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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타

last modified: 2015-04-11 15:50:52 Contributors

Ananta

Contents

1. 불교의 승려
2.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나가 왕 중 하나
3.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4. 네이버 웹툰 쿠베라의 등장인물


1. 불교의 승려

석가모니의 10대 제자 중 한 명인 아난다를 말한다.

2.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나가 왕 중 하나

1천 개의 목을 가진 으로 이름은 ‘무한’을 의미하며 세계의 시작과 끝에서만 나타나는데 주로 비슈누신이 깔고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깔개 역할이다(...).

3.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4. 네이버 웹툰 쿠베라의 등장인물

여덟 수라 종족의 초대 왕들
아난타족 브리트라족 야크샤족 아수라족 간다르바족 가루다족 킨나라족 타라카족
아난타 브리트라 야크샤 아수라 간다르바 가루다 킨나라 타라카
종족속성
地 대지 火 화염 光 빛 暗 어둠 水 물 天 하늘 風 바람 混 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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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타족 나스티카수라로 종족 속성 '地'에 원천 속성 '불명'. 항상 남성형으로 다니며 인간형일 때의 신장과 체중은 178cm, 64kg(10대 후반의 남성형으로 있을때 기준.)이며 인간화가 불가능한 부분은 현 시점에선 불명.

과거 아난타족 최강자이자 초대 왕으로 여덟 종족의 수라를 모두 통틀어 최강자였다. 브리트라족의 타크사카와 같은 강자들은 웬만한 나스티카급 수라가 여럿이 덤벼도 이기지 못할 정도인데 그들보다 강했던 아난타의 힘은...[1]

신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힘을 가진 나스티카급 수라들 중에서도 가장 강하다고 하니 실로 먼치킨 중의 먼치킨. 아그니가 말하는 것으로 보아 아난타는 신들이 병력을 총동원해도 잡을 수 있을까 말까 한 어마어마한 강자다. 힘만 놓고 보면 먼치킨이지만 작중 등장하는 주연급 수라나 신이 워낙 강한 녀석들 투성이기 때문에 이때까지 회상으로밖에 등장하지 못한 아난타의 강함은 살짝 묻혀 가는 면모가 없지 않다. 결과적으로 먼치킨 아닌 먼치킨. 지금 작중에서 강하다고 날뛰는 오선급 신들과 기본적으로 한명한명이 그들보다 기본적으로 강한 나스티카급 수라들, 모두 아난타보다 약하다.

타고난 힘이 힘인 만큼 무적에 가까워 보이지만 지금 작품이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한 상태이다. 1부 84화에서 밝혀지기를 신 쿠베라에게 살해당했다고 한다. '병력을 총동원해서 죽였다'고 하며, 2부 51화에서 회상으로 나온, 죽기 전에 사가라와 나눈 대화를 토대로 보면 자신이 희생하면 다른 수라들을 살려주겠다는 약속을 쿠베라가 했는데 사가라가 말리는데도 그를 믿고 갔다가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신 쿠베라는 1부에 나온 회상에서 아난타를 살해한 것에 대해 '이름의 힘을 간과했다'는 언급을 한 걸로 나오고, 작중에서 사가라 일행과 손을 잡은 것은 그가 현재 하는 일이 아난타와 관련이 있어서로 보인다.

2부 51화 시작 부분에 '처음부터 최강으로 정해진 이름에 상상을 초월하는 수라형의 크기. 범접할 수 없는 힘을 가졌으나 그 힘을 써먹을 야망이 없었으며, 여기저기 속고 이용만 당하다가 자신을 죽이려는 신까지 믿어버린 바보 천치가 있었다'라고 언급되는 걸로 보아 야망은 강하지 않았고 다른 이를 쉽게 믿었던 듯하다. 사가라가 신들의 함정이니 가지 말라고 말려도 "걱정 마. 약속은 지켜질 거야. 장담할 수 있어. 그는 내 친구니까"라고 말하며 쿠베라를 믿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공을 노린 쿠베라의 함정이었다니 이쯤 되면 수라보다 신들이 더 나쁜 놈으로 보인다.[2]

