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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최종 변경일자: 2018-01-12 01:04:06 Contributors

목차

1. 개요
2. 해외에서의 태권도
2.1. 태권도와 올림픽
3. 현대 한국에서의 태권도
3.1. 태권도 승부조작 사건
3.2. 종주국의 위치
4. 미디어매체의 태권도
4.1. 태권도를 사용하는 가상의 캐릭터
4.2. 대전액션게임에서 태권도가 유파인 캐릭터들
5. 관련항목
5.1. 관련 단체
5.2. 관련 종합격투기 선수
5.3. 관련 입식격투기 선수
5.4. 기타 항목

1. 개요


흔히 올림픽 태권도로 알려진 WTF(World Taekwondo Federation) 태권도.


손기술을 자유로이 사용하는 ITF태권도. 도복 앞섶이 열려있다.

아래에서 서술하는 것은 전부 캐나다 ITF출범 이후 국내에 남아있던 태권도의 잔여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가 차원에서 정립한 태권도이다. 이 태권도는 WTF 기구에서 관할하고 있으며, 현행 ITF 태권도와는 다른 형태의 태권도임을 참고.

태권도는 한국의 대표적인 무술로서 국기(國技)이다. 그러나 전통무술은 아니다. 과거에 수박이라는 무술 혹은 태껸이라는 무술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지기도 했으나 수박은 실체가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은데다, 1980년대 이후 故 송덕기 전승의 택견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태권도태껸과의 상관관계가 의심받기 시작했다. 태권도는 해방 직후 남한의 국군 장성인 최홍희를 중심으로 당시 여러 무술인들(주로 가라데를 배웠다)이 가라테, 중국무술, 택견 등을 규합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태권도(跆拳道)라는 명칭은 1955년 명칭 제정 위원회에서 택견을 한자로 음차하면서 발차기(跆)와 주먹지르기(拳)의 뜻을 붙여서 이름지었다. 다만 이후에 태수도(跆手道)라고 이름을 바꿨다가 태권도로 다시 돌아왔다. 태권도/역사항목 참고.

현재로서는 가장 성공적으로 한국을 상징하는 특징 중 하나로 많은 해외 수련생들이 있으며,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또한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한국 10대 문화상징에 포함된다.

태권도에는 손기술과 막기기술도 가르치지만 경기에선 거의 차고 피하기만 한다. 그래서인지 올림픽 태권도 종목 마크는 발차기하는 포즈. 손기술의 경우 몸통 트레이트(정권지르기)만이 허용되며, 얼굴은 안전성 문제로 금지이다.

2. 해외에서의 태권도

제대로 된 자료가 없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를 알 수 없으나 그 수련인구는 많다. 뉴욕한국문화원장의 추정에 의하면 00년대 후반을 기준으로 도장 수만 약 1만여 곳에 이를 것이라고 하니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올림픽 종목이라는 '공인성'을 가진 것도 널리 퍼지는데 한몫했다. 애초에 올림픽 종목이 되려면 전세계적으로 보급되어 있어야 하기도 하지만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 선정 이후 더욱 폭발적인 성장을 거뒀다.[1] 세계적으로도 보급되어 태평양 섬나라나 아프리카 대부분 국가도 가입해 있다. 소말리아조차 내전이 한창인 1997년 소말리아 태권도협회가 설립됐고 아프가니스탄조차도 여자 태권도 선수들과 코치들이 탈레반 시절 숨어서 태권도를 배울 정도였다.[2] 동티모르, 남수단,코소보 같은 신생 독립국가와 아프가니스탄, 르완다 같은 혼란이 심한 국가[3]나 뉴칼레도니아, 홍콩 같은 자치지역에까지 해당지역 태권도협회가 있으며 모두 세계태권도연맹에 가입되어 2013년 8월 세계태권도연맹 회원국은 205개국으로 사실상 전세계이다.#[4]
일반인에게 잘 알려진 사실은 아니지만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태권도협력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는 경우도 있다. 쉽게 얘기하자면 해외에서 태권도 사범으로 있으면서 군 복무를 대체하는것. 이런 협력요원의 경우 국가대표 출신, 혹은 그에 준하는 경력을 가진 젊은 사범들이 지원을 하기 때문에 경쟁률은 매우 센편이다. 소말리아는 아니지만 태권도 인프라가 부족한 아프리카에는 이런 한국출신 태권도 협력요원들이 태권도를 하는 경우가 꽤 있다. 결과적으로 본다면 국가적인 규모로 태권도 전파에 앞장서는 것.

