고 숀은 우레와 같은 박수 속에서 모든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약간의 눈물을 보인 뒤 퇴장했다.[71]

해당 경기영상 풀버전 이것이 서로간에 최선을 다하는 남자의 로망
  • 위에서 언더테이커가 끝내겠다는 사인을 보내려다 망설이는 부분은 30분 10초쯤에서 나온다.

3.16. 선수로서의 마지막 날 (2010)

레베카, 샤이엔, 캐머런, 여보, 아빠 곧 집에 갈께.[72]

2010년 3월 29일 RAW. 숀이 선수로서 마지막 등장을 해 팬들에게 고별 인사를 보내는 시간이 찾아왔다.[73]

일부 팬들은 혹시 그가 은퇴를 번복해 썸머슬램 쯤에 다시 돌아와 활동하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하고 있었고, 이러한 내용의 루머들 또한 해외 레슬링 통신 사이트들에는 전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숀은 이미 마음을 굳힌 상태였다. 숀은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책임을 지고 싶었고, "여러분들께 말했던 말들, 언더테이커에게 말했던 말들처럼 나 역시도 이제 더 이상의 한 경기 더는 치루지 않을 예정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숀은 이를 일축했다.

자신의 절친한 친구 HHH, 원수에서 화해 후 친한 사이로 발전할 수 있을 브렛 하트, 자신을 수퍼스타로 만드는데 도움을 준 빈스 맥마흔 그리고 WWE의 직원들과 팬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신사숙녀 여러분, 숀 마이클스는 이제 이 빌딩을 떠날겁니다."라는 말로 인사를 마쳤다.[74][75] 팬들은 박수를 치고, 일부 팬들은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숀은 등장구 쪽의 팬들에게 핸드 터치를 해준 뒤, 뒤에서 등장한 절친한 친구 HHH와 포옹을 했다. 트리플 H는 DX의 야광봉을 내려놓으며 퇴장했고, 이어 숀이 마지막 인사를 보낸 뒤 RAW의 등장구를 통해 퇴장하면서 선수로서의 마지막 활동을 마쳤다.

앞서도 언급된 몬트리얼 스크류잡을 비롯해서 사건 사고도 많고 원래 이미지가 그다지 진중하지 못하고 경박한 스타일이어서, 인기도 많았지만 욕도 많이 먹었던 선수였다. 거기에 에고가 심각해서 그의 능력은 좋게 평가해도 성격은 까는 선수들이 많았다. 브렛 하트는 더 볼 것도 없고, 스티브 오스틴도 자서전에서 숀과의 대립을 두고 "저 양반은 이룬 것도 많은데 너무 에고가 심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타 선수나 팬을 존중하고 성실한 모습을 보여 이미지가 많이 개선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부분에서는 은퇴 후 종교를 믿은것과 아내[76]의 도움이 컸다고 한다.[77][78]


숀 마이클스와 부인 레베카의 단란한 셀카.

여담이지만 캐나다인들에게 오랜 기간동안 증오받은 레슬러인데, 크리스 벤와에게 샤프슈터로 탭아웃하거나, 악명높은 무릎부상 에피소드를 가지고 캐나다인 레슬러인 제리코에게 패배하는 등 과거의 잘못을 꼬집는 듯한 장면이 많았다.

단순히 큰 체형의 레슬러만이 메인이벤터 감이란 편견을 깬 뒤 맹활약하며 수많은 명경기들과 명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고, 부상을 견뎌내 일어나 화려한 컴백으로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팬들의 기억에 깊이 남을 멋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선수 생활 마지막엔 안 좋은 기억으로 남을뻔한 몬트리올 스크류잡 사건을 겪은 브렛 하트와 화해하며 모든 문제거리를 풀어낸 그는 선수로서 마지막 모습도 그의 경기에서의 모습처럼 멋지게 마쳤다.

앞으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한다. Thank You! HBK!

4. 은퇴 이후

은퇴 이후에는 WWE의 임직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에는 나서지 않고 있지만 가끔 링 세그먼트를 하거나 특별 심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빈스 맥마흔이 WWE 중역으로 영입하려고 하는 제의는 거절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4.1. 명예의 전당 헌액

2011년 1월 9일 방영분 [[RAW]]에서 레슬매니아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었음을 알렸다. 왜 인지는 몰라도 알베르토 델 리오가 괜히 끼어 들었다가 스윗 친 뮤직 맞고 뻗었다.

4.2. 언더테이커 vs HHH: 한 시대의 종언을 보다


2012년 WWE 레슬매니아 XXVIII언더테이커 vs HHH헬 인 어 셀 매치[79]에 특별 심판으로 참가. 격렬해지는 경기 속에서 경기를 중단하겠다고 양 선수에게 압박했지만 만류 당했고 결국 친구인 HHH가 언더테이커에게 패하는 장면까지 보고 언더테이커와 함께 HHH를 부축해 경기장을 빠져나간다. 말 그대로 올드 팬이라면 가슴이 찡해질법한 명장면. 한 시대의 끝이라는 부제에 걸맞는 경기였다.

