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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오스 전기

최종 변경일자: 2015-01-06 02:53:13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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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그림 (Unknown)]




목차

1. 개요
2. 내용
3. 비판
3.1. 퀄리티
3.2. 트레이싱
3.3. 낙하산
3.4. 식상한 개그 코드
4. 개그만화적인 측면
5. 여타 홍보만화의 경우
6. 결론
7. 여담


1. 개요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브랜드 웹툰. 김언정, 정수영작.[1] 넥슨의 후원으로 네이버 목요웹툰에서 연재되었고 2월 23일 기준으로 대 혼돈의 막이 내렸다.[2]

마지막화를 기점으로 평균 평점 5.5를 기록했다. 네이버 웹툰 사상 최악 최흉의 흑역사. 저것도 그나마 일부 초딩들이 재미있답시고 평점을 올려서 저 정도가 나온 것이다. 네이버 웹툰 특유의 평점 버프를 받지 못했다면 저 정도도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원래 브랜드 웹툰은 리그베다 위키 기본방침에 따라 작성이 불가능하지만[3] 이 웹툰이 예외적으로 작성된 이유는 너무 재미없어서이다. 말 그대로 재미없는 왕도 배틀물 만화.

2014년 현재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네이버 완결웹툰란에서 찾아볼수 없어 따로 링크를 이용해야 한다.쪽팔린건 아나 보지

2. 내용

주인공이 캐쉬 바르는 이야기.[4]

3. 비판

여러면에서 심각한 문제점을 발산하고 있다. 사실, 비판이란 것은 어떤 작품에서도 나올 수 있는것이고 웬만한 웹툰 항목에도 이 비판 항목은 적혀있지만 엘리오스 전기에서의 비판 항목은 가히 독자적이다. 반대로 말해서 여기 적히는 비판이 이 만화의 전부다. 장점? 그런게 있을리가. 아예 작정하고 못만들어서 병맛의 퀄리티가 철철 흘러 넘치면 모를까, 이 작품에선 그것도 사치다.

3.1. 퀄리티

그림, 스토리와 연출 등 모든 면에서 매우 열악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림체, 작화, 스토리텔링에서 막장성을 보여주는 3대 웹툰 마신슈트, 소년전, 테제도 엘리오스 전기의 막장 종결자스러운 포스엔 대적하지 못한다.

더더욱 놀라운 건 이러한 저질 퀄리티에도 스토리 작가와 그림 작가가 따로 있다는 것이다. 혼자서 그림/스토리를 다 처리하는 작가들과는 다르게 스토리 작가는 스토리만, 그림 작가는 그림만 신경 쓸 수 있기 때문에 대개 퀄리티가 높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작품은 전혀 그렇지 않다. 과장이나 농담이 아니라 웹코믹으로 연재되는 아마추어 동인들의 만화가 훨씬 더 퀄리티가 높다.

그림은 아주아주 좋게 쳐줘서 그럭저럭 봐줄 만한 정도지만 스토리는 정말 유치하기 짝이 없다. 다만 스토리 탓만 하기도 뭐한 게 이런 막장 스토리를 곧이곧대로 그려주고 있는 그림 작가도 원인의 한 축이다.

3.2. 트레이싱

게다가 이 그림 작가는 이전 상업출판한 출판물(그랜드체이스, 엘소드 코믹북)부터 게임 원화[5]의 무단 트레이싱으로 악명이 높았다. #, ## 온라인 팬 연재도 아니고 정식 출판물과 네이버 웹툰 공식 연재에 트레이싱질을 했다는 건 백 번 까여도 할 말이 없는 중죄다. 이쯤 되면 영구까임권이 주어져도 이상하지 않다. 게다가 트레이싱하기도 귀찮아서 원작의 컷인을 그대로 가져다 쓴 장면조차 있다.

9화에서는 그림 파일을 GIF로 업로드했는지 화질이 무시무시하게 깨지는 괴현상을 보여주었다. 이 웹툰을 9화까지 볼 수 있는 항마력을 가진 사람이면 그 정도는 별로 개의치 않을 것 같지만.

3.3. 낙하산

주요 문제의 화두는 (일반적인 루트라면 절대로 연재되지 못할 만한) 저조한 퀄리티에도 아무런 상의와 제재가 없다시피 연재되었다는 점이다.[6]

3.4. 식상한 개그 코드

두 번째 문제는 식상한 개그코드와 연령층 미스이다. 엘소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게임은 저연령층 대상인 듯 하면서도 청소년, 성인 계층에게도 알게 모르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다. 하지만 넥슨은 그런거 알 바 없이 주요 연령층을 초딩으로 잡았고 그에 맞추어 코믹스판/웹툰의 수준을 몇 단계는 떨어뜨렸다(작가가 막장인 점도 있지만).

네이버 웹툰의 주 연령층은 청소년임에도 불구하고 사용되는 개그가 연령층을 심하게 미스했다. "옴므뽜딸!", "어머 내 쓰똬아일이야!" 같은 예들은 청소년이 보기엔 얼어붙게 만드는 개그센스다.

그렇다고 저연령층에게 적합한 개그라고 한다면 그것도 아니다. 온갖 은어 욕설이 나오는 데다(십색가지 볼펜, 조카의 크레파스 등) 엄청난 인터넷 유행어의 남용으로 저걸 다 알아보는 저연령층이 얼마나 될까 싶다.

4. 개그만화적인 측면

차라리 마음의 소리처럼 게임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사건사고들을 다룬다면 그나마 개그로써 호평을 받았을 지도 모른다.

