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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동

최종 변경일자: 2015-02-22 13:48:43 Contributors

지명

전라남도 목포시에 속한 동.

면적 1.93㎢, 인구 1만 2359명(2000). 동쪽은 하당동·신흥동, 서쪽은 용당동, 북쪽은 용해동·상동과 경계를 이루고 남쪽은 다도해에 면해 있다.

1932년 당시 무안군 이로면에 속했다가 1963년에 목포시 이로동으로 편입되었으며, 1994년 인구 5만의 이로동이 용해동과 상동으로 나뉨에 따라 용해동에 속하였다. 1997년 목포시의 행정동을 조정할 때 용해동이 인구 과대동으로 분류되어 국도1호선을 경계로 광주 방향의 왼쪽은 용해동, 오른쪽은 이로동으로 나뉨에 따라 옛 이름을 되찾았다.

법정동으로 용해동 일부를 관할한다. 아파트 밀집지역과 농촌마을이 뒤섞인 도농복합지역으로, 중앙로·영산로·백년로 등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전시관 및 문화유적으로 1985년 남농(南農) 허건(許楗)이 세운 미술관인 남농기념관과 국내 유일의 해양박물관인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목포시 자연사박물관, 목포종합문화예술회관, 갓바위 등이 있다. 이런 이유로 달산과 함께 목포의 몇 안되는 관광지.

갓바위에는 아버지를 여윈 한 젊은이의 슬픈 이야기가 전하는데, 인근에서는 영산강을 가로질러 나불도 닭섬으로 가던 스님이 이곳에 잠시 쉬면서 쓰고 있던 삿갓을 놓고 갔는데 그 삿갓이 바위가 되었다고 하여 중바위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