작중에 직접적으로 등장할 만큼 오래 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우주의 나이와 맞먹는 세월을 살아왔는데도 자신을 좋아했던 나스티카급 수라가 다른 애인을 얻어도 자신을 좋아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진심으로 축하해줄 만큼 수도승마냥(...) 연애에 무관심했다고 한다. 항간에 떠도는 아난타 고자설 사가라가 그 세월 내내 아난타의 마음을 얻어보려 애썼지만 결국 헛수고. 아난타는 그렇게 자식을 남기지 않고 죽었다. 애인이랑 아내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자식 자체가 없다니... 우주 초창기 세력 확장을 위해 번식하던 시기에도 이분은 아예 빠져 있었다는 것. 아난타는 정말 고자였던가 작가 블로그 설정에 '생전'에 부인은 커녕 애인도 없었다고 해서 진짜 혼자 살다 죽은 것 확정. 물론 왕이 우주 초창기 세력을 늘일 때 자손 번창에 힘 쓰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그것이 꼭 필수는 아니다. 브리트라족이 그 경우이다. 우주 초창기, 감정이 있을 때도 왕 브리트라는 킨나라족 왕과 연애를 했지, 동족 내에서 연인을 둔 건 아니다. 만약 자식 보려 했으면 죽었을 것이 뻔하다 게다가 브리트라족 2인자인 타크사카조차 평생 애인도 단 하나, 자식도 단 하나였다. 이러한 경우를 본다면 아난타가 평생 혼자 살고 또 자식이 없는 것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

사가라의 말에 의하면 자기 종족에게 꽤나 헌신적인 왕이었다고 한다. 사실 자신의 종족에게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어도 왕의 힘의 일부가 플러스 형식으로 종족 전체에 더해지는 왕위 시스템을 볼 때 타고난 그 힘 하나만 가지고 아난타족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실제로 아난타가 왕이었을 때 아난타 종족은 함부로 다른 종족이 넘볼 수 없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난타가 왕이었을 때가 아난타족의 황금기였는지 그 뒤로는 간다르바가 나스티카급의 평균 힘 이하로 약해졌는데도 불구하고 2대 왕인 마나스빈의 면전에 "뱀의 왕 따위가 내 앞에서 예의 운운(이하 생략)"이라는 말을 함부로 뱉을 정도로 다른 종족에게 위협적이지도 강하지도 못한 종족으로 인식된 것 같다.[3]

2부 22화에서 리즈의 꿈에 잠깐 출현. '또 다시 지는 걸까. 그렇게 당해놓고 정신을 못 차리고...불쌍하게. 나는 그닥 미련이 없다만 지켜보고만 있기엔, 그녀가 너무 안타까워.'라는 심히 떡밥스러운 멘트만 날렸다. 참고로 쿠베라가 리즈에 대해 '그를 닮아 의심이 없다면 네가 선택할 길은 뻔하다.'고 독백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그가 아난타라는 추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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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 사가라의 회상 장면에 나온 것에 의하면 수라형이 어마어마하게 거대했다고 한다. 아난타의 수라형이랍시고 우주 공간에 빛나는 뱀 같은 게 구불거리는데, 우리 은하 같은 은하로 추정되는 물체들이 마치 아나콘다 몸뚱아리 밑 자갈돌처럼 자그맣다... 정말이지 크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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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단, 브리트라의 경우 여성형이 남성형에 비해 몇 배는 강한데, 여성형으로 아난타와 붙어 보기 전에 성별이 고정되어 결국 비교는 불가능했다. 원래대로 전력을 다한다면 아난타와 호각이었을 거라는 추측은 있다지만...
  • [2] 실제로 마나스빈의 말에 의하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나스티카급 수라 1명 죽이는 데 신들이 다 몰려와 놓고 '정의의 승리'니 뭐니 하며 자축한다나. 물론 그렇다고 나스티카가 착하다는건 아니지만.
  • [3] 다만 이는 마나스빈과 간다르바의 격차 때문일 가능성도 높다. 아난타가 최강의 창이라면(즉 공격력 1위) 간다르바는 최강의 방패(즉 방어력 몸빵 1위)가 쿠베라의 공식 설정인 데다 간다르바는 현재 얼마 남지 않은 종족의 이름의 기원이 된 초대의 왕이다. 같은 왕이라도 격이 다르다. 쿠베라 본편에서 간다르바가 만나는 인물이 얼마 없기는 하지만 존대를 해주는 인물이 없기도 하다. 그나마 존중해주는 인물이 아그니 하나. 하지만 바스키마저 타크사카한테 악의는 없지만 호구 취급당하는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