대표적으로 정글고의 경우에도 청소년 연령층의 공감대도 이끌고 있었고 화제를 뚜렷히 잡아 전개하기 때문에 크게 이상은 없었다.

다만 이 만화의 작자 두 명은 원래 이런 만화를 그리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기대하기 힘들었다고 본다. 게다가 마음의 소리와 같은 만화도 아니고 이상하겠지만 엄연히 스토리 노선이 있는 만화기에.

5. 여타 홍보만화의 경우

그렇다고 홍보만화여서 비판받는 것도 아닌 것이 비슷한 홍보 계열의 게임회사의 일상툰인 스마트폰 게임 개발 이야기 같은 경우에는 호평이 대부분이다.

특히 이전에도 브랜드 웹툰이 있었기에 홍보에 대한 거부감은 낮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비판받는 것은 기본적인 최저 퀄리티의 미달과 청소년/성인 팬층에서의 반발감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2008년에 반지의 제왕 온라인의 홍보 웹툰이 이 만화와 비견될 만큼 말도 안되는 스토리와 안습의 평점을 기록한 전례가 있으나 네이버 웹툰의 인지도 자체가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던 시절이라 이 만화의 명성에는 범접할 수 없다.

6. 결론

이 만화가 살아남으려면 전개 구성 자체를 바꿔야 한다. 아니 아예 작가들을 갈아치우지 않는 이상은 답이 없다

먼저 기존의 엘소드를 알고 있던 유저들이 빠져들 수 있도록 게임 내의 스토리를 적극 활용하고 모르는 유저라도 세계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쉽게 스토리를 써야 한다. 실제로 게임 홍보만화 중에는 본편의 스토리와 감정을 그대로 다룬 만화들이 매우 호평을 받고 있는 이유도 있다.

그리고 캐릭터 이미지를 망가뜨리지 말고 차라리 뻔히 보이는 대로라도 제대로 굳혀놓는 게 몰입에 수월하다.

하지만 이 두 작가가 욕을 먹으면서도 전개노선을 그대로 놓고 연재하는 걸 보면 아예 네이버 쪽은 거들떠도 안 보거나 귀를 막았거나 둘 중 하나이므로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볼 수 있었다.

연재가 종료된 시점에서 회고하자면 역시 무리였다.

7. 여담

엘소드의 일러스트레이터인 RESS도 이 만화를 보았는데 당연히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

또 다른 일러스트레이터 흑주돈 역시 마찬가지다. #

성인/청소년 유저가 대부분인 엘소드 갤러리에서는 매 화가 나올 때마다 미친 듯이 까이고 있으며. 루리웹 쪽도 약간 잠잠할 뿐 별반 다를 것은 없다. 또한 많은 블로그들에서도 까이는 등 이 만화가 안 까이는 곳은 찾기 힘들다.

어째서인지 다른 캐릭터의 이름은 모두 정상적으로 나오는데 주인공인 엘소드만 'L군' 이라고 불린다. 이 웹툰 최대의 미스테리지만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다. 나름대로의 언어유희인 듯 하나 말장난에 신경 쓸 바에 그림체나 스토리에 신경 쓰라는 게 모두의 의견.[7]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런 최악의 퀄리티로 인해 엘소드라는 게임의 이미지를 어느 정도 시궁창으로 보낸 듯하다. 엘소드라는 게임을 모르는 이에게 엘소드를 아냐고 물어보면 모른다고 대답하거나 "아 그 엘리오스 전기?" 라는 답변이 돌아올 정도로 절망적이다.

덧붙여서 여기서 레나의 트래핑 레인저 개그성 캐릭터가 아니라 판타지에서 자주 보이는 '쿨뷰티 엘프전사' 컨셉으로 나오며 "트래핑 레인저에게 웃음은 사치라니까요" 를 시전해서 많은 레나 팬들에게 비웃음을 받았다. 물론 다른 캐릭터 팬들도 비웃는 건 같지만 하필이면 이 웹툰이 끝나고 나온 트래핑 레인저의 2차 전직이 정말로 웃음을 잃어버린 나이트 와처여서 나이트 와처를 선호하지 않는 레나 팬들은 이 웹툰을 증오하게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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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두 사람은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의 코믹스판을 만들었다(정수영=하림). 또한 여러가지 어린이 학습만화를 그린 경력이 있다.
  • [2] 작가의 말에 엘리오스 전기는 8화로 막을 내린다고 했는데 전체 12화에 캐릭터별로 나눠도 6화이다. 그냥 다음 2차전직의 신규팬들을 유입하려던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었냐는 소문이 사실인 듯.
  • [3] 기본방침 2.12의 1항 : 특정 회사나 관공서의 홍보성 웹툰의 경우에는 작성을 불허한다.
  • [4] 이야기에서 주인공이 룬슬레이어에서 시스나이트로 전직하는데 엘소드에서 2만원 넘는 가격으로 전직변경권을 팔고 있다.
  • [5] 엘타입에서도 베낀 사례가 있다.
  • [6] 기존의 만화가 혹은 신문 등 다른 매체에서의 연재, 베스트 도전 등과 같은 통과의례를 거친다.
  • [7] 참고로 해외, 특히 알파벳을 쓰는 서양 쪽에선 엘소드를 줄여 쓰는데 엘보이('El'boy) 아니면 엘스(Els), 극단적으로 줄여서 L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나름 정상적인 말장난이었지만 다른 시궁창 소재들 때문에 묻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