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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A

최종 변경일자: 2015-04-09 09:55:10 Contributors

スーパーロボット大戦A



목차

1. 개요
2. 줄거리
3. A의 시스템
3.1. 클리어 특전
4. 참전 작품
5. 참전작 공략
6. 그 외
6.1. 역대 최고로 해괴한 우주세기 스토리





1. 개요

2001년 9월 게임보이 어드밴스용으로 발매된 GBA의 첫번째 슈퍼로봇대전. A는 GBA와 마찬가지로 Advance의 A이다. 또는 또다른 세계라는 의미에서 Another의 A일지도 모른다.

모리즈미 소이치로가 프로듀스한 작품. 시나리오도 모리즈미 소이치로가 작성했다.

휴대용 게임으로 제작된 오리지널 신작이었으면서도 훌륭한 완성도와 매력적인 오리지널 캐릭터/로봇으로 많은 인기를 끈 작품. 또한 오리지널 BGM들의 퀄리티 또한 높아서 상당수가 반프레스토 오리지널의 BGM 중에서도 명곡으로 꼽히고 있다.

게임 자체는 명작이지만 전투신 OFF가 없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 작품 발매 이전에 나온 알파, 알외 때 이미 도입된 시스템인데 이 작품에선 왜 없는 것인지 불명. 콘솔 쪽과는 달리 로딩이 없고 전투연출이 단순했기에 넣지 않아도 될 거라고 판단했던 것일까? 어쨌든 이 부분이 미묘하게 불편했단 지적이 많아져서 이후론 휴대용에도 스킵기능을 넣기 시작했다.

모바일용으로 슈퍼로봇대전 i라는 제목으로 이식되었으며, 2008년에 PSP용으로 그래픽 일신, 일부 보이스가 추가된 리메이크 작품 슈퍼로봇대전 AP가 발매되었다.

판매량은 31만장(AP 포함시 48만) 정도로 휴대용 슈로대 중에선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2. 줄거리

어떤 로봇대전의 세계에, 평행차원으로부터 전이해 온 특수부대 섀도우 미러가 투쟁으로 가득찬 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나타난다. 섀도우 미러 소속의 전투원 중 한명인 액셀 알마/라미아 라브레스(둘 중 주인공 한명을 선택. 선택하지 않은 캐릭터는 라이벌 캐릭터로 등장)는 내부 공작을 위해 연방군 독립부대 론드벨에 잠입하게 되지만, 그들과 함께 싸워가면서 섀도우 미러의 사상이 허황된 것임을 깨닫게 되고, 론드벨의 진정한 일원이 되어 섀도우 미러와 수많은 적대 세력에 맞서 싸우게 된다.

3. A의 시스템

신뢰도, 원호를 대신한 서포트 시스템, 실드 내구치 설정 등의 신 시스템을 선보였다. 또한 앞서 나온 작품인 알파외전에서는 이미 일괄개조 시스템이 존재하고 있었지만, 이 작품에서는 개별개조를 택하고 있었다. 이는 새로운 시스템에 반발할 올드 게이머들을 배려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후에 나오는 작품들은 웨폰 셀렉트 시스템 때문에 개별 개조를 해야만 하는 OG계열을 제외하고 휴대용까지 모조리 일괄개조 시스템을 사용하게 된다.

이 때문에 게임 자체의 플레이 감각이 일괄 개조 슈로대와 조금 다르다.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기체들보다는 하나의 강력한 주무기를 가진 기체들이 사랑받았다. 특히 건담 데스사이즈 헬 커스텀은 빔 시저스의 효율이 엄청나게 좋았기 때문에 사기 기체에 등극하기도 했다. 크리티컬 50%. 떡밥으로 적진에 던져놓으면 시도때도 없이 화면이 번쩍번쩍(크리티컬 효과) 한다.

서포트 시스템은 원호 시스템과 비슷한데 거의 대부분의 아군이 1회 이상은 서포트를 할 수 있다. 보통 주역 캐릭터들은 1~2회, 2군급 지원 캐릭터들은 3~4회까지 가능. 거기다 계속해서 같은 유닛끼리 붙어서 전투하다 보면 신뢰도가 상승해서 신뢰도가 높은 유닛을 원호해주면 오히려 그냥 때릴 때 보다 데미지가 높게 나온다. 이를 통해 원호 포메이션을 잘 짜는 것만으로도 상당수의 적을 쉽게 격파할 수 있다.