4.3. RAW 1000 특별 방송

RAW 1000번째 에피소드에 빈스 맥마흔 회장의 소개로 HHH와 함께 DX의 모습으로 출연해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이들 둘에 뉴 에이지 아웃로(션 왈트먼(X-Pac), 빌리 건, 로드 독)까지 출연해 DX의 옛 모습을 재현하는 세그먼트를 진행하던 도중 데미안 샌도우가 나타나 DX의 행동을 방해하고 개드립을 시전하자. 데미안 샌도우에게 스윗 친 뮤직을 선사했다.(이후에 이어진 개사료(페디그리)는 보너스.) 결국 데미안 샌도우는 괜히 나와서 본전도 못건졌다.

4.4. 브록 레스너 vs 트리플 H의 대립에 연루되다

친구인 트리플 H가 브록 레스너와의 대립을 시작하자 숀 마이클스 역시 친구를 도우기 위해 연루되었다. 선수로 다시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지만 그럴 때마다 '저는 은퇴했습니다'라고 말하며 그런 추측을 일축했다.

섬머슬램에도 트리플 H의 코너에 설 예정이었지만 2012년 8월 13일 RAW에서 브록 레스너의 공격을 받고 기무라 락으로 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고 실려가 섬머슬램에서 도움을 줄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2013년 WWE 레슬매니아 29에서 열린 트리플 H와 브록 레스너의 리매치에선 다시 한번 친구인 트리플 H의 코너를 지켜줌으로서 트리플 H가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4.5. 근황

2013년 5월 24일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열린 RAW 하우스 쇼에선 숀 마이클스 감사제 행사가 있었는데 이 날 숀 마이클스는 웨스트 밸리 시티 시장으로부터 공로장을 받았고, 중간에 난입한 안토니오 세자로에게 스윗 친 뮤직을 날려주었다.


2013년 5월 27일에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브렛 하트 감사제 특집 RAW에서 브렛 하트를 축하해주기 위해 출연해서 "슈퍼맨이라는 영웅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렉스 루터란 악당이 있듯이, 브렛 하트란 영웅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숀 마이클스라는 악역이 필요했다"는 위트있는 세그먼트를 날리며 웃음을 주었고, 브렛 하트 또한 숀에게 "화해할 수 있게 노력해줘서 정말 고맙네"란 말로 화답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3년 10월 헬 인 어 셀 2013 WWE 챔피언십에서 특별 심판을 봤다. 경기 전부터 트리플 H와 함께 대화하는 장면이 여러번 눈에 띈다. 경기 선수는 랜디 오턴과 자기 제자. 그런데 경기에서 갑자기 자기 제자에게 스위친 뮤직을 작렬시키며 오턴이 챔피언에 오르게 거드는 모습을 보이며 오랜만에 악역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카운트 이후 곧바로 경기장을 나왔는데, 숀의 표정은 매우 개운치 못했다. 그리고 다음 날 RAW에서 통수친 제자인 대니얼 브라이언을 불러내 궁색한 변명을 해대다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며 화해하는 악수를 할 것을 강요하였고, 대니얼은 받아들이는 것 같았지만 그대로 예스락을 당하며 스승과 제자의 인연이 박살나는 상황이 됐다.

2013년 TLC 직전 슬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슈퍼스타 시상자 자격으로 등장. 수상자는 관계가 껄끄러운 자기 옛 제자. 수상자를 보고도 못 믿는 그의 표정과 동시에 그는 재빨리 자리를 뺐다.
같은 날 존 시나와 랜디 오턴의 face to face에 참석했다. 트리플 H를 공격하는 CM 펑크에게도 스윗 친 뮤직을 날리며 이후 대립을 예고했다.다만, 이 대립 떡밥은 펑크가 WWE를 이탈해 버리면서 흐지부지 되어버려 은근슬쩍 묻히는 중

2015년 1월 18일자 RAW에 헐크 호건, 릭 플레어와 함께 등장했다. 빅 쇼를 상대로 약올리기를 하였고, 릭 플레어와 빅 쇼를 싸움붙였는데 릭 플레어가 실제로 싸우자 안절부절하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그리고 2015년 3월 레슬매니아 31에서 이미 nWo 멤버들(헐크 호건, 케빈 내쉬, 스캇 홀)과 DX 멤버들(엑스 팍, 로드 독, 빌리건)의 난입으로 난장판이 된 트리플 H와 스팅의 경기에 마지막으로 난입, 트리플 H에게 스콜피온 데스락을 걸고있던 스팅에게 스윗 친 뮤직을 먹이며 홀드를 풀게 만들었다. 결국 그 덕분에 트리플 H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5. 기타 잡다한 이야기

여담이지만 WWE에서 숀 마이클스와 함께 일했던 스타일리스트의 말에 의하면 깔끔한 외모와 옷걸이에 비해 옷은 참 못 입는 편이라고 한다. 2002년에 처음 복귀한 이래 입은 경기복들도 대부분이 1990년대에 입었던 옷들을 그대로 입은 것. 은퇴한 이후 2013년에 들어선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르고 있어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전혀 몰라볼 정도.점점 텍사스에 사는 평범한 아저씨가 되어가는 HBK 어느 정도냐 하면 제자인 대니얼 브라이언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을 정도.