북미에서 어느정도 태권도가 인기를 끌었던 이유로는 재미동포 사회와 한국계 미국인들의 지원, 화려한 품새와 격파 위주의 시범, 인성을 강조하는 수련체계 등이 손꼽힌다. 특히 인성교육은 태권도가 공교육으로 파고 들어갈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5][6]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태권도 정착이 오래된 나라일수록 성인 태권도 인구는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으며, 대부분의 도장들은 어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꾸려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사실 이건 국내 현대 무술 도장들의 세계적인 트렌드다(...). 태권도나 합기도 뿐만 아니라 가라데나 주짓수도 점차 여기 합류하고 있고, 심지어 종합격투기 체육관도... 성인들은 직장생활, 가정, 기타 취미생활 때문에 무술을 배우기 힘들다. 반면에 어린아이들은 학교를 끝내고 나면 여가 시간이 많이 남고, 부모들이 튼튼하게 자라라고 체육관에 가길 권장하기도 한다. 성인부와 어린이부를 시간대를 분리해 운영하고, 성인이 찾아오기 쉬운 시간대를 성인부로 꾸리는 시도도 많지만, 야근이나 회식 등의 한국식 직장 문화로 인해 회원을 확보하기 힘들고, 중고등학생만 되어도 보습학원에 몰아넣어져 태권도 도장을 찾는 경우가 드물다. 다만 타 무술이나 격투기에 비해 태권도가 유독 이런 어린이화가 심하며, 대다수의 태권도 도장은 유치원화 된 지 오래고 성인부가 제대로 운영되는 태권도장은 거의 찾기 어렵다. 예절, 인성 교육을 중시하여 아동 회원 유치에 큰 성과를 거뒀던 초기의 홍보 정책 탓이기도 하고, 실전격투기를 선호하는 성인들에게서 외면받는 이유도 있다. 또한 태권도가 지나치게 대중화되어 '시시한 것', '애들이나 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영향도 있는 듯하다. 이래저래 악순환.


세계태권도연맹의 공식 언어는 영어와 한국어였으나 2010년 10월 7일 세계태권도연맹 임시 총회에서 한국어를 제외하였고 한국어는 프랑스어, 스페인어와 함께 보조언어로 내려갔다. 물론 시작, 차렷, 정지 같은 기술 용어나 품새등의 용어가 바뀌는 것은 아니며 '행정용어'의 공식언어가 영어로 바뀌는 것이다. 따라서 태권도의 공식언어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기관으로서의 세계태권도연맹의 공식언어가 바뀌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옳다. [7] 이에 대하여 국내에선 많은 비판이 있었으나 올림픽 종목으로서 국제 기준에 맞추어가는 과정이며 국제적 기구가 선택한 합리적 변화이다.[8]