또한 실드 시스템 역시 특징적인데, 본작에서는 실드를 장비한 기체는 적의 공격에 맞을 때 항상 실드방어를 실행하게 된다. 실드는 기체 자체의 HP와는 별개의 전용 내구치를 가지고 있으며, 이 내구치가 제로가 될 때까지는 해당 기체는 데미지를 입지 않게 된다. 즉, 일종의 추가 HP 개념이다. 게다가 실드는 보급시켜주면 다시 재 장비하게 된다.

실드의 개조 비용은 매우 싸며, 풀 개조한다고 해도 돈이 얼마 들지 않으며, 풀 개조할 경우 웬만한 기체의 총 HP에 육박하는 수치를 가지게 된다. 이 때문에 본작에서는 슈퍼로봇들보다 방패를 가진 로봇들이 더 맷집이 좋아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적이 실드를 들고오면 환장할 수준. 특히 자쿠가 실드까지 합치면 HP가 전투수를 능가했다.(…) 이에 대해 디렉터 모리즈미는 '자쿠 어깨 위에 자쿠가 하나 더 있는 꼴'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적의 레벨이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아군 부대의 레벨 평균에 의해 적의 레벨이 결정되게 된다. 따라서 보급 노가다를 해서 레벨 99로 만들어도 게임이 엄청나게 쉬워지지는 않는다.[1]

그 외에도 일부 정신기의 효과에도 변경이 있다. 일부 휴대용 작품들에서처럼 열혈의 효과가 공격력 1.5배였던 작품이며, 때문에 높은 데미지를 뽑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혼은 여전히 2.5배였으며, 그 때문에 혼이 있는 유닛과 없는 유닛의 전투력 차는 상당히 컸다.

특수한 유닛/파일럿 능력이 생겨난 것도 많은데, 유닛 특수능력으로는 재머, EWAC이 있다. 재머는 유도 미사일을 교란시켜 100% 회피하는 능력, EWAC은 주변 유닛들의 명중률, 회피율을 올려주는 기능이다.

새로운 파일럿 특수 능력으로는 카운터가 있는데 이것은 적이 공격할 때 먼저 공격하며 크리티컬이 100% 뜨는 효과가 있다.

문제는 이게 열혈/혼과 겹친다는 점. 일반적인 공격이나 반격시에는 열혈/혼 사용시에 크리티컬이 발동되지 않지만 카운터가 발동되었을 경우에는 열혈/혼과 크리티컬이 겹치기에 이걸 노리고 열혈/혼을 걸어두고서 카운터가 터질 때의 쾌감은 각별하다. 특히 다이모스. 혼 걸고서 열풍 정권 지르기 改 카운터가 터지는 날에는 난리난다. 다만, 카운터 발생으로 인한 대미지가 65535를 넘어가게 되면 온갖 버그가 발생하는데, 해당 적에게 주는 실질 대미지가 65535를 뺀 수치만 뜨고 이후 괴상한 전투가 발생해 카운터 발동자에게 주는 대미지가 0이 되며, 그 적은 HP가 0인 채로 맵에 잔존하게 되며 해당 적을 공격하게 되면 그대로 게임이 멈춰버린다(…).

또한 이 게임, 원호 공격무기를 직접 지정할 수 없다. 대신 원호공격 무기선택 알고리즘이 굉장히 똑똑해서 HP 1 남은 상대에게 그레이트 부스터를 날리는 일은 없고, 원호공격 시점에서의 상대의 HP에 맞춰서 제일 효율적인 무기를 골라준다.

문제는 보스급 잡을 때. 일정한 체력만 깎기 위해 원호공격을 이용할 생각은 버리는게 좋다. 예를 들면 적 보스의 체력이 2만 남아있고, 1만 미만시 퇴각한다고 가정해보자. A란 유닛이 공격해서 6천의 대미지를 준다면, B의 원호로 4천의 대미지를 줘서 딱 1만만 남기는게 가장 좋을 것이다. 이 경우 B 에겐 8천의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무기, 4천의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무기가 각각 잔탄 2발씩. 혹은 2발 이상 쓸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인공지능은 주저하지 않고 8천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무기를 택하여 보스가 퇴각하게 만들어 버린다. 이 경우 그냥 원호공격 안 쓰는게 보스급 잡는데 도움될 것이다(…) 플레이어가 원호공격 선택 못하고 오로직 인공지능에 맡겨야 하기 때문에 생기는 괴리감이다.

돈을 적게 준다. 정말 적게줘서 피눈물이 날 정도. 그래서 게임 중 집중적으로 키우는 유닛은 3~4기로 한정하는 것이 좋다. 사실 그 정도로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다.

