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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희

최종 변경일자: 2014-12-05 03:56:40 Contributors

  • MBC의 돌아온 일지매의 등장인물은 일지매 항목 참조.
  • 권황에 등장하는 캐릭터 월희는 권황 항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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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姫
TSUKIHIME

츠키히메 시리즈
월희 화월희 가월십야

Blue Blue Glass Moon
Under The Crimson air.

목차

1. 개요
2. 영향
3. 월희 리메이크
4. 월희2
5. 등장인물
5.1. 공략 가능 캐릭터
5.2. 기타
5.3. 사도
5.4. 본 작품에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들
6. 설정
7. 미디어 믹스

1. 개요


일본의 게임사 TYPE-MOON이 기업이 되기 이전, 동인서클이던 시절에 제작한 에로게. 시나리오 라이터는 나스 키노코, 일러스트는 타케우치 타카시가 담당했다. '월희'는 제목의 한자를 한국식으로 읽은 것으로 일본에서는 훈독인 'つきひめ'로 읽으며, 이 때문에 국내에서도 '츠키히메'로 읽는 경우가 있다. 음독이 아닌 훈독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사실 '월희'보다는 '달 공주' 정도로 번역하는 것이 원래 뉘앙스에 가깝다.

코미케에서 월희를 발매하기 전(c58) 월희의 프로토 타입이라고 볼 수 있는 '월희 반월판'[1]이라는 CD를 판매했는데, 코하쿠가 녹색머리에 히스이가 보라색머리, 월희 본편에서는 볼 수 없는 에피소드 등 팬이라면 나름 흥미를 끌 만한 내용으로 차있다. 지금은 어마어마한 프리미엄이 붙은 물건. 사족으로 월희 한정판+반월판정품은 국내에서 백만원 상당의 가격으로 거래된 적이 있다.

또 반월판보다 이전에 제작중이던 월희의 초기 기획은 시나리오상 게임 내의 시간이 1개월이 흐를 예정이었다. 결국 나스 키노코가 "이따위로 긴 게임은 나라도 안 하겠다"는 깨달음(…)을 얻어서 그 전까지 썼던 시나리오를 싹 갈아엎고 새로 썼다고.

어릴 적 어떤 사고로 인해 가사상태에 빠졌다가 직사의 마안을 갖게 된 주인공 토오노 시키가 지나가던 여자를 쫓아가서 죽이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2]
그리고 다음날 시키는 자신이 죽인 여자가 멀쩡히 살아있는 것을 보고 한다.
그 여자는 이렇게 말한다.
자신은 불사의 흡혈귀라고…

당시로서는 신선한 설정이었는데다가 환상종, 수녀, 여동생, 메이드, 누님 등 온갖 모에요소가 들어 있어서 큰 인기를 끌었다. 동인게임으로서는 드물게 팬디스크인 가월십야, 격투게임인 MELTY BLOOD, 애니메이션까지 나왔다.

기본적으로는 Boy meet Girl을 적절하게 비틀어버린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다. 에로게로서는 3류이하. CG도 그렇고 묘사도 그렇고 영 꼴리지가 않는다. 이건 그림 못그리는 타케우치와 H씬을 더럽게 못쓰는 나스 탓이다(...). 게임 난이도도 개판. 네로교수와의 결전 때 '기다린다', '달려든다'의 답도 없는 막장 3연속 선택지는 유명. 공략본 없이는 선택지마다 세이브를 거듭해가며 하나하나 눌러볼 수밖에 없다. 추가로 선택지도 병맛이라 아무 상관 없는 데서 호감도가 오르기도 한다. 이런 개막장 난이도가 나오게 된 이유는 월희(를 비롯한 타입문사 게임들)의 정체성(?)에 있는데, 사실 월희는 보통 에로게처럼 봐서는 곤란하다. 실제로 게임플레이를 하면 '여성캐릭터를 공략하여, 엔딩을 맞이한다.'라는 미연시의 보편적인 구도에서 벗어나 '흡혈귀 연쇄살인사건'에 얽힌 내용과 주인공인 시키의 내면적인 성장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에로게보다는 전기적 비주얼 노벨의 관점으로 봐야 옳다.[3] 이런 물건을 종래의 에로게 플레이하듯이 여캐공략에만 매달렸던 게이머들은 어처구니 없는 선택지에 절망하고 수십, 수백번 세이브&로드를 반복해서 겨우 진엔딩을 본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물론 이걸 전기 비주얼노벨이나 서사적 소설의 관점으로 본다고 해도 막장 3연속 답도없는 선택지나 묘한 데서 호감도가 오르는 이상한 점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이건 게임으로서는 분명한 결점.

