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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last modified: 2019-06-07 00:30:33 Contributors

Contents

1. 포유류 중치목 토끼과 동물의 총칭
1.1. 특징
1.2. 의외로 큰 덩치
1.3. 사육할 때 유의점
1.4. 정원의 깡패
1.5. 끈질긴 동물
1.6. 토끼 고기
1.7. 트리비아
1.8. 토끼의 품종
1.9. 신화, 설화속의 토끼
1.10. 관련 항목
1.11. 토끼 관련 캐릭터
2. 롯데푸드에서 나온 아이스크림
3. 뇌태풍의 노래 토끼

1. 포유류 중치목 토끼과 동물의 총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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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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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마로?

토끼도 메롱할 수 있다.


캐릭터화도 자주 된다. 이미지는 2011년 신묘년 우체국에서 발매한 연하우표.

십이지
자() 축() 인(호랑이) 묘(토끼) 진() 사()
오() 미() 신(원숭이) 유() 술() 해(돼지)

1.1. 특징

귀여운 동물의 대명사. 귀가 길고 꼬리는 짧으며 깡충깡충 뛰어다닌다.

흔히 무리와 토끼 무리를 묶어 설치류라 하는데, 둘은 조금 다르다. 설치류 (齧齒類, rodent)인 쥐는 앞니 (incisor)가 위ㆍ아래 각각 1쌍씩(4개)으로, 끌 모양으로 야문 곡식을 쏠아 닳아빠지는 만큼 일생 동안 자란다. 그리고 중치류 (重齒類, logomorpha)인 토끼는 처럼 위아래 각각 1쌍의 크고 긴 앞니가 있고, 위턱(윗니) 안쪽에 작고 짧은 이가 2개 더 있는 것[1]이 설치류와 다르다. 앞의 것은 처럼 끝이 예리하면서 평생 자라지만 뒤의 것은 작고 뭉툭하면서 자라지 않는다. 오히려 연구결과에 의하면 유전적 유사성은 설치류가 아니라 소나 말 같은 우제류와 더 유사하다고 한다. 사실 두개골 부분을 자세히 보면 말의 그것과 닮아있기도 하다. 식성도 비슷하고. 덩치가 작아지고 주거습성이 비슷해지면서 쥐와 닮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 세계에 사는 30종이 넘는 토끼를 대별하면, 굴을 파고 사는 굴토끼류 (穴兎類)인 '집토끼 (rabbit)'와, 굴을 파지 않고 사는 멧토끼류 (野兎類)인 '산토끼 (hare)'로 나눈다. 우는토끼 (pika)와, 일부 지역에만 남아있는 옛토끼도 존재하며, 대한민국에는 북방토끼 (또는 만주토끼), 우는토끼, 멧토끼가 분포한다고 알려져 있다.

고기을 얻기 위해서 사람들이 기르기 시작하면서 가축화되었다.

성질이 순하고 여간해서는 소리를 내지 않는 과묵한 동물이다. 하지만 위협을 느끼거나 고통스러울 때는 신음소리나 비명을 지르기도 한다. 사육에 필요한 공간이 적고[2] 가축으로 야외에서 기른다면 풀만 뜯어주면 잘 먹고 잘 크기 때문에 아이들도 기르기 쉬운 편에 속한다. 어디까지나 가축으로 키운다는 전제하이며, 실내에서 애완용으로 기르면 난이도가 무척 높다.

새마을운동 시기에 정부에서는 농가 소득증대와 구휼을 위해 토끼 키우기를 권장하여, 1990년대까지만 해도 각 집마다 토끼를 길러서 푸줏간에 팔아 용돈으로 만들기도 했다.[3] 1980년대에는 학교에서 토끼 키우기를 권장해서 각 반마다 토끼집 당번까지 있었을 정도였다. 이제 가축으로 기르는 경우는 적어졌지만, 귀엽기 때문에 애완용으로 기르기도 해서 토끼를 키우는 농가가 있다.

360도를 볼 수 있는 눈 때문에 도망치면 잡기가 매우 힘들다. 토끼의 수명은 3세 정도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토끼의 수명은 8~10세 장수하면 13세까지 산다.

매체에서 나오는 토끼는 보통 붉은 눈에 새하얀 털인데, 이는 알비노 유전자 때문에 그렇다. 일부 종은 알비노 유전자가 우성인 종이 있는데 이 종에 한해서는 일반 개체보다 알비노 개체가 많다. 보통 자연계에서 알비노는 살아남기 힘들지만, 토끼 (정확히는 설치류 계열)의 습성상 알비노여도 사는데 큰 지장이 없기 때문에 알비노 유전자를 가진 종이 계속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알비노가 많은 건 이 때문.

토끼 은 흔히 보는 딱딱한 환약 (丸藥) 같은 것이 있는가 하면, 검고 끈적끈적하며 묽은 것 (soft feces)이 있다. 낮에 싸는 똥과 밤에 싸는 똥의 성질이 다른데, 밤에 싸는 똥이 후자의 점액성 대변이다. 이 똥을 토끼가 지체없이 후딱 먹어버리니 눈으로 보기 어려운 것이다. 그 맹장에서 발효한[4] 것으로, 묽은 변은 56%가 세균이고 24%가 단백질인 아주 귀중한 양분이다. 맹장에서 나간 양분 덩어리인 이것을 대장에서 흡수할 수 없기에, 그것을 다시 주워 먹어서 재차 위(胃)에서 6시간 넘게 단백질이 주성분인 세균까지도 죄다 소화시킨다.