은퇴 이후에 사냥꾼으로 전업한 HBK?? 아무래도 은퇴 후에는 사냥 장비 쪽 일을 하는 모양이다.

2013년 하반기에 들어선 트리플 H와 대니얼 브라이언에 관련된 스토리라인에 참여하기로 결정되었는데, 얼마 전까지 덥수룩하게 기르고 있던 수염을 깔끔하게 밀어버린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실 대니얼 브라이언이 현재 WWE의 대세가 되는데 큰 도움을 줬다. 2010년 대니얼 브라이언이 링 아나운서의 목을 조르는 세그먼트가 PG 등급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데뷔하자마자 방출당하는 불운을 겪었는데 이에 HBK가 어느 인터뷰에서 브라이언이 WWE에 복귀하지 않는다면 WWE가 가장 싫어하는 단체에 출연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겠다고 말했기 때문. 이로 인해 WWE는 다시 브라이언을 WWE에 복직시켰다. 그의 발언이 없었다면 레슬매니아 30 메인이벤트 경기가 정말로 에볼루션 3인의 대결이 되어 망 PPV가 될 뻔했다.

브렛 하트와는 앙숙겸 라이벌이었지만 그들이 대두되기 시작한 무렵에는 의외로 비슷한 처지에 있었다. 당시엔 메인 이벤터는 오직 호건이나 워리어같은 근육질 선수들만이 가능했다는 생각이 만연했는데, 브렛이나 숀이나 둘 다 이런 편견을 타파하려고 고생했던 것. 짐 로스 진행의 브렛 하트와 숀 마이클스의 대담을 보면 브렛이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이 된 것이 희망을 줬느냐는 짐 로스의 말에 인터콘티넨탈로는 안된다. 브렛이 WWE 챔피언 정도는 되야 우리가 인정받는다는 것을 믿을 수 있다고 대답했다. 브렛은 이 대담에서 호건이나 워리어는 근육만 많고 로프 흔드는 것밖에 못하는 지루한 인물들이라고 깠다. 한마디로 같은 배를 탄 입장이었다가 나중에 사이가 갈라진 것.

종교의 긍정적인 역할을 잘 보여주는 인물로 90년대의 숀 마이클스는 가장 같이 일하기 힘든 인물로 꼽힐 정도의 사고뭉치에 망나니였지만 종교를 믿으면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개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숀에게 가장 원한을 가졌던 브렛 하트가 결국 그를 용서하고 화해하기도 했으며 그 누구에게도 잡을 하지 않겠다고 우기던 90년대의 숀과는 달리 후배들을 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챔피언 각본을 거부하는 등 성숙한 인격을 보여주어 더욱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성의 발전뿐 아니라 경기력도 변함없이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니 괜히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것이 아니다. 숀의 데뷔부터 첫번째 은퇴 시절과 복귀후 두번째 은퇴때의 별점들을 비교해서 어느 시절이 더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나 비교한 사람이 있었는데 데뷔 직후부터 첫 은퇴까지가 불과 0.05점 높아서, 어느 시절이든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었다는 것을 알수있다. 그래도 두번째 시절이 더 대단한건 당시의 숀은 등부상 등으로 몸이 전같지 않았는데도 같은 수준의 기량을 보여주었다. 거기다가 WWE에서 선정한 꼭 봐야되는 경기들 리스트를 보면 복귀 이후 시절 경기가 상위권에 더 많다.

사실 2001년도 쯤에 빈스에게 "브렛이 보고 싶다"며 그와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등 몬트리올 사건에 대해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줬었기에 2010년도에 브렛과 화해한 것은 숀에게도 큰 안도감을 주었다. 브렛이 말하기를 자신과 화해하고 난 뒤에는 숀도 큰 짐을 덜어놓은 것 같은 모습이어서 자신도 편해졌다고 할 정도.

작은 덩치로 챔피언이 되었다는 것 때문에 상당한 부담감을 느꼈다고 자서전에 회고하고 있다. 문제는 이 부담감 때문에 백스테이지에서 온갖 사고를 쳤다는 것. 스트레스 받는 것은 이해해줄만 하나 그 행동이 문제였다. 그러나 그런 망나니적인 행동이 본성보단 스트레스로 인해 성격이 꼬인 덕분이었기 때문인지 종교로 그런 부분이 해소되고 나선 평판이 좋아졌다.

WWE에서 활동했던 자버 후나키와 의외로 친한 사이라고 한다. 원래 후나키는 숀 마이클스를 우상으로 삼고 있었고, 쇼가 끝난 무대 뒤에서는 개인적으로 친분을 가졌다. 후나키는 후에 NXT로 WWE에 데뷔한 이타미 히데오에게 트위터로 "숀 마이클스의 경기를 꼭 챙겨보라."고 권하기도 했다. 아예 후나키는 자신의 우상과 가까운 곳에 살기위해서 일본에 돌아가지 않고 숀 마이클스의 고향인 텍사스에 레슬링 도장을 차려 운영중이다.