중국의 일부 인사들은 태권도가 중국 무술이라고 중국이 영향력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2007년 중국에서 열린 세계 대회에서 중국인 아나운서는 태권도는 중국 것이라는 말을 계속 되풀이하던 바 있다. 하지만 중국 주류에서도 태권도는 한국 고유무술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당시 중국 관영통신 CC-TV에 나와 인터뷰한 어느 중국 쿵푸 고수는 이걸 비꼬며 "전세계에서 한국 것으로 아는 태권도에 영향을 주었다면 모를까? 다짜고짜 중국 것이라고 앵무새 외우듯이 말해봐야 비웃음만 듣는다. 그리고 태권도가 중국 것이라고 악쓰기전에 우슈쿵푸같은 중국 것으로 세계가 알아주는 무술부터 국제적으로 알리는 게 먼저 할일이다."라고 말했다. 헌데, 이들은 유도나 가라테[9]에서 무에타이를 비롯한 모든 아시아 무술은 중국 것이라고 주장해오고 있는지라 국제적으로 또 허풍을 떠네라는 태도로 비웃음을 받기에 태권도 공정은 헛소리로 취급된다.[10]

다만 원류라고 하는 관점에서는 옳은 말이긴 하다. 사실 태권도는 형성 시기부터 가라데의 영향[11] 을 짙게 받았으며, 가라데는 중국의 남권이 오키나와에 전래되어 탄생된 것이다. 따라서 계보 상 중국 남권과 연결점이 있다고 볼 수는 있다. 물론 그것 뿐, 그래서 태권도가 중국 것이라는 건 이치에 전혀 맞지 않다. 어쨌든 중국에서도 태권도는 완전히 뿌리를 내렸으며, 웬만한 도시에는 도장이 있다. 2004년 올림픽에서는 여자태권도에서 종주국 한국 선수를 꺾고 올림픽 금메달까지 거머쥐었다.

놀랍게도 메가데스가 공식 홍보대사. 멤버 전원이 검은띠라고 한다.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의 보컬 블린다 부처, 블러데이먼 알반도 유단자. 알반은 내한 당시 태권도장 가야 한다고 근처 태권도장으로 가버리는 기행을 저지르기도. 기타리스트 리치 블랙모어도 태권도인이다. 무대에서 앞차기를 하는 포먼스는 리치가 원조. 축구계에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유단자다. 유로 2004 vs 이탈리아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태권도의 뒤돌아차기 동작을 응용해 골을 넣었다고 말하기도. 근데 그 골 장면 보면 전혀 태권도 같지 않다.(...)[12] 코미디언 조 로건[13], 격투단체 CEO인 스캇 코커[14]도 태권도 유단자.

호주의 모 방송인은 런던 올림픽 출전 경험이 있는 태권도 국가대표 앞에서 발댄스 추다가 털렸다. 게다가 뒤이어 등장한 여성 태권도 선수한테도 뒤돌려차기를 맞는 추태를 보이기도... 여담으로 저 방송인은 축구선수 출신이라고 한다. # 다만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로 태권도를 비하하려는 의도였다기보다는 오히려 홍보성에 가깝다. 방송인이 까불대다가 털린 후 감탄하는 방식. 까려는게 아예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단순 비하 목적이 아닌 각본에 있던 것으로 보인다.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대원들의 태권도 훈련 모습이 공개되었다.

2.1. 태권도와 올림픽

올림픽 종목으로서의 태권도에는 여러 비판이나 부정적 의견도 존재한다. 태권도가 스포츠로 받아들여지며 실전성을 잃고 단지 발을 빨리 가져다대면 점수를 따는 식으로 변질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고, 체급수가 적어 메달을 딸 기회가 적다는 지적도 있다. 역사가 짧기도 하고 대중성을 의심하여 정식종목에서 퇴출 가능성이 늘 거론되고 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태권도 경기를 보고 뉴욕타임즈가 태권도를 향해 혹평을 했다. 원문 그러나 내용 대부분은 태권도에 들어가는 한국어 표기와 한국식 문화에 대한 생소함, 경기 진행과 내용에 대한 이해의 어려움에 대한 내용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건 뭐고, 왜 그래야돼? 난 모르겠다라는 투로 일관하고 있다. 올림픽 격기 종목 대다수에도 적용시킬 수 있는 점들이라 기자의 억지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사람한테 가서 영어에 이건 뭐고 왜 그래야돼? 난 모르겠다 라고 해보자
반면, 로이터 통신은 태권도에 대해 호평을 했다. 원문 2012년부터 올림픽 룰 개정이 자리를 잡았고, 6000명의 관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칭찬했다.# AP통신도 "런던올림픽 계기로 새 세대가 등장할 것"이라며 비교적 좋은 기사를 냈다. #