1.2. 의외로 큰 덩치


토끼는 장성하면 이 정도로는 커지니 애완용을 목적으로 기른다면 미리 유의할 것. 토끼는 다른 동물들에 비해 가죽이 두꺼워서 저 덩치에 도축을 해도 고기는 얼마 안나온다.

소동물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흔히 작다고 생각하지만, 일반적인 토끼는 성체가 소형견과 비슷한 몸집이며, 개체에 따라서 중형견만큼 자라 먹는 양과 싸는 양도 랑 비슷하다. 대략 크기는 우는 토끼 < (히말라야) 미니토끼(1.5kg) < 친칠라(모피품종), 앙골라(3.5kg 전후) < 뉴질랜드 화이트, 한국 토끼(4.5kg 전후) < 육용종 (벨기언, 플레미시 /5~8kg) 순이다.


품종개량을 통해 10kg만 돼도 무시무시하다. 북한에서 식량난을 타개하기 위해 품종을 들여오려 하고 있을 정도.#



세상에서 가장 큰 토끼인 수컷토끼 다리우스는 25kg에 달한다. # 비슷한 녀석의 관련기사. 무서운 건 영국에서 계속 최대 크기가 갱신된다. # 사진의 기사 40kg에 달한다는 놈도 있는데 이건 전달 과정에서의 오류인 듯.# # 대대손손 크다.


3~5백만년 전 스페인 미노르카에선 누랄라구스 렉스 ('Nuralagus rex')란 종이 존재했다. 오늘날의 다른 토끼와는 달리 귀가 작은 대신 몸무게가 12kg까지 늘어났다고.

완전히 자라도 크기가 작은 토끼를 미니토끼라고 하는데, 흔히 미니토끼라는 이름으로 시중에서 팔리는 조그만 토끼는 대부분 진짜 미니토끼가 아니다. 이들은 히말라야에서 수입된 진짜, 혹은 품종 개량이나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여겨지기 쉬운데, 실제로는 아직 젖을 떼지 않았는데 어미 품에서 무리하게 떼어낸 새끼토끼가 미니토끼의 이름표를 달고 팔리는 경우가 일반적이다.[5] 그러므로 기르기 시작하면 당연히 보통 토끼처럼 큼직하게 자란다.

이런 가짜 미니토끼들은 몹시 약해서 금세 병이 들어 죽기 쉽고, 무사히 자란다 하더라도 덩치가 커지면 영원히 작고 귀여울 것이라 기대하고 사들인 주인으로부터 버림을 받기 쉽다. 가짜 미니토끼를 진짜로 속아서 사는 일을 피하려면 명심해야 할 것이, 진짜 히말라야 원산 미니토끼는 엄청나게 비싸다.

사실 '미니토끼'라는 표현에는 어폐가 있다는 의견도 적지 않은데, 이 말이 원래 일본에서 상인들이 노점 등 길거리에서 잡종 새끼 토끼를 '미니우사기 (ミニ兎)'라고 써붙이고 파는 데서 유래했기 때문이다. 정식으로 '미니', 혹은 '미니어처'라는 말이 붙는 소형 품종이 있기는 하지만[6] 당연히 가격이 매우 비싸며 국내에서는 보기 힘들다.

1.3. 사육할 때 유의점

시중에서 파는 사료 말고 건초를 먹이는 게 좋다.

사람이 먹는 빵조각, 콩 등을 상당히 좋아하며 잘 먹는다. 하지만 토끼에게 치명적일 수 있으니 절대로 먹이지 말아야 하며 정해진 토끼 사료[7]만을 주는 것이 좋다. 또한 과일 껍질 같은 경우에도 주려면 반드시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한 후 주는 것이 좋다. 클로버도 토끼풀이란 이명과 달리 토끼에게 해로운 식물이다. 주면 먹긴 하지만 주지 말자. 어느 순간 토끼가 설사를 시작한다면 이미 장이 좋지 않다는 것이고 죽기 십상이다.

토끼가 대부분 좋아하는 간식은 바나나칩 등의 단 것[8], 콩과류의 식물이다.[9]

'토끼는 당근을 좋아한다'는 이미지가 뿌리박혀 있는데, 어린 토끼에게 당근을 함부로 먹이면 안된다. 좀더 자랐을 때 당근을 데쳐서 줘야하고, 나이가 연(年) 단위가 되었을 때에나 생당근을 먹을 수 있게 된다. 실제로는 당근 같은 채소보다는 물기가 많은 채소를 더욱 더 좋아한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줘서 배탈나게 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의외로 사육비가 많이 드는데, 덩치에 비해 많이 먹고 많이 싼다. 하루종일 먹고 먹고 또 먹는다. 똥도 하루종일 싸댄다. 에 비하여 분양비는 매우 저렴한 편이지만, 들여야 하는 수고나 비용을 생각하면 1마리 키우는 것과 엇비슷하다. 작고 온순하다고 쉬울 거라 생각하지 말자. 먹으면서 싸는 종이기 때문에 밥그릇과 물그릇 앞에 배변판을 놓아주면 쉽게 배변을 가리게 할 수 있다. 습관만 잘 든다면 배변판에서만 배변한다. 토끼의 오줌은 매우 독하며, 방치하면 철을 삭아버리게 할 정도다. 배변판은 하루에 한번씩 청소해줘야 한다.

