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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T

최종 변경일자: 2015-04-14 18:47:00 Contributors

목차

1. 개요
2. JLPT와 다른 점
3. JLPT과의 난이도
4. TOEIC과의 난이도
5. 특징과 JLPT 급수별 평균점수
6. 시험의 내용


1. 개요

외국어를 전문으로 교육하는 순다이 일본어 전문학교가 제작하고 YBM 시사에서 주최,실시하는 일본어 능력시험.
Japanese Proficiency Test의 약자. 현재 한국에서는 JLPT와 더불어 일본어 양대 시험으로 불리고 있다.

한가지 착각해서는 안되는 점은, JLPT일본 정부에서 직접 주관하고 시행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일본에서 그 자격을 보증해주고 세계에서 공인된다. 하지만 JPT는 사실상 사설학원에서 진행하는 시험이므로 대한민국이나 일부 기업을 제외하면 듣보잡 취급이다.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싶다면 JLPT를 취득하자. 하지만 JLPT를 응시할 수 있는 횟수가 워낙 적어서 JPT도 받는 기업 및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

JLPT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한국실정에 맞게 재구성, 문제를 출제한다.
토익와 동일한 990점 만점이며 따로 급수가 없고 취득한 점수가 자신의 실력으로 나타나며 크게 청해파트와 독해파트로 이루어 진다. 청/독해 파트 각각 495점 만점이다.

2. JLPT와 다른 점

JLPT와 크게 다른 점은 시간.
JLPT는 모든 급수에서 느긋하게 문제를 풀어도 시간이 적당한 반면, JPT는 자신의 온 정신을 시험에 집중해서, 특히 어휘문제에는 고민할것 없이 답을 체크하며 나가야 겨우 시간이 맞을 정도로 촉박한 시험시간이 주어진다. 특히 시험지에 답을 표시하고 답안지에 한꺼번에 옮겨적는 사람들은 다 풀어놓고도 답안지에 체크할 시간이 부족해 체크도 다 못하고 답안지를 내는 상황이 발생하므로 처음부터 답안지에 체크하며 문제를 푸는것이 좋다. 뭐 잘하면 시간 남는건 똑같지만 [1]
1년에 2번정도 시험이 있어서 많은 이의 마음을 애태우는 속썩히는 JLPT와 다르게 1달에 한번씩 시험이 있다.

JLPT 시험은 전세계에서 열리지만 JPT는 주로 한국에서 열리며 일본,중국등에서 소수로 열린다.[2] 때문에 JPT성적은 주로 한국에서의 일본어 능력을 가늠하는데 주로 쓰인다. 외국에 나가서 JPT점수를 제출하면 그거 먹는 건가요 우걱우걱이란 말을 듣는다 카더라.[3]

그래도 JPT를 고득점 맞은 사람들은 JLPT도 고득점을 맞는 편이니, JPT공부로 JLPT에까지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3. JLPT과의 난이도

1990년대에는 문제가 매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사람이 많이 낚일만한 문제(비슷한 문법과 용어사용)를 출제했다.[4][5] 최근엔 그러한 경향이 다소 누그러들었다.

턱걸이로 JLPT N1을 따서 우쭐거리다간 이 시험에서 500-600점 정도를 받는 충공깽의 점수를 받을 수도 있다. 일본 원어민도 시험을 풀어보면 만점은 받기 힘들다고 한다. 원어민도 잘 안쓰는 관용어 등이 나오는 듯.

그리고 난이도에 따라서 점수가 조정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만약 시험이 어려웠는데 어려운 문제를 맞았다면 점수가 대폭 상승되는 반면, 쉬웠는데 쉬운걸 틀려버리면 한 문제당 5점이 아닌 30점까지도 감점된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의 난이도에 따라서 점수가 파도를 치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6]

4. TOEIC과의 난이도

TOEIC과 차이점이 나오게 되지만 둘중에 어느게 어렵나고 묻는 경우가 있다. 애초부터 언어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대상이 되지 않지만 수험자의 특성상 TOEIC은 영어 잘 못하는 철수 영희 바둑이도 보는 시험이고 JPT는 철수 영희 바둑이도 보지만 전반적으로 볼 사람만 보는 시험이다. 수험자의 수준차이가 기본적으로 나는 시험이기 때문에[7] 같은 실력(다만 한국인에게 같은 영어실력과 일본어 실력에 도달하는 시간은 배 이상이다.)이라면 JPT가 어려울수밖에 없다.


5. 특징과 JLPT 급수별 평균점수

사기업이 주최, 시행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시험지 유출이 법적으로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다. 시험을 보기전에 답안지에다가 절대 시험 내용을 유출하지 않겠다는 서명을 해야 할 정도. 결과에 대한 문의는 물론 어떤 문제가 틀렸는지 확인 할 방법도 없다.