한편 태권도 메달을 늘 독식하던 한국이 내부 부패로 인해 국제무대에서 주춤하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희망적(?)인 관측이 늘어나고 있다. 2011년 한국 안방에서 열린 세계 태권도선수권 대회에서 한국은 프로리그까지 갖추고 인기가 많은 이란에게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넘겨줬는데 대표선수 발탁부터 말이 많았던 한국의 곪은 문제가 터졌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한국의 메달 독점이 깨지면서 타국의 반발심이 줄었다는 평가가 많다.

태권도는 2020 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살아남았는데, 정식종목 채택시 태권도는 반대표를 1개밖에 얻지 않았다. 이 반대표는 가라데를 미는 일본이나 우슈를 미는 중국 중 한표일 가능성이 높으니 사실상 태권도의 생존에 의문을 가진 IOC 의원은 없었다는 이야기다.

3. 현대 한국에서의 태권도

한마디로 하자면 총체적 난국. 그동안 국기 태권도란 이름하에 태권도가 폭발적인 양적 성장을 하였지만, 90년대에 이미 과포화상태에 이르러 치열한 내부경쟁이 이루어졌고 이 과정에서 가장 성공한 모델이 태권도장의 유치원화였다. 덕분에 태권도는 어린애들이나 하는 무술이라는 인식이 강해져 청소년 - 성인 태권도는 점점 축소되고[15] 태권도는 더욱더 유치원화가 가속되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덕분에 다른 무술들이 격투기 붐으로 인해 교류와 발전을 거듭하는 동안, 태권도는 다른 유치원 및 학원과의 교류와 발전을 통해 현재 최신 태권도도장의 트랜드는 태글리쉬(영어태권도)가 되어 버렸다. 요즘은 이 태글리쉬 뿐만 아니라 줄넘기, 학교체육 등 태권도장에서 태권도만 배우는게 아닌 사실상 말이 태권도장이지, 종합체육관으로 변해 버렸다. 사실상 무도라는 이미지를 상실해 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 과포화된 도장이 원인이라면 원인이겠지만 사실 궁극적으로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제일 큰 원인이다.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같은 돈을 쓰고 태권도만을 배우는 것 보다는 학교 내신체육도 준비하고 영어도 조금 배우고 하는 것이 더욱 낫기 때문. 이러한 이유로 보통 고등학교쯤 되면 태권도는 대부분 접는 경우가 많다. 성인이 되어서는 검도나 유도, 가라데 또는 아예 일본 고류 무술나 중국무술 같이 성인 위주인 무도나 아예 복싱이나 무에타이, 주짓수 같은 격투기로 전향해버리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래도 체육고나 극소수의 일반고에서는 태권도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곳이 있다. 활성화가 안 되어서 그렇지.[16]

태권도협회와 국기원은 내부의 파벌 갈등과 반목으로 인해 상당히 속이 썩은 상태이다. 심지어 2013년 5월 31일 태권도 시민단체(협회와의 관계가 있는지 관계없는 순수 시민단체인지는 불명) 회원이 국기원에 들고가 오물을 투척하고 난동을 부린 사건도 일어났다.

편파판정 문제는 더더욱 심각하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발생했던 심판가격 사건을 비롯하여 국제 대회에서의 각종 트러블과 편파판정은 이런 국내의 치부와도 무관하지 않다. 때문에 종주국에 환상을 가졌다가 국제대회에서 와장창 깨먹는 일이 허다하다고 한다. 이러한 편파판정 문제는 결국 아래에 나온 승부조작의 원인 중 하나가 된다.