게임상의 장단점으로는 스킵기능은 체크시 원클릭으로 다음선택지가 뜹니다. ㄳ라는 혁명적인 수준. 반면에 히스토리기능은 있기는 한데 이상하게 버그가 많아 사용시 게임이 멈추거나 꺼져버리거나 심하게 버벅대는 등 없다고 보는 것이 편하다. 스탠딩CG의 풍부함은 높게 쳐줄 점이지만, CG의 채색이 정말 신급으로 구려(...) CG가 기분나쁘다는 사람도 많다. 배경은 실제사진을 가공 후 사용해서 상당히 독특한 느낌을 준다. 사용된 곡은 무난하지만 보컬곡이 없다는 점은 아쉽다. 이외에도 단조로운 효과음, 보이스 미지원 등이 아쉬운 편. 동인게임에 뭘바라냐

2. 영향

발매 후 오덕들 사이에서는 큰 화제가 되었고, 단일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단기간에 정상급의 인기를 얻음과 동시에 하나의 전설이 되었다. 흔히 말하는 혜성같이 등장한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었다. 게임평에서는 이러저러 갈리지만 비주얼 노벨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요즘 봐서는 뭐이리 화제가 되었나 싶지만 이게 2000년에 발매된 물건이라는 걸 생각해보자. 당시 이쪽 계열의 쟁쟁한 회사였던 elf사나 key사, Leaf사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회사들은 '미소녀와 연애를 한다' elf사는 연애가 아니라 능욕이었지만 를 주축으로한 게임들을 내놓았는데, 월희는 특이하게도 전기적 요소를 섞은 게임을 내놓은 것이다. 즉, 미소녀와의 연애가 목적이 아닌 서사적 전기를 따라가는 게임이면서 여자도 공략하는(...) 짬뽕게임이 바로 이 야겜의 정체성. 게다가 나스가 로망적인 상황을 만들어내는 데는 탁월한 재주가 있는지라 전개는 이상하지만 재미는 있다는 묘한 평을 받는 데는 성공한다. 문체와 가독성은 급으로 까이지만 '매력적인 설정'이라는 면에서는 까일것이 없는 괴한 작품이라는 평도 있다. 비록 중2병 설정일지라도

단 월희가 최초의 전기적 비주얼 노벨은 아닌 것이, 이미 리프 비주얼 노벨 시리즈(Leaf Visual Novel Series)가 존재했기 때문이다. 그 중 시즈쿠에서 키즈아토까지의 시리즈는 월희의 주요 코드인 '일상 속의 비일상', '혈통에 숨겨진 비밀', '미스테리한 사건의 조사' ,'오컬트틱한 세계관' 등을 포함하고 있다. 월희와 비교하자면 약간 더 미연시적인 곳에 치중되어있고(그래도 주된 시나리오는 '미스테리한 사건'에 맞춰져있다), 배틀 요소를 적당히 빼버린 느낌이다. 특히 키즈아토는 월희와 표절 의혹이 있을정도로 흡사하다. 카시와기가를 토오노가로 바꾸고, 륭산의 전설을 흡혈귀 살인사건으로 치환하면 대부분 일치하는 편. 물론 문체쪽에서는 확연히(...) 다르지만 전체적인 모티브나 미스테리한 분위기, 몽환적인 느낌, 키즈아토의 히로인인 카시와기 치즈루의 복장이 알퀘이드의 복장과 거의 비슷하다는 등 여러가지로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월희자체가 표절은 아니더라도 영향을 강하게 받은 것만은 분명하다. 키즈아토 역시 소니픽쳐스의 영화 WOLF의 영향을 크게 받았고, 이것이 다시 월희로 이어진 것이라고 보는 쪽이 타당할 것이다.

이 작품이 후대의 작품에 미친 영향으로는 플레이어의 투영이 아닌 독립된 개성을 가진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이전에도 elf사의 사쿠시리즈처럼 플레이어가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을 하기 힘든 게임은 강렬한(...) 개성의 주인공을 준비했지만, 투하트, 카논과 같은 정통파류의 게임들이 플레이어의 감정이입을 위해 평범한 주인공, 앞머리로 가려진 눈 등으로 최대한 주인공의 개성을 죽이고 플레이어의 대리만족을 꾀했다면, 월희는 감정이입을 하기 힘든 설정의 주인공을 도입해 플레이어를 게임 내 관여자가 아닌 외부의 관람자로 만들고 작품내의 참여로 대리만족을 느끼게하던 게임을 작품과 관객의 관계로 만든 것에 의의가 있다.
월희라는 게임이 당시 게임들에게 혁명적인 변화를 준 것이 아니라, 기존의 정통파적인 주인공을 벗어나려는 움직임에 영향을 줬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 증거로 월희 역시 cg에서 시키의 눈은 앞머리로 가려져있다. 이는 당시의 대세를 완전히 벗어나진 않았다는 증거.