알파, 알파 외전과 마찬가지로 전투에 의한 능력치 상승 시스템이 도입되어서 전투를 하면 할수록 강해진다. 격투, 사격무기를 사용하면 명중시 1, 격추시 5의 경험치가 축적되고 이 경험치가 20이 되면 능력치가 1 올라간다. 따라서 후반에 합류하는 파일럿보다 초반에 합류하는 파일럿이 성장에 유리하다.

정말 안 알려진 사실로, 기력관련 시스템이 상당히 해괴한데 아군측 강기/초강기 파일럿이 아군이 격추되었을때 받는 기력 상/하강치가 말도 안되게 높다. 초강기가 10이고 강기가 5인데, 대부분의 아군 파일럿이 강기라서 수리비를 담보로 하여 급격한 기력상승을 노릴 수 있다. 다만 극히 일부의 파일럿이 가진 약기가 기력 -5가 되는 페널티가 있고 맵 병기로 격파했을 경우는 양 세력 공히 기력상승 및 저하가 일어나지 않아서 적을 맵병기 연타로 쓸면 적 보스급에 대해 들어가는 탈력이 소정 절약되지만, 아군을 맵병기로 접수해버리면 저 엄청난 기력상승을 노릴 수 없게 된다. 적측의 강기와 초강기는 종래대로 +1, +2.

3.1. 클리어 특전

다음 주차로 넘어가도 전승되는것이 아무것도 없다. 개조도, 자금도, 격추수도, 레벨도, 능력치도, 강화파츠도., 그대신 클리어 횟수에 따라 적 격추시의 입수 자금이 50%씩 증가한다. 2주차일때는 150%, 3주차는 200%, 4주차는 250%, 5주차 이후는 300%.

또한 모든 유닛이 15단 개조가 가능해지게 된다. 그러나 자금 전승이 되지 않다보니 돈을 직접 벌어와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아군의 강화파츠 슬롯이 일괄적으로 4개로 통일되는 특이한 특전이 있다. 2개의 유닛이 합체하는 유닛들은 8개, 겟타의 경우 12개가 장착 가능해지기 때문에 진겟타가 2회차 한정으로 사기유닛으로 등극하게 된다.

5. 참전작 공략

6. 그 외

원래 테라다 타카노부는 휴대용 슈로대는 가정용과 달리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시리즈처럼 심플한 참전작과 심플한 스토리 구성으로 차별화시키려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모리즈미 소이치로는 이 작품으로 가정용과 다를 바 없는 크로스오버, 대사 분량을 소화해버렸다. 거기다 이 작품의 평가도 좋아서 이후 'A 정도는 해야한다'는 부담이 생겨 애 먹었다고 한다. 테라다는 이 일로 원한이 깊은지 모리즈미랑 같이 나오는 이벤트, 인터뷰 등에선 항상 이 얘기를 언급하며 모리즈미를 탓한다.

건덕후들에게 꽤 상당한 가치를 지닌 작품이기도 하다, 그 이유인 즉슨, 바로 원작의 삽입곡 중에 잘 쓰이지 않은 삽입곡이 나오기 때문인데, 대표적으로 샤아가 온다, 전사,[2] 물의 별에 사랑을 담아,[3] 아니메가 아니야(ZZ건담의 1기 오프닝) 등이 테마곡으로 채택되었다.

Team Hyperion에 의해 비공식 한글화가 아마도 영원히 진행중. 마지막에 배포된 패치의 완성도는 전투 대사를 제외한 대부분(그래픽 요소 제외)이 한글화가 완료되었다. 한글화 현황을 보면 95% 한글화가 되어 있다고 한다. 실제로 패치해서 해보면 전투 대사 절반 말고는 다 한글화 된 듯.

열혈의 데미지가 1.5배인지라 초중반까지 도망가는 보스들을 격추시키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일정체력 이하에서 도주하는 보스들이 유독 많은 편.


6.1. 역대 최고로 해괴한 우주세기 스토리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로, 우주세기 건담의 스토리 크로스오버 구성이 역대 로봇대전 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해괴하다.

기본적으로 0083의 데라즈 플리트→ZZ의 하만이 이끄는 네오지온 부대와의 싸움이 그려지는데, 작중 배경에선 퍼스트 건담의 1년 전쟁과 Z의 그리프스 전역이 이미 완결나서 Z와 0083의 시열대가 정 반대가 되어버렸다. 그 덕에 이번작에서는 티탄즈가 이미 정리되었는데다 설립되었던 경위도 불명이며[4] 데라즈 플리트의 별의 부스러기 작전은 초반 우주분기에서 실행되나 실패해(남은 인재들은 네오지온과 합류한다) 덴드로비움과 노이에 질이 데라즈 플리트 괴멸후에 등장하게 된다.