겨루기 및 경기 태권도는 국가 차원의 지원 및 인프라, 올림픽 정식종목의 이점과 다수의 태권도학과 등으로 인한 진학이점으로 인해 상당한 규모를 자랑 한다. 다만 이 경우도 엘리트 체육의 단점을 답습하고 경기 태권도로의 고도의 진화를 통해 이른바 발펜싱화 되었다. 자세한건 태권도/경기 규칙 항목 참조.

더불어 태권도 내부에서도 경기태권도와 시범태권도의 구분이 매우 뚜렷해져 거의 다른 무술 비슷하게 되어 버렸다. 태권도 경기에 고도로 적응한 겨루기 선수들의 발차기는 빠르게 차는데에 집중하여 실력에 따라 자세 자체는 그리 지적하는 경우는 없는데 반해, 시범태권도의 경우 각과 자세를 중시하여 딱딱 끊어차는 모양세[17]에 관중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아크로바틱한 고난이도 발차기 등에 중점을 두어 꽤나 차이가 있는편이다. 그래서 태권도 선수들한테 고난이도 발차기나 격파등을 요구해도 겨루기 선수들은 당황해하며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3.1. 태권도 승부조작 사건

2013년 5월 28일 태권도 관장을 지낸 전 모씨가 어느 심판과의 악연으로 자신의 아들이 전국체전에서 불이익을 당하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다. 유서 전문 故 전 관장의 아들은 해당 경기에서 상대방에게 5-1로 앞서있었으나 이유를 알 수 없는 7차례의 경고를 경기 종료 50초전에 연달아 받고 탈락했다. 문대성 국회위원도 이 사건에 대해 "옳고 그름을 확실하게 따지고, 할 수 있다면 관련자들을 사법처리해야한다"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1년 5개월의 철저한 조사끝에, 해당 경기는 승부조작되었다고 감사 결과가 나왔으며. 이 경기 뿐만 아니라 현재 태권도 대회에서 조직적으로 승부조작이 횡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단순승부조작이 아니고 윗선들이 누군지 알 수없도록 점조직 형태에 승부조작이 시행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급기야 태권도 前 임원은 "메달을 따는데에도 돈이 필요하다"라는 말을 인터뷰에서 남길 정도.

거기에 2014년 10월 30일엔 태권도 품새에서 승부조작이 터졌다는게 확인되었다.기사

2014년 12월 2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한 스포츠 4대악 중간조사에 따르면 승부조작등의 비리가 가장 많이 접수된 종목이 태권도(27건)라고 한다. 그 뒤가 축구(25건), 야구(24건), 복싱(18건) 순.기사

3.2. 종주국의 위치

종주국으로 양궁만큼이나 올림픽, 아시안게임에서 효자종목 역할을 했다.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 재채택되어 금메달 4개를 가져온 것으로 시작해서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 11개, 은메달 1개를 쓸어담았다. 처음으로 정식종목이 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출전 체급 4개(출전제한으로 4개까지.) 중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로 싹쓸이한다. 홈에서 열린 2002 부산 아시안게임에서는 전대회보다도 많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가져온다. 이러다가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조금 부진하는데 그게 4체급에서 금 2, 동 1 수준이다.
사실상 대한민국이 태권도 종목을 싹쓸이하자 불만이 쌓였고, 경기 내용이 지루한 점까지 합쳐 폐지설이 나왔다.독식하는 걸로 따지면 탁구부터 없애야 해 이 사람들아 분위기를 알았는지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이 12년만에 1자릿 수 금메달인 9개, 은 1, 동 1을 따며 조금 덜(?) 독식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면서 국내에서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는데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를 가져오며 우려를 불식시킨다. 그런데 문제는 오히려 이 때 갈등을 증폭시켜, 지루함+독식+오심 등의 이유로 태권도 올림픽 폐지론이 힘을 얻는다. 한국 내에서는 파벌 싸움이 심해지고 내외적으로 문제가 심각해진 상태였다.