6. 통산 업적

챔피언 역임
AWA 월드 태그 팀 챔피언 2회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E 챔피언 3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3회
WWE 월드 태그 팀 챔피언 5회[80]
WWE 태그팀 챔피언 1회[81]
WWE 유러피언 챔피언 1회

WWE 로얄 럼블 우승 -1995년-
WWE 로얄 럼블 우승 -1996년-
트리플 크라운 달성
첫 그랜드 슬램 달성
PWI 선정 1995년도 인기 레슬러
PWI 선정 1996년도 인기 레슬러
PWI 선정 1993년의 경기 (vs 마티 자네티)
PWI 선정 1994년의 경기 (vs 레이저 라몬)
PWI 선정 1995년의 경기 (vs 디젤)
PWI 선정 1996년의 경기 (vs 브렛 하트)
PWI 선정 2004년의 경기 (vs 크리스 벤와 vs 트리플 H)
PWI 선정 2005년의 경기 (vs 커트 앵글)
PWI 선정 2006년의 경기 (vs 빈스 맥마흔)
PWI 선정 2007의 경기 (vs 존 시나)
PWI 선정 2008년의 경기 (vs 릭 플레어)
PWI 선정 2009년의 경기 (vs 언더테이커)
PWI 선정 2010년의 경기 (vs 언더테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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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자서전에 의하면 어렸을 적 이름 때문에 놀림을 받은 적도 있었다고 한다.
  • [2] 등 부상으로 젊은 시절보다 키가 줄은 듯 하다. 젊은 시절 숀의 키는 185cm였다.
  • [3] 재밌게도 애티튜드 시절을 함께 한 스티브 오스틴언더테이커도 텍사스 주 출신이다. 오스틴은 빅토리아, 언더테이커는 휴스턴 출신.
  • [4] 원래 이 곡의 노래는 솔로 독립때의 매니저인 센세이셔널 셰리가 불렀다. 근데 더럽게 못불러서 숀 본인이 부르고 녹음했다. 이걸로 커트 앵글과의 대립때 앵글이 놀려먹는 용도로 사용했다. 커트가 숀 마이클스의 등장곡을 왜곡하면서 놀려먹는 장면. 역시나 셰리는 여전히 노래를 더럽게도 못부른다(...). 셰리의 노래를 들어보자.
  • [5] 또 다른 한 명은 브렛 하트. 이후, 스티브 오스틴의 가세로 WWE는 암흑기를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 [6] 공식적으로는 레슬매니아 11에서의 래더 매치로 상대는 레이저 라몬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스캇 홀. 비공식적으로도 브렛 하트와의 래더 매치였기에 이러나 저러나 숀이 최초의 래더 매치 주인공인건 변하지 않는다.
  • [7] 숀 마이클스의 명예의 전당 헌액때 트리플 H는 "숀이 날라가지 않도록 차고 문을 닫아둬야했다"고 조크를 했었다. 실제로 숀과 브렛이 초창기 친해진건 덩치 큰 레슬러들에게 맞서는 동병상련 때문이었다.
  • [8] 멜쳐가 선정한 WWE에서 나온 별 5개 경기는 총 5개인데, 그 중 2개를 만들어냈다. 또다른 별 5개 경기 두개를 만든 WWE의 선수가 라이벌인 브렛 하트.
  • [9] 숀 마이클스의 조카인 맷 벤틀리 역시 '마이클 셰인'이란 링 네임으로 활동할 때 '스윗 셰인 뮤직'이라고 이름 붙인 슈퍼킥을 피니쉬 무브로 사용했다.
  • [10] 숀 마이클스가 신인이던 시절엔 아직 문설트가 많이 보급화 되기 전이다 보니 구사 가능한 레슬러가 많지 않았는데 덕분에 신인시절의 숀은 문설트를 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선배 레슬러들에게 귀여움을 받았었다고 한다(...).
  • [11] 리더 이외의 멤버로서 모두 참가한 선수로 X-Pac이 있다.
  • [12] WWE 규칙상 DQ나 카운트 아웃으로는 챔피언 벨트가 바뀌지 않는다. 특별한 규정이 정해진 경우에만 바뀔 수 있다.
  • [13] 사실 공식적으로는 WWE 하우스쇼에서 이미 브렛 하트가 래더매치를 가졌었다. 그런데, 그 경기는 방영이 안되는 경기이다보니 숀의 경기가 공식적으로 첫 사다리 경기로 기록되었고 이 때문에 브렛이 불만을 가지기도 했다. 래더 매치라는 개념 자체가 하트 던전에서 가져온 것이기 때문.
  • [14] 94년도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올해의 경기에 선정되었으며, 멜쳐로부터 별 5개를 받았다.
  • [15] 세 번째로 똑같은 일이 벌어진 때가 서바이버 시리즈 1994. 이 둘을 말리느라 제거경기에 참가했던 같은 편이 모두 경기장 밖으로 나가는 바람에 모두 장외패 처리, 그대로 역전당했다.