또한 ZZ의 쥬도와 루는 원작 최종화를 반영해서 목성권에 가버려서 후반에야 등장하는데 이 때문에 인간관계가 상당히 괴이해졌다. 특히 그레미가 상당히 비참한데 쥬도와 만날 기회도 없고 사랑하는 루와 만날 기회도 없고 반란을 일으켜보지도 못하고 하만에게 야심이 들통나서 최전선으로 보내져 그 화에서 사망.[5] 심할 경우 플과 플투는 설득에 의해 배반당하고 끝내는 자신이 자랑하는 클론 부대는 하만이 잘 이용해먹는다. 그 하만도 최종화 직전의 쥬도와의 딱 한번의 면식후 원작대로 죽어버리는지라 결코 좋은 취급은 아니지만

최고의 모순점은 이번작의 특징중 하나인 가면을 쓴 샤아의 등장인데 1년전쟁후 꽤 긴 시간동안 가면을 계속 썼다는 이야기가 되고, 이후 이 샤아는 크와트로로서 아군에 가입하지만, 크와트로로 행세하는건 이번이 처음. 즉 이번작에서의 그리프스 전역은 샤아의 존재 없이 진행되었다는 소리가 되어버린다. 카미유 혼자 그리프스 전역을 헤쳐나갔다니 실로 흠많무 이에 따라서 카미유가 뭔 경위로 건담 MkII를 강탈했는가랑 Z건담의 장갑소재인 건다리움 감마를 누가 제공했는지에 대한 모순이 생긴다. 그나마 에우고 경우는 크와트로 역할을 아무로 레이가 대신 맡았다고 보면 말이 되긴 한다.[6]

그리고 더 심각한 모순점으로 08MS소대의 시로는 원작에서 설정상 우주에서 사용하지 못할 터인 Ez-8을 타고 참전하지만 본작에서는 구조가 짐과 닯았다는 어거지 이유로 우주에서 운용가능하다.[7][8] 그 때문에 코우가 "왜 Ez-8은!!" 이라면서 불평을 터트리는데, 이 덕에 원래대로라면 Ez-8보다 더 최신기체여야 할 시작 1호기가 짐 이하의 성능이라고 할 정도로 우주에서 못 써먹을 수준이라 구식기 취급을 받아버려서 우주용으로 개수해야 하는 사태에 놓이게 된다.(…) 아이러니한게, 이 어거지 설정 때문에 원작에서는 아무리 봐도 애들 투정 수준이었던 코우의 불만에 설득력이 생겨버렸다.(…미친) 아무리 실험기를 무단으로 탔다고 해도 이런 상황이라면 불만을 터트릴만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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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정신기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서이다. 실제로는 정신기의 난사로 인하여 난이도가 급격히 하락한다
  • [2] 배틀테마로 쓰인 적은 이 작품 하나밖에 없다, 그 외 이벤트 신으로 쓰인건 GC-XO가 있다.
  • [3] 특히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이 곡이 어른의 사정으로 더 이상 쓸 수 없는 곡이 되어 버린 듯 하다. 리메이크판인 A 포터블에서도 이 곡만 잘려버렸다.
  • [4] 티탄즈의 존재에 대한 설명이 최종화에서 한 번 나온다. 최종화에서.
  • [5] 섀도우 미러가 하만에게 귓띔을 해준듯한 암시가 있다. 저 쪽 세계에서도 하만과 그레미가 존재했고 그대로 그레미가 반란을 일으켰으며 이 사실을 섀도우 미러가 하만에게 알린 것으로 보인다.
  • [6] 건담 VS Z건담에서 아무로가 크와트로 대신 에우고를 이끌고 샤아는 그대로 엑시즈에 남는 IF전개를 그린 적이 있다.
  • [7] 베이스가 되는 육전형 건담이 건담 제작시 남은 파츠로 만들어진거라서 짐하고는 일절 관련이 없다. AP라면 모를까 A에서는 우주대응 B라서 제대로 싸우는건 불가능.
  • [8] 여담으로 건담 G 제네레이션 어드벤스에선 EZ8을 우주에서 쓸 수 없어서 개수하는 이벤트가 나온다. Ez8 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