결국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로 부진한다. 이후 세계 선수권에서도 계속 부진하더니 결국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금 1, 은 1에 그치며 종주국의 위상을 잃고 몰락하는 강국이 되어버렸다. 내부의 파벌 싸움+승부조작 문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것. 이 덕분인지, 독식 문제는 해결됐고, 비디오 판독 도입+룰 개편으로 박진감과 정확성을 더하며 외부적으로는 문제가 해결됐다.하나 해결되니 하나가 문제. 시소 타는 건가
2013년 승부조작 사건이 결국 터지면서 말그대로 시궁창이 되어버렸다. 점점 국내 여론도 악화되는 중. 성적 부진을 계속 전자호구 적응 실패로 치부해버리는 것도 문제였다. 다시 한 번 홈에서 열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반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생각되었고, 다행히도 금 6, 은 2, 동 2의 성적을 내며 자존심을 지킨다. 여전히 승부조작 문제나 성적 부진 논란은 이어지고 있지만 우선 한숨 돌린 셈. 이대훈이라는 문대성 이후 대중에 알려진 스타 발굴도 소득 중 하나이다. 현재 남자태권도는 한국과 이란이 여자 태권도는 한국과 중국이 제일 강하다는 평이다.

4. 미디어매체의 태권도

일본에서 제작된 격투 게임에 등장하는 한국인 캐릭터들 중 대부분이 태권도 유단자로 등장한다. 또한 일본 창작물이 국내에서 로컬라이징 될 때 가라테가 태권도로 바뀌기도 한다.