상기했다시피 하루종일 먹는다는 말은, 토끼는 "먹을 게 있으면" 하루종일 먹고 또 먹는 습성을 가졌다. 그 탓에 주인이 먹이를 조절해 가면서 줘야만 한다. 애완용으로 키우는 토끼는 성체도 웬만해선 물과 함께 아침에 펠렛 한 주먹, 저녁에 펠렛 한 주먹에 하루 이틀에 한번 건초를 간식용으로 주면 영양학적으론 충분한 양을 섭취한 것이다. 물론 그거 이상으로 가끔 당근이나 채소 등 별식을 주면 좋아하기도 한다. 주인이 먹는 모습 귀엽다고 과다섭취하게 음식을 계속 줘 버리는 경우도 자주 있는데 그러다보면 비대토끼 한마리 완성.

'토끼는 을 마시면 죽는다'는 속설이 있는데 거짓말이다. 야생 토끼는 물기가 있는 풀을 뜯어먹기 때문에 거기에서 수분을 보충할 수 있지만 건초나 사료 등을 먹는 애완 or 식용 토끼는 반드시 물을 마셔야 한다. 다만, 토끼는 습기에 약하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생명체인 이상 당연히 물을 마셔야 하지만, 습기찬 환경에서 기르거나 털이 젖은 상태로 방치하면 아주 위험하고, 까딱하면 죽는다. 토끼를 기를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 중 하나가 바로 이 습기 문제다. 고로 물을 마시면 죽는 것이 아니라, 물을 마시게 하느라 습기찬 환경이 만들어지면 죽는다.

성질은 순하고 겁이 많지만 귀엽다고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커다란 앞니는 꽤 위험하며 발톱도 의외로 날카롭다. 마음 먹고 물면 사람 손가락도 잘라버리며 발톱으로 마음먹고 할퀴면 큼직한 상처가 난다. 때문에 토끼를 집안에서 풀어서 기르는 사람들은 토끼가 입질하는 것을 매우 조심해야 한다. 전선줄 끊기는 다반사.

토끼는 위협을 느끼거나 기분이 나쁠 경우 뒷발로 바닥을 탁탁 때리는 버릇이 있는데 (링크) 이런 행동을 스텀핑 (stomping)이라고 부른다. 정면으로 을 마주치며 바라보면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니 토끼 앞에서 함부로 바닥을 때리거나 똑바로 을 마주치지 말아야 한다. 단, 눈을 마주치는 건 이름을 부르면 달려올 정도의 감정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면 해도 된다.

훈련이 가능하긴 하지만, 고양이에 비하면 과정도 힘들고 엄청난 인내심이 요구된다. 그리고 성향 자체가 한 번 습관이 되면 똑같은 일을 무조건 똑같이 반복하려고 하기 때문에 굉장히 다루기 힘들다.[10] 그래도 세간의 통념과는 달리 주인을 알아보며[11] 친해지기만 한다면 꽤 높은 수준의 감정 교류가 가능하다. 친해지기까지의 과정이 오래 걸리고 장벽이 워낙 높아서, 친해지기 전에 포기해버리는 사람이 너무 많은 탓. 인내심만 있다면 이 정도의 훈련도 가능하다. 친해지면 강아지 마냥 졸졸졸 따라다니기도 하고, 팔을 토끼 옆에 내려놓으면 턱 문지르고, 햩고, 올라가고 잘 논다.

뭐든기 갉아먹는 습성 또한 요주의. 와 마찬가지로, 앞니를 안 갈아주면 이가 계속 자라 길어진 앞니 때문에 죽어버릴 수 있다. 우리에 맨날 갇혀 있는 게 답답해 보인다고 아무 생각 없이 풀어줬다가 전선줄 갉고 감전사하는 토끼도 많으니, 꺼내주기 전에 반드시 주변의 전선을 모두 치우자.

토끼의 를 잡는 경우가 흔히 있는데 토끼귀에는 신경이 몰려 있다. 다른 동물로 따지면 더듬이, 고양이로 따지면 수염, 사람으로 따지면 급소다. 따라서 굉장히 아파할 수 밖에 없다. 자신이 동물을 사랑한다면 애완용이든 그냥 야생이든 절대로 토끼의 를 잡지 말 것. 토끼가 엄청나게 아파한다. 토끼귀는 잡으라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며, 토끼 사냥때 제압용으로써 귀를 잡는 것이다.

토끼를 들어올릴 때는 토끼의 엉덩이를 받쳐주고 안는 자세로 들어올리며, 뒷다리를 뜨지 않게 하고 토끼의 몸을 가슴과 밀착하여 높이 안아주어야 한다. 그래도 싫어하는 토끼가 많다. 되도록 몸을 뜨게해서 안지 말자. 정 안고 싶다면 침대 등에 올려놓고 다리가 뜨지 않게 하는 상태에서 감싸듯이 안자.