여담으로 국내 기업체에서 일어 성적을 반영하는 경우, JLPT보다 JPT 점수를 요구하는 경우가 더 많다. 보통 JPT 800을 요구하는데, 이는 JLPT 1급뿐만 아니라 JLPT N1 합격자 평균 점수인 660점 조차 훨씬 상회하는 점수이다. 게다가 TOEIC 800과 겹치는 경우가 많아서 JPT 성적표 제출자들이 열폭하는데, 일본어보다 영어가 범용성이 절대적으로 높다. 실제로 대부분의 국내기업들은 TOEIC 고득점자들을 대상으로 우선채용하거나 가산점을 주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괜히 TOEIC이 한국 사회나 경제 등에서 최고의 비중이나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 것이 아니다. 물론 두개 다 요구하는 곳도 있다.

2011년 JPT 홈페이지에서 밝힌 점수 비교표는 다음과 같다.

- JLPT N3 -> JPT 430 이상
- JLPT N2 -> JPT 525 이상
- JLPT N1 -> JPT 660 이상

실제로 이것보다는 높다. N1 150점 이상이 평균 800이상이라고 보면된다.

6. 시험의 내용

독해,청해 각 파트당 100문제 씩 총 200개의 문제로 이루어저 있으며 A~D번 중 한가지의 답을 고르는 4지선다형 이다.

파트1 총 20문제로 구성되어있으며 사진을 보고 맞는 설명을 고르는 문제이다. 1번부터 20번 문제이다.

파트2 질문에 대한 알맞는 답을 고르는 문제이다. 처음에는 간단해 보이지만 '올바른' 이 아닌 '적절한' 대답을 고르는 문제라서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상당이 높다. 21번부터 50번 문제이다.

파트3 대화를 듣고 올바른 내용을 고르는 문제이다. 이 파트부터는 청해라고 할 지라도 어느정도의 독해능력을 갖추어야 문제를 풀 수 있다. 왜냐하면 문제가 전부 일본어이기 때문이다. 51번부터 80번 문제이다.

파트4 긴 대화를 듣고 3~4문제에 답하는 것이다. 80번부터 100번 문제이다.
주로 80~83번 이런식으로 범위를 잡는다. 어려워 보이지만 문제 자체는 쉬워서 집중만 잘하면 무난하게 풀 수 있다.

파트5 독해파트의 시작이다 한자읽기,한자표기 같은 간단한 문제부터 같은 의미찾기,표현찾기 등의 문제가 나온다.
101번부터 120번 문제이다. 참고로 한자읽기,한자표기에서 1개 이상 틀린다면 고득점은 거의 불가능하다.

파트6 독해파트 최대의 난관인 오문정정이다. 문법에 자신이 있는 사람에게는 즐거운 파트이지만 대부분의 수험자들에게는 헬게이트이다. 주로 850점 이상 고득점자를 제외하고는 독해파트에서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보여준다. 121번부터 140번 문제이다.

파트7 문장이 주어지고 알맞은 조사를 고르는 간단한 문제부터 올바른 표현,관용여,의성어,의태어등 간단하면서도 난이도가 있는 광범위한 어휘력이 필요한 파트이다. 주로 이 파트에서 점수가 많이 깎인다. 141번부터 170번 문제이다.

파트8 지문독해이다. N1 독해파트 보다 지문의 길이도 짧고 난이도도 낮다. 다만 시간이 얼마 없으므로 속독력과 핵심내용을 빠르게 잡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간혹 어려운 지문이 2~3개정도 나오긴 하지만 지문의 길이가 길지 않으므로 처음부터 차근하게 읽으면 풀 수 있다. 빠르게 푸는것도 중요하지만 재대로 읽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171번부터 200번 문제이다.

2015년 기준으로 응시료는 41000원이다..[8] 다소 비싼 응시료 때문에 어학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들이나 일어과 학생들,관광통역사,여행사 직원,직장인들을 제외하고는 수요가 그리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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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실제로 라노베 등으로 단련된 오덕들은 독해 파트에서 총 50분 중 10~15분 가량이 남아돌기도 한다.
  • [2] 일본의 경우 시험장이 전국에 딱 2개 밖에 없으며 도쿄 시험장은 2개월에 한 번, 오사카 시험장은 6개월에 한 번 실시되고 있다.
  • [3] 한국인을 채용한 경험이 있는 일본기업에서는 반영해주는 경우도 많다.
  • [4]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일용품을 그대로 日用品으로 해놓고서 낚는 문제 등, 일본은 일상품(日常品)을 주로 쓴다.
  • [5] '출입금지(出入禁止)'의 경우에도 일본 현지에서는 '입입금지(立入禁止)' 라고 표기한다. 입은 금지하더라도 출까지 금지하면 큰일나는 곳 많다 입은 허용하나 출은 금지하는 곳도 있다
  • [6] JLPT의 득점등화도 비슷하게 쉬운 문제를 틀리면 점수가 심하게 깎일 수 있다. JLPT는 항상 가채점 이상의 점수가 나온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딱히 그렇지만도 않은 듯 하다.
  • [7] 수요와 공부시간을 보면 영어가 월등하게 높지만 일본어의 난이도와 배우는 인구 특성상 기본적으로 실력이 높은 사람들이 많다.
  • [8] 첫 시험때는 18000원.