4.1. 태권도를 사용하는 가상의 캐릭터

5.2. 관련 종합격투기 선수

5.3. 관련 입식격투기 선수

5.4. 기타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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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보급 초창기에는 '우리는 가라데 짝퉁 아님'이라며 굴욕을 당했었다.
  • [2] 다만 이 사실이 알려지던 2000년 초반, 한국 태권도 고위부가 아프가니스탄 현지인 태권도 사범이 회비를 납부못한다고 제명했다는 게 드러나 욕을 무지 처먹었다. 저 지옥같은 곳에서 뭔 돈이 있냐. 하루 벌어먹고 살기도 어렵거니와 여자들에게 태권도 가르치는 걸 탈레반이 알아차리면 사형당한다. 그야말로 목숨을 걸고 태권도를 알리던 사람에게 보상금이라도 내줘도 부족한 판국에...이런 비난 때문에 제명일은 없던 걸로 뒤늦게 결정했다고 하는데 정보추가바람.
  • [3] 이런 곳은 그나마 익숙한 주변 국가 출신의 태권도 사범들이 주로 파견된다.
  • [4] 참고로 IOC 회원국은 205개국, UN 회원국은 192개국. FIFA 가입국이 209개, 세계육상연맹 가입국이 203개국이다.
  • [5] 다만 이는 예절과 규칙을 중요시하는 동양식 무술 도장의 특징 중 하나다. 중국 무술, 유도, 태권도, 가라데등의 무술 도장에 찾아오는 학생과 부모들이 그런 것을 기대하고 있기에 태권도만 유독 이런 이미지를 가진 것은 아니다. 또한 실제 태권도가 아무리 흥해도 미국 고등학교에서 절대 넘을 수가 없던 벽 하나가 바로 아마추어 레슬링복싱이다.
  • [6] 결과적으로 부모들이 태권도를 선호한다는 것은 사실이나, 현재 북미에서 다수의 도장들은 실효성이 의심되는 인성교육보다 매우 순화된 프로그램(특히 저연령층 아동들 대상)을 구성하는 편이어서 상대적으로 거친 수련을 강조하는 가라데, 무에타이, MMA등에 비해 더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실상 제대로 싸우거나 방어하기 위한 기술을 배우기 보다는 적당히 땀도 빼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쪽을 선호하는 대중이 많고 아이들이 강한 수련 때문에 다치는 것을 극도로 우려하는 부모들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이런 도장들을 비꼬아서 흔히 "McDojo"라고 한다(맥도날드에서 해피밀 사듯 돈내고 얼굴만 비추면 품증이 나온다는 이야기, 그리고 그런 도장에서 아이들에게 무의미한 품증을 사주고 뿌듯해하는 부모들을 까는 의미도 있다.). 물론 앤소니 패티스처럼 최상급 무대에서 태권도 기술을 활용하는 선수가 있기는 하며, 요즘은 어떤 무술의 도장을 가더라도 사범의 재량에 따라 현대화된 복합 무술을 가르치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태권도라도 충분히 격하고 실전적인 수련이 가능하다.
  • [7] http://mookas.com/media_view.asp?news_no=12129
  • [8] 국제유도연맹(IJF)의 경우에는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가 공동 공식 언어다.
  • [9] 그런데 가라데는 일본에서 나온 것은 아니다. 1625년에 명나라 사람 진원빈이 류큐에 와서 자국의 권법을 가르쳤다는 기록이 있고 이것은 가라데 역사에서 꼭 다루어지는 사실 중 하나이다. 한편, 중국 당나라를 가리키는 '당(唐)'자도 히라가나로는 '가라(から)'라고 쓰는데, 여기서의 '가라테(唐手)'는 '당나라의 권법'이라고 풀이된다. 일본의 무술로 정착되면서 이후 일본은 '당'자가 중국 당나라를 연상시킨다며 '당'자는 폐기되고 '空手(공수)'로 통일되었다. 물론 류큐 사람들이 개량을 많이 하여 일본 무술로 보는것이 맞겠지만. 태권도 또한 가라데에서 왔지만 같은 논리로 한국무술이라 할 수 있다.
  • [10] 중국 최대의 검색엔진 바이두 백과에서조차 태권도는 한국의 격투기로 소개된다. 중국에서도 헛소리 취급한다는 말.
  • [11] 태권도/역사항목 참조
  • [12] 모 축구관련 서적에서는 태권도가 스웨덴에서 나름 인기있는 스포츠라고 언급했다. 어쨌든 즐라탄이 이 골로 유명해지다 보니 웬만한 즐라탄의 아크로바틱한 골은 전부 태권도 골로 명명하고 있다. 즐라칸의 태권도 골 스페셜. 제목을 지은 이가 한국인이 아닌걸로 봐선 해외팬에게도 태권도 골로 부르고 있는 것 같다.
  • [13] 북미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달인이다.
  • [14] 놀랍게도 공인 5단
  • [15] 청소년이나 성인이 태권도 수련을 하는 경우는 아예 태권도 쪽으로 나가려는 경우나 체육쪽 사람이거나 단증을 통해 취업 가산점을 노리는 경우가 제일 많다. 취미로 무술 배우는 사람이 태권도를 선택하는건 상당히 드물다.