토끼는 턱을 각종 물건에 문지르는 습성이 있는데, 이것은 자기 영역이라고 냄새를 묻혀놓는 행동이다. 토끼의 기분을 안정시켜 주고 싶으면 이마를 쓰다듬어 주자. 그럼 매우 얌전해진다. 대부분의 토끼가 이마를 쓰다듬어 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다른 토끼가 이마를 핥는 것(그루밍)은 핥아지는 쪽이 상위 토끼라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

토끼는 사람으로 치면 성격이 엄청나게 급한 다혈질이라 주사 한 번 놨는데 너무 민감하게 드는 경우가 많다. 몇몇 토끼는 주인을 잘 따르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토끼는 인간의 기준으로 볼 때 매우 까다롭고 예민하고 신경질적이다. 토끼가 좋아하는 간식을 주려할 때 토끼가 엄청나게 흥분해서 주위를 미친듯이 뛰어다니며 간식을 주는 게 늦으면 스텀핑까지 하는 토끼도 있다. 점프해서 간식 봉지를 물고 늘어지는 토끼도 있다.

'토끼는 외로우면 죽는다.'는 속설이 있는데[12]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온순한 초식동물이라고 언제 아무 때나 만져대면 토끼는 정말 불행해진다. 고양이보다 더욱 사람 손을 타기를 꺼려하고 먹이사슬의 최하위이다 보니 경계심이 지나쳐서 조그만 일에도 우선 겁부터 먹는다. 주인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반격하는 일도 흔하다.

영역의식이 굉장히 강하다. 예를 들면 주인이 밥을 주려고 사육장 안으로 손을 넣어 밥그릇을 가져가려고 하면, 토끼는 그 행동을 '자기 영역을 침해하는 행동'으로 간주하고 주인을 공격하려고 한다.

안기는 것도 매우 싫어하고 산책도 어렵기 때문에 의외로 까다롭다. 겁이 많아서 발톱 한 번 깎아주려면 무릎에 뉘이고 눈을 가리고 발톱을 잘라줘야 한다. 강제로 뒤집으려고 하면 엄청나게 반항하기 때문에, 토끼 전문 병원에서만 발톱을 깎을 수 있는 토끼도 있다. 발톱에도 혈관이 흐르기 때문에 너무 짧게 깎으면 피가 나니 적당한 길이로 잘라줘야 한다. 목욕은 안 하는 게 좋으며 아주 더러워지지 않았다면 물티슈로 몇 번 몸을 닦아주면 된다.

굉장히 소음에 예민해서, 사람이라면 아무 신경도 안 쓸 소리에 자기가 벌떡 일어나기도 한다. 얼마나 민감하냐면, 의자에서 일어나는 소리에도 잠에서 깰 정도다. 실내에서 기르려면 사람에게도 힘든 무소음 환경을 갖추어줘야 한다.

그렇다고 아무 생각 없이 베란다나 야외에 놓고 기르는 것도 문제가 있다. 보통 지독한 오줌 냄새 때문에 실외에 놓고 기르는 경우가 많은데 토끼는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약하며 주변의 기온과 습기가 바뀌는 일에 쉽게 적응하지 못한다. 인간도 여름철에 잠옷바람으로 자다가 감기에 걸리는 판에, 아무 대비 없이 토끼를 내놓으면 십중팔구 감기에 걸려 죽는다. 밖으로 내놓을 때는 반드시 바람과 냉기를 막아줄 이불, 골판지 같은 물건들을 준비해두고 빈틈 없이 막아주자.

토끼털은 매우 가늘고 잘 날린다. 기관지 계통의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개고양이는 물론 토끼도 키우면 안 된다.

토끼는 사실 무척 민감하고 까다로워서 기르기 힘든 동물이다. 생육주기가 짧아서 환금성이 높고 고기와 털 등 쓸모가 많은데도 널리 사육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기르기 어렵다는 점을 꼽을 정도. 특히 장마철의 습기를 견뎌내기 힘들다.

이 때문에 애완동물로는 솔직히 추천하기 힘들다. 실제로 애완동물 관련 이야기에서 토끼를 기르다가 토끼가 죽었거나 스트레스를 못 이기고 자기 새끼를 오독오독 씹어먹었다는 등의 이야기가 상당히 많다.

1.4. 정원의 깡패

뒷뜰 같은 정원이 있는 집이라면 주적. 정원에 관상 목적으로 심어둔 꽃들을 따먹는 데 선수다. 다른 잎도 예외는 아니라서 어린 식물은 자라기 전까지 토끼를 막을 수 있는 방벽(?)을 세워줄 필요도 있다. 심지어 제법 자란 식물도 토끼가 자기 키에 맞는 위치까지 잎을 다 잘라먹어서 겨울 → 봄 환절기에 제대로 광합성을 못 해 사망하는 경우도 발생할 정도. 민들레 같은 잡초라도 먹어주면 다행인데 손도 안 댄다.

한국인 이민자들은 보통 북미 지역에서 구하기 어려운 한국산 야채 (삼나물, 고사리, 깻잎 등) 를 정원 한구석에서 재배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도 토끼가 등장하면 쑥대밭이 된다. 고추마늘을 주변에 심으면 향 때문에 침입을 막을 수는 있지만 이것도 열매도 맺기 전이라면 토끼의 한끼 식사로 전락한다.

youtube(HpW7kLa-du0)

한 번 등장하면 보통 땅굴을 파고 다니기 때문에 (벅스 버니가 괜히 땅굴 파고 다니는 게 아니다.) 잡았다 하더라도 또 등장할 확률이 높으며 번식도 왕성하게 한다. 이걸 해결하려면 정원 흙을 아예 다 갈아 엎고 다시 채워야 할 정도. 이 정원 흙이 이웃집과 연결된 경우도 많아서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치는 경우도 있다.