하지만 Fate/stay night와 함께 달빠라는 무개념 팬을 양산했다는 사실은 두고두고 회자된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TYPE-MOON에 별 생각 없던 사람도 까가 되는 기현상을 겪을 수 있다.

3. 월희 리메이크

(PV 영상)

2008년 무렵 리메이크가 결정. CG 부문을 전면 수정하고 시나리오를 추가하여 전연령으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한다. 하지만 몇 년 넘게 아무런 소식이 없는지라 무산됐다는 소문이 있다.

멜티 블러드의 제작사인 프랑스빵의 2011년 5월 인터넷 방송에서는 월희 리메이크의 화제가 나와서 나리타(프랑스빵 대표)와 라이토(음악담당)가 '그게 과연 나오기나 할까'라는 식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자, 갑자기 '타입문의 무서운 분'이 전화를 걸어 '지금 만들고 있으니까 기다려!'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전화를 건 상대방이 누구인지 이름은 밝힐 수 없지만, 굳이 말하자면 시나리오를 쓰고 계신 선생님이라고. 이를 보아 일단 계속 제작중이긴 한 모양.

2012년 7월 TYPE-MOON Fes.에서 PV가 공개됐으며, 일부 캐릭터의 디자인이 변경된 것이 밝혀졌다(특히 시엘의 디자인 변화가 크다고). 한편 PV 마지막에 나온 to the next 10 years의 의미를 일부 참관객이 오해해 '월희 리메이크가 10년 뒤에 나온다'는 엽기적인 루머가 잠시 유포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일단 2012년 내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하지만 2014년이 되가는데도 별 소식이 없다. 작중의 10년 후 이야기라는 정보가 밝혀졌지만, 후속편이 아니라 리메이크이므로 단순히 같은 사건을 원작의 연대보다 10년 늦췄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어쩌면 리메이크로 10년 더 우려먹겠다는 뜻일지도

4. 월희2

설정상으로 이런 시나리오가 있다고만 두고두고 회자되는 떡밥. 나스는 언젠가 쓰고 싶다고는 하는데 우선 월희 리메이크가 나와야 좀 더 정확한 결론이 날 듯. 일단 개발 떡밥은 던져진 상태. 현재 월희2의 프리퀄인 Prelude와 Talk가 공개되었으며 월희의 에필로그인 월식은 월희2의 진엔딩으로부터 다음 날의 이야기라고 한다. 최근에는 카니발 판타즘의 스페셜 코너에서 "진조 알퀘이드의 시나리오는 Melty Blood의 「마지막 총계」로서 썼습니다만, 동시에 향후의 월희세계(월희2)를 말하기 위한 전 모습이기도 합니다"라고 이야기하였다.

나올지도 어떨지도 모르는 작품인지라 차후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계획이지만 현재 계획으로는 부제는 더 다크 식스로 알퀘이드 루트에서 이어진다. 토오노 시키엔한스 두명이 주인공으로 시점이 번갈아 진행되며 바르토멜로이 로렐라이알트루주 브륜스터드가 히로인 후보라고 한다. 또 《Fate/hollow ataraxia》의 등장인물인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미츠카렌 오르텐시아가 등장. 이 둘은 원래 월희2의 등장인물이고 할아에는 게스트로 출현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월희2에서 맹활약을 볼 수 있을 거라고.

적으로는 트라핌 오텐롯제를 따르는 사도27조와[4] 아오자키 아오코를 필두로 한 마술협회가 될 예정.[5] 시놉시스와 부제를 보아 중간보스는 트라핌, 최종보스는 더 다크 식스가 될 확률이 높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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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사도

6. 설정

7.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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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 유명한 세뇌탐정 히스이의 모티브가 된 CD. 오타가 더럽게 많았다. 그 중에서 특히 조사관련 오타가 많았다.
  • [2] 애니판진월담 월희가 제작될 무렵에 유사범죄가 있어서 공원에서 살해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3] 사족으로 이 때문에 월희는 에로게따위가 아닌 문학작품이라는 달빠들이 있는데 월희는 에로게 맞다. 에로게 치고 H씬이 심하게 구리고 스토리를 짜올리는 방식이 판이하게 달라서 접근방식을 달리해야하는 것뿐이다.
  • [4] 프리퀄에서만 사도 27조가 2명이나 죽었는데 이 중 루바레가 트라핌의 부하. 그리고 매장기관인 메렘 솔로몬 또한 본편에서 죽을 거라고 언급되었다. 여하튼 월희2에서는 사도27조가 마구마구 죽어나갈 듯.
  • [5] 월식의 내용을 보면 교회와 마술협회가 서로 싸웠다는 것과 시키는 교회세력이었다는 것, 아오코는 월희2의 사건에 무언가의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시키와 아오코는 서로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아오코는 엔한스의 적으로 등장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