  • [16] 그러나 이건 소수 엘리트 선수를 키우기 위한 엘리트 체육이라 위에서 언급하는 문제와는 다른 문제다. 한국의 태권도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어린이 학교 체육으로서의 태권도와 소수 엘리트 체육으로서의 태권도, 양 극단만 존재할 뿐 생활체육으로서의 태권도는 찾기 힘든 게 문제이기 때문이다.
  • [17] 무릎등 관절에는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지만 개개인의 차이이다.
  • [18] 가상의 유파인 리뉴얼 태권도를 익혔다.
  • [19] 설정에 의하면 리뉴얼 태권도의 원류라 할 수 있는, ITF 태권도를 한층 더 강화시킨 북파태권도를 쓴다. 이 중 강만석은 리수진에게 배웠다.
  • [20] 물론 최배달은 태권도인이 아니라 극진공수도를 창시한 가라데가 이지만 고우영 화백의 대야망에서는 태권도를 수련했다고 나온다. 최배달이 방한할 당시 한국에 극진회가 들어오면 정착과정 중인 태권도에 타격이 간다고 공수도를 태권도로 소개해 달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부탁이 있었다고. 실제로 각종 신문에서 태권왕 귀국이라는 뉴스를 싣기도 했다. 또한 최홍희 총재는 최배달의 극진회와 태권도를 통합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었다. 그런 과정에서의 결과물로 보면 될 듯.
  • [21] 태권도 사범이라는 설정으로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친구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친다.
  • [22] 국내 더빙판에서 태권도로 로컬라이징이 되었다. 작중 묘사나 원판에서는 공수도.
  • [23] 시나리오상 관계없는 개그 캐릭터.
  • [24] 한국인들에겐 의외일 수도 있다. 태권도를 이용해 싸우는 모습이 매체에선 거의 등장하지 않기 때문인데, 설정상 태권도를 마스터 했다. 해당항목 참조. 사실 모든 무술을 배웠다고 보면 된다 카더라
  • [25] 설정상 태권V의 김훈과 동일인물이다.
  • [26] 하지만 콜롬비아의 격투가 라울 킨요네스에게 털린다. 안습(...).
  • [27] 이름의 유래가 태권도이며 격투타입 포켓몬. 사실 포켓몬스터 기술상 태권도스러운 기술은 별로 없지만...
  • [28] 일판에서는 가라데 포켓몬이고 국내판에서는 태권도 포켓몬. 실상 일본에서 가라데가 유파인 캐릭터들은 국내로 들어오면서 태권도로 바뀌기 십상이다.
  • [29] 한국으로 번안되면서 가라데가인 미도리가와 쇼고가 태권도 고수인 강태식으로 바뀌었다
  • [30] RWBY 트레일러 Yellow 양 샤오 롱편에 나오는 자매 중 흰 드레스를 입은 여성
  • [31] 최초의 태권도 캐릭터. 1992년작 아랑전설 2에서 첫 출연.
  • [32] 개별 항목은 없지만 이 캐릭터 자체는 의외로 태권도 캐릭터의 역사 속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바로 게임에서 등장한 최초의 태권도 장풍 캐릭터라는 점. 1993년 출시된 최초의 시리즈부터 등장했다. 류영미가 등장하는 파이터즈 히스토리 다이너마이트와 등장인문 전원이 장풍기를 장비한 왕중왕은 1년 늦은 1994년에 나왔다.
  • [33] 가장 태권도의 응용이 좋다고 보여지고 실력도 태권도하던 선수중에서는 가장 좋다. 애초에 태권도 베이스의 선수자체가 적기도하고 패티스 또한 태권도 겨루기처럼 싸우는 스타일은 아니며 일단 MMA에 맞는 스탠스로 복싱으로 견제하고 거리를 잡고 킥과 테클방어를 하며기회를 엿볼때 화려한 킥을 하는 스타일. 간단하게 말하면 킥을 보는 사람 입장에서 맛깔나게 찰줄아는 선수.
  • [34] 태권도 상비군출신의 2m가 넘는 거구의선수 일단 태권도 상비군출신이라 k-1의 데뷔했을때 무려 연속 1라운드에 발차기로 KO시켜서 태권도에 희망이 되는듯 했다. 그리고 다음 상대인 카오클라이전 이후론......그저 안습....... 일본 무사시전은 그야말로 희대의 졸전이자 망신 망신 개망신만 당한 경기. 그나마 2012년에 열린 국내 대회에선 킥복서 출신의 강자 유양래를 KO로 이겼다.
  • [35] 3승 6패로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입식격투에서 유일하다시피하던 태권도베이스의 파이터.
  • [36] 이선수가 쓰는 태권도는 WTF도 아니고ITF도 아닌 일본태권도협회인JTA 라는 풀컨택 태권도이고 JTA 태권도 챔피언을 지낸적이 있고 K-1에선 사토 요시히로,키도 야스히로,쿠보 유타와 상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