정원에 전선을 깔아 등불을 장착하면 앞니로 다 갉아 먹고 관상용으로 심은 나무 아래 부분도 토끼가 뜨면 껍질이 남아나지 않으며, 심하면 이 갉힌 부분이 썩어들어가 우지끈 쓰러진다. 게다가 북미는 담벼락이 주로 나무로 된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것도 기반 쪽을 갉아먹어서 휘청거리게 만들기도 한다.

정원을 완전히 들어 엎어버리지 않고 막아내는 방법이라면, 직접 공기총을 사다가 사냥하거나 토끼가 싫어하는 식물들을 잔뜩 심는 것. 주변에 길고양이들을 이나 먹다 남은 육류로 유인해 용병(?)처럼 부리는 것도 방법이긴 하다. 를 기르는 방법도 있다.

1.5. 끈질긴 동물

youtube(VFYC_qm83sw)

토끼는 수개월에 한번, 수십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토끼가 새끼를 너무 많이 낳아서 부담스러운 적이 많았다는 이야기도 많으며, 이것 때문에 돈을 들여서라도 토끼들을 중성화 수술 해주는 게 좋다.

원래 마다가스카르호주, 뉴질랜드오세아니아의 대부분의 도서에서 살지 않았다. 특히 호주는 땅을 황폐화 시켜서 정부가 아예 토끼를 전략적으로 몰살 시키려고 노력중이다.

1859년, 처음 영국에서 온 이주자들이 호주에 왔을 때 사냥용으로 24마리의 토끼를 풀었는데 그 중 도망친 몇 마리가 생태계를 뒤흔들었다. 원래 호주 대륙에 토끼의 천적이 될 동물은 꽤 있었는데 주머니 이리나 태즈매니아 데블처럼 토끼를 잘 잡아먹던 육식동물은 마구잡이 사냥과 페스트로 인해 급감했다. 결국 주머니 이리는 멸종되고, 태즈매니아 데블은 극소수 보호동물이 되었다.

1930년대만 해도 토끼가 너무 많아[13] 사냥을 권장하고 토끼털을 엄청난 헐값으로 대량수출까지 했다. 이 무렵 어느 사냥꾼은 1년 동안 자기 혼자서 500만 마리는 되는 토끼를 잡아죽인 적도 있다. 당시 흑백 동영상으로 남은 현장을 보면, 토끼 시체가 산더미처럼 쌓인 걸 그냥 불태우거나 구덩이에 파묻어버리는 게 나올 정도로 엄청나게 토끼를 학살했다. 대공황 때는 요긴한 식량으로 삼고, 양차대전 중에는 토끼를 닥치는대로 잡아서 통조림을 만들어 군량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이래도 토끼는 전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아 결국 호주 당국에선 폭탄, 독극물, 점액종 바이러스까지 사용해 토끼를 몰살한다는 계획을 시행했고 결국 성공했다. 특히 점액종 바이러스는 99.8%의 치사율을 보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6년 만에 질병 저항성이 강한 놈들이 살아남아서 계획 시행 이전의 개체수로 돌아갔다. 그래서 이젠 토끼굴을 화약다이너마이트로 부수고 토끼에 대한 모든 질병 치료제가 아예 수입금지된 전세계 유일한 나라다. 호주에서 애완 토끼를 키우는 이들은 토끼만 걸리는 질병에 걸리면 약을 구하기가 무척 힘든데, 합법적으로 치료제를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호주에서 토끼를 기르는 이들이 항의 사이트를 만들기도 했다. 불법으로 구할 수는 있지만 걸리면 벌금형과 처벌을 각오해야 하며 꽤 비싸기 때문에 질병에 걸리면 그냥 토끼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때문에 토끼는 호주에서 유일하게 동물학대 처벌이 제일 약한데 형식상 벌금 정도만 내고 끝낼 정도.

호주 서부에는 토끼를 막는 울타리가 건설되었는데, 이 울타리의 길이만 해도 수천 km 단위이다. 호주로 놀러 갔는데 풀밭이 갈색인 걸 보고 뭔가 해서 봤더니 풀밭 지평선까지 전부 토끼였다는 얘기도 있다.

1.6. 토끼 고기

토끼고기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토끼고기는 지방이 거의 없고 순수한 단백질 덩어리라 좋은 다이어트 음식.

2009년 미국 통계에선 전세계에서 약 22억 마리 토끼가 도축되어서, -오리 다음으로 많이 도축되었다. 유럽에서는 정육점에서 대놓고 토끼고기를 통째로 내놓는다. 배낭여행 등으로 처음 접하게 될 때, 처음엔 모르지만 알게 되면 소름돋게 된다.#

사실 한국도 전통적으로 국내 농민들도 겨울에 산토끼를 잡아먹어 단백질 보충을 하였다.[14] 잘 익혀서 먹지 않으면 야토병[15]에 걸리니 주의. 제대로 손질하지 않으면 냄새가 심하다.[16]

한국에는 토끼탕이라는 음식도 있다. 하지만 토끼는 다른 육축용 동물과 신체적 특징이 달라서, 고기로서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다. 는 가죽이 얇아서 그 덩치 대부분이 고기이며, 돼지는 가죽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아예 100% 섭취가 가능하지만 토끼는 가죽이 엄청나게 두꺼워서 토끼를 도축해봤자 나오는 고기는 토끼의 몸무게의 2/3~3/4 정도 밖에 안 된다.