  • [16] 로얄럼블 최초의 1번 우승. 다만 이 경기는 선수 등장 간격이 1분이어서 끝나는 데 1시간도 안 걸렸다. 마지막 탈락자는 2번으로 나온 브리티시 불독. 바로 위 사진이 우승 직전 모습(발바닥이 하나만 닿았기에 끝나지 않았고, 끝내 기어올라가 자기가 우승한 줄 알고 기뻐하던 브리티시 불독을 떨어뜨린다.).
  • [17] WWE 내에서 2년 연속 로얄럼블 우승을 기록한 선수는 헐크 호건과 숀 마이클스, 2명 뿐이다.
  • [18] 오스틴도 97, 98 연속 우승을 하였으나 97년 우승은 불법이었다.
  • [19] 이 날 숀 마이클스는 와이어를 타고 등장하여 WWE 역사에 남을 등장신을 선보였다.브렛 하트는 등장에서부터 이미 패배했다.
  • [20] 각본상. 실제로는 당연히 빈스 맥마흔이었다.
  • [21] 오히려 브렛과 숀은 일부러 브렛이 경기가 끝나고 숀과 악수하지 않는 모습을 보임으로서 브렛이 휴가를 보내고 컴백했을때 다시 대립할수 있는 여지를 만들려 했다. 숀도 이 경기 다음날 브렛에게 전화해서 고맙다는 말을 전했고 숀과 브렛 둘 다 자신들이 가진 최고의 경기로 회자하고 있다.
  • [22] 그러나 이후 불과 3개월만에 수술도 받지않고 복귀한 덕분에 브렛은 저 놈이 나에게 챔피언 자리 주기 싫어서 꾀병을 부린다며 숀을 사기꾼으로 여기는 계기가 된다. WWE Greatest Rivalies: Shawn Michaels vs Bret Hart에서 숀은 이 당시 처음엔 의사가 "당신은 다시는 레슬링을 할수 없을것이다"라고 얘기한 덕분에 놀라서 눈물까지 흘리며 은퇴 세그먼트를 했는데 다른 의사가 괜찮다고 하자 복귀한 것. 다만 이 과정에서 괜히 오도방정떨며(...) 세그먼트를 한 덕분에 저 놈이 진짜 무릎 부상당한 것 맞나 브렛의 의심을 사게 된것. 숀 입장에선 자기 무릎이 괜찮고 레슬링을 할수 있다고 얘기하기 위해 난리를 떤 것이었지만 괜시리 눈물까지 흘리며 오버(...)를 떤 것이 문제였다. 이후 인터뷰에서 브렛은 자기도 나중에 무릎 부상당했는데 아무도 그걸 눈치채지 못했다며 숀이 그런 행동을 한 것을 이해해주었다.
  • [23] 경기 도중 브렛이 의자를 들고 왔고, 숀이 그것을 말리면서 실랑이가 벌어지다 브렛이 숀의 얼굴에 침을 뱉었고, 이에 확 돈 숀이 뺐었던 의자로 브렛을 가격하려 하나 브렛이 피하고 하필 뒤에서 정신차리던 언더테이커에게 공격이 들어갔다.
  • [24] 이 경기는 케인이 최초로 등장한 경기이기도 하다. 경기 후반에 언더테이커가 툼스톤 사용을 위해 목 긋는 포즈를 취하던 중 난입해 철창 문을 뜯고 언더테이커에 툼스톤 사용, 결국 숀이 승리했다. 프로레슬링 평론가인 데이브 멜쳐는 이 경기에 별 5개를 주기도 했으며, 1997년도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올해의 경기 부문 3위에 등극했다. 참고로 그 해 올해의 경기는 레슬매니아에서 브렛과 오스틴이 가진 서브미션 매치.
  • [25] 경기 후반 셀의 천장 위에서 언더테이커에게 박살날 때는 숀의 몸에서 떨어진 피가 셀 천장을 뚫고 천장 아래에서 찍고 있던 카메라 렌즈를 적실 정도였다. 이후 철창 낙하, 체어샷, 탑로프 쵸크슬램까지 쳐맞으며 개발살의 진수를 보여준다.
  • [26] 이후 락커룸에선 다른 선수들이 숀과 HHH를 잡아먹을듯이 대우했다고 한다. 브렛과 친했던 켄 샴락은 비즈니스를 위한거니 이해한다고 숀에게 얘기했지만 숀은 그 말을 어떻게 믿어라고 의심했을 정도로 본인도 불안감에 떨었다.
  • [27] 단, 당시 멤버였던 릭 루드는 실제로 몬트리올 스크루잡 사건에 대응하던 빈스 맥마흔의 태도에 큰 불만을 느끼며 WWE를 퇴사한다. 이 때문에 DX 1기는 대부분 3명으로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릭 루드는 하루만에 TV로 WWF와 WCW 모두 출연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 것은 당시 WCW는 생방송이었으나 WWF는 녹화 방송이었기에 가능했던 것.
  • [28] 몬트리올 스크류잡이 벌어졌던 1997년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숀 마이클스의 등장씬을 보면 얼마나 퇴폐적인지 알 수 있다. 다른 곳도 아닌 캐나다의 몬트리올에서 한 관중이 들고 있던 캐나다 국기를 뺏은 뒤 이걸로 엉덩이를 닦고, 코를 풀고, 코를 후비고 팬츠 안에 넣었다 빼고, 심지어 바닥에 국기를 깔아놓고 클러치 찹을 날린 뒤, 마치 검열삭제를 연상케하는 허리놀림까지 보여줬으니...이 당시의 숀 마이클스는 그야말로 어그로의 달인이었던 것. 브렛 하트가 숀과의 대담 인터뷰에서 한 얘기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이 숀을 욕한건 이 세그먼트 때문인 탓이라고. 그러면서 "그런줄 몰랐지?" 하면서 살짝 웃기도 했다.