한국 농촌에서의 토끼 사냥은, 몰이 사냥의 경우 놀이 겸 술안주 조달 겸 당시로서는 귀하던 동물성 단백질 보충도 할 겸 해서 겨울 농한기에 한가한 청년들이 모여서 사냥에 나서는 경우가 많았다. 조리법으로 토끼탕이 발달한 것 역시 잡은 토끼는 몇 마리 안 되는데 입은 많으니 여러 사람이 맛볼 수 있는 요리로 발전한 측면이 있는 셈. 이 몰이 사냥의 중요한 점은 산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몰아야 한다. 긴 뒷다리로 깡총깡총 뛰어다니는 토끼는 오르막을 오르는 속도는 엄청나게 빠르지만 내리막은 잘 못 달린다. 그러니 옆으로 빠질 길을 막으면서 아래쪽으로 몰면 잡을 수 있는 것.

몰이사냥이 아니면 한국에서는 엽총을 구하기 힘드니 덫 사냥을 해야 하는데, 토끼가 지나갈 만한 길목에 올무 같은 덫을 설치하지만 이런 덫은 공격용보다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한 방어용으로 많이 쓰였다. 토끼 소굴 위치를 미리 파악해 뒀다가 소굴이 비어있을 때 슬쩍 가서 안에 있는 환약 형태의 똥에 주사기같은 도구로 쥐약등의 독극물을 집어넣는 사냥법을 사용하기도 했다. 그럼 돌아온 토끼가 그 똥을 먹고 죽으면 집어들고 오면 되는 것.

토끼가 낌새를 채지 못하도록 솜씨좋게 해치워야 하고, 잡아온 뒤에도 독으로 잡은 토끼라서 먹기가 좀 꺼려진다는 사람들이 많다. 보통 이 수법으로 잡은 토끼는 손질할 때 내장을 깨끗하고 철저하게 긁어내지만, 그래도 꺼림찍함을 이겨내는 용자가 토끼탕의 첫술을 맛보는 열매를 얻는다나.

아주 특정한 상황 하에서의 경우지만, 지방이나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고 단백질만 먹을 경우 토끼 기아 (Rabbit Starvation)라는 단백질 중독에 걸릴 수 있다. 산이나 숲 속에 조난 또는 고립된 사람들이 그나마 쉽게 사냥할 수 있는 동물이 토끼류인데, 토끼고기에는 지방이 거의 없다보니 토끼만 주구장창 먹다가 과잉 공급되는 단백질을 처리할 수 있는 영양소가 부족하여 안 그래도 생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신체의 밸런스가 무너진다.[17]

증상으로는 아무리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공복감, 설사, 피로, 두통 등이 나타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18] 서바이벌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익히 알려진대로 단백질이지만, 단백질만 먹는다고 생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혹시 당신이 조난당했는데 토끼 밖에 먹을 게 없다면 , 내장, 눈알 같은 부위도 먹어서 지방을 보충해주도록 하자.[19]

1.7. 트리비아

교미가 아주 빨라서 조루의 대명사로 여겨지며 이 때문에 가끔 조루남성에 빗대기도 한다. # 대략 2초면 끝난다.[20] 대신 피스톤 운동 속도는 엄청나게 빨라서 북한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에서는 '재봉틀 바늘'에 비유했다.

토끼는 기본적으로 만년 발정기이며, 엉덩이를 톡톡 두드려 줬다니 상상임신을 했다는 말도 있다.

기네스북에는 하루에 22시간을 교미에 투자하는 정력토끼가 등재되어 있다. 이 토끼는 1년에 4,556마리의 새끼를 생산한 기록으로 현재 기네스에 등록되어 있다. 참고로 토끼는 한 번 교미를 시작하면 20~30번은 기본이기에, 조루지만 무시할 수는 없다.

자궁이 2개다. 종에 따라서 출산을 한 직후에 바로 발정이 나는 종도 있고, 임신 중에 교미를 해서 또 임신할 수 있는 종도 있다.

토끼는 새를 입으로 해서 낳기 때문에 토끼다 라는, 오래 전부터 구전돼서 내려오는 하이개그가 있다. 별주부전에서 토끼가 자기는 간을 넣었다 뺐다 할 수 있을 정도로 별종인 생물임을 납득시키기 위해서 이 레파토리를 쓰기도 한다.

생물학 등 해부 실험에서 와 함께 비교적 자주 희생양이 되는데, 덩치도 커서 보다 죽이기 힘들다.[21] 혹여나 맹장이 터졌을 때 냄새가 가히 생화학 무기. 맹장 냄새가 강렬한 이유는 4~8시간의 발효 때문. 네이버캐스트 오늘의 과학 2010 1월 21일자 참조. 무심코 냄새를 맡았다간 진짜로 그 자리에서 구토할 수도 있다. 그 외에 오줌 냄새도 어마어마하다. 참고로 실제 토끼는 위의 분문과 유문이 접근하고 있어 구토하지 못한다.

토끼전 등 각종 우화에서 교활한 동물로 나와 호랑이늑대 등의 강한 동물들을 놀리는 역할을 맡는다. 토끼와 거북이에서는 교만한 모습을 보이다 거북이와의 시합에서 패배한다.

특유의 외양과 더불어 널리 퍼진 순하고 연약한 동물이란 통념을 뒤집은 무시무시한 엽기토끼들이 창작물에 등장하곤 한다.