  • [29] 이는 생방송중에 할 수 있는 최악의 행위로 숀이 벌였던 다른 악행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그야말로 징계먹기 딱 좋은 행위다. 당시 WWE가 성인지향 애티튜드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짓이다. 지금 WWE에서 저 짓을 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30] 이 사건은 숀의 1차 은퇴 이후에 벌어진 일이다.
  • [31] 알 사람은 알겠지만 당시 WCW와 WWF는 다시 보기 힘들 시청률 전쟁 중이었다. 오죽하면 이걸 보고 Monday Night War라고 불렀다. 다만 이 행위가 가능했던 건 WCW의 캐빈 내쉬 등과 숀이 절친이라 가능했던 일이다. 실제로 이전에 nWo가 WWE에 난입한 적이 있는데 이도 위의 이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즉 DX의 WCW 난입은 nWo의 WWE 난입에 대한 보답.
  • [32] You're Fired 항목에 나오는 영상 맨 첫번째 장면이 바로 그 장면이다. 이 장면 이후 숀은 빈스의 턱에 발도장을 찍어주는 보답(?)을 한다.
  • [33] 참고로 이 도장에서 꽤 많은 네임드 레슬러가 배출되었다. '미국용' 대니얼 브라이언, 폴 런던, 브라이언 켄드릭, 실제로 조카이기도 한 맷 벤틀리 등등.
  • [34] FMW의 레슬러 하야부사의 또 다른 기믹.
  • [35] 트리플H가 복귀를 권유했다고 한다. 마이클스 본인은 다시 현역 복귀할 마음이 없었지만, 2002년 섬머슬램에서 트리플H와의 경기 때, 자신에게 많은 환호를 해주는 관중들을 보고 다시 마음을 바꿔 먹었다고 한다.
  • [36] 당시 HHH는 스맥다운 소속이었다.
  • [37] 승리 후 트리플 H가 그의 영원한 친구 래지 해머로 등 가격.
  • [38] 이 경기는 2002년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올해의 경기 부문 3위에 등극하였다.
  • [39] 그리고 이 때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은 숀의 커리어 상 마지막 월드 챔피언 등극이다.
  • [40] 이 경기는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2004년 올해의 경기 2위를 차지하였다.
  • [41] 이때 백래쉬 2004는 RAW의 PPV였고 크리스 벤와의 고향인 캐나다에서 열렸다. 거기다 케네디언의 자존심 "샤프슈터"를 자기가 당하는 굴욕을 맛보아야 했다.
  • [42] 이 때 커트 앵글은 1990년대 숀과 관련이 있는 사람들을 스맥다운으로 불러냈었는데, 그 중 백미는 바로 숀의 락커스 시절 파트너였던 마티 자네티와의 경기였다. 마티 자네티는 RAW에서 숀과 재회, 단 하루뿐이긴 했지만 락커스를 재결성해서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 [43]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경기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사모아 죠코바시 켄타의 경기.
  • [44] 이후 숀과 커트 앵글은 2번의 경기를 더 가지게 되는데, 커트 앵글이 RAW로 이적한 후 RAW의 PPV 벤전스 2005에선 숀이 설욕전에 성공했고, 앵글이 WWE를 떠나 TNA로 가기 전까지의 상대 전적은 1승 1무 1패로 동률이다.
  • [45] 당연히 둘이 팀을 이뤘을때의 이야기. 솔로 경기의 경우에는 이전에도 맥맨 부자의 계략으로 인해 종종 패한적이 있다.
  • [46] 여담으로 에릭 비숍은 RAW 단장이 되어 다음날 RAW에 DX의 경기장 출입을 금지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이날 RAW를 엉망으로 만들었고 메인 이벤트인 월드 태그 팀 챔피언십에까지 난입(정확히는 특별 심판 자격으로 들어왔다.)했으나 자기가 밀어주던 RATED RKO는 이 경기에서 패했고 경기가 끝나자마자 경기장에 들어온 DX에 의해 우주관광을 당하고(말 그대로 개 패듯 두드려 맞는다.) 추방당한다.(참고로 당일 RAW 방송에는 없는 내용인데 다음 주 RAW에서 이 내용이 공개된다.)
  • [47] 랜디와 에지를 비롯, 그레고리 헴즈, 자니 나이트로, 그리고 마이크 녹스누구??가 출전했다. 차라리 마이크 녹스보다 팬서비스를 작렬했던 켈리 켈리가 더 인상적이었다.
  • [48] 서바이버 시리즈 제거 경기 중 5:0이 나온건 이 때가 처음이었다.