토끼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를 그릴 때 육구을 넣곤 하는데, 실제 토끼는 육구가 없다.

실제 토끼도 생각보다 흉포하다. 토끼들 간의 싸움에서 상대의 를 물어 뜯어 끊어버리는 일도 흔하며[22] 이빨에 한번 물리면 손이 끊어지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리처드 애덤스의 소설 <워터십 다운의 열한 마리 토끼>를 읽으면 토끼가 맹수라는 것을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다. 이와 비슷하게 비교행동학자 콘라트 로렌츠는 저서 《솔로몬의 반지》에서 토끼를 비롯해 비둘기, 노루와 같은 작고 귀여운 생물들이 늑대 같은 맹수보다 자신의 공격성을 주체하지 못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지적한다. 이는 단번에 상대의 목숨을 끊을 수 있는 맹수는 종으로서의 생존을 위해 스스로의 공격성을 통제할 필요[23]가 있었지만, 토끼 같은 동물들은 여차하면 달아나면 그만이었기 때문.

새끼 토끼가 사람 눈에 띄면 어미 토끼가 죽인다. 토끼의 예민한 습성 때문으로 상대가 새끼를 먹는 것을 막으려는 행동. 그래서 어미 토끼가 새끼를 낳으면, 먹이를 주는 것 외에는 되도록이면 토끼장에 가지 않는 게 좋다.

듀걸 딕슨의 저서 애프터 맨에서는, 엄청난 번식력과 적응력으로 래벅이라는 신종으로 진화해서 사슴영양 같은 초식동물들을 몰아내고 5천만년 뒤의 지구에서 메이저한 초식동물이 된다.

토끼를 소재로 한 1972년산 호러 영화가 있다. 제목은 'Night of the Lepus'. 거대 토끼들이 인간을 습격한다는 내용인데 빈약한 연출과 공포 장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망했다. 무서워야 할 토끼가 귀엽다 못해 불쌍하게 보인다. 괴작열전 : 나이트 오브 레퍼스 - 실소가 터지는 거대 토끼의 습격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작은 뭍짐승을 匹, 큰 뭍짐승을 頭라는 단위로 세는데, 토끼는 날짐승을 셀 때 쓰는 단위인 羽를 사용해 센다. 이것은 에도 막부 5대 쇼군 도쿠가와 츠나요시가 제정한 생류연민령 (生類憐愍令)이라는, 현실성을 무시한 법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다. 법 집행 초기에는 목록에 토끼와 날짐승이 빠져 있었고, 그렇기에 법령이 선포된 초기에는 토끼를 새라고 우겼다. 토끼를 뜻하는 일본어 '우사기'는 파자하게 되면 우 (鵜: 가마우지) + 사기 (鷺: 백로)가 되는데 여기서 유래되었다.

만화 원피스의 책날개의 오다 에이이치로의 말 중에 "옛날에 토끼는 큰 귀로 날아다녔을 것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 이건 위의 이야기와 관련해서 나온 이야기. 일본의 전통 요리스키야키는 농민들이 쟁기에 토끼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생겨났다는 설도 있다.

기지개를 켤 때의 모습을 보면, 굽어 있는 뒷다리가 쫙 펴지면서 긴 다리가 나오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토끼는 방향전환이 매우 뛰어난 편이다. 골격 구조가 사냥개보다 2배의 충격을 견딜 수 있어 매우 심하게 굴러도 바로 일어나서 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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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라진 엠파스마스코트도 토끼였다. 야후를 상징하는 선글라스 토끼와 엠파스를 상징하는 눈뜬 안경을 쓴 토끼. 캐릭터도 있었다. # '누비'

1.8. 토끼의 품종

1.9. 신화, 설화속의 토끼

1.11. 토끼 관련 캐릭터

2. 롯데푸드에서 나온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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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출시되었던 거북이의 후속타로 나온 아이스크림[46]이지만, 거북이와는 모양새과 아이스크림 겉에 발라져있는 것만 다를 뿐, 내용물(?)은 거북이와 똑같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다.

거북이에 비해 인기가 없어 일찍이 없어졌다.

3. 뇌태풍의 노래 토끼

2010년 1집 앨범 Disney Punk의 수록곡이다. 귀여운 멜로디에 에로틱한 가사로 아프리카 여성 BJ들이 이 노래에 맞춰 섹시댄스를 춰서 인지도가 올라갔다. 토끼송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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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때문에 重齒類라 하며 앞니가 모두 6개다.
  • [2] 토끼 자신은 꽤 크게 자란다. 비글처럼 막 뛰어다닐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는 않다는 뜻.
  • [3] 이 때는 각 집마다 토끼집이 있었으며 토끼 구경을 하기 위해 아이들이 마구 모여 들기도 했다.
  • [4] 4~8시간이 걸린다.
  • [5] 사실 반려동물의 대부분은 새끼 때 억지로 어미에게서 떼어내어 분양되고 있다. 약한 개체가 많은 건 그 때문. 티컵 강아지도 이와 비슷한 사례이다.
  • [6] 미니렉스 (mini-rex), 미니롭 (mini-lop). 엄연히 실존하는 품종 이름이다.
  • [7] 건초가 주식인데 6개월 전까지는 알팔파 건초를 자유급여 해준다. 그 뒤로는 티모시 건초를 제한하여 먹여야 한다. 시중에 토끼 사료라고 파는 건 사람으로 치면 과자나 다름 없는 것이므로 소량만 먹여야한다. 하루에 5~10알 정도만 주는 것이 좋다.
  • [8] 많이 주면 이가 썩을 수도 있다. 초콜릿이나 단과자 등도 해로우므로 절대로 주지 말아야 한다.
  • [9] 콩잎, 알팔파, 칡잎 등. 특히 콩잎은 대부분의 토끼가 엄청나게 좋아하는 간식이다. 어린 토끼에게는 많이 먹여도 좋지만, 콩과류의 식물에 포함되어 있는 고칼슘 때문에 병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성토에게는 적당한 양의 간식만 줘야 한다.
  • [10] 예를 들면 물통 2개를 토끼 우리에 가져다 놓으면 오로지 한 곳에서만 물을 마신다. 만일 쓰던 쪽 물통이 비어 있고 안 쓰는 물통이 가득 차 있으면 그냥 물을 안 마신다.
  • [11] 이름을 불러도 대부분 무시하기에 알아차리지 못하기 십상이지만, 친해지면 이름을 듣고 달려오기도 한다.
  • [12] 일례로 천사의 꼬리토끼 미카.
  • [13] 추정으로만 해도 무려 10억 마리나 되었다고 한다.
  • [14] 사냥꾼처럼 엽총으로 잡는 건 아니고, 몰아서 잡거나 올무 등을 이용한다.
  • [15] 영문명 Tularemia는 최초로 확인된 미국의 Tulare 지방의 이름이 붙은 것이지만, 우리말로는 야생토끼병이라는 뜻이다. 자료에 따르면 다양한 경로로 걸리는 고약하고 위험한 질병.
  • [16] 토끼는 사냥할 수 없는 야생동물로 지정되어 있다. 수렵 면허가 없는 건 물론, 있어도 토끼를 포획하면 불법.
  • [17] 에스키모들이 물개를 사냥해 먹을때 살코기만 먹지 않고 두꺼운 비계층을 반드시 곁들여 먹는데 같은 원리로, 단백질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 [18] 그린란드 바이킹들이 혹한기가 찾아와 농사를 망치자 가장 많이 사냥해서 잡아먹은 것이 토끼였다. 그러나 지방탄수화물 섭취가 부족해지면서 배고픔을 참을 수 없어 집에서 기르던 를 잡아먹었다.
  • [19] 내장과 눈알은 기생충과 병균 때문에 위험하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건 .
  • [20] 토끼는 이 피라미드 중에서 가장 낮은 단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짝짓기 과정에서 많은 포식자의 위협을 받는다.
  • [21] 쥐 같은 작은 포유동물은 목을 잡고 꼬리를 잡아당겨 척추를 탈골시키는 경추탈골법을 주로 사용하는데 토끼는 작지도 않고 잡아당길 꼬리가 너무 짧거나 없다. 그래서 흔히 동맥 공기 주사를 쓴다.
  • [22] TV 동물농장 2010년 8월 1일 방영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3] 안 그러면 자기들끼리 싸우다 멸종할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맹수들은 서열을 정하는 상징적인 싸움이나 복종행동 등의 안전장치가 있어, 같은 종끼리 목숨 걸고 싸우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 [24] 히로인들이 동물을 모티브로 한 경우가 많다. 이람은 고슴도치, 노세현은 구미호 등.
  • [25] 항상 초록색 토끼옷과 토끼인형인 요시농을 착용한다 천사를 발동시켜도 토끼가 나온다.
  • [26] 복실복실 티모 스킨
  • [27] 전투 토끼 리븐 스킨
  • [28] 쥐 + 토끼의 조합.
  • [29] 수화모드 발동시 토끼가 된다.
  • [30] 토끼에 관련된 거라면 뭐든 좋아한다.
  • [31] 토끼의 인자를 가진 이니시에이터.
  • [32] 페터는 화이트 래빗이, 엘리엇은 마치 헤어가 모티브이며 이명. 엘리엇은 토끼귀까지 있으면서도 자신이 토끼인 걸 부정한다.
  • [33] 이 쪽은 롭이어 토끼.
  • [34]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우사미를 모티브로 하였다. 정식 웹툰이 되기 전 작가 필명도 우사미.
  • [35] 가끔 트윈테일에 달아놓은 리본이 토끼귀처럼 보인다는 묘사가 있다.
  • [36] 넬로이드 걸의 서포트 우주인. 토끼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다.
  • [37] 쥬로링을 사용해 토끼로 변신할 수 있다.
  • [38] 정확히는 토끼의 탈을 쓴 단무지.
  • [39] 제목의 토끼는 린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작가가 밝혔다.
  • [40] 데모맨, 엔지니어, 스파이로 스카웃을 제압하면 스카웃을 보고 "이 토끼 같은 자식" 하는 식의 대사를 한다.
  • [41] 고속도로 연변에 피고 지는 꽃의 이미지와 토끼를 합성해 만들었다.
  • [42]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바로 그 토끼다.
  • [43] 십이지 중 토끼의 저주가 걸려있다.
  • [44] 아스키 아트상의 모습이다.
  • [45] 슈트의 머리에 달린 클리어부가 토끼 귀 같이 생겨서 코테츠에게 버니 (Bunny)라고 불린다.
  • [46] 광고 역시 기존에 찍어두었던 거북이 광고에 추가 영상을 집어넣는 형식으로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