  • [49] 원래 각본상으로는 DX가 태그 팀 챔피언을 획득할 예정이었지만, HHH의 부상으로 그 즉시 무효화되었다. 참고로 숀 마이클스의 노련미가 엿보인 경기이기도 한데, 그 당시 최고의 선수들 중 하나인 Rated RKO도 그 부상 후 당황해서 경기의 합을 맞추지 못하고 있었는데 마이클스 혼자만 몸을 날려가며 식은 경기의 분위기를 되살려낸다.
  • [50] 레슬매니아 23까지 숀 마이클스는 개인 활동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DX 멤버로 소개되어짐과 동시에 등장 음악도 DX 테마였다.
  • [51] 숀이 시나에게 나도 기회 좀 달라고 땡깡을 부리자 숀에 의해 탈락했던 RATED RKO까지 가세해 경기장이 엉망이 되자 빈스 맥맨이 "시끄럽고 링 안에 있는 둘(숀과 시나)과 링 밖에 있는 둘(RATED RKO)은 오늘 메인 이벤트로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을 가진다."라는 명령을 내린다. 애초에 같은 태그 팀도 아니였던 숀과 시나 입장에서는 날로먹는 거나 다름없었는데 벨트를 차지하겠다는 욕심으로이 경기에서 이기면서 말 그대로 날로 먹는다.
  • [52] 배틀로얄인데, 태그팀 멤버 중 한 명이라도 넘어가면 탈락하는 방식.
  • [53] 이 시기, 웃지 못할 흑역사가 하나 있는데, 숀의 탈모가 밝혀진것. 실제로 엄청나게 심하게 진행되어 있었다. WWE는 사진이 퍼지자마자(WWE 공식 홈피에 올라왔다!) 합성 사진으로 수정을 했으나 이미 퍼질대로 퍼진 상황. 그 이후로 교묘한 빗질로 어느정도 커버를 하고 다닌듯 하다.
  • [54] 챔피언쉽 경기가 반칙 혹은 카운트아웃으로 끝날 경우 타이틀 변동은 없다.
  • [55] 릭 플레어는 2007년 10월 WWE에 돌아왔으나, 복귀 당시 WWE 회장 빈스 맥맨에게 한 가지 조건을 수락하는 조건으로 돌아와야했는데 바로 "앞으로 열리는 경기들은 릭의 경력이 걸린 경기들이며, 한 번이라도 패하는 순간 릭은 은퇴해야한다."는 것이 조건이었다.
  • [56] 애석하게도 플레어는 성대한 은퇴식과 팬들의 존경심에도 불구하고, 자금난 문제로 인해 1년만에 은퇴를 철회하고 헐크 호건이 주도하는 한 호주 흥행에 복귀해서 경기를 가졌으며 TNA로 이적해 활동하기도 했다. 릭 플레어의 상황이 이해가 안 가는건 아니지만, 멋진 기억으로 남을 장면의 의미가 너무나 크게 퇴색되었단 점에서 팬들의 아쉬움을 사게 되었다.
  • [57] 이는 위의 무릎 부상이라면서 요란한 퍼포먼스를 한 덕분에 브렛에게 의심을 산 일화를 연상시킨다.
  • [58] 숀 마이클스가 실린 들것을 가로 막는다던가 그로기 상태의 숀을 억지로 일으켜 세우던가하며 오히려 바티스타를 화나게 만들었고 철제 계단에 바티스타밤을 당하는 등 숀 마이클스를 더욱 고통스럽게 패배하게 하였다.
  • [59] 이 때 제리코는 월드 헤비급 챔피언이었기에, 이 경기는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이 걸린 사다리 경기로 펼쳐졌다.
  • [60] 그리고 이 경기로 숀 마이클스는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2008년도 올해의 경기 1·2위 경기를 독식하였다. 2위는 릭 플레어와의 경기.
  • [61] "만약 자신이 이기게 도와주면, 로얄럼블 30인 경기에 출전시켜주지."
  • [62]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2009년 올해의 경기에 2위와 압도적인 표차를 내며 선정되었다. 여기에 WWE가 선정한 꼭 봐야할 경기 100선중 1위를 차지한 경기이기도 하다. 또한 몬트리올 스크류잡 이후 숀의 경기는 피했던 브렛 하트가 보고선 둘에게 감탄하여 결국 화해에 이르게 되었던 계기이기도 하다.
  • [63] 경기가 끝난 후 마이클 콜은 "여러분, 숀 마이클스는 자신이 Mr.레슬매니아라는 것을 증명했지만 언더테이커는 자신이 레슬매니아의 Phenom이란 것을 증명했습니다."라는 멘트를 남겼고 짐 로스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의 팬 중 한 사람으로서 이런 경기를 중계하게 되어 영광입니다."라는 멘트를 남기면서 두 명의 전설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시했다.
  • [64] 여담이지만, 스테파니 맥맨이 떠오를 정도의 느낌이었다.
  • [65] 물론 딸에게 날린 스위친 뮤직은 미국 정서상 약간 편집되었다.
  • [66] 이는 당시 브레이킹 포인트가 몬트리올 스크류잡이 일어난 몬트리올에서 열렸다는 점, 그리고 코디 로즈가 브렛 하트가 창안한 기술인 링포스트 피규어 포 레그락을 시전했다는 점에서 12년 전의 참사를 당사자에게 그대로 돌려주는 일종의 몬트리올 관중들의 심정을 대변한 복수라고 볼 수도 있다.
  • [67] 그리고 숀을 비롯한 모든 RAW 선수들. 그들은 링 밖에서 HHH를 도와주기 위해 대기했는데,이는 럼버잭 매치로 펼쳐졌다는 점과 동시에 팀 RAW를 배신했던 빅 쇼에게 복수를 해주기 위해서였다.
  • [68] 참고로 이 두 사람, 이 시기까지 WWE 월드 타이틀을 딴 회수를 모두 합치면 11회가 된다. 언더테이커가 4회의 WWE 챔피언 및 3회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했고 숀이 3회의 WWE 챔피언 및 1회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했기 때문.
  • [69] 숀이 피겨 포 레그락과 앵클락까지 사용했고, 언더테이커는 링 밖에서 툼스톤을 날렸다!!!!! 링 안이 아니라 링 밖이다!!!
  • [70] 이 항목을 쭉 읽어내려왔다면 눈치챘겠지만, 이 장면은 플레어 은퇴장면과 흡사하다. 플레어의 은퇴를 앞두고 주저했던 숀과...숀의 은퇴를 앞두고 주저했던 언더테이커...
  • [71] 이 경기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2010년 올해의 경기에 선정되었다.여담으로 이 사이트에서 선정한 올해의 경기들 중 2년 연속으로 같은 경기로 올해의 경기에 선정된 2개의 대결 중 하나이기도 하다. 나머지 하나는 98-99년도 미사와 미츠하루와 코바시 켄타의 경기.
  • [72] 마지막으로 감사했었던 이들의 이름을 모두 부르고 마지막으로 남긴 말, 이 앞 멘트에선 주께 감사하다는 말과 관중들에게 가족들보다 관중분들과 시간을 많이 보냈었다고 회고하였다.
  • [73] 이 고별 인사 행사 시작 때 언더테이커가 깜짝 등장해 그에게 모자를 쓴 상태로 인사를 하고 들어가는 장면이 나왔다. 갑자기 등장한 그에게 야유를 날렸던 팬들도 있었으나, 그가 고개를 숙이자 팬들은 당연히 환호로 답해주었다.
  • [74] '이 빌딩을 떠날겁니다'에 대한 부연 설명. RAW가 처음 방영되던 당시, HBK는 악역생활을 시작했지만 아직 큰 주목을 받지 못하던 위치여서, 주로 오프닝 경기 등 방송 초반의 경기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HBK의 경기가 끝나고 10~20분 정도 후에(다른 선수들의 경기 중에) 악역 해설자(주로 바비 히난)가 'HBK가 이 빌딩을 떠났습니다!'라고 생뚱맞은 소리를 하는 경우가 거의 매주 있었고, 함께 중계를 하는 이(주로 빈스)가 '그딴 거 아무도 신경 안써!' 하고 맞장구 치는 것이 주요 레파토리였다. 즉, 이 '빌딩을 떠난다'라는 말 자체가 HBK의 '타인에 의한 유행어'였던 셈.
  • [75] 이 표현의 기원을 알아두면 좋은데, 이 표현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공연 이후 흥분의 도가니를 잊지 못하던 관중들에게 사회자가 "Elvis has left the building!(엘비스는 이 빌딩을 떠났습니다!)"라고 말하던 것이 미국 내에서 성구표현으로 굳은 것이다. 할리우드 영화 등지에서도 나름 자주 나오는 대사이다. 즉 님은 갔습니다! 그러니 당신들도 이제 그만 열광하고 돌아가셈! 정도의 의미였던 것인데, 이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중요하거나 존재감이 컸던 사람의 부재, 혹은 그 사람의 시대가 갔다 정도의 확장된 의미로도 쓰이게 된 것이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히트곡 중에 "Heartbreak Hotel"이 있고, 초기 숀은 락커 기믹이었던 점 등을 생각하면 굉장히 적절한 대사다.
  • [76] 당시 WCW 나이트로 걸이었던 레베카를 친구인 케빈 내쉬가 소개해줬다고 한다. 숀의 달라진 모습을 본 팬들은 이후 랜디 오튼이나 제프 하디처럼 포텐은 충만하나 사고 자주치는 젊은 선수들을 볼때면 종교를 갖거나 결혼을 하면 나아지겠지 하는 기대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정도 실현된 모습을 보여주는게 제프 하디.
  • [77] 복귀 이후 브렛 하트의 전 부인이 숀의 변한 모습을 보고 상당히 놀랐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 [78] 복귀 이후 각본진에게 종교신념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악역을 맡아도 욕하는 세그먼트는 안한다고 못을 박았다고 한다.
  • [79] 이 경기는 언더테이커 대 HHH의 3차전이다.
  • [80] 이 중 1회는 통합 태그팀 챔피언 때의 기록이다.
  • [81] 참고로 통합 태그팀 챔피언 때의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